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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1) 국내 노인의 인구학적 특성과 그에 따른 인지 수준을 알아보고자 한다.
- 점수는 30 점 만점이며 24점 이상이 정상이며 20-24점은 교육받지 않은 사람에게서는 장애를 평가하기 위해 다른 인지검사가 필요하며 20점 이하는 인지장애를 의미한다. 본 연구 에서는 대상자의 표집기준으로 뿐만 아니라 다른 인지기능 측정도구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사용하였다.
제안 방법
-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MMSE-K가 24점 이상인 남성 58명, 여성 39명의 97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지기 능을 사정하기 위해 신경심리학적인 도구를 이용하여 인구학적 요인들에 따라 인지기능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 간단한 면담을 통해 신경계 및 정신병력이 없음을 확인하고 인구학적 자료를 수집한 후 MMSE-K를 실시하여 24점 이상 되는 사람에게 4가지 인지기능 검사를 실시하였다.
- 노인의 인지기능검사는 노화에 따른 인지저하의 추이를 사정하기 위해 노인을 2개의 연령군과 2개의 교육기간으로 세분화하여 결과를 제시하였다. 이는 연령과 교육기간에 따라 인지기능 검사 도구를 이용하여 치매, 인지수준을 검사할 때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연령, 지능, 교육수준, 성별 등이다.
대상 데이터
- 만 65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이며 대전 충남지역의 복지기관, 노인정, 가정방문을 통해 MMSE-K가 24점 이상인 자, 신경계 및 정신병력이 없는 자로서 본 연구 목적에 동의하고 참여한 39명의 여성과, 58명의 남성이었다. 평균 연령은 여성이 74.
데이터처리
- 0 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빈도,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상관관계 계수,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1. DSF는 74세 이하의 노인에서 5.20, 75세 이상의 노인은 4.65를 보였고 DSB는 74세 이하의 노인에 서는 3.63, 75세 이상의 노인에서는 2.91을 보였고 TMTA는 74세 이하의 노인에서 90.00, 75세 이상의 노인은 112.42를 보였고, TMTB는 74세 이하의 노인에서221.51 75세 이상의 노인은 252.14를 보였다.
- 2. 연령이 74세 이하인 집단에서 교육기간이 6년 이하와 7년 이상인 집단사이에 네 가지 인지기능의 점수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75세 이상의 집단에서는 이러한 차이가 없었다.
- 3. 인지기능의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면 74세 이하의 집단에서는 DSF, DSB, TMTB가 유의한 차이가 있어 남성의 점수가 높았고, 75세 이상의 집단에서는 DSF, DSB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어 남성의 점수가 높았다.
- 4. 인지기능 검사들 간의 상관관계는 DSF는 DSB, TMTA, TMTB, MMSE-K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DSB는 TMTA, TMTB, MMSE-K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TMTA는 TMTB와 상관관계가 유의했다.
- 5. 인구사회학적 변수 중 DSF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성별과 교육기간이었고 변인의 20.9%를 설명했으며 DSB는 연령과 성별이 예측요인이었으며 변인의 23.6%를 설명했다. TMTA는 연령이 예측요인이었고 변인의 16.
- 96을 보였고 네 가지 인지기능 검사 모두 교육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75세 이상의 집단에서는 교육기간이 6년 이하인 집단에서 DSF는 4.62, DSB는 3.13, TMTA는 110.75, TMTB는 252.14를 보였고, 교육기간이 7년 이상인 집단에서는 DSF는 4.67, DSB는 2.76, TMTA는 113.64, TMTB는 252.14를 보였으며 교육기간에 따라 인지기능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표 3>.
- 92 를 보였다. DSF는 3에서 9의 범위이며 평균 4.88을 보였으며 DSB는 1에서 5점으로 평균 3.21을 보였다.
- 000)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상관관계가 있었다. MMSE-K는 DSF(r=.261, p=.020), DSB(r=.363, p=.001)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TMTA와 TMTB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표 5>.
- TMTA는 27에서 330의 범위로 평균 103.17을 나타냈으며 TMTB는 58에서 620의 범위로 평균 238.57을 보였다<;표 1>. TMTB의 18명의 부족은 대상자가 무학 으로 한글자음을 알지 못해 이 검사를 완성할 수 없어 발생하였다.
- 6%를 설명했다. TMTA는 연령이 예측요인이었고 변인의 16.5%를 설명했고 TMTB는 교육기간이 예측요인이었으며 변인의 11.9%를 설명했다.
- 6%를 설명 했다. TMTA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령(t=3.563, p=.001)으로 TMTA 변인의 16.5%를 설명했고, TMTB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교육기 간(t=-2.034, p=.045)으로 TMTB 변인의 11.9%를 설명했다 <표 6>.
- 42를 보였다. 교육기간이 7년 이상인 집단에서는 DSF 5.71, DSB는 3.88, TMTA는 76.58, TMTB는 194.96을 보였고 네 가지 인지기능 검사 모두 교육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75세 이상의 집단에서는 교육기간이 6년 이하인 집단에서 DSF는 4.
-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연령을 74세 이하 집단과 75세 이상의 집단에 따라 살펴본 결과 74세 이하 집단에서 교육기간이 6년 이하인 집단은 16명으로 평균 연령은 70세였고 교육기간은 4.81년이었고, 7년 이상인 집단은 24명이었으며 평균연령이 68.25세였으며 교육기 간은 평균 11.33년이었다. 75세 이상의 집단에서는 교육기간이 6년 이하인 집단은 24명이었으며 평균연령이 78.
- 첫째, 영어로 된 도구를 그대로 사용할 때 한글이 아닌 알파벳 활자의 생소함으로 측정자체가 불가능하다. 둘째, 한국 노인의 역학적인 변인이 미국의 노인과 다른데 특히 신경심리 검사수행에 매우 중요한 교육을 받은 기간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어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 노인 인구의 학력을 살펴보면 상당수의 노인이 무학이거나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하여 (최운실, 1990) 학력의 범위가 미국 노인인구보다 커서 미국에서 제시한 기준 값보다 상대적으로 더 낫게 측정될 가능성이 있다.
- 모든 도구가 인지기능을 측정하기 때문에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MMSE-K와 TMTA, TMTB 와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는데 이는 TMTA, TMTB 검사가 DSF, DSB와 같이 단순기억만이 아닌 시각적 개념과 시각적 운동능력도 같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 TMT는 정신운동과 시각적 운동속도도 포함할 뿐 아니라 계획, 조직, 집중융통성도 포함하여 집행요인도 있다 (Carlson 등, 1999)고 하였으며 노화로 인한 시력저하도 한 몫 했다고 생각된다.
- 본 연구대상자들에게서 나온 결과는 연령에 따른 인지 기능에 차이가 있어 74세 이하 노인에서 DSF, DSB, TMTA, TMTB가 교육기간에 따라 차이를 보여 MMSE-K보다 민감한 도구로 보여진다. 그러나 75세 이상의 집단에서는 네 가지 검사 모두 교육기간에 따른 차이가 없어 연령하나로만 인지기능의 감퇴를 모두 설명할 수 없지만 선행연구에서 보면 연령의 증가에 따라 인지기능의 감퇴가 있었다.
- 본 연구대상자의 교육기간은 평균이 7.56년인데 남성이 8.81년, 여성이 5.69년으로 매우 높은 차이로 남성의 교육기간이 길었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여성노인의 교육이 남성보다 낮은 우리나라 현실에서 MMSE-K가 24점 이상의 노인만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 그러나 영어로 된 도구를 그대로 국내노인 에게 실시하고 미국인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점수를 적용 하는 것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첫째, 영어로 된 도구를 그대로 사용할 때 한글이 아닌 알파벳 활자의 생소함으로 측정자체가 불가능하다. 둘째, 한국 노인의 역학적인 변인이 미국의 노인과 다른데 특히 신경심리 검사수행에 매우 중요한 교육을 받은 기간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어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높다.
- 회귀분석 결과 DSF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별(t=-2.655, p=.009)과 교육기간(t=2.323, p= .022)으로 DSF 변인의 21%를 설명했고, DSB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령(t=-4.264, p=.000) 성별(t=-3.011, p=.003)로 DSB 변인의 23.6%를 설명 했다. TMTA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령(t=3.
후속연구
- 첫째 임상에서 인지기능의 변화를 측정하고 인지 기능과 관련되는 질병의 진행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함으로서 환자 간호에 기여하리라고 생각한다. 둘째, 기존에 사용되어온 간이정신상태 도구 외에 인지 기능 조사시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소개됨으로서 좀 더 타당하고 다양한 통계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한다. 셋째, 노인의 치매 사정과 인지감소정도를 평가하는 도구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본다.
- 국내 노인 인구의 학력을 살펴보면 상당수의 노인이 무학이거나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하여 (최운실, 1990) 학력의 범위가 미국 노인인구보다 커서 미국에서 제시한 기준 값보다 상대적으로 더 낫게 측정될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정상 노인들의 인지기능 점수를 연령에 따라 제시하여 노인 인지기능의 정확한 사정과 인지기능의 변화를 평가하며 노인연구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한다.
- 둘째, 기존에 사용되어온 간이정신상태 도구 외에 인지 기능 조사시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소개됨으로서 좀 더 타당하고 다양한 통계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한다. 셋째, 노인의 치매 사정과 인지감소정도를 평가하는 도구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본다.
- 인구사회학적 요인 중에서 DSF는 성별과 교육기간, DSB는 연령과 성별이 예측요인으로 공통적으로 성별이 예측요인이었는데 이는 앞으로 대상자수를 확대하여 반복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TMTA는 연령, TMTB는 교육기간이 예측요인이었는데 특히 TMTB는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은 실시할 수 가 없어 강하게 이를 뒷받침한다.
- 차후 연구에서 대상자수를 충분히 하여 더 광범위한 표집지역을 대상으로 연구를 계속하여 한국노인의 규준을 밝히는 작업이 계속될 필요가 있다.
-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임상에서 인지기능의 변화를 측정하고 인지 기능과 관련되는 질병의 진행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함으로서 환자 간호에 기여하리라고 생각한다. 둘째, 기존에 사용되어온 간이정신상태 도구 외에 인지 기능 조사시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소개됨으로서 좀 더 타당하고 다양한 통계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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