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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단국대학교에서 수집한 유전자원 중 내염성이 우수한 갯잔디와 질감이 우수한 금잔디간에 인공교배를 수행하였고, 인공교배를 통해 획득한 계통을 다시 방임수분을 통해 변이를 확대하였으며, 방임수분 후대 중 밀도, 잔디 색, 잔디품질 등이 우수한 영양번식형 신품종 세녹(Senock)을 작성하는 과정과 세녹의 특성에 관한 보고이다.
가설 설정
- C: Density of 'Senock';.
- D: Rigidity of 'Senock';.
제안 방법
- DNA 추출은 CTAB 방법 (Rogers & Bendich, 1988)을 변형하여 한국잔디의 DNA 추출에 효과적인 간이방법을 이용하였다. 온실내 생육중인 잔디 잎 0.
- 온실에서 개화한 잔디는 붓을 이용하여 계통간 인공교배를 수행하였다. 교배를 통해 얻은 종자는 종피처리 후 포장에 식재하여 평가하였다.
- 조사내용은 꽃대 수, 엽폭, 털의 유무, 잎각도, 가을철 푸른색 보유정도, 봄철 푸른 색 보유정도, 응애와 녹병피해 정도를 조사하였다. 기타 생육특성별 변이정도는 가시적으로 조사하였다.
- 단국대학교에서 수집한 한국잔디류 수집 계통 중 AS11 과 NM4간의 인공교배를 수행하였으며, 수확한 종자는 종피처리를 통해 인공교배 후대를 작성하였다. 작성한 후대 중 우수계통을 획득하였으며, CSM이라 명명한 후 포장에서 증식하였다.
- 서해안에서 총 93개의 지역종을 수집하여, 유전자원을 확보하였다(양 등, 1995). 또한 수집계통들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였으며(최 등, 1997), 동위 효소 분석과 RAPD 분석(Choi, et al., 1997)을 통해 한국잔디의 기본 5종을 식별하였다. 이를 기본으로 하여 최근까지 선발, 인공교배, 합성품종, 형질전환 등의 방법으로 한국잔디를 육성 하여왔다.
- 세녹(Senock)의 영양체를 이용한 묘 생산 시 마디별 증식률을 확인하기 위하여 128구 육묘용 플러그판을 한 구로하여 완전임의배치 3반복으로 총 9개의 플러그판을 설치하였다. 또한, 세녹(Senock)으로 조성한 플러그 묘를 이용한 잔디밭 조성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lmx2m의 구를 한 구로 난괴법 5반복으로 총 15개의 실험구를 설치하였다. 플러그묘 식재 간격은 20cm, 25cm, 30cm의 간격으로 처리하였다.
- 선발 계통들의 생육관련 특성 조사를 수행하였다. 한국잔디 기본종(species) 중에서 천안에서는 겨울에 동사하여 포장상태로 재배가 불가능한 Z.
- 세녹(Senock)의 영양체를 이용한 묘 생산 시 마디별 증식률을 확인하기 위하여 128구 육묘용 플러그판을 한 구로하여 완전임의배치 3반복으로 총 9개의 플러그판을 설치하였다. 또한, 세녹(Senock)으로 조성한 플러그 묘를 이용한 잔디밭 조성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lmx2m의 구를 한 구로 난괴법 5반복으로 총 15개의 실험구를 설치하였다.
- tenuifclia류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안과 도서지역 중 서해 안면도, 남해안 연안, 제주도, 선유도, 거제도 등을 택했으며, 일부 내륙에서도 수집하였다. 수집된 지역종은 단국대학교 포장에 Imxlm의 간격으로 정식 후 관리하면서 형태적 특성 및 생육특성을 평가하였다.
- 수확한 종자는 실온에서 2주간 후숙 시켰으며, 30% KOH 용액에 25분간 종피처리 후 24시간 수세하는 방법으로 휴면을 타파시켰다. 종피 처리된 종자를 162공 플러그 판에 1립씩 파종하였다.
- 0)에 녹여 보관하였다. 얻어진 DNA 는 UV/VIS Spectrophotometer (SMART Plus 190DU, Korea)로 260nm와 280nm에서 흡수도를 측정하여 정량 하였고 순도를 검정하였다. 기타 PCR 반응은 Choi et al, (1997)의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 종피 처리된 종자를 162공 플러그 판에 1립씩 파종하였다. 얻은 유묘는 시험포장에 40cmx40cm 간격으로 식재 한 후 변이 정도를 조사하였다.
- 엽폭은 완전히 전개된 위로부터 세번째 잎을 임의로 10개체 씩 선택하여 조사한 후 평균치를 구하였다. 잎각도는 잔디의 위로부터 세 번째 잎이 수직 분얼경의 중심축으로부터 벌어진 정도를 제도용 각도기를 이용해 측정했으며, 털의 유무는 육안으로 관찰해 잎몸의 앞뒤에 비교적 많이 있는 경우(2), 거의 없거나 앞면에만 있는 경우(1), 털이 없는 경우(0)로 구분했다.
- DNA 추출은 CTAB 방법 (Rogers & Bendich, 1988)을 변형하여 한국잔디의 DNA 추출에 효과적인 간이방법을 이용하였다. 온실내 생육중인 잔디 잎 0.4g을 막자 사발에 넣고 액체질소를 첨가하여 갈았다. 분쇄물은 즉시 1.
- 온실의 온도는 15 °C 이상, 일장은 12시간으로 조절하였다. 온실에서 개화한 잔디는 붓을 이용하여 계통간 인공교배를 수행하였다. 교배를 통해 얻은 종자는 종피처리 후 포장에 식재하여 평가하였다.
- 인공교배는 단국대 실험포장에 수집되어 식재된 지역종 중 생육이 우수한 잔디를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hole cutter를 이용해 직경 10.5cm의 플러그를 채취하여, 직경 12.5cm, 깊이 15cm인 용기에 심은 후 온도와 일장이 조절된 온실에서 재배하면서 수행하였다. 온실의 온도는 15 °C 이상, 일장은 12시간으로 조절하였다.
- 엽폭은 완전히 전개된 위로부터 세번째 잎을 임의로 10개체 씩 선택하여 조사한 후 평균치를 구하였다. 잎각도는 잔디의 위로부터 세 번째 잎이 수직 분얼경의 중심축으로부터 벌어진 정도를 제도용 각도기를 이용해 측정했으며, 털의 유무는 육안으로 관찰해 잎몸의 앞뒤에 비교적 많이 있는 경우(2), 거의 없거나 앞면에만 있는 경우(1), 털이 없는 경우(0)로 구분했다.
- 단국대학교에서 수집한 한국잔디류 수집 계통 중 AS11 과 NM4간의 인공교배를 수행하였으며, 수확한 종자는 종피처리를 통해 인공교배 후대를 작성하였다. 작성한 후대 중 우수계통을 획득하였으며, CSM이라 명명한 후 포장에서 증식하였다. 포장상태에서 생육중인 CSM계통을 자연상태에서 방임수분하여 후대를 작성하였다.
-
방임수분 후대의 특성조사
조사내용은 꽃대 수, 엽폭, 털의 유무, 잎각도, 가을철 푸른색 보유정도, 봄철 푸른 색 보유정도, 응애와 녹병피해 정도를 조사하였다. 기타 생육특성별 변이정도는 가시적으로 조사하였다.
- 수확한 종자는 실온에서 2주간 후숙 시켰으며, 30% KOH 용액에 25분간 종피처리 후 24시간 수세하는 방법으로 휴면을 타파시켰다. 종피 처리된 종자를 162공 플러그 판에 1립씩 파종하였다. 얻은 유묘는 시험포장에 40cmx40cm 간격으로 식재 한 후 변이 정도를 조사하였다.
- 작성한 후대 중 우수계통을 획득하였으며, CSM이라 명명한 후 포장에서 증식하였다. 포장상태에서 생육중인 CSM계통을 자연상태에서 방임수분하여 후대를 작성하였다.
- 표 5는 한국잔디 신품종 세녹(Senock)을 이용해 조성한 플러그묘를 사용하여 식재 간격을 20cm, 25cm, 30cm로 다르게 식재 후 피복률과 런너 생육 정도를 조사한 것이다.
- 또한, 세녹(Senock)으로 조성한 플러그 묘를 이용한 잔디밭 조성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lmx2m의 구를 한 구로 난괴법 5반복으로 총 15개의 실험구를 설치하였다. 플러그묘 식재 간격은 20cm, 25cm, 30cm의 간격으로 처리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실험은 한국잔디 신품종 '세녹'(특허출 원: 10-2003-0072018) 개발에 관한 것으로, 한국에서 수집한 유전자원 중 갯잔디와 금잔디 계통을 인공교배 방법을 이용해 F1 계통을 얻었다. F1 계통을 포장상태에서 방임수분을 통해 변이확대를 하였으며, 이들 방임수분 후대에서 선발한 것으로 유전적으로 잔디의 녹색도가 진하며, 낮게 자라는 특성이 있고 품질이 우수하며 잎의 강직성이 높다.
- 이후, 서울대학교에서 육성한 수집 및 인공교배 계통 중 47계통을 1990년 단국대학교에서 분양 받아 잔디육종을 시작했으며, 별도로 1991년과 1992년에 걸쳐 한반도의 남.서해안에서 총 93개의 지역종을 수집하여, 유전자원을 확보하였다(양 등, 1995). 또한 수집계통들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였으며(최 등, 1997), 동위 효소 분석과 RAPD 분석(Choi, et al.
- 유전자원의 수집은 1991년부터 한반도 남ㆍ서해안 및 도서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한국잔디의 자생지 현황을 조사하고 형태적 특성이 특이한 자생 잔디를 수집하였다. 수집 시기는 종자가 성숙하고 생육이 왕성한 6〜8월에 하였으며, 수집 지역은 그 동안 연구 자료가 부족했던 Z. sinica, Z. macrostachya, Z. matrella, Z. tenuifclia류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안과 도서지역 중 서해 안면도, 남해안 연안, 제주도, 선유도, 거제도 등을 택했으며, 일부 내륙에서도 수집하였다. 수집된 지역종은 단국대학교 포장에 Imxlm의 간격으로 정식 후 관리하면서 형태적 특성 및 생육특성을 평가하였다.
- 유전자원의 수집은 1991년부터 한반도 남ㆍ서해안 및 도서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한국잔디의 자생지 현황을 조사하고 형태적 특성이 특이한 자생 잔디를 수집하였다. 수집 시기는 종자가 성숙하고 생육이 왕성한 6〜8월에 하였으며, 수집 지역은 그 동안 연구 자료가 부족했던 Z.
- 선발 계통들의 생육관련 특성 조사를 수행하였다. 한국잔디 기본종(species) 중에서 천안에서는 겨울에 동사하여 포장상태로 재배가 불가능한 Z. tenuifolia(미국에서 수집)는 온실에서 생육중인 잔디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얻어진 DNA 는 UV/VIS Spectrophotometer (SMART Plus 190DU, Korea)로 260nm와 280nm에서 흡수도를 측정하여 정량 하였고 순도를 검정하였다. 기타 PCR 반응은 Choi et al, (1997)의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성능/효과
- 1955년에는 미국 농무성에서 들잔디와 비단잔디를 인공교배해서 만든 최초의 교잡종인 'Emerald'가 개발되었다. 'Emerald'는 들잔디의 특성과 비단잔디 의 특성을 공유해 우수한 잔디로 평가되었으나 내한성과 내병성이 약하다는 단점을 보였다. 그 이후 'Midwest'(1963년), 'Belair'(1985년), 그리고 녹병과 내건성이 강한 'E1Toro'(Youngner, 1986) 등의 중엽형 잔디가 선발되었다.
- 3 마디를 포함한 런너를 이용하여 묘를 만들었을 경우 개체 생존율이 93.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 마디를 포함한 런너 식재시는 83.3%로 묘의 생존율이 떨어졌다. 2 마디를 포함한 런너 식재시는 89.
- 그러므로 한국잔디 신품종 세녹(Senock)을 사용해 묘를 생산할 때는 2〜3 마디를 포함한 런너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영양체를 이용해 영양번식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방임수분 후대 중에서 CSM8은 생육속도가 빠르고, 생육형이 고밀도형으로 자랐으며, 엽색이 진녹색을 띠었다(표 1). 또한 잔디의 품질 등급이 9로 매우 우수했으며, 녹병에 대한 감염정도가 낮은 특성을 보여 우수계통으로 선발하여 세녹(Senock)이라 명명하였다 (그림 1).
- 방임수분 후대 중에서 CSM8은 생육속도가 빠르고, 생육형이 고밀도형으로 자랐으며, 엽색이 진녹색을 띠었다(표 1). 또한 잔디의 품질 등급이 9로 매우 우수했으며, 녹병에 대한 감염정도가 낮은 특성을 보여 우수계통으로 선발하여 세녹(Senock)이라 명명하였다 (그림 1).
- 생육형은 세녹(Senock), 제니스, 들잔디들은 기는형으로 조사되었다. 생육속도는 가장 왕성한 잔디가 삼덕중지이었고, 가장 느린 것은 비단잔디로 조사되었다. 세녹(Senock)은 갯잔디와 유사한 생육속도를 나타내었다.
- 24개/묘로 가장 많은 런너 생장이 관찰되었다. 식재 간격에 따른 런너 생장 길이와 마디 길이를 조사한 결과 20cm 간격으로 식재한 구에서 각 각 17.3cm와 1.68cm로 나타나 25cm와 30cm로 식재한 처리구보다 길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 조성 4개월 후 피복률 조사 시에도 20cm와 25cm 간격으로 조성한 시험구의 피복률이 각 각 47%와 37%로 높게 나타났다. 식재 간격에 따른 런너의 생장 수를 조사시 20cm 간격으로 식재한 처리구에서 7.24개/묘로 가장 많은 런너 생장이 관찰되었다. 식재 간격에 따른 런너 생장 길이와 마디 길이를 조사한 결과 20cm 간격으로 식재한 구에서 각 각 17.
- 이상의 결과로 보아 한국잔디 세녹(Senock)을 급속 증식시키기 위하여 플러그묘 생산시 2~3 마디를 포함한 런너를 사용해 생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었으며, 플러그묘를 포장에 식재시는 20〜25cm 간격으로 식재 할 경우 마디길이, 및 런너의 생장길이에 변이를 보이지 않으면서도 조성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그림 1의 A는 이상과 같은 방법으로 영양번식하여 조성한 잔디면이다.
- 조성 3개월 후 피복률은 플러그묘를 20cm와 25cm로 식재한 경우 각각 27%와 24%로 조사되었다. 이는 30cm로 식재 했을 경우인 11%보다 높은 조성 효율을 보인 것이다.
- 이는 30cm로 식재 했을 경우인 11%보다 높은 조성 효율을 보인 것이다. 조성 4개월 후 피복률 조사 시에도 20cm와 25cm 간격으로 조성한 시험구의 피복률이 각 각 47%와 37%로 높게 나타났다. 식재 간격에 따른 런너의 생장 수를 조사시 20cm 간격으로 식재한 처리구에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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