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efficacy (SE), health promoting behaviors (HPB) and symptoms of stress (SOS) among university students. Method: Data was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369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Korea. Data was analyzed using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efficacy (SE), health promoting behaviors (HPB) and symptoms of stress (SOS) among university students. Method: Data was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369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Korea. Data was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mean score for SE was 3.42, the mean score for HPB was 2.48, and the mean score for SOS was 2.31. The score of SOS showed a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score of SE (r=-.24, p=.00) and HPB (r=-.13, r=.00). Also, SOS showed a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with diet HPB (r=-.15, p=.00), spiritual growth HPB (r=-.17, p=.00), interpersonal relationship HPB (r=-.17, p=.00), and stress management HPB (r=-.10, p=.04). The most powerful predictor of SOS was SE and the variance was $10\%$. A combination of SE, diet, problems related to drinking, and responsibility for health HPB account for $16\%$ of the variance in SOS among university students.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SE and HPB are significant influencing factors on SOS among university student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efficacy (SE), health promoting behaviors (HPB) and symptoms of stress (SOS) among university students. Method: Data was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369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Korea. Data was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mean score for SE was 3.42, the mean score for HPB was 2.48, and the mean score for SOS was 2.31. The score of SOS showed a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score of SE (r=-.24, p=.00) and HPB (r=-.13, r=.00). Also, SOS showed a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with diet HPB (r=-.15, p=.00), spiritual growth HPB (r=-.17, p=.00), interpersonal relationship HPB (r=-.17, p=.00), and stress management HPB (r=-.10, p=.04). The most powerful predictor of SOS was SE and the variance was $10\%$. A combination of SE, diet, problems related to drinking, and responsibility for health HPB account for $16\%$ of the variance in SOS among university students.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SE and HPB are significant influencing factors on SOS among university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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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건강증진 행위와 스트레스 증상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건강증진 행위 및 스 트레스 증상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대학생의 스트레스 증 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건강증진 행위 및 스트레스 증상 정도를 확인하고 자기효능감, 건강증진 행 위와 스트레스 증상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건강증진 행위는 도구는 52개 항목,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 행위 수 행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건강에 대한 책임감, 운동, 영양, 정신적 성장, 대인 관계, 스트레스 관리 등 6개 범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연구자가 연구 대상자에 적절하게 문항을 번 역,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s a=.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대학생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참여를 원하는 학생이 직접 질문지를 읽고 응답하게 한 후 회수하였다. 응답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20분-40분 정도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04년 4월부터 2004년 9월까지 서울 시 및 경기 지역 대학생 369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에 참여를 허락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편의 표집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대학생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참여를 원하는 학생이 직접 질문지를 읽고 응답하게 한 후 회수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04년 4월부터 2004년 9월까지 서울 시 및 경기 지역의 본 연구에 참여를 허락한 대학생 400명을 편의표집 하였으나 불성실한 응답을 보인 질문을 제외하고, 36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질문지 회수율은 92%였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각 변수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 편차를 구하였다.
. 대학생의 스트레스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단계적 다중 회귀 분석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하였다.
. 스트레스 증상과 관련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AS를 통해 전산처리 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Kogan(1988)이 개발한 Symptom of Stress Scale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하였다. 이 도구는 10개의 하위 척도인 스트레스 증상 군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항목수는 95 개, 5점 척도이다.
본 연구에서는 Pender(1999)가 개발한 건강 증진 생활 양식 척도로 측정한 점수로 정의하였다. 건강증진 행위는 도구는 52개 항목,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 행위 수 행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Sherer 등(1982)에 의해 개발된 자기효능감 척도를 이용하였다. 이 도구는 17문항의 5점 척도로서, 도구 개발당시의 신뢰도는 Cronbach's a=.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대학생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참여를 원하는 학생이 직접 질문지를 읽고 응답하게 한 후 회수하였다. 연구 도구는 Sherer 등(1982)에 의해 개발된 자기효능감 척도, Pender(1999)가 개발한 건강증진 생활양식 척도, Kogan (1988) 이 개발한 Symptom of Stress Scale 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42로 나타났다. 건강증진 행위 정도는 1-4점까지의 범위 중 평균 2.48이었고, 하위유형별로는, 건강 에 대한 책임이 평균 2.15, 운동이 평균 2.19, 식이조절이2.44, 영적 성장이 2.83, 대인관계 증진이 2.75, 스트레스 관리 가 2.64로 나타났다.
건강증진 행위의 하위유형과 스트레스 증상간의 관계를 보 면, 건강에 대한 책임감, 신체적 운동과 스트레스 증상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식이 조절(r=-.15, p= 0.00), 영적 성장(r=-.17, p=0.00), 대인관계 증진(r=-.17, p= 0.00) 및 스트레스 관리(r=-.10, p=0.04) 영역과 스트레스 증상 간에는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였다. 즉, 대학생이 식이조절, 영적 성장, 대인관계 증진 및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할수록 스 트레스 증상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한 결과, 전체 스트레스 증상에 유의한 설명력을 가진 변수는 자기효능감, 식이조절, 음주관련 문 저】, 건강에 대한 책임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가 스트레스 증상을 총 16%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이 가장 높은 설명력을 보여 스트레스 증상 정도를 10%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정도와 건강증진 행위 정도가 높을수 록 스트레스 증상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의 스트레스 증상에 대한 설명변수로는 자기효능감, 건강증진 행위 중 식이조절, 건강에 대한 책임, 일반적 특성 중 음주관 련문제로 나타났고, 자기효능감이 스트레스 증상을 가장 많이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스트레스 증상과 관련 변수간의 관계는 자기효능 감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증상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건강 증진행위 를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신념 정도가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스스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관리, 조절하므로 서 스트레스 증상 정도가 낮아진 것으로 생각된다. 이 같은 결과는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에 적응 능력이 더 높고(Bandura, 1997), 정서적 흥분 정도가 낮 다고 보고한 연구(Litt, 1988; Heather, 2000) 를 지지하고 있다.
대학생의 스트레스 증상에 대한 설명변수로는 자기효능감, 식이조절, 음주관련 문저】, 건강에 대한 책임 등으로 나타났고, 자기효능감이 가장 많이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 소년의 자기효능감이 스트레스 심리증상을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로 보고한 Park, Kim, & Kwak (1998)의 연구보고와 유사 하다.
00) 간에도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였다. 즉,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정도 와 건강증진 행위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증상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증상을 신체, 정서, 인지 적인 측면으로 구분하여 자기효능감과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신체적(L-.
이같은 결과는 자기효능감이 건강 증진 행위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영향을 미치고, 이에 따라 스트레스 증상이 낮아진 것으로 고려된다. 또한 스트레스 증 상을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인 측면으로 구분하여 설명변수 를 규명한 결과, 자기효능감이 가장 높은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이는 자기효능감이 높은 경우 스트레스에 대한 불안, 긴 장 등의 정서적 측면에 대한 개인이 가지는 통제감으로 정서 적 스트레스 정도를 감소시키는 완충작용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대학생의 건강증진 행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증상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증진 행위 가 높을수록 우울, 공격성, 대인관계 등 정신건강 상태가 높 아진다는 Cho 등(2004)의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대학생의 스트레스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설명 변수를 확 인하기 위해 자기효능감, 건강증진 행위의 하위유형(건강에 대한 책임, 운동, 영적 성장, 대인관계 증진 및 스트레스 관 리)과 일반적 특성 중 음주로 인한 문제, 흡연정도 등의 변수 를 중심으로 단계적 다중회귀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Table 4]. 본 연구에서는 다중 공선성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지수들을 확인한 결과 독립 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이 심각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정도 와 건강증진 행위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증상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증상을 신체, 정서, 인지 적인 측면으로 구분하여 자기효능감과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신체적(L-.17, p=.00), 정서적(r=-.28, p=.00), 인지적(r=-.27, p=.OO) 스트레스 증상과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여 자기효능 감이 높을수록 신체, 정서 및 인지적 스트레스 증상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증상을 신체적(말초혈관, 상기도, 심폐기능, 중추 신경계, 위장관겨L 근육긴장, 여성관련 증상), 정서적(우울, 불 안, 정서적 분노), 인지적(인식력 장애, 습관적 행동형태 장애) 인 측면으로 구분하여 설명 변수를 규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 다[Table 5, Table 6, Table 7], 신체적 스트레스 증상에 대한 유의한 설명 변수는 자기효능감, 건강증진 행위 중 건강에 대한 책임, 식이조절, 음주관련 문제로, 이들 변수가 신체적 스 트레스 증상을 총 13%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기효능 감이 9%로 가장 높은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정서적 스트레스 증상에 대해서는 자기효능감, 건강증진 행위 중 대인관계, 식 이조절이 총 14%의 유의한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기효능감이 10%로 가장 높은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스트레스 증상의 하위유형과 건강증진 행위와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건강증진 행위와 신체적 스트레스 증상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정서적 스트레스 증상 (r=-.22, p=.OO)과 인지적 스트레스 증상(貯-.12, p=.O2)과는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
31 로 나타났다. 신체적 증상은 2.33 으로, 말초혈관 증상은 평균 2.40, 심맥관계 증상이 평균 2.27, 상기도 증상이 평균 231, 신경계 증상이 평균 2.23, 소화기계 증상 2.42, 근육긴장 2.34으로 나타났다. 정서적 증상은 2.
정서적 스트레스 증상에 대해서는 자기효능감, 건강증진 행위 중 대인관계, 식 이조절이 총 14%의 유의한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기효능감이 10%로 가장 높은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인지적 스트레스 증상에 대해서는 자기효능감, 건강증진 행위 중 식 이조절이 12%의 유의한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 기효능감이 9%로 가장 높은 설명력을 보였다.
스트레스 증상을 신체적(말초혈관, 상기도, 심폐기능, 중추 신경계, 위장관겨L 근육긴장, 여성관련 증상), 정서적(우울, 불 안, 정서적 분노), 인지적(인식력 장애, 습관적 행동형태 장애) 인 측면으로 구분하여 설명 변수를 규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 다[Table 5, Table 6, Table 7], 신체적 스트레스 증상에 대한 유의한 설명 변수는 자기효능감, 건강증진 행위 중 건강에 대한 책임, 식이조절, 음주관련 문제로, 이들 변수가 신체적 스 트레스 증상을 총 13%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기효능 감이 9%로 가장 높은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정서적 스트레스 증상에 대해서는 자기효능감, 건강증진 행위 중 대인관계, 식 이조절이 총 14%의 유의한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기효능감이 10%로 가장 높은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인지적 스트레스 증상에 대해서는 자기효능감, 건강증진 행위 중 식 이조절이 12%의 유의한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 기효능감이 9%로 가장 높은 설명력을 보였다.
00) 간에도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였다. 즉,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정도 와 건강증진 행위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증상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증상을 신체, 정서, 인지 적인 측면으로 구분하여 자기효능감과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신체적(L-.
04) 영역과 스트레스 증상 간에는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보였다. 즉, 대학생이 식이조절, 영적 성장, 대인관계 증진 및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할수록 스 트레스 증상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00). 즉, 자신의 건강 에 대한 지각된 민감성, 지각된 심각성 및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동기 등의 수준이 높을수록 건강행위 실천정도가 높아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년여 성의 건강증진 행위 정도가 높을수록 우울과 피로, 무기력감 등의 증상이 낮아진다고 보고한 Yoo, Kim 과 Kim(1999) 의 연구결과와도 유사하다. 특히 본 연구에서 식이조절, 스트레 스 관리, 대인관계 증진 및 영적 성장 등의 건강증진 행위 하 위 유형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증상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식이조절, 대인관계 증진, 스트레스 관리 및 영적 성장 등의 요소들이 스트레스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직 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고려되며, 스트레스 증상 정도를 감소시키는데 건강증진 행위가 주요 중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후속연구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자기효능감, 건강증진 행위는 대학생 의 스트레스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볼 수 있으며, 대학생의 스트레스 증상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 증진, 건강에 대한 책임, 운동, 식이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을 포함하는 스트레스 증상 관리 중재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해 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자기효능감, 건강증진 행위는 대학생 의 스트레스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볼 수 있으며, 대학생의 스트레스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 증 진, 건강에 대한 책임, 운동, 식이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을 포함하는 스트레스 증상 관리 중재 개발과 수행이 필요하 다는 것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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