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건강증진생활양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Pender의 건강증진모형 적용- A Study of Factors Influencing on Health Promoting Lifestyle in the Elderly - Application of Pender's Health Promotion Model -원문보기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health promoting lifestyle in the elderly. Method: The subject of this study was 305 elderly person over the age of 60, living in rural and urban, Korea. For the analysis of collected data,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health promoting lifestyle in the elderly. Method: The subject of this study was 305 elderly person over the age of 60, living in rural and urban, Korea. For the analysis of collected data,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alysis of variance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with SPSS statistical program. Results: The average item score for the health promoting lifestyle was 2.46, The higher score on the subscale was nutrition(2.65). The lowest score on the subscale were physical activity(2,36) and stress management(2,36). General characteristics show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health promoting lifestyle were age, residential district, live together spouse, education, religion and pocket money in the elderly.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the most powerful predictor of health promoting lifestyle in the elderly was prior related behavior(R2=.554). A combination of prior related behavior, perceived benefits of action, perceived self-efficacy, commitment to a plan of action, and interpersonal influences accounted for $64.3\%$ of the variance in health promoting lifestyle in the elderly, Conclusion: The factors influencing on health promoting lifestyle for elderly were prior related behavior, perceived benefits of action, perceived self-efficacy, commitment to a plan of action, and interpersonal influence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health promoting lifestyle in the elderly. Method: The subject of this study was 305 elderly person over the age of 60, living in rural and urban, Korea. For the analysis of collected data,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alysis of variance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with SPSS statistical program. Results: The average item score for the health promoting lifestyle was 2.46, The higher score on the subscale was nutrition(2.65). The lowest score on the subscale were physical activity(2,36) and stress management(2,36). General characteristics show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health promoting lifestyle were age, residential district, live together spouse, education, religion and pocket money in the elderly.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the most powerful predictor of health promoting lifestyle in the elderly was prior related behavior(R2=.554). A combination of prior related behavior, perceived benefits of action, perceived self-efficacy, commitment to a plan of action, and interpersonal influences accounted for $64.3\%$ of the variance in health promoting lifestyle in the elderly, Conclusion: The factors influencing on health promoting lifestyle for elderly were prior related behavior, perceived benefits of action, perceived self-efficacy, commitment to a plan of action, and interpersonal influ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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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자는 이상의 개념들을 포괄적으로 포함하고 있고, 건강증진에 초점을 둔 Pender(1996, 1999)의 모형을 근간。-로 하여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Pender의 3차 모형에서 제시하는 대부분의 개념을 포함하여 노인의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사료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health promoting lifestyle in the elderly. Method: The subject of this study was 305 elderly person over the age of 60, living in rural and urban, Korea.
즉, 3차 모형에서 새로이 추가된 개념인 행동계획 수립, 행위 관련 감정을 포함하고, 3차 모형에서 재배치된 이전의 관련 경험을 포함했으며, 3차 모형에서 제시한 행위와 관련된 인지와 감정인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장애 성, 자기 효능감, 대인관계 영향을 포함하여 노인의 건강증진 행위와의 관계를 본 연구에서 규명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노인이 경험하는 많은 만성상황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채택하면 경감되고 예방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Pender가 그동안의 실증적 연구를 통하여 수정한 3차 모형에 기반을 두고,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간호 중 재의 기틀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Pender(1996)의 새로운 건강증진 모형을 기반으로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을 파악하고 건강증진 생활 양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건강증진켐페인과 공공 교육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자료 수집은 2000년 3월부터 6월까지 서울시,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충북 음성군의 재가 노인 30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Pender의 3차 모형에 기반을 두고 대부분의 개념을 포함하여 노인의 건강증진 행위의 영향요인을 규명한 것에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알 수 있듯이 Pender(1996)모형에서 제시한 행동계획 수립과 재배치된 개념인 이전의 관련 행위가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에 유의한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이들 개념들에 대한 반복적인 연구가 계속되어져야 한다.
본 연구는 Pender의 3차 모형에 기반을 두고 대부분의 개념을 포함하여 노인의 건강증진 행위의 영향요인을 규명한 것에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즉, 1, 2차 모형에서는 이전 의 관련 경험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고 관련된 여러 변수 중의 하나로 간과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대부분의 연구에서 포함하지 않았는데, 3차 모형에서는 이 전의 관련 경험이 재배치되면서 하나의 주요 개념으로 자리를 잡았고, 본 연구에서도 건강증진 생활 양식을 55.
본 연구는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을 파악하고 그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4%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이 전의 관련 행위가 건강증진 생활 양식을 가장 강력하게 예측하는 중요한 설명 요인이었다. 이 전의 관련 행위는 건강증진 생활 양식의 변화를 가져오는데, 현재 그 행위의 세부사항에 일일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더라도 자동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습관을 형성하여 현재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주고, 습관의 힘은 행위가 일어날 때마다 증가하며, 집중적이고 반복적인 실행에 의해 가장 잘 촉진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건강 행위를 증진하기 위해서 Pender(1996)의 건강증진 모형을 기초로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을 파악하고 건강증진 생활 양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노인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자기 효능 측정 도구는 Sherer와 Maddux(1982)가 특정 상황에 국한되지 않은 일반적 상황에서의 자기 효능을 측정하고자 개발하였다. 이 도구는 17개 문항으로 개발 당시 Cronbach a=.
Pender의 3차 모형에서 제시하는 대부분의 개념을 포함하여 노인의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사료된다. 즉, 3차 모형에서 새로이 추가된 개념인 행동계획 수립, 행위 관련 감정을 포함하고, 3차 모형에서 재배치된 이전의 관련 경험을 포함했으며, 3차 모형에서 제시한 행위와 관련된 인지와 감정인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장애 성, 자기 효능감, 대인관계 영향을 포함하여 노인의 건강증진 행위와의 관계를 본 연구에서 규명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노인이 경험하는 많은 만성상황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채택하면 경감되고 예방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Pender가 그동안의 실증적 연구를 통하여 수정한 3차 모형에 기반을 두고,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간호 중 재의 기틀을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Moon(1990)의 건강신념 측 정 도구에서 유익성에 관련된 문항들과 건강증진 생활 양식의 선행연구(Oh, 1994)에 기초하여 본 연구자가 수정한 도구로 11문항, 4점 척도이다. Oh의 연구(1994)에서 Cronbach's a=.
Pender(1996)의 문헌을 토대로 본 연구자가 개발한 도구로 10문항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수행 의지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사전 조사 시 Cronbach's a=.
Yun 과 Kim(1999)이 개발한 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7문항 4점 척도로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건강정보 추구, 운동, 식이, 상담, 이완, 영적 활동의 건강증진 행위와 관련된 이전의 행위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건강증진 생활 양식과 관련된 감정을 측정하기 위하여 Yun 과 Kim(1999)이 개발한 11문항 5점 척도를 4점 척도로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을 의미하고 개발 당시 Cronbach's a=.
노인의 대인관계 영향 측정은 Park(1985)의 간접적 사회적 지지척도와 문헌 (Ajen & Fishbein, 1980)에 기초하여 Oh(1994)가 수정 작성한 도구를 노인에게 맞게 본 연구자가 수정하여 11문항, 4점 척도를 사용하였는데, 본 연구에서 사전 조사 시 Cronbach's a=.9415이었고, 본조 사시 Cronbach's a =.8763이었다.
각 문항에 대해 "전혀 안 한다(1점)” 에서부터 "항상 한다(4점)”까지의 4점 척도로, 평균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 생활 양식의 수행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번역된 도구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간호학 교수 3인과 박사과정생 3인의 검토를 거쳤는데, 내용이 중복된 문항 27번과 43번을 제외하였고,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20번과 38번 문항을 수정하여 최종 문항은 50개였다. Yun 과 Kim(1999)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a=.
본 연구에 사용된 모든 도구들은 노인의 특성을 감안하여 응답 형태를 긍정과 부정으로 이분하였고, 강한 긍정, 긍정, 부정, 강한 부정의 4점 척도로 일관되게 하여 혼동을 피하였다.
79였다. 본 연구에서는 2번 문항이 중복되어서 1문항을 제거하고 수정하여, 16문항 4점 척도로 하였으며, 사전 조사 시 Cronbach's a=.9214이었고, 본조사에서는 Cronbach's a=.8032 이었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 기간은 2000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이며, 도시와 농촌의 특성을 감안하여 서울시,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양평군, 충북 음성군의 노인정, 노인대학, 공원 등에서 본 연구자와 연구보조원 3인이 직접 일대일 면담을 하여 질문지를 완성하였다. 설문조사 방법 및 절차의 일관성을 도모하기 위해 본 연구자가 직접 도시 노인 15인, 시골 노인 15인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거쳐 문제점을 기록하고 자료 수집 프로토콜을 만들어서 연구보조원 3인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시작 전 직접 교육을 하여 설문조사 방법 및 절차의 시범을 보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 기간은 2000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이며, 도시와 농촌의 특성을 감안하여 서울시,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양평군, 충북 음성군의 노인정, 노인대학, 공원 등에서 본 연구자와 연구보조원 3인이 직접 일대일 면담을 하여 질문지를 완성하였다. 설문조사 방법 및 절차의 일관성을 도모하기 위해 본 연구자가 직접 도시 노인 15인, 시골 노인 15인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거쳐 문제점을 기록하고 자료 수집 프로토콜을 만들어서 연구보조원 3인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시작 전 직접 교육을 하여 설문조사 방법 및 절차의 시범을 보였다.
대상 데이터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health promoting lifestyle in the elderly. Method: The subject of this study was 305 elderly person over the age of 60, living in rural and urban, Korea. For the analysis of collected data,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alysis of variance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with SPSS statistical program.
본 연구의 대상자는 면담에 응할 수 있는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고, 치매 증상이 없으며, 청각장애가 없고,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협조한 자이다. 총 330명 중 잘못된 질문지와 누락된 응답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305명(92.
본 연구는 Pender(1996)의 새로운 건강증진 모형을 기반으로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을 파악하고 건강증진 생활 양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건강증진켐페인과 공공 교육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자료 수집은 2000년 3월부터 6월까지 서울시,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충북 음성군의 재가 노인 30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11.
조사 대상 노인의 평균 연령은 70세이고 최연소자는 60세, 최고령자는 103세이었다. 성별은 남자 노인이 135명(44.
본 연구의 대상자는 면담에 응할 수 있는 60세 이상의 노인으로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고, 치매 증상이 없으며, 청각장애가 없고,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협조한 자이다. 총 330명 중 잘못된 질문지와 누락된 응답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305명(92.4%)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Method: The subject of this study was 305 elderly person over the age of 60, living in rural and urban, Korea. For the analysis of collected data,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alysis of variance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with SPSS statistical program. Results: The average item score for the health promoting lifestyle was 2.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1.5를 이용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연구변수에 대해서 서술적인 통계를,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 정도는 ANOVA를,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를 확인하기 위하여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2000년 3월부터 6월까지 서울시,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충북 음성군의 재가 노인 30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11.5를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ANOVA,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였고,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론/모형
Walker(1995)가 기존의 HPLP 를 수정 보완하여 개발한 Health-Promoting Lifestyle Profile(HPLP-II) 을 본 연구자가 Walker와 직접 접촉하여 사용료를 지불하고 번안하였으며, 사용허락서를 작성하고 연구 도구와 사용 방법을 번역하여 사용하였다. 이도구는 Pender와 동료들이 건강증진 모형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총 52개 문항으로 6개의 하위 영 역인 건강 책임, 신체적 활동, 영양, 영적 성장,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로 구성되었다.
노인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영향요인은 Pender(1996)의 개정된 3차 건강증진 모형을 기초하여 5개의 행위 관련 인지와 감정 즉 지각된 행동의 유익성, 지각된 행동의 장애 성, 지각된 자기 효능감, 행위 관련 감정, 대인관계 영향을 포함시켰고, 이전의 관련 행위와 행동계획의 수립을 채택하였다. 즉, Pender (1996)의 건강증진 모형에서 제시한 개념 중에서 '개인적인 특성'은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포함시켜 분석하였으며, '갈등적 요구와 선호성', '상황적인 영향' 두 가지 개념을 제외하였다.
성능/효과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이전의 관련 행위, 지각된 유익성, 자기 효능감, 행동계획 수립, 대인관계 영향으로 64.3%를 설명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요인은 이전의 관련 행위였다 (R2=.554).
.노인의 전체 건강증진 생활 양식의 평균은 4점 만점에 2.46 점(±.45)이었으며, 하부 영역별로는 영양(2.65점)과 대인관계(2.64점)가 높게 나왔다. 건강 책임(2.
3% of the variance in health promoting lifestyle in the elderly. Conclusion: The factors influencing on health promoting lifestyle for elderly were prior related behavior, perceived benefits of action, perceived self-efficacy, commitment to a plan of action, and interpersonal influences.
36). General characteristics show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health promoting lifestyle were age, residential district, live together spouse, education, religion and pocket money in the elderly. Stepwise imiltipl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the most powerful predictor of health promoting lifestyle in the elderly was prior related behavior(R2=.
즉 Sung과 Lim(2003)의 연구에서는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지만, Park 등(1998)의 연구에서 노인의 자기 효능감이 높을수록 건강증진 생활습관의 점수가 더 높았고, 65-100세 노인 147명을 대상으로 한 Conn(1998)의 연구에서도 자기효능감이 건강증진 생활습관인 운동행위에 직. 간접적으로 강력한 영향을 준다고 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도 자기효능감은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였다. 자기 효능감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긍정적인 지각이며 학습이 되므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자신의 능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언어적인 설득을 포함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60점에 비해 건강증진 생 활 양식의 점수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도시에 거주하는 노인과 종교가 있는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양식 이 높았다. 또한 배우자와 동거하는 노인이 동거하지 않는 노인보다 건강증진 생활양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Table 2].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 양식에서는 나이, 교육 정도, 용돈 정도, 거주지역, 종교, 배우자와 동거 유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노인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서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수행 정도가 높았지만, 노인 중에서도 최고령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수행 정도는 낮았다. 여러 연구에서 교육 정도(Kim과 Song, 1997; Song 등, 1997; Speake 등, 1989; Sung과 Lim, 2003; Walker 등, 1988), 월평균 용돈정도(Song 등, 1997)에 따라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차이가 있었는데, 본 연구에서도 교육 정도와 용돈 정도가 높을수록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수행 정도가 높았다.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이전의 관련 행위, 지각된 유익성, 자기 효능감, 행동계획 수립, 대인관계 영향이 전체 변이의 64.3%를 설명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요인은 이전의 관련 행위로 55.4%였다 (RJ.554)[Table 3].
4%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차 모형에서 새로이 제시된 개념인 행동계획 수립이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고, 1, 2차 모형을 기반으로 한 연구에서처럼 지각된 유익성, 대인관계 영향, 자기효능감은 건강증진 행위를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였다.
그리고, 도시에 거주하는 노인과 종교가 있는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양식 이 높았다. 또한 배우자와 동거하는 노인이 동거하지 않는 노인보다 건강증진 생활양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Table 2].
4%(Walker 등, 1988)에서 최고 54%(Sung & Lim, 2003)까지 매우 다양함을 볼 수 있다. 또한, 교육, 수입, 성별과 같은 개인적인 특성과 자기 효능감, 자존감, 자아 통합 감, 사회적 지지, 무력감, 건강통제 위 등의 개념들이 건강증진 행위를 설명하는 주요 요인이었다.
4% 설명하였고, Sung & Lim(2003)의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가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을 54% 설명하였다. 또한, 위의 연구들에서 교육, 수입, 성별, 연령과 같은 개인적인 특성과 자기 효능감, 자존감, 자아 통합 감, 사회적 지지, 무력감, 건강통제 위 등의 개념들이 건강증진 행위를 설명하는 유의한 요인이었다.
본 연구에서 이 전의 관련 행위, 지각된 유익성, 자기 효능감, 행동계획 수립, 대인관계 영향이 건강증진 생활 양식을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고, 이들 5개의 변수가 건강증진 생활 습관을 총 64.3%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전의 관련 행위가 건강증진 생활 양식을 55.4%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이 전의 관련 행위가 건강증진 생활 양식을 가장 강력하게 예측하는 중요한 설명 요인이었다.
89점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돈 정도가 많을수록 건강증진 생 활 양식의 점수가 높았는데, Scheffe 사후검정 결과 5만 원 미만인 경우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점수는 2.06점, 6-10만 원인 경우는 2.38점으로, 51만 원 이상인 경우 2.60점에 비해 건강증진 생 활 양식의 점수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도시에 거주하는 노인과 종교가 있는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양식 이 높았다.
즉, Sung과 Lim(2003)의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가 여성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을 54%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Park 등(1999)의 연구에서도 사회적 지지가 노인의 건강 행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변수였으며, 본 연구에서도 대인관계 영향이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들 연구에서 보여주듯이 노인의 사회적 지지나 대인관계 영향은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설명하는 주요 변수였고, 대인관계 영향이 좋을수록 건강 증진 생활 양식의 수행 정도도 높았다. 그러므로 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수행할 때 일차적으로 영향을 주는 의미 있는 사람인 노인 또래 집단들의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가족과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간호사가 지속적으로 건강증진 생활 습관을 격려하고 강화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결혼한 지 35년 이상 된 59쌍의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Padula, 1997)에서 관계의 질, 지각된 건강 상태, 교육, 내적 통제 위, 사회적 지지가 건강증진 행위를 31% 설명하였다. 이상의 연구들을 종합하면, HPLP 도구로 측정한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에 대한 설명력은 13.4%(Walker 등, 1988)에서 최고 54%(Sung & Lim, 2003)까지 매우 다양함을 볼 수 있다. 또한, 교육, 수입, 성별과 같은 개인적인 특성과 자기 효능감, 자존감, 자아 통합 감, 사회적 지지, 무력감, 건강통제 위 등의 개념들이 건강증진 행위를 설명하는 주요 요인이었다.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 양식에서는 나이, 교육 정도, 용돈 정도, 거주지역, 종교, 배우자와 동거 유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노인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서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수행 정도가 높았지만, 노인 중에서도 최고령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수행 정도는 낮았다.
본 연구는 Pender의 3차 모형에 기반을 두고 대부분의 개념을 포함하여 노인의 건강증진 행위의 영향요인을 규명한 것에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즉, 1, 2차 모형에서는 이전 의 관련 경험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고 관련된 여러 변수 중의 하나로 간과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대부분의 연구에서 포함하지 않았는데, 3차 모형에서는 이 전의 관련 경험이 재배치되면서 하나의 주요 개념으로 자리를 잡았고, 본 연구에서도 건강증진 생활 양식을 55.4%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차 모형에서 새로이 제시된 개념인 행동계획 수립이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고, 1, 2차 모형을 기반으로 한 연구에서처럼 지각된 유익성, 대인관계 영향, 자기효능감은 건강증진 행위를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였다.
후속연구
.지각된 유익성, 자기 효능감, 행동계획 수립, 대인관계 영향의 개념을 적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건소나 건강센타와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되도록 한다.
그러므로, 본 연구를 통해서 수정된 모형에서 새롭게 제시한 행동계획 수립과, 재배치된 이전의 관련 행위가 건강증진 생활 양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므로 이들 개념들에 대한 반복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건강증진 생활 습관에 유의한 영향을 준 개념인 이 전의 관련 행위, 지각된 유익성, 자기 효능감, 행동계획 수립, 대인관계 영향을 적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건소나 노인회관, 및 건강센터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또한 이 전의 관련 행위가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설명하는 가장 유의한 변수이므로 전 국민에게 건강을 증진시키는 생활양식을 젊을 때부터 습관화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교육해야 한다. 그리고, 이 전의 관련 행위, 지각된 유익성, 자기 효능감, 행동계획 수립, 대인관계 영향의 개념을 적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보건소나 건강센타와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Pender의 3차 모형에 기반을 두고 대부분의 개념을 포함하여 노인의 건강증진 행위의 영향요인을 규명한 것에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알 수 있듯이 Pender(1996)모형에서 제시한 행동계획 수립과 재배치된 개념인 이전의 관련 행위가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에 유의한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이들 개념들에 대한 반복적인 연구가 계속되어져야 한다. 또한 이 전의 관련 행위가 노인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설명하는 가장 유의한 변수이므로 전 국민에게 건강을 증진시키는 생활양식을 젊을 때부터 습관화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교육해야 한다.
이처럼 이 전의 관련 경험이 습관을 형성해서 현재의 건강증진 생활 양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노인들도 조금이라도 젊을 때 건강 행위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즉 반복적이고 집중적인 실행을 할 수 있도록 대중매체를 통해서 홍보하고, 각 보건소와 건강센터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젊을 때부터 실행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활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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