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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2002년 4월부터 2003년 3월까지 약 1년간 본원에 내원한 요통환자 중 자기공명영상 촬영 결과 1개 이상의 추간판에서 bulging 이상의 소견을 나타낸 환자를 대상으로 체침치료군과 체 침에 봉독 약침을 추가로 시술한 치료군을 비교하여 봉독 약침을 추가하여 시술한 치료군이 더 높은 호전도를 나타내는가를 검증하여 유의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ODI의 경우 그 통중정도 보다는 일상생활에서의 장애 정도를 평가하는데 더 유의한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치료전과 4회 치료후, 7회 치료후 각각 이를 평가 하였다. 시술자의 편견을 배제하기 위해서 간호사가 설문을 하고, 환자가 답하는 방식으로 평가하였다.
- 하였다. 시술자의 편견을 배제하기 위해서 간호사가 설문을 하고, 환자가 답하는 방식으로 평가하였다. 그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성 있는 감소를 나타냈다 또한 사후 검정 결과 대조군에 있어서는 4회 치료 이후까지는 유의성 없는 감소를 보였으나, 7회 치료 이후에 유의성 있는 감소를 나타냈다.
-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 대하여 膀胱經, 督脈의 腰部에 위치한 혈들과 患側 環跳, 陽陵泉, 懸鍾, 足 三里를 취혈하였다.
- 실험군은 침치료에 봉독약침 요법을 병행하여 시술하였고, 대조군은 침치료만 시행하였다. 치료 주기는 실험군 대조군 모두에 대하여 2일에 1회 치료를 원칙으로 하였다.
- 실험군의 환자에 대하여 microchip을 이용한 전자파 발생장치로 벌을 자극하여 채집, 가공한 건조 봉독을 정성하여 생리식염수에 10000 :1, 4000 : 1, 2000 : 1로 희석하여 만들어진 봉독약침액을 보인메디카에서 제작한 26G 일회용 syringe를 이용하여 督脈의 腰兪, 腰陽關, 命門의 穴位에 피하(皮下) 로 주입하였다. 주입용량은 1W00 :1 용액 0.
- 대조군은 침치료만 시행하였다. 치료 주기는 실험군 대조군 모두에 대하여 2일에 1회 치료를 원칙으로 하였다.
- 환자의 통증평가에 있어서 VAS의 경우 환자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수치가 좌우되므로, 수치가 높은 것이 절대적으로 심한 통중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고, 그 변화된 양에 의미가 있으므로 호전율로써 치료 효과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치료 횟수가 증가할수록 호전율이 중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대조군의 경우 통계적으로 그 유의성은 없었으며, 실험군의 경우 유의한 호전율 변화를 보였다.
대상 데이터
- 2002년 4월부터 2003년 3월까지 동수원한방병 원에 요통 및 하지 방사통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자기공명영상 촬영 결과 1개 이상의 추간판에 bulging 이상의 소견을 보인 환자로, 추간판탈출중 이 외에 다른 요추 질환을 보인 경우, 재발된 요통의 경우, 현재 다른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발병일이 1개월 이상인 경우는 제외시켰다. 환자의 연령은 20세 이상 50세 이하로 제한하여 노화에 의한 퇴행 성 척추질환도 제외하였다.
- 환자의 연령은 20세 이상 50세 이하로 제한하여 노화에 의한 퇴행 성 척추질환도 제외하였다. 대상은 총 2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 중 실험군이 16명, 대조군이 13 명이었다.
- 본 연구에서는 자기공명영상 촬영결과 1개 이상의 추간판에서 팽윤이상의 소견을 나타낸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을 제한하여 연령 요인을 배제하고, 침과 봉독약침 치료 이외의 치료를 배제하여 다른 변수의 개입을 최소화하였다.
데이터처리
- 통계방법으로는 Mann-Whitney U te옹t를 사용하였다. ODI의 경우 군내비교에서는 One way ANOVA test를 사용한 후, Dunnett T3를 이용한 Post Hoc test를 시행하였다. 군간비교에서는 Mann-Whitney U test를 사용하였다.
- ODI의 경우 군내비교에서는 One way ANOVA test를 사용한 후, Dunnett T3를 이용한 Post Hoc test를 시행하였다. 군간비교에서는 Mann-Whitney U test를 사용하였다.
- 하였다. 통계방법으로는 Mann-Whitney U te옹t를 사용하였다. ODI의 경우 군내비교에서는 One way ANOVA test를 사용한 후, Dunnett T3를 이용한 Post Hoc test를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 이 방법은 요통을 평가하는데 기능적인 상태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2)성생활 같은 답하기 모호하고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는 항목은 생략하고 9개의 항목을 이용하였다[Appendix 1]. 측정은 VAS와 함께 시행하였다 (시술전, 4회, 7회 시술후).
- 환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통중의 객관화를 위해 현재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시각적 통증등급(VAS) 를 사용하였다. 무중상(0)부터 참을 수 없는 통중(1 00)을 나타내는 그림까지 단계별로 나타낸 표식 자위에 현재 본인의 통중 정도를 환자가 직접 표시하게끔 하였다.
성능/효과
- 1. VAS에 의한 통증 호전율에 있어서 실험군은 유의성 있는 호전율을 나타냈으며, 대조군은 호전율은 중가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 2. VAS에 의한 통증 호전율에 있어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게 높은 호전율을 보였다.
- 3. ODI에 의한 일상생활에서의 장애정도를 측정한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성 있는 감소를 나타냈다.
- 4. ODI에 의한 일상생활에서의 장애정도를 측정한 결과 실험군은 4회 시술후 측정 결과가 시술 전에 측정한 것에 비해 유의성 있는 감소를 나타냈지만, 대조군은 4회 시술후 측정 결과는 시술전에 비해 유의성이 없었고, 7회 시술후 측정한 결과가 시술 전에 비해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ODI의 군간비교에 있어서 시술전의 실험군(33.37 ±1.29)과 대조군(30.54±1.37)의 성적은 유의성 (p<0.05) 없는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4회 시술 후의 실험군(21.50±2.06)과 대조군(25.23±2.11)의 성적 또한 유의성 (p<0.05) 없는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7회 시술후의 실험군(10.69±2.96)과 대조군(19.08 ±2.83)의 성적은 유의성(p<0.05) 있는 결과를 나타내었다[Table 4, Fig. 4].
- VAS의 호전율에 대한 군내비교에서 실험군의 경우 4회 시술후(36.62%±4.02), 7회 시술후(62.25% ±5.20)의 호전율은 유의성(p<0.001) 있는 결과를 얻었으나, 대조군의 경우는 4회 시술후(17.31%±5.20), 7회 시술후(35.23%±6.60)의 호전율은 치료를 거듭할수록 중가되는 경향은 보였으나 유의성 (P<O.O力은 없었다[Table 1, Fig. 1],
- 그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치료 횟수가 증가할수록 호전율이 중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대조군의 경우 통계적으로 그 유의성은 없었으며, 실험군의 경우 유의한 호전율 변화를 보였다. 각 그룹간의 비교에서는 매회 치료시마다 실험군의 호전율이 대조군의 호전율보다 유의성 있는 중가를 나타내어 추간판탈출중의 통중 제어에 있어서 봉독 약침 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침요법만을 시행하는 것보다 유효함을 보여주었다.
- 군간비교에서 4회 시술후 VAS의 호전율은 실험군 36.62%±4.02)이 대조군(17.31±5.20)에 비해서 유의성(p<0.05) 있는 호전율을 보였으며, 7회시술후 VAS의 호전율 또한 실험군(62.25%±5.20)이 대조군(35.23%±6.60)에 비해 유의성(p<0.05) 있는 호전율을 보였다[Table 2, Fig. 2].
- 시술자의 편견을 배제하기 위해서 간호사가 설문을 하고, 환자가 답하는 방식으로 평가하였다. 그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성 있는 감소를 나타냈다 또한 사후 검정 결과 대조군에 있어서는 4회 치료 이후까지는 유의성 없는 감소를 보였으나, 7회 치료 이후에 유의성 있는 감소를 나타냈다. 실험군에서는 4회, 7회 모두 유의성 있는 감소를 나타냈다.
- 평가하였다. 그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치료 횟수가 증가할수록 호전율이 중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대조군의 경우 통계적으로 그 유의성은 없었으며, 실험군의 경우 유의한 호전율 변화를 보였다. 각 그룹간의 비교에서는 매회 치료시마다 실험군의 호전율이 대조군의 호전율보다 유의성 있는 중가를 나타내어 추간판탈출중의 통중 제어에 있어서 봉독 약침 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침요법만을 시행하는 것보다 유효함을 보여주었다.
- 017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대조군의 군내비교에서는 시술전(30.54±L37), 4회 시술후(25.23±2.11), 7회 시술후(19.08±2.83) 로 유의성(p<0.05)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Dun- nett T3를 이용한 Post Hoc test 결과 시술전 : 4회 시술 후에 있어 significant 0.131, 4주 치료군 : 7주 치료군 significant 0.251 로 유의성(p<0, 05) 있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실험전 : 7주 치료군에 있어서는 significant 0, 006으로 유의성(p<0Q5)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Table 3, Fig. 3].
- 7회 시술 후에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추간판 탈출중에 의한 요통에 대해 봉독약침 치료의 병행은 침치료만 행하는 것보다 유효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 이상의 결론은 봉독약침을 병행하는 것이 침 치료만 시술하는 것보다 요추간판탈출중 환자의 통증과 일상생활에서의 장애정도를 감소시키는데 더욱 유용한 방법이라는 것을 중명한다.
- 5. 。이에 의한 일상생활에서의 장애정도를 측정한 결과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
- 실험군에서는 4회, 7회 모두 유의성 있는 감소를 나타냈다. 즉, 봉독약침 요법을 이용할 경우 일상생활에서의 장애 정도가 좀더 빨리 회복됨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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