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주요 산채류인 멸가치의 미세환경에 따른 생육특성

김형광; 조동광; 이정호

주요 산채류인 멸가치의 미세환경에 따른 생육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Adenocaulon himalaicum according to microenvironments 원문보기

韓國資源植物學會誌 = Korean journal of plant resources, v.18 no.1, 2005년, pp.117 - 122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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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산림의 유용한 식물중 하나인 멸가치의 생육특성을 밝혀 보고자 습도와 광도를 조사하였다. 주요 산채류중 하나인 멸가치의 생약성분이 정신분열증을 일으키는 dopamine함량 감소작용을 일으켰다는 보고 등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멸가치의 생육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습도로 $50\%$ 이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도변화가 자고 광량은 $200\;{\mu}mol\;s^{-1}m^{-2}$이하의 곳이 생육에 적합한 장소로 분석되었다. 이 연구 결과 음지식물의 증식에 있어서 습도를 $50\%$이상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 AI-Helper

Moisture and quantum were measured to investigated out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Adenocaulon himalaicum which is one of the important plants at the forest plants. The herbal medicines of Adenocaulon himalaicum known as one of the main mountain edible herbs have great value of resources according to the report that dopamine causing schizophrenia is greatly reduced with it. The moisture is a primary factor for the growth of Adenocaulon himalaicum. In this study we showed that the site with little change of temperature and under $200\;{\mu}mol\;s^{-1}m^{-2}$ quantum is suitable. Also, the maintenance of relative humidity over $50\%$ is a very important factor in the proliferation of shady spot plant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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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산지의 수림지즉, 습지와 음지에서 주로 자라는 식물로 다년초이며 주로 산채로 이용되고,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멸가치의 생육환경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멸가치는 환경이 조금만 달라져도 생육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본 연구자들의 관찰 결과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산림의 유용한 식물중 하나인 멸가치의 생육특성을 밝혀보고자 습도와 광도를 조사하였다. 주요 산채류중 하나인 멸가치의 생약성분이 정신분열증을 일으키는 dopamine함량 감소작용을 일으켰다는 보고 등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멸가치는 환경이 조금만 달라져도 생육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본 연구자들의 관찰 결과 나타났다. 이에 멸가치의 미세생육조건을 분석하여 멸 가치의 증식에 이용하며, 그 결과를 생육조건이 까다로운 유용식물과 이와 유사한 타 식물에 적용하여 산채류의 개발과 유용식물의 증식에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그리고 조사구내 광환경조건을 분석하기 위하여 LI-COR社 의 LI-250 Light Meter를 이용하여 숲 틈, 50%의 차광 막안과 나지의 PPFD(光合成有效放射光量子密度)를 일반적인 맑은 날씨를 택하여 7월 31일, 8월 8일, 8월 12일 06시에 시작하여 2시간 간격으로 20시 까지 각각 측정하였다. 그리고 생육상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한달 간격으로 7월 4일, 8월 8일, 9월 8일에 각각 멸가치 잎의 길이를 캘리퍼스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5 cm의 비닐 포트에 100개체씩 옮겨 심고 이를 전 나무와 활엽수가 어울어져 있는 넓이 4 m의 임도 숲 틈, 50%의 차광구내와 노지에 배치하였다. 그리고 조사구내 광환경조건을 분석하기 위하여 LI-COR社 의 LI-250 Light Meter를 이용하여 숲 틈, 50%의 차광 막안과 나지의 PPFD(光合成有效放射光量子密度)를 일반적인 맑은 날씨를 택하여 7월 31일, 8월 8일, 8월 12일 06시에 시작하여 2시간 간격으로 20시 까지 각각 측정하였다. 그리고 생육상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한달 간격으로 7월 4일, 8월 8일, 9월 8일에 각각 멸가치 잎의 길이를 캘리퍼스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파종은 2003년 4월 24일에 13cm plastic 화분 5개에 피트모스 혼합상토를 넣고 각각 100립식 파종하였다. 비음막이 설치된 온실에서 발아시켜 6월에 8 X 6.5 cm의 비닐 포트에 100개체씩 옮겨 심고 이를 전 나무와 활엽수가 어울어져 있는 넓이 4 m의 임도 숲 틈, 50%의 차광구내와 노지에 배치하였다. 그리고 조사구내 광환경조건을 분석하기 위하여 LI-COR社 의 LI-250 Light Meter를 이용하여 숲 틈, 50%의 차광 막안과 나지의 PPFD(光合成有效放射光量子密度)를 일반적인 맑은 날씨를 택하여 7월 31일, 8월 8일, 8월 12일 06시에 시작하여 2시간 간격으로 20시 까지 각각 측정하였다.
파종은 2003년 4월 24일에 13cm plastic 화분 5개에 피트모스 혼합상토를 넣고 각각 100립식 파종하였다. 비음막이 설치된 온실에서 발아시켜 6월에 8 X 6.

성능/효과

7 mm이며, 우리나라 년 평균 강수량에 비하여 29% 정도가 많았다. 그리고 국립수목원은 식물 생육의 초기인 초봄과 다음 해를 준비해야 하는 가을의 강수량이 200 mm 이상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멸가치의 생육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습도로 50% 이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도변화가 작고 광량은 200/zmol 이하의 곳이 생육에 적합한 장소로 분석되었다. 이 연구 결과 음지 식물의 증식에 있어서 습도를 50%이상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멸가치 조사구내의 광량의 일중 변화는 Fig. 2와 같이 숲 틈이 6시에 22, 10시 125, 12시 112, 16시 77, 18시 58 µmol을 기록 최저 22, 최고 125 µmol였으며, 50% 차광구안은 6시에 85, 10시 474, 12시 429, 16시 283, 18시 37 /anol s-lnf로 최저 37, 최고 474 /zmol s-lm 2o] 고, 나지는 6시에 65, 10시 1060, 12시 1255, 16시 456, 18시 49 µmol s-1m-2로 최저 49, 최고 1255 “mol로 나타나 광량의 변화는 50% 차광구안보다 숲 틈의 변화가 비교적 적었으며, 나지의 경우 일변화에 따른 변화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광량과 생육과의 관계만을 가지고 비교하기는 곤란하나 멸가치의 경우 숲 틈에서 200 µmol stL이 하의 광량만으로도 생육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 타났으며, 오히려 광량이 200 µmol 이상일 경우 생장에 장애를 가져오는 것으로 생각된다.
3과 같이 숲 틈 이 최저 22℃, 최고 29℃, 50%차광구에서는 최저 22 3 최고 30℃, 나지의 경우 최저 23℃, 최고 35℃로 나타났다. 숲 틈에서 온도의 변화폭은 매우 적었으 며 50% 차광막과 나지 순으로 온도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그러고 생육성 적 이 가장 우수한 숲틈의 최고온도가 30℃를 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생육에 지 장을 초래하는 온도는 30℃ 이 상인 것으로 생각된다.
습도는 Fig. 4와 같이 숲 틈이 6시에 84%, 10시 73%, 12시 62%, 16시 71%, 18시 79%로 최저 62%, 최고 83%였으며, 50%차광구안은 6시에 85%, 10시 64%, 12시 60%, 16시 63%, 18시 74%로 최저 59%, 최고 85%로 나타났으며, 나지는 6시에 84%, 10시 62%, 12시 49%, 16시 69%, 18시 81%로 최저 49%, 최고 84%로 나타났다. 숲 틈은 습도가 50%이 하로는 떨어 지지 않았으나, 차광구와 나지는 12시 측정치에서 45%와 40%의 수치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어 멸가치 같은 음지 식물이 공중 습도가 50%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생육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온도변화가 작고 광량은 200/zmol 이하의 곳이 생육에 적합한 장소로 분석되었다. 이 연구 결과 음지 식물의 증식에 있어서 습도를 50%이상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Table 2에서와 같이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50%의 차광막보다 숲 틈의 안정적인 환경이 생육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도보다는 광량, 특히 습도가 생육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주요 산채류중 하나인 멸가치의 생약성분이 정신분열증을 일으키는 dopamine함량 감소작용을 일으켰다는 보고 등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멸가치의 생육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습도로 50% 이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도변화가 작고 광량은 200/zmol 이하의 곳이 생육에 적합한 장소로 분석되었다.
9 cm로 생 육상황이 저조하였으며, 또한 나지의 경우 4일째에 전부 고사하였다. 처리구내 및 처리구간별 생육에 대한 상대 생장량의 생육특성은 생육말기에 50%의 차광막이 2.3 cm, 숲 틈이 4.2 cm로 숲 틈의 최종적인 생장이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Table 2에서와 같이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문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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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 C.N., M.N. Butler and T.S. Matney. 1980. Antimutagenic activities of common vegetables and their chlorophyll content. Mutation Res. 77: 2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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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수, 김영호, 배기환, 김학성, 이명구. 1998. 수종의 생약추출물이 PC12 Cells 중의 Dopamine 함량 변화에 미치는 영향. Korean J. Pharmacogn. 29: 265-270
함승시, 이상영, 오덕환, 정성원, 김상현, 정차권, 강일준. 1998. 곰취 추출물의 항돌연변이성 및 유전독성억제 효과.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27: 45-750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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