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방사성동위원소의 의학적 이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기관 핵의학과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직무 별 방사선 이용에 대한 개인 방사선 피폭선량의 실태를 파악하여, 방사선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방사선 관계종사자들에게 안전관리와 합리적인 피폭선량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분석하였다. 2007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핵의학 방사선 관계종사자로 분류되어 개인 방사선피폭선량 측정을 정기적, 연속적으로 3년 간 조사 관리된 40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종 별, 영상실 별, 연령 별, 선량구간 별, 직무 별 관련업무를 파악하여 심부선량에 대하여 연간평균피폭선량을 각각 분석하였다. 분석법으로는 빈도분석과 ANOVA를 시행하였다. 3년 간 영상실 별 연간피폭선량은 PET 및 PET/CT 영상실이 11.06~12.62 mSv로 가장 높은 피폭선량을 보였고, 감마카메라 주사실이 11.72 mSv로 높았으며, 직종 별 연간평균피폭선량은 임상병리사가 8.92 mSv로 가장 높았고, 방사선사 7.50 mSv, 간호사 2.61 mSv, 연구원 0.69 mSv, 접수 0.48 mSv, 의사 0.35 mSv 순으로 나타났으며, 세부업무에 따른 직무별 연간평균피폭선량은 PET 및 PET/CT 업무가 12.09 mSv로 가장 높은 피폭선량을 보였으며, 감마카메라 주사실이 11.72 mSv, 싸이크로트론 관련 합성 업무 8.92 mSv, 감마카메라 영상업무 4.92 mSv, 치료 및 안전관리 2.98 mSv, 간호사 업무 2.96 mSv, 관리 업무 1.72 mSv, 영상분석 업무 0.92 mSv, 판독업무 0.54 mSv, 접수업무 0.51 mSv, 연구업무 0.29 mSv 순으로 나타났다. 선량구간 별 연간평균피폭선량은 연구대상자의 15명(37.5%)이 1 mSv이하의 선량분포와 5명(12.5%)이 1.01~5.0 mSv이하의 선량분포를 가지고 있었고, 5.01~10.0mSv에서 14명(35.0%), 10.01~20.0 mSv에서 6명(15.0%)의 분포로 분석되었다. 연령에 따른 연간평균피폭선량은 방사선사 직종에서는 25~34세 종사자가 8.69 mSv로 가장 높은 평균선량을 보였고, 근무기간에 따른 연간평균피폭선량은 방사선사 직종에서 5~9년 종사자가 9.5 mSv로 가장 높은 평균선량을 나타냈다. 고용형태에 따른 연간평균피폭선량은 정규직 임상병리사 8.92 mSv, 방사선사 7.82 mSv, 계약직 방사선사 7.55 mSv, 인턴직 방사선사 5.62 mSv, 계약직 간호사 2.61 mSv, 정규직 연구원 0.69 mSv, 접수 0.55 mSv, 의사 0.35mSv 순으로 피폭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핵의학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대부분이 현재의 방사선 안전관리가 실효성 있게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직무특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체계적 교육과 합리적 피폭량 관리를 위한 체계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방사성동위원소의 의학적 이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기관 핵의학과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직무 별 방사선 이용에 대한 개인 방사선 피폭선량의 실태를 파악하여, 방사선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방사선 관계종사자들에게 안전관리와 합리적인 피폭선량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분석하였다. 2007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핵의학 방사선 관계종사자로 분류되어 개인 방사선피폭선량 측정을 정기적, 연속적으로 3년 간 조사 관리된 40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종 별, 영상실 별, 연령 별, 선량구간 별, 직무 별 관련업무를 파악하여 심부선량에 대하여 연간평균피폭선량을 각각 분석하였다. 분석법으로는 빈도분석과 ANOVA를 시행하였다. 3년 간 영상실 별 연간피폭선량은 PET 및 PET/CT 영상실이 11.06~12.62 mSv로 가장 높은 피폭선량을 보였고, 감마카메라 주사실이 11.72 mSv로 높았으며, 직종 별 연간평균피폭선량은 임상병리사가 8.92 mSv로 가장 높았고, 방사선사 7.50 mSv, 간호사 2.61 mSv, 연구원 0.69 mSv, 접수 0.48 mSv, 의사 0.35 mSv 순으로 나타났으며, 세부업무에 따른 직무별 연간평균피폭선량은 PET 및 PET/CT 업무가 12.09 mSv로 가장 높은 피폭선량을 보였으며, 감마카메라 주사실이 11.72 mSv, 싸이크로트론 관련 합성 업무 8.92 mSv, 감마카메라 영상업무 4.92 mSv, 치료 및 안전관리 2.98 mSv, 간호사 업무 2.96 mSv, 관리 업무 1.72 mSv, 영상분석 업무 0.92 mSv, 판독업무 0.54 mSv, 접수업무 0.51 mSv, 연구업무 0.29 mSv 순으로 나타났다. 선량구간 별 연간평균피폭선량은 연구대상자의 15명(37.5%)이 1 mSv이하의 선량분포와 5명(12.5%)이 1.01~5.0 mSv이하의 선량분포를 가지고 있었고, 5.01~10.0mSv에서 14명(35.0%), 10.01~20.0 mSv에서 6명(15.0%)의 분포로 분석되었다. 연령에 따른 연간평균피폭선량은 방사선사 직종에서는 25~34세 종사자가 8.69 mSv로 가장 높은 평균선량을 보였고, 근무기간에 따른 연간평균피폭선량은 방사선사 직종에서 5~9년 종사자가 9.5 mSv로 가장 높은 평균선량을 나타냈다. 고용형태에 따른 연간평균피폭선량은 정규직 임상병리사 8.92 mSv, 방사선사 7.82 mSv, 계약직 방사선사 7.55 mSv, 인턴직 방사선사 5.62 mSv, 계약직 간호사 2.61 mSv, 정규직 연구원 0.69 mSv, 접수 0.55 mSv, 의사 0.35mSv 순으로 피폭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핵의학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대부분이 현재의 방사선 안전관리가 실효성 있게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직무특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체계적 교육과 합리적 피폭량 관리를 위한 체계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Purpose: With increasing medical use of radiation and radioactive isotopes, there is a need to better manage the risk of radiation exposure. This study aims to grasp and analyze the individual radiation exposure situations of radiation-related workers in a medical facility by specific job, in order ...
Purpose: With increasing medical use of radiation and radioactive isotopes, there is a need to better manage the risk of radiation exposure. This study aims to grasp and analyze the individual radiation exposure situations of radiation-related workers in a medical facility by specific job, in order to instill awareness of radiation danger and to assist in safety and radiation exposure management for such workers. Materials and Methods: 1 January 2007 to 31 December 2009 to work in medical institutions are classified as radiation workers Nuclear personal radiation dosimeter regularly, continuously administered survey of 40 workers in three years of occupation to target, Imaging Unit beautifully, age, dose sector, job function-related tasks to identify the average annual dose for a deep dose, respectively, were analyzed. The frequency analysis and ANOVA analysis was performed. Results: Imaging Unit beautifully three years the annual dose PET and PET/CT in the work room 11.06~12.62 mSv dose showed the highest, gamma camera injection room 11.72 mSv with a higher average annual dose of occupation by the clinical technicians 8.92 mSv the highest, radiological 7.50 mSv, a nurse 2.61 mSv, the researchers 0.69 mSv, received 0.48 mSv, 0.35 mSv doctors orderly, and detail work employed the average annual dose of the PET and PET/CT work is 12.09 mSv showed the highest radiation dose, gamma camera injection work the 11.72 mSv, gamma camera imaging work 4.92 mSv, treatment and safety management and 2.98 mSv, a nurse working 2.96 mSv, management of 1.72 mSv, work image analysis 0.92 mSv, reading task 0.54 mSv, with receiving 0.51 mSv, 0.29 mSv research work, respectively. Dose sector average annual dose of the study subjects, 15 people (37.5%) than the 1 mSv dose distribution and 5 people (12.5%) and 1.01~5.0 mSv with the dose distribution was less than, 5.01~10.0 mSv in the 14 people (35.0%), 10.01~20.0 mSv in the 6 people (15.0%) of the distribution were analyzed. The average annual dose according to age in occupations that radiological workers 25~34 years old have the highest average of 8.69 mSv dose showed the average annual dose of tenure of 5~9 years in jobs radiation workers in the 9.5 mSv The average was the highest dose.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medical radiation workers working in Nuclear Medicine radiation safety management of the majority of the current were carried out in the effectiveness, depending on job characteristics has been found that many differences. However, this requires efforts to minimize radiation exposure, and systematic training for them and for reasonable radiation exposure management system is needed.
Purpose: With increasing medical use of radiation and radioactive isotopes, there is a need to better manage the risk of radiation exposure. This study aims to grasp and analyze the individual radiation exposure situations of radiation-related workers in a medical facility by specific job, in order to instill awareness of radiation danger and to assist in safety and radiation exposure management for such workers. Materials and Methods: 1 January 2007 to 31 December 2009 to work in medical institutions are classified as radiation workers Nuclear personal radiation dosimeter regularly, continuously administered survey of 40 workers in three years of occupation to target, Imaging Unit beautifully, age, dose sector, job function-related tasks to identify the average annual dose for a deep dose, respectively, were analyzed. The frequency analysis and ANOVA analysis was performed. Results: Imaging Unit beautifully three years the annual dose PET and PET/CT in the work room 11.06~12.62 mSv dose showed the highest, gamma camera injection room 11.72 mSv with a higher average annual dose of occupation by the clinical technicians 8.92 mSv the highest, radiological 7.50 mSv, a nurse 2.61 mSv, the researchers 0.69 mSv, received 0.48 mSv, 0.35 mSv doctors orderly, and detail work employed the average annual dose of the PET and PET/CT work is 12.09 mSv showed the highest radiation dose, gamma camera injection work the 11.72 mSv, gamma camera imaging work 4.92 mSv, treatment and safety management and 2.98 mSv, a nurse working 2.96 mSv, management of 1.72 mSv, work image analysis 0.92 mSv, reading task 0.54 mSv, with receiving 0.51 mSv, 0.29 mSv research work, respectively. Dose sector average annual dose of the study subjects, 15 people (37.5%) than the 1 mSv dose distribution and 5 people (12.5%) and 1.01~5.0 mSv with the dose distribution was less than, 5.01~10.0 mSv in the 14 people (35.0%), 10.01~20.0 mSv in the 6 people (15.0%) of the distribution were analyzed. The average annual dose according to age in occupations that radiological workers 25~34 years old have the highest average of 8.69 mSv dose showed the average annual dose of tenure of 5~9 years in jobs radiation workers in the 9.5 mSv The average was the highest dose.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medical radiation workers working in Nuclear Medicine radiation safety management of the majority of the current were carried out in the effectiveness, depending on job characteristics has been found that many differences. However, this requires efforts to minimize radiation exposure, and systematic training for them and for reasonable radiation exposure management system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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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방사성동위원소의 의학적 이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기관 핵의학 종사자의 직무 별 방사선 이용에 대한 개인 방사선 피폭선량에 관해 알아 보기위해 수행했으며, 개인피폭선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방사선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켜 핵의학 종사자들에게 안전관리와 합리적인 피폭선량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핵의학 종사자들의 방사선 노출로 인한 개인 방사선 피폭선량 실태를 조사하여 방사선 관계종사자들에게 방사선 피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2007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 일개의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핵의학 종사자들로 정기적으로 개인피폭선량을 측정하는 40명을 대상으로 하여 3년 간 연간 평균피폭선량을 특성 별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분석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에서는 의료기관내 방사선 이용 환경에 따라 핵의학종사자들의 개인 방사선 피폭선량 현황을 살펴보았고, 특히 국내의 선행연구에서 부족하였던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의 의학적 이용의 증가에 따른 의료기관 핵의학종사자들의 직종 별 개인피폭현황과 업무영역에 따른 직무 별 종사자들의 개인 방사선 피폭선량 분석과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조사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본원에서 2007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 3년동안 핵의학과에 근무하고 있으면서 개인 방사선피폭선량 측정 현황을 정기적으로 조사 관리된 40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관계종사자들의 개인피폭선량을 열형광선량계(Thermoluminescence Dosimeter, TLD)에 의해 측정된 연도별 심부선량 측정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분포는 의사 9명, 방사선사 23명, 임상병리사 1명, 간호사 2명, 연구원 2명, 접수직원 3명으로 총 40명이다.
선량구간을 5개로 나누어 각각의 구간에 속한 연구대상자들의 분포와 각 선량구간에 해당하는 연간평균피폭선량의 분포를 분석 제시한 것이다. 연구대상자의 40명 중에서 15명(37.
대상 데이터
본원에서 2007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 3년동안 핵의학과에 근무하고 있으면서 개인 방사선피폭선량 측정 현황을 정기적으로 조사 관리된 40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관계종사자들의 개인피폭선량을 열형광선량계(Thermoluminescence Dosimeter, TLD)에 의해 측정된 연도별 심부선량 측정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분포는 의사 9명, 방사선사 23명, 임상병리사 1명, 간호사 2명, 연구원 2명, 접수직원 3명으로 총 40명이다.
데이터처리
핵의학종사자들의 직종 별, 직무 별, 연령 별, 근무기간별, 고용형태 별로 구분하여 측정된 개인 방사선 피폭선량의 심부선량 측정결과를 연간평균피폭선량을 SPSS version 17. (SPSS Inc., USA) 이용하여 일반적인 통계방법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3년 간 세부업무에 따른 직무 별 연간평균피폭선량은 PET 및 PET/CT 업무가 12.09 mSv로 가장 높은 피폭선량을 보였으며, 감마카메라 주사실이 11.72 mSv로 높았고, 싸이크로트론 관련 합성 업무 8.92 mSv, 감마카메라 영상업무 4.92 mSv, 치료 및 안전관리 2.98 mSv, 간호사 업무 2.96 mSv, 관리 업무 1.72 mSv, 영상분석 업무 0.92 mSv, 판독업무 0.54 mSv, 접수업무 0.51 mSv, 연구업무 0.29 mSv 순으로 나타났다(Fig. 3, 4).
3년 간 영상실 별 연간피폭선량은 PET 및 PET/CT 영상실이 11.06~12.62 mSv로 가장 높은 피폭선량을 보이고 있으며, 감마카메라 주사실이 11.72 mSv로 높았고, 싸이크로트론 관련 합성실 8.92 mSv, 감마카메라 영상실 3.8~7.63 mSv, 간호사 업무 2.24~3.67 mSv, 치료 및 안전관리 2.98 mSv, 관리 업무 1.72 mSv, 영상분석 0.92 mSv, 판독 0.54 mSv, 접수 0.51 mSv 순으로 나타났다(Fig. 2).
3년 간 영상실 별 연간피폭선량은 PET 및 PET/CT 영상실이 11.06~12.62 mSv로 가장 높은 피폭선량을 보이고 있으며, 감마카메라 주사실이 11.72 mSv로 높았다.
고용형태에 따라 정규직 방사선사에 비해 계약직, 인턴직 방사선사도 많은 피폭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형태에 따른 연간평균피폭선량은 정규직 임상병리사 8.92 mSv, 방사선사 7.82 mSv, 계약직 방사선사 7.55 mSv, 인턴직 방사선사 5.62 mSv, 계약직 간호사 2.61 mSv, 정규직 연구원 0.69 mSv, 접수 0.55 mSv, 의사 0.35 mSv 순으로 피폭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형태에 따른 연간평균피폭선량은 정규직 임상병리사 8.92 mSv, 방사선사 7.82 mSv, 계약직 방사선사 7.55 mSv, 인턴직 방사선사 5.62 mSv, 계약직 간호사 2.61 mSv, 정규직 연구원 0.69 mSv, 접수 0.55 mSv, 의사 0.35 mSv 순으로 피폭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10).
35 mSv 순으로 나타났다. 방사선사, 간호사가 연간평균피폭선량이 높게 분석되었고, 의사, 연구원, 접수는 낮게 나타났다(Fig. 5).
방사선사는 PET 및 PET/CT 9.26 mSv, 감마카메라 7.23 mSv로 높게 분석되었다. 이는 PET 및 PET/CT 업무에서는 고에너지 방사성동위원소의 직접 주사와 촬영 시 환자와의 접촉시간, CT 촬영에 의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감마카메라실에서는 영상검사 시 환자와의 접촉시간뿐 아니라 저에너지이지만 검사실에서의 직접주사와 주사실에서의 방사성동위원소의 직접 주사업무로 인하여 방사선에 대한 직접 노출에 의해 높게 분석되었다.
3년 간 세부업무에 따른 직무 별 연간평균피폭선량은 PET 및 PET/CT 업무가 12.09 mSv로 가장 높은 피폭선량을 보였으며, 감마카메라 주사실이 11.72 mSv로 높았고, 싸이크로트론 관련 합성 업무 8.92 mSv, 감마카메라 영상업무 4.92 mSv, 치료 및 안전관리 2.98 mSv, 간호사 업무 2.96 mSv, 관리 업무 1.72 mSv, 영상분석 업무 0.92 mSv, 판독업무 0.54 mSv, 접수업무 0.51 mSv, 연구업무 0.29 mSv 순으로 나타났다(Fig. 3, 4).
연구대상자의 업무영역에 따른 직무 별 분포는 판독업무, 감마카메라 검사업무, 감마카메라 주사업무, PET 및 PET/CT 검사업무, 치료 및 안전관리업무, 간호사업무, 접수업무, 영상분석업무, 싸이크로트론 업무, 연구업무, 관리업무로 조사되었다.
연구대상자의 직종 별 업무영역에 의한 직무특성에 따른 연간평균피폭선량은 의사 직종에서는 판독업무 0.35 mSv로 나타났으며, 방사선사 직종에서는 PET 및 PET/CT, 감마카메라 직무가 각각 9.26 mSv, 7.23 mSv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치료 및 안전관리 2.94 mSv, 사무행정 1.72 mSv, 영상분석 0.82 mSv 순으로 분석되었으며, 간호사 직종에서는 RI 주사업무를 하는 직무가 2.61 mSv로 나타났다(Fig. 6).
연구대상자의 직종 별 연간평균피폭선량은 임상병리사가 8.92 mSv로 가장 높았고, 방사선사 7.50 mSv, 간호사 2.61 mSv, 연구원 0.69 mSv, 접수 0.48 mSv, 의사 0.35 mSv 순으로 나타났다. 방사선사, 간호사가 연간평균피폭선량이 높게 분석되었고, 의사, 연구원, 접수는 낮게 나타났다(Fig.
연령에 따른 연간평균피폭선량은 방사선사 직종에서는 25~34세 종사자가 8.69 mSv로 가장 높은 평균선량을 보였고, 35~44세 5.77 mSv, 45~54세 1.72 mSv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의사 직종에서는 45~54세 0.59 mSv, 35~44세 0.45 mSv, 25~34세 0.21 mSv, 35~44세 0.09 mSv 순으로 나타났고, 접수 직종에서는 35~44세 0.55 mSv, 25세 미만은 0.35 mSv인 것으로 나타났다(Fig. 8).
연령에 따른 연간평균피폭선량은 방사선사 직종에서는 25~34세 종사자가 8.69 mSv로 가장 높은 평균선량을 보였고, 의사 직종에서는 45~54세 0.59 mSv, 접수 직종에서는 35~44세 0.55 mSv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로 볼 때 의료기관 핵의학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대부분이 피폭정도가 현재의 방사선 안전관리가 실효성 있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으며, 피폭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직무특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방사선 관계종사자들이 각자가 개인 별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방사선으로 인한 피폭을 최소화 시키는데 있어 체계적인 교육과 지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안전관리와 합리적인 피폭선량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3 mSv로 높게 분석되었다. 이는 PET 및 PET/CT 업무에서는 고에너지 방사성동위원소의 직접 주사와 촬영 시 환자와의 접촉시간, CT 촬영에 의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감마카메라실에서는 영상검사 시 환자와의 접촉시간뿐 아니라 저에너지이지만 검사실에서의 직접주사와 주사실에서의 방사성동위원소의 직접 주사업무로 인하여 방사선에 대한 직접 노출에 의해 높게 분석되었다.
직종에 따른 직무 별 연간평균피폭선량에서 간호사는 RI 주사업무 2.61 mSv로 가장 높게 분석되었는데, 이는 핵의학과에서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및 PET/CT) 검사 전 환자의 주사업무와 방사성동위원소 주사 후 환자 관리로 인하여 고에너지 방사성동위원소의 방사선에 대한 빈도 높은 노출과 심장 단일광자단층촬영 검사 시 저에너지 방사성동위원소를 환자에게 주사 및 검사로 인하여 방사선에 대한 장시간 노출로 인하여 높게 분석되었다.
직종에 따른 직무 별 연간평균피폭선량이 방사선사는 PET 및 PET/CT 영상실, 감마카메라 주사실, 감마카메라 영상실, 간호사는 RI 주사업무 직무에서 연간평균피폭선량이 높게 분석되었다. 이는 방사성동위원소를 환자에게 주입하는 과정에서 피폭을 많이 받으며, 의료장비의 발달로 인하여 검사 시간 단축으로 인한 검사처리 속도의 빨라짐과 PET/CT 장비의 폭 넓은 보급화로 인해 고에너지 방사성동위원소 사용의 증가와 의료기관의 대형화에 따른 검사수의 빈도 증가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첫째, 본 연구의 연구 대상자들이 일개의 의료기관 종사자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지만, 대학병원 · 종합병원으로서 다양한 직종과 직무를 모두 대표할 수 있었다.
후속연구
이 결과로 볼 때 의료기관 핵의학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대부분이 피폭정도가 현재의 방사선 안전관리가 실효성 있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으며, 피폭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직무특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방사선 관계종사자들이 각자가 개인 별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방사선으로 인한 피폭을 최소화 시키는데 있어 체계적인 교육과 지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안전관리와 합리적인 피폭선량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피폭선량의 지속적인 감소와 증가하는 종사자수 및 피폭선량을 관리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방사선 관계종사자들이 각자가 개인 별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방사선으로 인한 피폭을 최소화 시키는데 있어 체계적인 교육과 지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안전관리와 합리적인 피폭선량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피폭선량의 지속적인 감소와 증가하는 종사자수 및 피폭선량을 관리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첫째, 본 연구의 연구 대상자들이 일개의 의료기관 종사자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지만, 대학병원 · 종합병원으로서 다양한 직종과 직무를 모두 대표할 수 있었다. 향후 여러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러한 요인들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더욱 정확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방사선사에게 요구되는 노력은 무엇인가?
병원의 방사선 피폭 환경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는 방사선 의학의 전문적인 지식과 고도의 기술, 의료기술의 발달, 방사선 진단 및 치료 장비의 급속한 발전과 변화에 대응하고, 방사선에 의한 피폭을 경감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최근 방사선 분야는 건강보험의 확대 적용에 따라 의료 이용률이 증가되고, 방사선의 진단 및 치료 의존도가 의료 이용량의 6~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사선의 의료 이용도는 세계적으로 매년 5~10% 정도의 증가 추세에 있다.
방사선을 이용하는 의료기기는 무엇이 있는가?
최근 의료분야에서 방사선의 이용은 CT, MRI, 투시장비, PET 및 PET/CT 등 첨단기기의 개발로 나날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핵의학 분야는 PET/CT의 개발과 국산 사이크로트론의 개발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분야이다.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에서 권고한 직업 상 방사선 피폭관리 한도는 얼마인가?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이 증가하므로 방사선사는 직무 상 피폭이 점차로 증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1928년에 결성된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n Radiological Protection, ICRP)에서는 새로운 권고안에서 직업 상 피폭을 연간 50 mSv에서 5년 간 100 mSv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20 mSv로 선량한도를 하향 조정하여 권고하고 있다.7)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이 권고를 잘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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