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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핵의학 종사자의 직무 별 개인피폭선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dividual Radiation Exposure of Medical Facility Nuclear Workers by Job 원문보기

핵의학기술 = The Korean journal of nuclear medicine technology, v.14 no.2, 2010년, pp.9 - 16  

강천구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오기백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박훈희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오신현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박민수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김정열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이진규 (한일원자력(주)) ,  나수경 (김천대학교) ,  김재삼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이창호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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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방사성동위원소의 의학적 이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기관 핵의학과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직무 별 방사선 이용에 대한 개인 방사선 피폭선량의 실태를 파악하여, 방사선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방사선 관계종사자들에게 안전관리와 합리적인 피폭선량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분석하였다. 2007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핵의학 방사선 관계종사자로 분류되어 개인 방사선피폭선량 측정을 정기적, 연속적으로 3년 간 조사 관리된 40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종 별, 영상실 별, 연령 별, 선량구간 별, 직무 별 관련업무를 파악하여 심부선량에 대하여 연간평균피폭선량을 각각 분석하였다. 분석법으로는 빈도분석과 ANOVA를 시행하였다. 3년 간 영상실 별 연간피폭선량은 PETPET/CT 영상실이 11.06~12.62 mSv로 가장 높은 피폭선량을 보였고, 감마카메라 주사실이 11.72 mSv로 높았으며, 직종 별 연간평균피폭선량은 임상병리사가 8.92 mSv로 가장 높았고, 방사선사 7.50 mSv, 간호사 2.61 mSv, 연구원 0.69 mSv, 접수 0.48 mSv, 의사 0.35 mSv 순으로 나타났으며, 세부업무에 따른 직무별 연간평균피폭선량은 PET 및 PET/CT 업무가 12.09 mSv로 가장 높은 피폭선량을 보였으며, 감마카메라 주사실이 11.72 mSv, 싸이크로트론 관련 합성 업무 8.92 mSv, 감마카메라 영상업무 4.92 mSv, 치료 및 안전관리 2.98 mSv, 간호사 업무 2.96 mSv, 관리 업무 1.72 mSv, 영상분석 업무 0.92 mSv, 판독업무 0.54 mSv, 접수업무 0.51 mSv, 연구업무 0.29 mSv 순으로 나타났다. 선량구간 별 연간평균피폭선량은 연구대상자의 15명(37.5%)이 1 mSv이하의 선량분포와 5명(12.5%)이 1.01~5.0 mSv이하의 선량분포를 가지고 있었고, 5.01~10.0mSv에서 14명(35.0%), 10.01~20.0 mSv에서 6명(15.0%)의 분포로 분석되었다. 연령에 따른 연간평균피폭선량은 방사선사 직종에서는 25~34세 종사자가 8.69 mSv로 가장 높은 평균선량을 보였고, 근무기간에 따른 연간평균피폭선량은 방사선사 직종에서 5~9년 종사자가 9.5 mSv로 가장 높은 평균선량을 나타냈다. 고용형태에 따른 연간평균피폭선량은 정규직 임상병리사 8.92 mSv, 방사선사 7.82 mSv, 계약직 방사선사 7.55 mSv, 인턴직 방사선사 5.62 mSv, 계약직 간호사 2.61 mSv, 정규직 연구원 0.69 mSv, 접수 0.55 mSv, 의사 0.35mSv 순으로 피폭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핵의학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대부분이 현재의 방사선 안전관리가 실효성 있게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직무특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체계적 교육과 합리적 피폭량 관리를 위한 체계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With increasing medical use of radiation and radioactive isotopes, there is a need to better manage the risk of radiation exposure. This study aims to grasp and analyze the individual radiation exposure situations of radiation-related workers in a medical facility by specific job, in order ...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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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방사성동위원소의 의학적 이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기관 핵의학 종사자의 직무 별 방사선 이용에 대한 개인 방사선 피폭선량에 관해 알아 보기위해 수행했으며, 개인피폭선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방사선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켜 핵의학 종사자들에게 안전관리와 합리적인 피폭선량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핵의학 종사자들의 방사선 노출로 인한 개인 방사선 피폭선량 실태를 조사하여 방사선 관계종사자들에게 방사선 피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2007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 일개의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핵의학 종사자들로 정기적으로 개인피폭선량을 측정하는 40명을 대상으로 하여 3년 간 연간 평균피폭선량을 특성 별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분석결과를 얻었다.
  • 본 연구에서는 의료기관내 방사선 이용 환경에 따라 핵의학종사자들의 개인 방사선 피폭선량 현황을 살펴보았고, 특히 국내의 선행연구에서 부족하였던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의 의학적 이용의 증가에 따른 의료기관 핵의학종사자들의 직종 별 개인피폭현황과 업무영역에 따른 직무 별 종사자들의 개인 방사선 피폭선량 분석과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조사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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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방사선사에게 요구되는 노력은 무엇인가? 병원의 방사선 피폭 환경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는 방사선 의학의 전문적인 지식과 고도의 기술, 의료기술의 발달, 방사선 진단 및 치료 장비의 급속한 발전과 변화에 대응하고, 방사선에 의한 피폭을 경감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최근 방사선 분야는 건강보험의 확대 적용에 따라 의료 이용률이 증가되고, 방사선의 진단 및 치료 의존도가 의료 이용량의 6~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사선의 의료 이용도는 세계적으로 매년 5~10% 정도의 증가 추세에 있다.
방사선을 이용하는 의료기기는 무엇이 있는가? 최근 의료분야에서 방사선의 이용은 CT, MRI, 투시장비, PET 및 PET/CT 등 첨단기기의 개발로 나날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핵의학 분야는 PET/CT의 개발과 국산 사이크로트론의 개발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분야이다.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에서 권고한 직업 상 방사선 피폭관리 한도는 얼마인가?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이 증가하므로 방사선사는 직무 상 피폭이 점차로 증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1928년에 결성된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n Radiological Protection, ICRP)에서는 새로운 권고안에서 직업 상 피폭을 연간 50 mSv에서 5년 간 100 mSv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20 mSv로 선량한도를 하향 조정하여 권고하고 있다.7)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이 권고를 잘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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