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활동 및 운동 중재 프로그램에 의한 건강상태의 변화 The Change of Health Status through the Intervention of Community Health Center based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 Program원문보기
운동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일개 군의 주민 중 운동중재 프로그램에 참여한 134명을 대상으로 2003년도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 간의 중재기간을 거쳐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운동 중재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 및 운동에 대한 홍보책자, 소책자, 리플랫 등의 인쇄물이며, 중제기간동안 보건소직원이 우편과 방문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하였다. 신체활동 및 운동 중재 프로그램으로 인한 효과평가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운동중재 프로그램의 실시전과 후의 운동 실천율과 운동빈도, 운동시간, 운동상태의 변화를 측정하였으며, SF 36을 이용하여 건강상태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운동 중재 프로그램 실시전 운동 실천율이 35.1%에 불과하였으나, 49.3%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1주일에 3회이상, 1회 30분이상의 운동권고안을 이행한 비율은 중재 프로그램 실시전후로 12.0%에서 33.9%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 운동참여횟수와 운동시간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지난 1주간의 운동참여 횟수에서는 0.9회이었던 것이 2.1회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3. SF-36을 이용한 건강상태 변화에 있어서는 일반적 건강영역에서 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후 점수의 증기기 발견되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활력과 정신건강영역에서는 오히려 점수의 하락이 있었으나, 그 외 영역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점수변화가 있었다. 4. 운동 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후의 운동상태 변화에 따라 비운동군, 운동시작군, 운동지속군, 운동포기군으로 나눈 후 이들 집단에 따른 점수변화를 살펴본 결과 모든 집단에서 신체적 기능상태 영역의 평균 점수가 증가하였고 특히 운동 시작군에서는 중재프로그램 실시전 평균 점수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05).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하여 단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인쇄물을 이용한 운동 중재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운동실천율 증가와 운동빈도 및 운동시간의 향상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건강상태의 변화에서는 혼재된 결과를 보임으로써 운동 중재 프로그램이 건강에 영향을 주었는지 명확한 결론을 도출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지역주민의 운동 실천율 향상과 이로 인한 건강상의 효과를 위해 효과적인 전략 및 정책의 수립이 필요하다 하겠으며, 이를 위해 개인의 특성과 운동상태 등을 고려한 개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함이 필요하다 하겠다.
운동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일개 군의 주민 중 운동중재 프로그램에 참여한 134명을 대상으로 2003년도 4월부터 8월까지 4개월 간의 중재기간을 거쳐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운동 중재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 및 운동에 대한 홍보책자, 소책자, 리플랫 등의 인쇄물이며, 중제기간동안 보건소직원이 우편과 방문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하였다. 신체활동 및 운동 중재 프로그램으로 인한 효과평가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운동중재 프로그램의 실시전과 후의 운동 실천율과 운동빈도, 운동시간, 운동상태의 변화를 측정하였으며, SF 36을 이용하여 건강상태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운동 중재 프로그램 실시전 운동 실천율이 35.1%에 불과하였으나, 49.3%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1주일에 3회이상, 1회 30분이상의 운동권고안을 이행한 비율은 중재 프로그램 실시전후로 12.0%에서 33.9%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 운동참여횟수와 운동시간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지난 1주간의 운동참여 횟수에서는 0.9회이었던 것이 2.1회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3. SF-36을 이용한 건강상태 변화에 있어서는 일반적 건강영역에서 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후 점수의 증기기 발견되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활력과 정신건강영역에서는 오히려 점수의 하락이 있었으나, 그 외 영역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점수변화가 있었다. 4. 운동 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후의 운동상태 변화에 따라 비운동군, 운동시작군, 운동지속군, 운동포기군으로 나눈 후 이들 집단에 따른 점수변화를 살펴본 결과 모든 집단에서 신체적 기능상태 영역의 평균 점수가 증가하였고 특히 운동 시작군에서는 중재프로그램 실시전 평균 점수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05).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하여 단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인쇄물을 이용한 운동 중재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운동실천율 증가와 운동빈도 및 운동시간의 향상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건강상태의 변화에서는 혼재된 결과를 보임으로써 운동 중재 프로그램이 건강에 영향을 주었는지 명확한 결론을 도출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지역주민의 운동 실천율 향상과 이로 인한 건강상의 효과를 위해 효과적인 전략 및 정책의 수립이 필요하다 하겠으며, 이를 위해 개인의 특성과 운동상태 등을 고려한 개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함이 필요하다 하겠다.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hange of health status through the intervention of physical activity arid exercise program for the people living in the area where health promotion program has been executed. Methods: The data was obtained from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hange of health status through the intervention of physical activity arid exercise program for the people living in the area where health promotion program has been executed. Methods: The data was obtained from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physical activity transition and health status variables using the SF-36(36-Item Short-From Health Survey). Data were analyzed 134 subjects participating in the physical activity arid exercise intervention programs. Results: The 35.1% of adults above 20 years of age are regularly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 before intervention program. but the rate increased to 49.3% after that. Frequency and duration of physical activity were increased, and frequency of participating in physical activity was increased from 0.9 times a week to 2.1 times especially. Scores of health status measured by SF-36 was increased in category (if general health after intervention of program, but those were decreased in category of vitality and mental health. Physical function of four groups classified by change of behavioral pattern were increased after intervention of program, especially in groups starting to physical activity. Conclusions: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 is associated with health status. This study suggest that effective strategy and policy supporting for the promotion of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 should be needed in all peoples.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hange of health status through the intervention of physical activity arid exercise program for the people living in the area where health promotion program has been executed. Methods: The data was obtained from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physical activity transition and health status variables using the SF-36(36-Item Short-From Health Survey). Data were analyzed 134 subjects participating in the physical activity arid exercise intervention programs. Results: The 35.1% of adults above 20 years of age are regularly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 before intervention program. but the rate increased to 49.3% after that. Frequency and duration of physical activity were increased, and frequency of participating in physical activity was increased from 0.9 times a week to 2.1 times especially. Scores of health status measured by SF-36 was increased in category (if general health after intervention of program, but those were decreased in category of vitality and mental health. Physical function of four groups classified by change of behavioral pattern were increased after intervention of program, especially in groups starting to physical activity. Conclusions: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 is associated with health status. This study suggest that effective strategy and policy supporting for the promotion of physical activity and exercise should be needed in all peo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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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36(36 Item Short Form Health survey) 도구를 이용히여 건강관련 효과를 측정하고자 하며. 이와 함께 운동 실천율의 변화와 운동 권고기준의 이행률 등을 살펴서 운동 중재프로그램의 효과를 평 가하;7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인쇄물을 활용한 4개월간의 운동 중재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 주민의 운동 실천율을 향상시키며 SFT6을 이용하여 건강상태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실시되었다.
하며. 이와 함께 운동 실천율의 변화와 운동 권고기준의 이행률 등을 살펴서 운동 중재프로그램의 효과를 평 가하;7자 한다.
제안 방법
SF-36 의 각 영역별 점수의 변화를 운농상태의 변화에 따라 분류한 비운동군 운동 시 작군. 운동지속군.
200명을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표본의 선정을 위해 연구대상 지역을 북부. 남부 중부 3개 지역으로 구분한 후,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읍 또는 면 지역을 선택하였으며, 이렇게 선정된 1개 읍, 7개 면지역을 다시 통리별로 세분하여 선정된 통리에 대하여는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2003년 4월 한달동안 기초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내용은 조사대싱자의 일빈적 특성. 흡연상대, 음주상대, 만성질환 여부, 운동 실천여부, 운동시간 및 횟수와 건강상태 측정을 위해 36-Item Short- From Health Survey(SF-36)를 이용하였다.
신체활동 및 운동 중재 프로그램으로 인한 효과평가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운동 중재 프로그램의 실시전과 후의 운동 실천율과 운동빈도. 운동-시간.
신체활동 및 운동 중재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중재 프로그램의 효괴를 측정하기 위하여, 프로그램 실시 전후의 운동 실천율 변화와 이로 인한 건강상태 변화를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본 사업의 목적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조사원 10명을 선정하여, 사전 교육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내용은 조사대싱자의 일빈적 특성.
운동 중재프로그램 실시 전후의 SF-36 점수분포를 운동상태의 변화에 따라 비운동군, 운농시작군, 운농지속군. 운농포기군으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모든 군에서 신체적 기능상태 영역의 평균 점수는 실시전보다 후에 증가하였고.
운동-시간. 운동상태의 변화를 측정히였으며, SF3G을 이용하여 긴강싱태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루어졌다. 운동중재 프로그램으로는 홍보자료, 소책자, 리플랫 등의 인쇄매체를 중심으로 하여 4개월산의 중재기산 동안 1주일에 1회씩 정기적으로 이들 자료를 우편 발송 및 방문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하였다. 이외에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맨발 걷기대회, 등산대회 이벤트, 강연히, 운동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외에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맨발 걷기대회, 등산대회 이벤트, 강연히, 운동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운동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서 운동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과 후의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전과 후의 점수 차이를 비교하였다.
이 중 보건소의 신체활동 및 운동 중재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은 176명이었다. 이 가운데 2003년 9월 한달동안 추적조사가 가능했던 134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및 운동중재 프로그램에 의힌 운동상대의 변화, 운동휫个 및 시간 등의 운동관련 사항과 건강상태변화 등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남부 중부 3개 지역으로 구분한 후,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읍 또는 면 지역을 선택하였으며, 이렇게 선정된 1개 읍, 7개 면지역을 다시 통리별로 세분하여 선정된 통리에 대하여는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2003년 4월 한달동안 기초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보건소의 신체활동 및 운동 중재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은 176명이었다.
대상 데이터
운동 중재 프로그램의 호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일개 군의 주민 중 운동 중재 프로그램에 참여한 명을- 대상으로 2003년도 4월부터 8월까시 4개월 간의 중새기간을 거셔 실시되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2003년 4월 한달동안 기초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보건소의 신체활동 및 운동 중재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은 176명이었다. 이 가운데 2003년 9월 한달동안 추적조사가 가능했던 134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및 운동중재 프로그램에 의힌 운동상대의 변화, 운동휫个 및 시간 등의 운동관련 사항과 건강상태변화 등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중청 남도 일개 군지역 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집락 표본추출법에 의하여 20세 이상의 성인 1.200명을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표본의 선정을 위해 연구대상 지역을 북부. 남부 중부 3개 지역으로 구분한 후,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읍 또는 면 지역을 선택하였으며, 이렇게 선정된 1개 읍, 7개 면지역을 다시 통리별로 세분하여 선정된 통리에 대하여는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0 통계 패키지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득성과 운동 실천율은 백분율(%)을 이용 한기 술통 계량을 구하였으며, 건강상태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중재 프로그램 전후 SIT 6의 각 영역별 점수를 구하여 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후의 점个빈회를 파악하였으■며, 이를 위해 paired t-test와 ANOVA(일원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설문내용은 조사대싱자의 일빈적 특성. 흡연상대, 음주상대, 만성질환 여부, 운동 실천여부, 운동시간 및 횟수와 건강상태 측정을 위해 36-Item Short- From Health Survey(SF-36)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2. 운동참여횟수와 운동시간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지난 1주간의 운동 참여 횟수에서는 0.9회이었던 것이 2.1 회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3. SF-36을 이용한 건강상태 변화에 있어서는 일반적 건강영역에서 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후 점수의 증가가 발견되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활력과 정신건강 영역에서는 오히려 점수의 하락이 있었으나 그 외 영역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점수변화가 있었다.
4. 운동 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후의 운동상태번화에 따라 비운동군, 운동시직군, 운동 지속 군, 운동포기군으로 나눈 후 이들 집단에 따른 점수변화를 살펴본 결과 모드 집 다에서 신체적 기능상태 영역의 평균 점수가 증가하였고, 특히 운동시작군에서는 중재프로그램 실시전 평균 점수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05).
또한 단기간의 중재 프로그램이 실시되는 시기에는 운동을 실천하다가 일정 기간 후 중재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는 다시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으므로 향후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SF-36을 이용한 건강상태 변화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약간의 점수변화가 있었으며, 활력과 정신건강 측면을 제외하고는 점수의 향상이 발견되었다. 일반적 건강상태 영역의 점수가 유의하게 중재 프로그랜 실시 전후 증가하였으며, 활력영역에 있어서는 오히려 점수가 하락되었다.
교육个준은 운M지속곤괴 金榜포기 군에서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의 비율이 높았으나, 비운동군과 운동시작군에서는 고졸 이하의 학뎍을 가진 사람의 비율이 높았다. 수입은 운동 지속군에서 월수입이 100만 원 이상인 사람의 비율이 높았으나, 다른 군에서는 월수입이 100만원 미만인 사람의 비율이 높았다(표 4).
1%에 불과하였으.나, 49.3%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1주일에 3회 이상, 1회 30분 이상의 운동권고안을 이행한 비율은 중재 프로그램 실시전후로 12.0%에서 33.9%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선행 연구들에서 제 시되 었듯이 [27, 29], 단기 간의 운동 중재 프로그램이 운동 실천율 향상에는 대체로 효과가 있다는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운동 중재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었기 때분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결과 인쇄물을 활용한 운동 중재 프로그램은 운동 실 천율 향상에 효과가 있었으나. 참여자들의 신강상태의 변화에서는 뚜렷한 효과가 발견되시 않았다.
연구결과 인쇄물윽 이용한 운동 중재立로램이 지역주민의 운동 실천율 증가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 운동 실천율이 35.
운농지속군. 운농포기군으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모든 군에서 신체적 기능상태 영역의 평균 점수는 실시전보다 후에 증가하였고. 특히 운동시작군에서는 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 평균 점수가 49.
1. 운동 중재 프로그램 실시전 운동 실천율이 35.1%에 불과하였으나, 49.3%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1주일에 3회이상, 1회 30분 이상의 운동권고안을 이행한 비율은 중재 프로그램 실시전후로 12.0%에서 33.9%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운동 중재프로그램 실시 전후의 운동여무에따라 4개의 군으로 분류하여 일반적 특성과의 관계를 본 결과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군(비운동군)이 38.1%였으며 운동을 안하다가 시작한 군(운동시작군)이 28.7%, 운동 중재프로그램에 관계없이 운동을 계속하는 군(운동 지속 군)이 22.4%, 운동을 하다가 포기한 군 (운동 포기군)이 12.7%였다.
운동 중재프로그램이 실시된 4개월의 기간중 조사대상자들의 ◎동 실천율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운동 중재프로그램의 실시 전에 35.技이었던 것이 실시 후 49.3%로 운동 실천율이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운동빈도와 시간은 1주에 3회 이상. 1회당 30분 이상 운동冬 시 행 하도 록 구고하고 있으나 이 권고에 따己-는 비율이 중-재프로그램 실시 전에는 12.
운동 참여횟수와 운동시간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지난 1주간의 운동 참여 횟수에서는 0.
운동을 하고 있었으나 중재 프로그램 실시 후 운동을 그만둔 운동포기군에서는 활력 영역과 정신건강 영역에서 점수의 감소가 관찰되었으나; 그외 영역에서는 점수의 항상이 나타났다.
운동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후의 SF-36점수의 변화를 각 항목별로 살펴본 결과 신체적 기능 상태에서는 중재 프로그램 실시 진 77.8점이었던 것이 실시 후 81.4점으로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운동지속군. 운동포기군에 따라 살펴본 결과 신체적 기능 영역에서는 모두 평균 점수의 향상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적 건강영역에서는 운동시작군에서는점수의 향상이 있었고 그외 비운동군과 운동 지속군, 운동포기군에서 점수의 하락이 있었다. 점수하락의 정도는 운동지속구에서 제일 적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표 7).
일반적 건강 상태, 왈력, 사회석 기능, 감정적 역할제한. 정신적 건강의 8개 모든 영역에서 평균 점수의 향상이 있었으며, 특히 일반저 건강상태 영역에서는 운동 중재프로그램 실시전 평균 점수가 49.3점이었던 것이 실시후 57.7점으로 향상되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P<QO5). 운동지속군에서는 사회적 기능 영역 신체적 역할 제한.
조사대상자의 건강관련 특성에서는 비운동군과 운동시작군에서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많았으며 운동지속군과 운동 포기 군에서는 보통의 건강상태를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높았다.
지난 1주간의 총 운동시간은 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에는 평균 *7 분이었던 것이 실시 후에는 28.3분으로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그러나 주당 운동횟수에 있어서는 운동 중재프로그램 실시 전 주당 0.9회이었던 것이 실시 후 2.1 회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결과이었다(p<0.
운농포기군으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모든 군에서 신체적 기능상태 영역의 평균 점수는 실시전보다 후에 증가하였고. 특히 운동시작군에서는 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 평균 점수가 49.3점이었던 것이 실시후 57.7점으로 향상되었고 이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결과이었다. 이는 단기간의 중재프로그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운동으로 인한 건강효과가 있었음을 나타내주는 결과라 하겠으나 정신건강 영역이나 사회적 역할과 관련된 영역에서는 유의한 점수의 변동이 없었다.
후속연구
그러나 지역주민의 운동 실천율 향상과 이로 인한 건강상의 효과를 위해 효과적인 전략 및 정책의 수립이 필요하다 하겠으며, 이를 위해 개인의 특성과 운동상태 등을 고러한 새빌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함이 필요하다 하겠다.
그러나 운동에의 참여가 단순히 이러한 신체. 기능적 상태의 향상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 사회적 역할 능의 향상을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일상생활에서의 삶의 질항상을 도모하므己 운동에 대한 효과평가에서도 이러한 측면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的, 20], 그리고 운동실천으로 인한 효과의 측정에 있어서도 좀 더 포괄적이고 다차원적인 척도를 사용하여 그 효과를 측정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과거에 이루어진 운농효과 관련 연구에서는 이러한 운동의 효과를 포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구가 없어 언구목적에 따라 여러 척도들을 상호보완적으로 사용하여 다차원적 측면을 구현하였다.
운동횟수의 증가에는 도움이 되었으나 운동에 의한 이득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건강상의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시 추후 연구에서는 인쇄물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내용이나 강도. 메시지에 대한 이해력 드F 다양힌.
개인적인 생활 사건의 발생 등이 혼란변수로 작용하였을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30-33]. 또한 중재 기간이 4개월로 짧기 때문에 운동의 효과가 나타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운동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운동 권고안에 맞는 규칙적인 운동을 수행하여야 하나 본 연구에서는 단순히 운동익 실천여부만을 가지고 파악하였고, 직업이나 여가활동 등을 통한 운동량이나 빈도 등이 고려되지 않았으므로 결과 해석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선행연구에서는 인쇄물을 이용-한 운동 중재프로그램이 의사와 환자 간의 상담을 보조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거나, 운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단계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어 그 효과에 있어서는 단독으로 사용된 것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된 것 모두에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18] 또한 일상생활에 잘 활용되도록 제작된 인쇄물은 표준화되고 규격화된 운동처방 프로그램보다 효과석이었으며 [34, 35], 행동단계변화를 고려하여 개인별로 제작된 인쇄물이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5].
이는 특정 기간동안 개인적인 사건의 발생이나 건강상태의 변화, 날씨 등의 외적 환경요인 등의 장애요인이 운동실천이나 운동 시간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다. 또한 단기간의 중재 프로그램이 실시되는 시기에는 운동을 실천하다가 일정 기간 후 중재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는 다시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으므로 향후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SF-36을 이용한 건강상태 변화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약간의 점수변화가 있었으며, 활력과 정신건강 측면을 제외하고는 점수의 향상이 발견되었다.
메시지에 대한 이해력 드F 다양힌. 측면에 대한 조사를 통해 운동 종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명확히 밝힐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중도에 운동을 포기한 운동포기군에서는 활력 영역과 정신건강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평균 점수의 감소가 관찰되었으므로 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좀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다. 운동지속군에서는 사회적 기능 영역 감정적 역할제한 영역에서 평균 점수가 감소하였는데, 이러한 결과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려우나 운동지속군과 운동시작군에서 감정적 안녕 즉면에서 긍정적 변화가 있었음을 보고한 연구결과와는 차이가 있는 결과이었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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