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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상과 같이 호전되어 향후 추시관찰하기로 하고 치료를 종료하였다.
-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진단받고 동인당 한방병원에 내원하여 한방치료 후 양호한 치료 결과를 나타낸 증례가 있어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michrochip을 이용한 전자파 발생장치로 벌을 자극하여 채집, 가공한 건조 봉독을 생리 식염수 에 10000:1, 4000：1, 2000：1로 희석하여 만든 봉독약침액을 lml 일회용 주사기（주사침 26G, （주） 한국백신, 한국）를 사용하여 한 혈에 0.1ml 씩 근육내주사로 시술하였다. 피부 반응 테스트 후 10000：1 농도부터 시작하여 심함 가려움증 등의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3회를 기 준으로 4000：1, 2000:1 순으로 농도를 높여 시 술하였다.
- 25mm 길이 40 mm 인 동방침구 제작소에서 제작된 Stainless steel 호침을 사용하였으며 매일 혹은 이틀 간격으로 1회 시술하였고 15분간 留撅하였다. 자침 시 염전 보사 등의 수기법을 시행하였으며 환 측 고관절과 둔부 주위에서 근위취혈하였으며 環跳와 承扶에 전침 (Pointer-3. Japan) 을 연결하여 60Hz의 주파수로 환자가 인내하는 강도 내에서 전침자극을 병행하였다. 사용된 혈위는 다음과 같다.
- 피부 반응 테스트 후 10000：1 농도부터 시작하여 심함 가려움증 등의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3회를 기 준으로 4000：1, 2000:1 순으로 농도를 높여 시 술하였다. 취혈은 환측의 腎水 • 次醪 • 環跳의 세 혈을 기본으로 하였으며 이틀에 한 번 간격으로 일주일에 3회 반복 시술하였다
- 침치료에 사용된 침은 직경 0.25mm 길이 40 mm 인 동방침구 제작소에서 제작된 Stainless steel 호침을 사용하였으며 매일 혹은 이틀 간격으로 1회 시술하였고 15분간 留撅하였다. 자침 시 염전 보사 등의 수기법을 시행하였으며 환 측 고관절과 둔부 주위에서 근위취혈하였으며 環跳와 承扶에 전침 (Pointer-3.
- 1ml 씩 근육내주사로 시술하였다. 피부 반응 테스트 후 10000：1 농도부터 시작하여 심함 가려움증 등의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3회를 기 준으로 4000：1, 2000:1 순으로 농도를 높여 시 술하였다. 취혈은 환측의 腎水 • 次醪 • 環跳의 세 혈을 기본으로 하였으며 이틀에 한 번 간격으로 일주일에 3회 반복 시술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증례의 환자는 단순 방사선 촬영 및 자기공 명영상（MRI） 상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진단받 고 임상증상 발현 후 약 한 달 뒤에 핵심감압술 을 시술받았으나 증상의 호전이 없어 한방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한 경우로 26일간의 한방치료 후 호전된 환자이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발병 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관절 부 위의 외상이나 부신 피질 홀몬의 투여 등의 과거 력은 없으며 내원 당시 우측 둔부와 우하지의 통 증 및 우하지의 외측으로 시리고 찌릿한 감각을 호소하였고 통증으로 인해 환측 하지에의 체중부 하가 불가능하여 목발을 짚어야만 보행이 가능한 상태였다.
- 상기 환자는 43세의 男患으로 음주력 및 흡연력 없으며 2003년 7월경 갑자기 우측 서혜부에 뻐근한 통증이 발생한 후 점점 슬관절 이하로 통 증이 내려오는 양상을 나타내어 한 달간 모 대학 병원에서 입원치료하였으나 별무호전하다 2003년 8월 26일 Hip joint MRI 촬영 후 우측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진단받고 2003년 8월 29일 핵심감 압술을 시술받았으나 통증 및 보행불리 증상 여 전하여 2003년 9월 21일 한방치료 받기를 원하여 동인당한방병원에 외 래로 내원하였다
성능/효과
- 2.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한의학적으로는 腰 脚痛의 범주에서 생각해볼 수 있으며 그 원인은 風寒濕 三氣에 의한 것을 주된 것으로 보았다
- 2003년 10월 2일 치료를 받고 귀가한 후 극심 한 통증의 증가와 발열을 나타내었으나 다른 처 치를 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하였으며 10월 4일에 내원시에는 발열이 안정된 상태였으며 다른 생체징후상의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고 통증이 많이 감소된 상태였다. 우하지 외측의 시림과 찌릿한 감각도 감소하였으며 안정적이지는 않으나 목발 없이 보행이 가능하였다.
- 3.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환자에게 봉독 약침 및 전침을 시술하고 소풍활혈탕을 투여하여 임상 증상 및 방사선 소견상에서 양호한 호전을 보였다.
- 4.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임상 증상과 자기공명영상 소견이 일과성 골조송증과 매우 유사하나 두 질환은 예후 및 치료가 전혀 다르므로 정확한 감별 진단이 필요하다.
- 농도를 유지하였다. 내원 후 2주 뒤에는 아직 통증이 남아있으나 목발 없이 보행이 가능한 정도로 호전되었고 약 4주 뒤에는 통증 및 이상 감각이 소실되고 목발 없이 자가 보행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되어 치료를 종료하였다. 초기의 단순 방사선 촬영상 우측의 대퇴골두에서 골밀도가 감소된 소견을 보였으나 치료 종료 후 6개월 뒤에 재촬영한 단순 방사선 촬영에서는 감소되었던 우측 대퇴골두의 골밀도가 정상화된 소견을 보이고 있으며 1년 뒤에도 그 상태가 유지되고 있었으며 임상증상의 재발이나 방사선학적인 진행의 소견은 나타나지 않았다.
- 본 증례의 경우 고관절의 통증을 주소로 하여자기공명영상상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진단받고 양방치료를 받았으나 별무호전하였던 환자에게 한방 치료를 시행하여 통증의 개선 및 보행장애가 호전되어 정상 생활에 복귀하기까지 소요된 시간 등에서 치료 결과가 매우 양호하였다. 다만 치료 종료 후 단순방사선촬영의 foUow up은 시행되었으나 자기공명영상의 follow up이 시행되지 못하여 자기공명영상 소견상의 괴사부위의 변화를 확인하지 못한 것은 매우 아쉬운 점이다.
- 본 증례의 환자의 MRI와 X-ray 필름을 1명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2명의 진단방사선 전문의에게 판독을 의뢰하여 정형외과 전문의는 Flcat과 Ariet 의 병기구분상9)stage HI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판독하였으며 진단방사선 전문의는 병변의 부위가 대퇴골두와 대퇴경부에 걸쳐 넓은 점,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MRI 소견에서 특징적으로 보이는 Double line sign0] 보이지 않는 점과 임상 경과를 들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외에 일과성 골조송증의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독하였다.
- 이상의 치료를 시행한 후 환자는 이는 조금씩 통증의 호전을 보이다 내원 후 12일째에 극심한 통증의 증가와 발열을 나타내었는데 다른 내외부적 요인이 없고 봉독약침의 농도를 4000:1에서 2000:1로 높인 시기와 일치하여 봉독약침의 농도증가에 따른 반응이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틀 후 다시 내원했을 때는 그러한 반응들이 소실되었고 통증의 많은 호전이 있었으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호전을 보였으므로 봉독 약침의 주입량의 변화없이 치료를 마치는 시점까지 2000:1의 농도를 유지하였다. 내원 후 2주 뒤에는 아직 통증이 남아있으나 목발 없이 보행이 가능한 정도로 호전되었고 약 4주 뒤에는 통증 및 이상 감각이 소실되고 목발 없이 자가 보행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되어 치료를 종료하였다.
- 내원 후 2주 뒤에는 아직 통증이 남아있으나 목발 없이 보행이 가능한 정도로 호전되었고 약 4주 뒤에는 통증 및 이상 감각이 소실되고 목발 없이 자가 보행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되어 치료를 종료하였다. 초기의 단순 방사선 촬영상 우측의 대퇴골두에서 골밀도가 감소된 소견을 보였으나 치료 종료 후 6개월 뒤에 재촬영한 단순 방사선 촬영에서는 감소되었던 우측 대퇴골두의 골밀도가 정상화된 소견을 보이고 있으며 1년 뒤에도 그 상태가 유지되고 있었으며 임상증상의 재발이나 방사선학적인 진행의 소견은 나타나지 않았다.
- 치료 종료 6개월 후 상기 환자는 우측 고관절의 통증이 없고 시림과 찌릿한 감각 등의 이상 감각도 호소하지 않았다. 보행도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후속연구
- 본 증례에서 시행된 한방치료 중 특히 봉독은 祛風除濕 및 鎭痛의 효능이 있으며始)최근의 연구⑼에서 혈관 허혈 상황에서 혈관신생을 유도하는 작용을 보여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발생 기전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대퇴골두가 순환 장애를 일으켜 골괴사가 발생하는 것임을 고려할 때 앞으로 봉독약침을 위주로 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다만 치료 종료 후 단순방사선촬영의 foUow up은 시행되었으나 자기공명영상의 follow up이 시행되지 못하여 자기공명영상 소견상의 괴사부위의 변화를 확인하지 못한 것은 매우 아쉬운 점이다. 아울러 본 증례의 환자의 경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진단받고 양방치료를 받다가 내원하였으나, 이후에 의뢰한 진단방사선전문의의 판독 결과와 빠른 시간 안에 통증이 완전히 소실되고 정상 생활에 복귀하게 된 임상 경과를 볼 때 일과성 골조송증의 가능성 또한 고려하여야 하겠다.
- 현재까지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한방치료에 대한 연구 사례가 부족하여 본 증례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인 것만으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치료에 한방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결론 내리기는 힘들며 향후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 대해 적극적인 한방치료와 다양한 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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