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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노래를 이용한 음악치료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반응하기와 시도하기를 증진하기 위한 내용에 관한 연구로 네 명의 정신지체 아동을 대상으로 10주에 걸쳐 총 20회의 개별 세션을 실시하였다. 비디오 관찰로 의사소통 반응하기와 시도하기에 대한 의사소통 기술을 분석하였고, 검사 도구 PRES를 이용한 사전, 사후 검사 비교로 표현 및 수용 언어능력에 향상이 있었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래를 중심으로 한 음악치료활동이 정신지체 아동의 반응하기와 시도하기에 대한 의사소통 증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은 구어능력은 가졌으나 적절한 표현어휘의 부족으로 자발적인 의사소통의 시도 및 반응에 어려움을 지닌 초등부 저학년 정신지체 아동들이다.
- 이러한 아동에게 일상생활의 자연적인 맥락에서 타인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래를 중심으로 한 음악치료를 실시하였다. 이에 궁극적으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존재하게 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 그리고 노래를 이용한 다양한 음악치료활동을 실시하고 활동에 대해 비디오를 촬영하였다. 이에 비디오 녹화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여 반응하기, 시도하기를 중심으로 각 의사소통 기술에 대한 의사소통 행동을 관찰 기록표에 기재하고 의사소통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 각 아동의 개별 능력에 따라 수준 및 반응형태를 달리 제공하고 이끌어내도록 하였다. 일상생활과 학습개념에 관련된 어휘를 기초로 하여 대화체 노래를 중심으로 노래 부르기, 악기연주활동 등의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연구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아동의 의사소통 반응하기 및 시도하기를 이끌어 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연구자와 마주 보고 1 : 1로 개별적으로 세션을 실시하였으며 매 세션마다 시작노래, 의사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본 활동, 헤어지는 노래의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각 아동의 개별 능력에 따라 수준 및 반응형태를 달리 제공하고 이끌어내도록 하였다. 일상생활과 학습개념에 관련된 어휘를 기초로 하여 대화체 노래를 중심으로 노래 부르기, 악기연주활동 등의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연구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아동의 의사소통 반응하기 및 시도하기를 이끌어 내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각 대상 아동에 대한 언어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음악치료활동 전/후에 1주 동안 PRES를 이용한 검사지 측정을 실시하여 사전, 사후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노래를 이용한 다양한 음악치료활동을 실시하고 활동에 대해 비디오를 촬영하였다. 이에 비디오 녹화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여 반응하기, 시도하기를 중심으로 각 의사소통 기술에 대한 의사소통 행동을 관찰 기록표에 기재하고 의사소통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 연구자는 의사소통에 대한 연구의 결과를 양적 결과와 질적 결과로 나누어 대상별 각각 매회의 세션 관찰기록과 비디오테이프의 분석을 통해 데이터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검사도구 PRES(Preschool Receptive-Expressive Language Scale)로 음악치료 프로그램 실시 전,후 아동들에 대한 언어능력을 비교하였다.
- 본 연구는 각 대상 아동에 대한 언어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음악치료활동 전/후에 1주 동안 PRES를 이용한 검사지 측정을 실시하여 사전, 사후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노래를 이용한 다양한 음악치료활동을 실시하고 활동에 대해 비디오를 촬영하였다.
- 본 연구의 음악 프로그램은 음악을 매개로 하여 정신지체 아동의 의사소통 기술을 증가시키고 자신과 타인 그리고 환경을 인식할 수 있는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지시어 수행과 학습적인 개념을 포함시켜 구성하였다. 아동의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환경을 고려하고 자주 접하는 환경을 통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고 생활연령을 고려하여 학령기에 적합한 학습적인 개념 주제를 이용한 노래가사를 중심으로 노래 부르기나 악기연주를 하는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의 통로로 삼고 의사소통 반응을 유도하도록 계획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노래를 이용한 음악치료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반응하기와 시도하기를 증진하기 위한 내용에 관한 연구로 네 명의 정신지체 아동을 대상으로 10주에 걸쳐 총 20회의 개별 세션을 실시하였다. 비디오 관찰로 의사소통 반응하기와 시도하기에 대한 의사소통 기술을 분석하였고, 검사 도구 PRES를 이용한 사전, 사후 검사 비교로 표현 및 수용 언어능력에 향상이 있었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 비디오 분석시 연구자의 주관적인 견해와 오차를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해 본인 이외에 다른 관찰자 1명을 선정하여 녹화된 비디오테이프를 분석하였다.
- 본 연구의 음악 프로그램은 음악을 매개로 하여 정신지체 아동의 의사소통 기술을 증가시키고 자신과 타인 그리고 환경을 인식할 수 있는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지시어 수행과 학습적인 개념을 포함시켜 구성하였다. 아동의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환경을 고려하고 자주 접하는 환경을 통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고 생활연령을 고려하여 학령기에 적합한 학습적인 개념 주제를 이용한 노래가사를 중심으로 노래 부르기나 악기연주를 하는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의 통로로 삼고 의사소통 반응을 유도하도록 계획하였다.
- 양적 분석으로는 음악치료 활동을 통해 나타난 반응하기, 시도하기에 대한 의사소통 기술의 발생을 관찰 기록표 양식에 의거하여 기록하고 이에 대한 발생률을 측정, 비교하였다.
- 프로그램에 이용된 노래는「특수학교 예능 교과서」,「얘들아 전래동요 부르자」등에 수록된 것으로 기존에 익숙하게 듣고 불러왔던 곡을 중심으로 하였다. 연구자가 질문하고 아동이 대답하는 형태로 아동에게 친근한 기존의 노래 3～4곡을 선택해서 가사나 리듬을 다양하게 바꿔서 적용하였다. 아동의 반응에 따라 노래를 리듬, 조성, 박자에 있어서 즉흥적인 반주로 지지하였다.
- 연구자는 아동들의 실생활과 연결된 일상생활 기능 및 기초적 학습개념과 관련된 노래 가사를 토대로 의문사가 포함된 대화체의 형식으로 이루어진 노래를 이용하였다. 반응하기는 여러 가지 사물, 과일, 색깔, 인물, 동물에 관련된 개념을 중심으로 연구자가 그림카드나 모형을 제시하며 가리키는 것이 무엇인지 또는 어떤 것인지 아동에게 노래로 질문하면 관습적인 제스처와 함께 구어를 또는 구어만으로, 노래로 적절한 대답을 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 노래를 이용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의 효과 및 의사소통 상호작용 행동을 관찰, 평가하기 위해 전체 회기에 대하여 연구자 외 보조교사가 비디오카메라로 녹화하였다. 연구자는 의사소통에 대한 연구의 결과를 양적 결과와 질적 결과로 나누어 대상별 각각 매회의 세션 관찰기록과 비디오테이프의 분석을 통해 데이터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검사도구 PRES(Preschool Receptive-Expressive Language Scale)로 음악치료 프로그램 실시 전,후 아동들에 대한 언어능력을 비교하였다.
- 연구자와 마주 보고 1 : 1로 개별적으로 세션을 실시하였으며 매 세션마다 시작노래, 의사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본 활동, 헤어지는 노래의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각 아동의 개별 능력에 따라 수준 및 반응형태를 달리 제공하고 이끌어내도록 하였다.
- 음악치료 활동은 서울○○학교 음악실에서 실시하였으며 기간은 2003년 8월 26일에서 2003년 11월 8일까지였으며 실험은 주 2회씩 20회의 세션을 실시하였으며 한 세션당 20분씩 진행하였다.
- 정신지체 아동은 타인과의 의사소통에 문제를 가지고 있어 학업 및 사회적 상호작용과 적응에 이차적인 문제를 지닌다. 이러한 아동에게 일상생활의 자연적인 맥락에서 타인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래를 중심으로 한 음악치료를 실시하였다. 이에 궁극적으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존재하게 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 대부분의 정신지체아동들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기억력이 부족하고 주의집중시간이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이소현, 박은혜, 1998) 이에 과제를 짧고 다양하게 반복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에 의사소통 중심의 본 활동은 한회기에 2-3개의 주제에 한곡을 가지고 5회기 동안 연속적으로 반복하는 형식으로 실시하였다. 그래서 총 20회기 세션동안 11개의 주제와 4곡의 노래를 이용하였다.
- 아동 2는 고집이 세고 몸도 약하여 의사소통에 참여하는 것에 있어 회기에 따라 기복이 있었다. 자신이 하고자 할 때는 연구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의사소통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시도도 하였다. 그러나 환경이나 신체적인 상황이 좋지 않으면 반응이나 시도조차 하지않고 고개를 푹 숙이고 어떤 것도 하지 않으려 하였다.
- 활동을 통해서 연구자의 질문에 아동은 낱말 또는 문장 형태의 언어 또는 노래로 적절한 의사소통 행동을 5초 이내에 적절하게 표현하면 언어적 칭찬을 통한 사회적 강화 및 음악적 강화를 제시하였다. 적절한 표현이 나오지 않으면 언어적 촉진(예 : 뭐지?), 부분 모델링(목표 문장이나 단어의 처음이나 일부분을 모델링함), 전체 모델링(목표 문장의 전체를 모델링함)을 관습적 제스처와 함께 위계적 순서에 따라 촉진을 제공하였다.
- 질적 분석은 20회기에 걸친 음악치료 활동의 과정에서 나타난 반응하기, 시도하기에 대한 의사소통 기술 및 태도 등에 대해 구체적인 서술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이에 의사소통 중심의 본 활동은 한회기에 2-3개의 주제에 한곡을 가지고 5회기 동안 연속적으로 반복하는 형식으로 실시하였다. 그래서 총 20회기 세션동안 11개의 주제와 4곡의 노래를 이용하였다.
- 일상생활에서 수용언어 능력(객관적인 평가자료를 통해 2세 이상의 수준)이 있고 지시 따르기가 가능하며 단어 또는 문장단위로 구어적인 표현 능력이 가능한 아동들이다. 그러나 적절한 표현어휘의 제한으로 자발적으로 의사소통을 반응하고 시도하는 것에 어려움을 갖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 그림카드는 노래 속에서 질문에 대한 반응하기 등에 대한 단서자료로 사용하였다. 그밖에 색종이(빨강, 노랑, 초록 파랑), 여러 가지 과일과 동물모형(사과, 딸기, 포도, 바나나, 돼지, 호랑이, 코끼리, 기린)등을 자료로 사용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래를 중심으로 한 음악치료활동이 정신지체 아동의 반응하기와 시도하기에 대한 의사소통 증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은 구어능력은 가졌으나 적절한 표현어휘의 부족으로 자발적인 의사소통의 시도 및 반응에 어려움을 지닌 초등부 저학년 정신지체 아동들이다. 음악치료활동은 학령기 아동들이기에 실생활에 활용되고 기초적 학습개념의 가사를 지닌 노래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 아동들은 남아 3명, 여아 1명으로 특수학교에 재학 중이며 만 7세에서 9세 초등부 저학년에 해당하는 정신지체 아동이다. 일상생활에서 수용언어 능력(객관적인 평가자료를 통해 2세 이상의 수준)이 있고 지시 따르기가 가능하며 단어 또는 문장단위로 구어적인 표현 능력이 가능한 아동들이다.
- 이용된 음악 자료는 트라이앵글, 탬버린, 핸드벨, 소고, 네조네이트벨, 우드블럭, 리듬막대, 봉고, 마라카스, 에그쉐이커, 귀로, 카바사 등이며 연구자는 주로 키보드와 기타로 반주하였다. 비음악적 자료는 서울장애자종합복지관 언어치료실에서 발행한「말할 수 있어요」라는 언어치료용 그림자료집을 이용하였다. 그림카드는 노래 속에서 질문에 대한 반응하기 등에 대한 단서자료로 사용하였다.
- 이용된 음악 자료는 트라이앵글, 탬버린, 핸드벨, 소고, 네조네이트벨, 우드블럭, 리듬막대, 봉고, 마라카스, 에그쉐이커, 귀로, 카바사 등이며 연구자는 주로 키보드와 기타로 반주하였다. 비음악적 자료는 서울장애자종합복지관 언어치료실에서 발행한「말할 수 있어요」라는 언어치료용 그림자료집을 이용하였다.
- 프로그램에 이용된 노래는「특수학교 예능 교과서」,「얘들아 전래동요 부르자」등에 수록된 것으로 기존에 익숙하게 듣고 불러왔던 곡을 중심으로 하였다. 연구자가 질문하고 아동이 대답하는 형태로 아동에게 친근한 기존의 노래 3～4곡을 선택해서 가사나 리듬을 다양하게 바꿔서 적용하였다.
성능/효과
- 그 중 아동 2가 다운증후군으로 조음장애를 지녔고 인지능력이나 언어능력이 아동 3과 4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지만 모방능력이 좋고 연구자와의 상호작용에 반응하고 시도하는 의사소통에 있어 적극적인 태도를 지녔다. 그래서 노래를 이용한 음악치료활동을 통하여 언어 능력이 가장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아동이 지닌 능력에 비해 쉬웠을 활동내용과 반복적인 세션으로 인해 자칫 지루함과 싫증을 유발할 수 있었다. 그러나 키보드의 음색을 달리 표현하거나 노래의 셈여림, 빠르기, 리듬 등의 다양한 구조적 변화를 제시함으로써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치료의 반복효과를 제공할 수 있었다.
- 네 명의 아동 모두가 수용언어에 비해 표현 언어가 5～6개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검사를 통한 치료 후 언어능력이 모두 2～3개월 정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아동 2가 다운증후군으로 조음장애를 지녔고 인지능력이나 언어능력이 아동 3과 4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지만 모방능력이 좋고 연구자와의 상호작용에 반응하고 시도하는 의사소통에 있어 적극적인 태도를 지녔다.
- 또한 차츰 발음도 명확하여지고 목소리의 크기도 커졌다. 노래의 멜로디에 맞춰 반응을 나타내지 못하지만 노래의 구조 자체에 맞춰 연구자의 질문을 기다리고 대답하는 상호작용의 패턴에 맞추는 모습을 나타내었고 리듬에 따라 자발적인 신체적인 움직임을 나타내었다.
- 둘째, PRES 검사 도구를 이용한 사전, 사후 검사 비교를 통하여 노래를 중심으로한 음악치료 활동은 네 아동의 표현 및 수용 언어능력을 향상시켰다.
- 반응하기에 있어 네 명의 아동 모두 발생률이 네 가지 활동에 대해 회기가 거듭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활동 간의 차이는 다소 있으나 궁극적으로 아동 1과 2는 아동 3과 4와 비교하여 초기에 낮은 발생률을 보였으나 노래수준에서 점차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 또한 노래 부를 때의 음성이 커지고 질문에 서의 노래의 빠르기, 셈여림에 따라 이에 맞춰서 대답하는 부분에 있어 경직되지 않고 자율적인 반응을 나타내었다. 반응하기에 있어서도 노래의 질문에 대한 대답하기에 대한 정반응도 점차로 향상되었으며 구문의 표현이 단어에서 문장단위로 확장하는 등 질적으로도 향상되었다. 의사소통 태도에 있어 초반 회기에서는 잔뜩 찌푸린 얼굴로 마치 마지못해 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더니 점차 노래 박자에 따라 몸과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노래를 부르며 악기를 연주하는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참여태도를 보였다.
- 시도하기는 반응하기에 비해 낮은 발생률을 나타내지만 네 명의 아동 모두 조금씩 향상되는 변화를 나타내었다. 그중 인지 및 언어발달연령이 다른 아동에 비해 높고 성격이 명랑하고 활발한 아동 4가 자발적인 시도하기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나타내었다.
- 시도하기에 있어 반응하기에 비해 낮은 발생률을 나타내지만 네 명의 아동 모두 조금씩은 향상되는 변화를 나타내었다. 이는 그중 인지 및 언어발달연령이 다른 아동에 비해 높고 성격이 명랑하고 활발한 아동 4가 자발적인 시도하기에 있어 가장 높은 발생률을 나타내었다.
- 아동 네 명 모두 수용언어에 비해 표현언어가 5～6개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검사를 통한 치료후 언어능력이 모두 2～3개월 정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다운증후군으로 조음장애를 지니고 있으며 사회성이 좋아 다른 친구와 잘 어울리는 아동 2가 노래를 이용한 음악치료활동을 통하여 언어 능력이 가장 많이 향상되었다.
- 이상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정신지체 아동들의 의사소통 기술 향상에 있어 노래를 이용한 음악치료 활동이 효과적이다.
- 첫째, 노래를 중심으로 한 음악치료 활동이 정신지체아동의 의사소통 반응하기와 시도하기 기술을 중심으로 의사소통 행동 발생률을 증가시킴으로 네 아동의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켰다. 반응하기에 있어 네 명의 아동 모두 발생률이 네 가지 활동에 대해 회기가 거듭할수록 증가하였다.
후속연구
- 셋째, 좀 더 장기간의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정신지체 아동의 의사소통 기술 향상에 미치는 음악치료의 효과를 심층적으로 연구해야 할 것이다. 넷째, 노래를 이용하여 노래 부르기, 악기 연주하기 활동으로만 제한되었는데 좀 더 다양한 음악치료 활동내용이 포함되어서 연구를 실시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다섯째, 본 연구는 구어사용이 가능한 아동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으나 향후에 구어사용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구조적인 음악치료 활동을 통한 비언어적 의사소통 기술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 넷째, 노래를 이용하여 노래 부르기, 악기 연주하기 활동으로만 제한되었는데 좀 더 다양한 음악치료 활동내용이 포함되어서 연구를 실시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다섯째, 본 연구는 구어사용이 가능한 아동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으나 향후에 구어사용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구조적인 음악치료 활동을 통한 비언어적 의사소통 기술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 이에 제한점을 토대로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은 첫째, 음악치료 활동을 통해 연구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의사소통 이외에 부모나 비 장애 아동의 참여로 의사소통 대상을 확대하여 장애아동의 의사소통 행동을 촉진하는 음악치료 접근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음악치료 내에서의 의사소통 상황과 아동의 학급 내에서의 의사소통 상황을 비교해보는 연구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좀 더 장기간의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정신지체 아동의 의사소통 기술 향상에 미치는 음악치료의 효과를 심층적으로 연구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음악치료 활동을 통해 연구자의 개입으로 인한 질문에 대한 답을 표현하는 반응하기 활동으로 인해 아동이 자발적으로 의사소통을 시도하는 기회수가 적었을 가능성이 있다. 둘째, 아동의 개별적인 인지 및 언어발달 능력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 및 어휘내용을 선정하지 못하였다.
- 둘째, 음악치료 내에서의 의사소통 상황과 아동의 학급 내에서의 의사소통 상황을 비교해보는 연구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좀 더 장기간의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정신지체 아동의 의사소통 기술 향상에 미치는 음악치료의 효과를 심층적으로 연구해야 할 것이다. 넷째, 노래를 이용하여 노래 부르기, 악기 연주하기 활동으로만 제한되었는데 좀 더 다양한 음악치료 활동내용이 포함되어서 연구를 실시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 이에 제한점을 토대로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은 첫째, 음악치료 활동을 통해 연구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의사소통 이외에 부모나 비 장애 아동의 참여로 의사소통 대상을 확대하여 장애아동의 의사소통 행동을 촉진하는 음악치료 접근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음악치료 내에서의 의사소통 상황과 아동의 학급 내에서의 의사소통 상황을 비교해보는 연구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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