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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각 환자에서 초기 굴절교정시의 시력과 그 이후 내원 시 시력, 환자의 나이, 조절마비하 굴절검사에 의한 굴절력, 치료기간 등을 기록하였고, 굴절이상은 자동안굴절계(RK-5, Canon, Japan)로 측정 후 조절마비하 굴절검사를 시 행하였는데, 조절마비체는 0.5% Midryacyl을 사용하였으며, 5분 간격으로 3회 점안 후 30분 후에 대광반사의 소실을 확인 후 치료 전과 치료 후에 교정시력을 측정하였다.
- 그래서 여러 연구에서 그 치료효과가 큰 차이가 없다면 순응도가 낮은 가림치료나 아트로핀 처벌치료 대신 순응도가 비교적 높고, 약물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안경사들이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인 안경교정으로 약시치료를 시행할 경우의 약시치료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6세 이하뿐만 아니라 민감기 이후인 6세 이상 12세 이하의 소아에서의 약시치료 효과 등에 대해서도 여러 각도에서 비교해 보았다.
- 약시 환자 44명에 대해 약시치료는 안경교정만으로 시행하였는데, 평균 33개월(3-59개월)동안 관찰하였고, 이들의 초기 굴절교정시 시력은 0.02-0.5였으며, 안경을 처음 착용한 나이의 분포는 3세에서 12세까지 였다.
- [12]. 치료시 시력이 감퇴되는 경우 정상안의 시력이 약시안의 시력보다 나빠지지 않는 한 그대로 굴절이상을 재검사하여 처방하였는데 최종 처방값은 조절마비하 굴절검사값 전량을 목표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 연구대상은 안과를 방문한 소아환자 중 선천성 백내장이나 안진 등 다른 안질환이 없는 자로 양안의 시력 차가 두 줄 이상이거나 연령에 해당하는 최저시력 즉 3세에 20/50, 5세에 20/30에 못 미치는 경우를 약시로 판정하였다.[12].
데이터처리
- 안경을 처음 착용한 나이에 따라 초기 교정시력과 최종 교정시력을 비교하였고, 각 군에서 초기 및 최종 교정시력을 비교하였으며, 굴절이상의 정도는 통계적 분석을 위하여 구면대등값(spherical equivalent)으로 기록하였고, 통계분석은 SFSS를 이용한 t-test, paired t-test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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