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목적으로 X선 촬영이나 CT, PET과 같은 진단방사선 피폭은 불가피하지만 선진국에서 의료 방사선이 최대의 인공 피폭원을 구성하고 있고 또 빠르게 증가하는 경향에 있음을 고려하면 의료상 피폭의 특성이나 그 결과로 인한 환자 선량 크기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2002년도를 기준으로 단위 진료행위별 선량과 국내 의료보험 통계자료를 결합하여 방사선 진료절차별 집단선량과 1인당 유효선량 평가하였다. 절차의 유효선량 값은 NRPB 보고서, ICRP 80, MIRDOSE3.1 및 우리가 독립적으로 산출한 자료들로부터 편집하였다. 평가 결과 연간 집단선량은 진단방사선 22880man-Sv, 핵의학 4560man-Sv로서 총 27440 man-Sv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인구 4770만 명을 나눈 1인당 연평균 의료상 피폭선량은 0.58mSv였다. 이 집단선량은 2002년 16기의 원전을 가동한 우리나라의 직업상피폭 70man-Sv보다 크게 많다. 특히 CT 촬영만의 집단선량도 9960man-Sv에 이름은 주목할 일이다. 이 결과는 국가의 방사선방호 정책이 의료에서 환자선량 최적화에 보다 주목해야 함을 시사한다.
의료 목적으로 X선 촬영이나 CT, PET과 같은 진단방사선 피폭은 불가피하지만 선진국에서 의료 방사선이 최대의 인공 피폭원을 구성하고 있고 또 빠르게 증가하는 경향에 있음을 고려하면 의료상 피폭의 특성이나 그 결과로 인한 환자 선량 크기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2002년도를 기준으로 단위 진료행위별 선량과 국내 의료보험 통계자료를 결합하여 방사선 진료절차별 집단선량과 1인당 유효선량 평가하였다. 절차의 유효선량 값은 NRPB 보고서, ICRP 80, MIRDOSE3.1 및 우리가 독립적으로 산출한 자료들로부터 편집하였다. 평가 결과 연간 집단선량은 진단방사선 22880man-Sv, 핵의학 4560man-Sv로서 총 27440 man-Sv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인구 4770만 명을 나눈 1인당 연평균 의료상 피폭선량은 0.58mSv였다. 이 집단선량은 2002년 16기의 원전을 가동한 우리나라의 직업상피폭 70man-Sv보다 크게 많다. 특히 CT 촬영만의 집단선량도 9960man-Sv에 이름은 주목할 일이다. 이 결과는 국가의 방사선방호 정책이 의료에서 환자선량 최적화에 보다 주목해야 함을 시사한다.
Although medical exposure from diagnostic radiology procedures such as conventional x-rays, CT and PET scans is necessary for healthcare purposes, understanding its characteristics and size of the resulting radiation dose to patients is much of worth because medical radiation constitutes the largest...
Although medical exposure from diagnostic radiology procedures such as conventional x-rays, CT and PET scans is necessary for healthcare purposes, understanding its characteristics and size of the resulting radiation dose to patients is much of worth because medical radiation constitutes the largest artificial source of exposure and the medical exposure is in a trend of fast increasing particularly in the developed society. Annual collective doses and per-caput effective doses from different radiology procedures in Korea were estimated by combining the effective dose estimates per single medical procedure and the health insurance statistics in 2002. Values of the effective dose per single procedure were compiled from different sources including NRPB reports, ICRP 80, MIRDOSE3.1 code and independent computations of the authors. The annual collective dose reaches 27440 man-Sv (diagnostic radiology: 22880 man-Sv, nuclear medicine: 4560 man-Sv) which is reduced to the annual per-caput effective dose of 0.58 mSv by dividing by the national population of 47.7 millions. The collective dose is far larger than that of occupational exposures, in the country operated 16 nuclear power plants in 2002, which is no more than 70 man-Sv in the same year. It is particularly noted that the collective dose due to CT scans amounts 9960 man-Sv. These results implies that the national policy for radiation protection should pay much more attention to optimization of patient doses in medicine.
Although medical exposure from diagnostic radiology procedures such as conventional x-rays, CT and PET scans is necessary for healthcare purposes, understanding its characteristics and size of the resulting radiation dose to patients is much of worth because medical radiation constitutes the largest artificial source of exposure and the medical exposure is in a trend of fast increasing particularly in the developed society. Annual collective doses and per-caput effective doses from different radiology procedures in Korea were estimated by combining the effective dose estimates per single medical procedure and the health insurance statistics in 2002. Values of the effective dose per single procedure were compiled from different sources including NRPB reports, ICRP 80, MIRDOSE3.1 code and independent computations of the authors. The annual collective dose reaches 27440 man-Sv (diagnostic radiology: 22880 man-Sv, nuclear medicine: 4560 man-Sv) which is reduced to the annual per-caput effective dose of 0.58 mSv by dividing by the national population of 47.7 millions. The collective dose is far larger than that of occupational exposures, in the country operated 16 nuclear power plants in 2002, which is no more than 70 man-Sv in the same year. It is particularly noted that the collective dose due to CT scans amounts 9960 man-Sv. These results implies that the national policy for radiation protection should pay much more attention to optimization of patient doses in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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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원자력발전 규모 세계 6위 수준에 이른 우리나라의 위상에 비추어 볼 때 우리 국민이 어떠한 피폭원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방사선량을 피폭하고 있는가하는 포괄적 정보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진단방사선 및 핵의학 검사 행위별 진료 빈도수와 피폭선량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결합함으로써 의료상 피폭에 의해 우리 국민이 피폭하는 집단선량 및 국민 1인당 선량을 평가하고자 하였다[6]. 치료방사선은 의도적으로 부여하는 매우 높은 선량이므로 국민의 방사선피폭 통계 목적으로 부적절하여 평가의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 이용된 자료는 2003년 1월 진료분 요양급여비용명세서를 바탕으로 요양기관종별, 진료형태 별, 진료과목별, 병상수별로 계층화 후 임의 추출된 의료기관의 1 개월 진료 빈도수 자료로서 신고된 전체 요양기 관수의 8417%에 해당하는 종합전문요양기관,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등의 전자문서교환방식 (Electric Data Interchange, EDI) 청구기관 및 전산매체 (디스켓, CD) 청구기관에서 추출된 자료이며 보건기관 및 조산원은 제외되었다. 1년 전체의 진료 빈도수 자료 추출은 자료의 방대함으로 인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초래하여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였기에 1개월 자료에 검사건수 1000건에 정규화된 각 진료행위별 빈도수 분율을 결합하고 통계적으로 처리함으로써 EDI 코드별 연간 총 진 료 빈도수를 추정하였다. 이러한 접근방법은 건강 보험심사평가원이 자체 통계 자료 생산 목적에 사용하는 방법으로서 각 진료행위별 연간 총 빈도수를 확보하고자 하는 목적에 비주어 중분한 신뢰성과 타당성을 지닌다[10, 11].
UNSCEAR 2000 보고서 자료를 바탕으로 각국의 인구 1000명당 진단 방사선 검사 건수와 핵의학 검사 건수를 그림1과 표3에 제시하고 비교하였다[2]. 치과 X선을 제외한 각국의 인구 1000명 당 진단 방사선을 이용한 검사 건수는 조사연도 차이에 따른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우리나라는 925건(2002년)으로 일본의 1480건(1996년), 독일의 1200건(1992년), 미국의 1000건(1990년)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지만 다른 비교국가보다 높은 편이며 1980년대 후반의 보건수준 I급 국가의 평균 890건을 상회하고 있다.
이 중 한양대학교 병원의 자문과 협조를 기반으로 진료행위 빈도수가 높은 진료나 1회 진단검사에서 환자 피폭선량이 높은 진료행위를 중심으로 최종 44개의 진료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X선 진단검사 절차에서와 마찬가지로 핵의학 검사에서도 다른 진료유형에 포함하기 곤란한 절차를 위해 분류곤란 항목을 두었다. 결과적으로 의료상 피폭을 평가하기 위한 총 진료유형은 99가지로 분류되었다.
국외의 여러 기관[7-9]들에서 수행된 의료상 피폭 분류 체계를 분석하고, 국내 의료보험 수가 체 계 자료를 기반으로 의료상 피폭 분류 체계를 표 1과 같이 설정하였다. 이 체계는 분류의 적절성 및 피폭선량 평가 결과의 합리성 측면에서 NRPB 분류체계[기에 기반을 두고 있으나 NRPB W4 분 류는 X선 및 CT등 진단방사선에 의한 선량평가에 한정되어 있으므로 핵의학 분야를 추가하였다.
분류된 단일 진료행위당 환자나 피검자의 유효선량은 선행연구[6]를 통해 계산된 몇 가지 진단방사선 및 핵의학 검사의 피폭선량 자료와 국외의 여러 기관에서 제시하는 선량평가 결과 값을 이용하였으며 표2의 셋째 칼럼에 제시하였다. 진단 방사선 검사의 경우 NRPB W4[8] 보고서에 제시된 1회 검사 시 피폭선량 자료를, 핵의학 검사의 경우는 ICRP80U2]에 보고된 방사성 의약품 에 의한 환자의 피폭선량 자료가 주로 채택되었다.
결과적으로 의료상 피폭을 평가하기 위한 총 진료유형은 99가지로 분류되었다. 분류된 진료 유형에 대해 그룹별로 A부터 G까지 그룹 코드를 부여하고 각 그룹 내의 개별 진료유형에 대해 일련번호를 코드로 부여하였다.
의료상 피폭 분류 체계에 따라 종합된 진료행위별 유효선량 평가 자료 및 진료 빈도수 자료를 통합하여 우리 국민이 진단방사선과 핵의학과정에서 평균적으로 피폭하는 집단선량을 평가하여 그 결과를 표2에 정리하였다. 의료 목적으로 우리 나라 환자 및 피검자가 피폭하는 연간 집단선량은 진단방사선 22880man-Sv, 핵의학 4560man- Sv로 평가되어 총 27440 man-SvS.
결론 및 논의
의료상 피폭 자료 체계 수립을 위해 진단방사선 및 핵의학 분야를 총 99개의 진료행위별 카테 고리로 나누고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급여 DB의 2003년 1월 자료 중에서 통계적 기법을 이용하여 샘플링하고 그 결과를 확장함으로써 방사 선진료의 카테고리별 연간 진료 빈도를 평가하였다. 진료유형별 환자 또는 피검자의 유효선량을 기 발표된 자료를 이용하거나 본 연구에서 평가하여 결정하였고 진료 빈도와 결합하여 집단선량을 평가하였다.
국외의 여러 기관[7-9]들에서 수행된 의료상 피폭 분류 체계를 분석하고, 국내 의료보험 수가 체 계 자료를 기반으로 의료상 피폭 분류 체계를 표 1과 같이 설정하였다. 이 체계는 분류의 적절성 및 피폭선량 평가 결과의 합리성 측면에서 NRPB 분류체계[기에 기반을 두고 있으나 NRPB W4 분 류는 X선 및 CT등 진단방사선에 의한 선량평가에 한정되어 있으므로 핵의학 분야를 추가하였다.
설정된 의료상피폭 분류체계는 크게 진단방사선 부분과 핵의학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진단방사 선은 다시 전통 X선 (conventional radiology), 혈관조영술 (angiography), CT (computed tomography), 중재방사선 (interventional radiology), 치과(dental)로 그룹화 된 총 55개의 진료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여기에는 하나의 “분류곤란” 항목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열거된 다른 진단방사선 절차에 포함하기 어려운 특별한 절차를 고려하기 위한 것이다.
의료상 피폭 자료 체계 수립을 위해 진단방사선 및 핵의학 분야를 총 99개의 진료행위별 카테 고리로 나누고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급여 DB의 2003년 1월 자료 중에서 통계적 기법을 이용하여 샘플링하고 그 결과를 확장함으로써 방사 선진료의 카테고리별 연간 진료 빈도를 평가하였다. 진료유형별 환자 또는 피검자의 유효선량을 기 발표된 자료를 이용하거나 본 연구에서 평가하여 결정하였고 진료 빈도와 결합하여 집단선량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연간 집단선량은 진단방 사선 22880man-Sv, 핵의학 4560man-Sv로서 총 27440man-Sv 나타났으며 국민 1 인 당 연평균 의료상 피폭선량은 0.
치료방사선은 의도적으로 부여하는 매우 높은 선량이므로 국민의 방사선피폭 통계 목적으로 부적절하여 평가의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특정 방사선 의료절차를 거치는 환자의 실제 피폭은 사용기기, 프로토콜 등 구체적인 절차와 당사자의 신체조건 등에 따라 달라지며 동일 목적의 진단 절차에서 환자의 선량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여기서는 의료상 피폭의 총괄 규모를 평가하고자 하므로 평균 예상 선량을 근거로 하였다.
표5에 UNSCEAR 2000 보고서에서 발췌한 핵의학 진단 검사에 의한 피폭 자료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피폭 유효선량 및 집단선량을 비교하여 제시하였다. 1991년에서 1996년의 기간 동안 핵의학 검사에 의한 세계 평균 연간 1인당 유효선 량은 0.
여기에는 하나의 “분류곤란” 항목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열거된 다른 진단방사선 절차에 포함하기 어려운 특별한 절차를 고려하기 위한 것이다. 핵의학 분야는 동일한 방사성 의약품이 여러 진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방사성 의약품보다 진료유형 기준의 선량평가 방법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여 1차적으로 건강보험심 사평가원의 통계자료[10, 11]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핵의학 진료행위를 분류하였다. 이 중 한양대학교 병원의 자문과 협조를 기반으로 진료행위 빈도수가 높은 진료나 1회 진단검사에서 환자 피폭선량이 높은 진료행위를 중심으로 최종 44개의 진료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우리나라의 경우 전 국민 의료보험실시로 의료보험 청구 기록이 양질의 진료기록 정보를 제공한다[10, 11]. 본 연구에 이용된 자료는 2003년 1월 진료분 요양급여비용명세서를 바탕으로 요양기관종별, 진료형태 별, 진료과목별, 병상수별로 계층화 후 임의 추출된 의료기관의 1 개월 진료 빈도수 자료로서 신고된 전체 요양기 관수의 8417%에 해당하는 종합전문요양기관,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등의 전자문서교환방식 (Electric Data Interchange, EDI) 청구기관 및 전산매체 (디스켓, CD) 청구기관에서 추출된 자료이며 보건기관 및 조산원은 제외되었다. 1년 전체의 진료 빈도수 자료 추출은 자료의 방대함으로 인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초래하여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였기에 1개월 자료에 검사건수 1000건에 정규화된 각 진료행위별 빈도수 분율을 결합하고 통계적으로 처리함으로써 EDI 코드별 연간 총 진 료 빈도수를 추정하였다.
핵의학 분야는 동일한 방사성 의약품이 여러 진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방사성 의약품보다 진료유형 기준의 선량평가 방법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여 1차적으로 건강보험심 사평가원의 통계자료[10, 11]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핵의학 진료행위를 분류하였다. 이 중 한양대학교 병원의 자문과 협조를 기반으로 진료행위 빈도수가 높은 진료나 1회 진단검사에서 환자 피폭선량이 높은 진료행위를 중심으로 최종 44개의 진료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X선 진단검사 절차에서와 마찬가지로 핵의학 검사에서도 다른 진료유형에 포함하기 곤란한 절차를 위해 분류곤란 항목을 두었다.
이론/모형
1 코드는 방사성 핵종의 화학적 형태에 따라 체내에 투여된 뒤 각 장기에 머무르는 체류시간을 입력하면 단위 투여 방사능에 대한 유효선량의 값을 산출한다. 각 진료행위의 구체적 절차를 이루는 투여 핵종의 화학형 및 투여 방사능량은 한양대 병원의 자문을 통해 확보하였다.
진단 방사선 검사의 경우 NRPB W4[8] 보고서에 제시된 1회 검사 시 피폭선량 자료를, 핵의학 검사의 경우는 ICRP80U2]에 보고된 방사성 의약품 에 의한 환자의 피폭선량 자료가 주로 채택되었다. 핵의학 검사의 경우 참고문헌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방사성 의약품에 대해서는 MIRD 모델을 이용하여 내부피폭 선량을 평가하는 MIRDOSE3.1 코드[13]를 이용해 환자의 피폭선량을 계산하였다. MIRDOSE3.
성능/효과
X선 진단검사 절차에서와 마찬가지로 핵의학 검사에서도 다른 진료유형에 포함하기 곤란한 절차를 위해 분류곤란 항목을 두었다. 결과적으로 의료상 피폭을 평가하기 위한 총 진료유형은 99가지로 분류되었다. 분류된 진료 유형에 대해 그룹별로 A부터 G까지 그룹 코드를 부여하고 각 그룹 내의 개별 진료유형에 대해 일련번호를 코드로 부여하였다.
진료유형별 환자 또는 피검자의 유효선량을 기 발표된 자료를 이용하거나 본 연구에서 평가하여 결정하였고 진료 빈도와 결합하여 집단선량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연간 집단선량은 진단방 사선 22880man-Sv, 핵의학 4560man-Sv로서 총 27440man-Sv 나타났으며 국민 1 인 당 연평균 의료상 피폭선량은 0.58mSv였다. 의료상 피폭의 집단선량 27440 man-Sv는 직업상피폭 집단선량 약 70 man-Sv에 비해 400배나 크며 골반을 포함한 하복부 CT 촬영의 집단선량만도 5400 man- Sv에 이르고 있다.
후속연구
이 연구 결과는 여러 가지 세분화된 진단 방사 선 및 핵의학 검사에 의한 피폭선량 비교 및 집단선량에의 기여도 비교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의료상피폭 방호의 최적화의 방향 설정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본 자료를 직업상 피폭, 자연방사선 피폭 자료와 결합하여 우리 국민이 어떠한 피폭원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방사 선량을 피폭하고 있는가하는 포괄적 정보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방호의 최적화에 기여하고, 한편으로는 방사선에 대한 대중의 과민한 두려움의 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중재방사선의 경우 표2에 현황이 제시되지 않았는데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로는 중재방사선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중재방사선은 환자의 선량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직업상 피폭의 관점에서도 주목되고 있는 분야인 만큼 향후 후속 조사를 통한 보완이 필요하다. 핵의학 검사의 경우는 진단방사선 검사 건수의 약 1% 정도에 해당하며 뼈 스캔 (bone scan)과 심근 (myocardial) SPECT 검사가 전체검사 건수의 60% 정도를 차지한다.
이 연구 결과는 여러 가지 세분화된 진단 방사 선 및 핵의학 검사에 의한 피폭선량 비교 및 집단선량에의 기여도 비교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의료상피폭 방호의 최적화의 방향 설정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본 자료를 직업상 피폭, 자연방사선 피폭 자료와 결합하여 우리 국민이 어떠한 피폭원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방사 선량을 피폭하고 있는가하는 포괄적 정보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방호의 최적화에 기여하고, 한편으로는 방사선에 대한 대중의 과민한 두려움의 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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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PET 이용 현황과 전망,' 대한핵의학회지 제36권 제1호(2002)
대한핵의학회, 학회소개. http://www.ksnm.or.kr/
이재기, 권정완, 장한기, 정제호, 김우란, 박상현, 홍종호, 고광옥, 장기원, 국민 방사선량 종합 DB 구축, KINS/HR-673,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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