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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여대생들의 체중조절행위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여대생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는데 기여하며, 여대생을 위한 체중조절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P시, D시, K시, J시, 총8개 대학의 여대생 310명이었다.
- 본 연구는 여자 대학생들의 체중조절행위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 건강증진 개념으로서의 체중조절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한 연구는 드물며 여대생을 위한 체중조절 프로그램을 개발한 연구도 드문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여대생들의 체중조절행위 정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여 여대생을 위한 체중조절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 주·객관적 비만도를 말하며, 주관적 비만도는 현재자신의 체중에 대한 생각을 저체중, 정상, 비만으로 구분하여 응답한 것으로 측정하였다. 객관적 비만도는 자가 보고한 체중과 신장을 이용하여 체중은 kg으로 신장은 미터로 환산한 후 제곱으로 나눠 체질량 지수를 측정하였다.
- 연구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로, 제 특성(인구사회학적 특성, 체중조절관련 특성) 25문항, 신체상 12문항, 자아존중감 10문항, 체중조절행위 15문항 등 총 62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연구대상은 P시, D시, K시, J시, 총8개 대학의 여대생 310명이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3년 3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은 설문지를 활용한 자가보고 방법을 이용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PC10.
-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03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여대생 10명을 대상으로 예비 조사를 실시하여 설문지를 수정 보완한 후 2003년 3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선정된 학교에 설문지를 배부하고 조사 대상자가 자기 기입 방법으로 설문지에 응답하게 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350부 중 320부 (91%)를 회수하였다.
- 주·객관적 비만도를 말하며, 주관적 비만도는 현재자신의 체중에 대한 생각을 저체중, 정상, 비만으로 구분하여 응답한 것으로 측정하였다. 객관적 비만도는 자가 보고한 체중과 신장을 이용하여 체중은 kg으로 신장은 미터로 환산한 후 제곱으로 나눠 체질량 지수를 측정하였다.
- 체중조절행위 측정도구는 성인을 대상으로 Jung (1989)이 개발한 도구를 문헌고찰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수정 보완한 것으로 그 내용은 체중감량 또는 정상 체중 유지를 위해 대상자가 행하고 있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행동수정요법 및 약물요법 등에 관한 내용에 대한 실천정도를 묻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에 대해 ‘아주 잘하고 있다’ 5점, ‘조금 하고 있다’ 4점, ‘보통이다’ 3점, ‘별로 하지 않는다’ 2점, ‘전혀 하지 않는다’ 1점의 점수를 주어 총 15문항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체중조절행위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 자료수집 방법은 선정된 학교에 설문지를 배부하고 조사 대상자가 자기 기입 방법으로 설문지에 응답하게 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350부 중 320부 (91%)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320부 중에서 불완전 응답을 한 설문지 10부를 제외한 총 310부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 본 연구는 P시 소재 2개 대학, D시 소재 2개 대학, K시 소재 1개 대학, J시 소재 3개 대학으로, 총 8개 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 310명을 임의 선정하여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03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여대생 10명을 대상으로 예비 조사를 실시하여 설문지를 수정 보완한 후 2003년 3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선정된 학교에 설문지를 배부하고 조사 대상자가 자기 기입 방법으로 설문지에 응답하게 하였다.
- 본 연구는 여대생들의 체중조절행위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여대생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는데 기여하며, 여대생을 위한 체중조절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P시, D시, K시, J시, 총8개 대학의 여대생 310명이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03년 3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은 설문지를 활용한 자가보고 방법을 이용하였다.
- 배부된 설문지 350부 중 320부 (91%)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320부 중에서 불완전 응답을 한 설문지 10부를 제외한 총 310부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데이터처리
- 1) 대상자의 제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산출하였다.
- 2) 대상자의 체중조절행위 정도는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 3) 제 특성에 따른 체중조절행위 정도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다.
- 4) 체중조절행위 관련요인(주·객관적 비만도, 신체상, 자아 존중감)과 체중조절행위 정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5) 체중조절행위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체중조절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자아존중감, 신체상, 주·객관적 비만도 및 제 특성의 변인들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 회귀 분석을 하였다. 제 특성 중 명목변수는 가변수 처리하여 회귀분석하였다.
- 자료수집 기간은 2003년 3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은 설문지를 활용한 자가보고 방법을 이용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PC10.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Scheffe검정,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대상자의 체중조절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자아존중감, 신체상, 주·객관적 비만도 및 제 특성의 변인들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 회귀 분석을 하였다. 제 특성 중 명목변수는 가변수 처리하여 회귀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체중조절행위 정도에 유의한 영향력이 있는 변수는 간식정도, 가족의 도움 정도, 식생활 만족도, 체중감량 비결 유무, 신체상, 대학생활 만족도, 체중조절 관심도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위의 예측 요인들은 모두 39.
이론/모형
- 신체상 측정도구는 Mendelson과 White의 Body-Esteem 척도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Jo(1992)가 수정 보완하여 12문항의 4점 Likert Type으로 작성한 척도를 기초로 고신대학교 간호과 교수들인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개인이 자신의 신체와 외모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는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신체상이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 자아 존중감 측정도구는 Rosenberg(1965)가 고안한 Self-esteem Scale을 Chung(1997)이 번안하여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총 10문항 4점 척도이며 점수의 범위는 10점~4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 존중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1. 연구대상자의 연령은 20～25세가 64.5%였고, 신장은 161～165cm가 39.7%, 체중은 50～54kg이 33.2%였다. 대학생활 만족도는 62.
- 2. 대상자의 주관적 비만도는 정상이 63.9%, 비만이 25.8%, 저체중이 10.3%로 나타났으며, 객관적인 비만도는 정상이 82.3%, 저 체중이 17.1%, 비만이 0.6%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체중조절행위 정도는 평균 점수 40.
- 3.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체중조절행위 정도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는 동거 가족수(F=3.857, p=.010)와 대학생활 만족도(F=10.783, p= .000)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체중조절관련 특성에서는 체중조절 관심도(F=2.98, p= .032), 체중감량 비결 유무(t=4.77, p= .000), 가족의 도움 정도(F=8.24, p= .000), 체중조절 행위 계기(F=2.33, p= .042), 아침식사 경향(F=5.11, p=.007), 아침결식 이유(F=4.92, p= .003), 외식정도(F=3.34, p= .006), 간식 정도(F=4.63, p= .000), 식생활 만족도(F=5.60, p= .000)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4. 대상자의 체중조절행위 정도와 관련요인과의 상관관계에서는 신체상(r=.279, p= .000)과 자아 존중감(r= .282, p= .000)이 미약한 순 상관관계를 보였다. 주관적 비만도(r= .
- 5. 체중조절행위 영향 요인으로는 간식정도, 가족의 도움 정도, 식생활 만족도, 체중감량 비결 유무, 신체상, 대학생활 만족도, 체중조절 관심도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 7가지 요인들을 모두 합한 체중조절행위에 대한 설명력은 39.3%이었다.
- 9%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체중조절행위 정도를 보면, 동거 가족 수(F=3.857, p= .010)와 대학생활만족도(F=10.783, p= .00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차이가 있었다[Table 1].
- 대상자의 주관적 비만도는 정상이 63.9%, 비만이 25.8%로 나타났으며, 객관적인 비만도는 정상이 82.3%, 비만이 0.6%로 나타났는데 비해, 체중조절행위 정도는 평균 40.56±7.05, 평균평점 2.70±0.47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여대생들이 객관적으로 체중이 정상인데도 주관적으로 비만하다고 생각하여 체중조절행위를 비교적 높게 실시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4%였다. 대상자의 체중조절관련 특성에 따른 체중조절행위 정도를 보면, 체중조절 관심도, 체중조절행위 계기, 체중감량 비결 유무, 가족의 도움정도, 아침식사 경향, 아침결식 이유, 외식정도, 간식정도, 식생활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0.05, P <0.01)[Table 2].
- 대상자의 체중조절행위 관련요인인 자아 존중감, 신체상, 주관적 비만도, 객관적 비만도와 체중조절행위 정도와의 관계를 보면 신체상(r= .279, p= .000)과 자아존중감(r= .282, p= .000)은 미약한 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주관적 비만도(r= .034, p= .553)와 객관적 비만도(r= .098, p= .085)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 6%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체중조절행위 정도는 평균 점수 40.56±7.05, 평균평점 2.70±0.47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 대상자의 체중조절행위 정도는 평균이 40.56±7.05(최저 15점, 최고 65점), 평균평점 2.70±0.47(최저 1점, 최고 5점)로 나타났다[Table 4].
-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주·객관적 비만도에서 주관적 비만도는 정상이 63.9%, 비만이 25.8%. 저체중이 10.
- 제 특성 중 명목변수는 가변수 처리하여 회귀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체중조절행위 정도에 유의한 영향력이 있는 변수는 간식정도, 가족의 도움 정도, 식생활 만족도, 체중감량 비결 유무, 신체상, 대학생활 만족도, 체중조절 관심도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위의 예측 요인들은 모두 39.3%의 설명력이 있었다[Table 6].
- 7%로 불규칙적이었고. 아침결식 이유로는 ‘시간이 없어서’가 70.1%였다, 외식은하루에 1회 이상이 43.2%, 간식은 ‘가끔 한다’가 57.4%로 나타났으며, 식생활 만족도는 46.1%가 ‘대체로 만족한다’ 로 나타났다.
- 8%. 저체중이 10.3%로 나타났으며, 객관적 비만도는 평균 19.8±1.90으로 정상이었으며, 대상자의 체질량 지수의 분포는 정상이 82.3%, 저체중이 17.1%, 비만이 0.6%였다[Table 3].
- 3%였다. 체중조절관련 특성에서 체중 조절관련 강의 수강 유무는 88.1%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효과적인 체중조절 방법은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52.9%였다. 체중조절행위 계기는 ‘체중이 늘면 불편함’이 38.
- 체중조절행위와 관련 있는 변인은 신체상(r= .279, p= .000)과 자아존중감(r= .282, p= .000)이며, 주관적 비만도와 객관적 비만도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Chung(1997)의 연구에서 신체상이 체중조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난 것과 유사하며, 청소년이 외모에 관심을 갖는 이유에 대한 연구에서 Hayes와 Ross(1987)은 청소년들은 건강보다는 외모나 매력정도, 대중적 인기를 더 중요하게 여기며, 매력적인 외모는 대인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므로 젊은 사람일수록 외모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후속연구
- 1. 본 연구에서 체중조절 영향요인으로 규명되지 않은 다른 변인들을 첨가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다.
- 2. 체중조절행위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여대생을 위한 체중조절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 0%가 간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Park(1989)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로, 이는 간식이 식생활에 중요한 일부분이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간식은 정규식사의 보충이라는 측면은 있지만 불규칙한 식습관의 형성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여대생은 미래의 어머니와 한 가정의 아내로서 가족의 식생활을 이끌어 나가야 할 지도적 위치에 있어, 올바른 식습관과 바람직한 가치관 확립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올바른 식사습관에 대한 교육과 계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식생활 만족도는 응답자의 46.
- 이상에서 여대생의 체중조절행위 영향 요인으로 간식정도, 가족의 도움 정도, 식생활 만족도, 체중감량 비결 유무, 신체상, 대학생활 만족도, 체중조절 관심도 등이 규명되었으므로 앞으로 이들 요인들을 반영한 여대생을 위한 체중조절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특히 여대생들이 주·객관적 비만도 보다는 신체상을 중요시한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이상에서 여대생의 체중조절행위 영향 요인으로 간식정도, 가족의 도움 정도, 식생활 만족도, 체중감량 비결유무, 신체상, 대학생활 만족도, 체중조절 관심도 등이 규명되었으므로 앞으로 이들 요인들을 반영한 여대생을 위한 체중조절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특히 여대생들이 주·객관적 비만도 보다는 신체상을 중요시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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