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체외수정란에서 유래한 송아지의 생존에 미치는 각종 요인들

박용수; 박흠대

체외수정란에서 유래한 송아지의 생존에 미치는 각종 요인들
Effect of Various Factors on Viability of Calves Derived from Embryos Produced In Vitro 원문보기

韓國受精卵移植學會誌 = Korean journal of embryo transfer, v.20 no.2, 2005년, pp.97 - 104

박용수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 , 박흠대 (대구대학교 식품생명공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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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체외수정란에서 유래한 한우 송아지의 생존에 미치는 각종 요인들에 대하여 분석하여 체외수정란을 이용한 수정란 이식과 송아지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였다. 분만된 송아지의 기형율은 전 시험군에서 비슷한 경향이었다$(0\~25\%)$. 질병 발생율은 임신 기간, 분만 유도, 분만처치 방법과 형태 및 난산 처리 방법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경산우$(40\%)$가 미경산우$(9.9\%)$, 봄과 겨울(20.4 및 $22.7\%$)이 여름과 가을(4.3 및 $0\%$), 단태$(15.4\%)$가 쌍태$(6.7\%)$ 및 정상 분만$(17\%)$이 난산$(2.7\%)$에 비하여 질병 발생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한편 폐사율은 분만 계절, 산자 수 및 난산 처치법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미경산우$(22.3\%)$가 경산우$(0\%)$, 임신기간 270일 미만$(53.3\%)$이 271일 이상$(14.3\~16.1\%)$, 난산군$(41.7\%)$이 정상군$(14.1\%)$, 유도분만군$(44.4\%)$이 정상군$(18.1\%)$, 분만 미처치군$(34\%)$이 처치군$(10.8\%)$ 및 분만 처치 지연군$(31.6\%)$이 정상군$(11.5\%)$에 비하여 폐사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본 연구를 통하여 체외수정란이 이식된 수란우의 분만이 적절하게 통제되어야만 송아지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various factors such as recipient parity, delivery season, offspring number, pregnancy period, delivery type, midwifery type and dystocia, on the viability of calves derived from embryos produced in vitro.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abnormality of calves among treatments ($0\~25\%$, respectively). The incidence of a diseas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delivered by multiparous $(40\%)$ than nulliparous$(9.9\%)$, in eutocia than dystocia group, in delivered on spring $(20.4\%)$ and winter $(22.7\%)$ than summer$(4.3\%)$ and autumn $(0\%)$, in single offspring $(18.4\%)$ than twin offsprings $(6.7\%)$, and in eutocia group $(17\%)$ than dystocia $(2.7\%)$, respectively (p<0.05). The rate of mortality was significantly higher when transferred into mulliparous $(22.3\%)$ than multiparous$(0\%)$, when were delivered within 270 day $(53.3\%)$ than over 270 day $(14.3\~16.1\%)$, when were dystocia $(41.7\%)$ than eutocia$(14.1\%)$ group, when were induced delivery $(44.4\%)$ than self-delivery $(18.1\%)$, when were non-midwifery $(34\%)$ than midwifery$(10.8\%)$, and when delayed midwifery $(31.6\%)$ than earlier midwifery$(11.5\%)$, respectively (p<0.05). The present study suggested that the proper treatment of parturition may be increased the viability of calves derived from in vitro.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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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체외 수정란에서 유래한 한우 송아지 의 기형, 질병 및 생존에 미치는 각종 요인들을 분석하여 체외 수정란에서 유래한 송아지의 생존율 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체외 수정란에서 유래한 한우 송아지 의 생존에 미치는 각종 요인들을 분석하여 체외 수정란을 이용한 수정란이식과 송아지 생산의 효 율성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체외수정란에서 유래한 한우 송아지 의 생존에 미치는 각종 요인들에 대하여 분석하여 체외수정란을 이용한 수정란 이식과 송아지의 효 율성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였다. 분만된 송아지 의 기형율은 전 시험군에서 비슷한 경향이었다(0~ 25%).

가설 설정

a, b Values in the same columns with different superscript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p<0.05).

제안 방법

2mg/ml pyruvate(Sigma, P3662), 1 P- g/ml FSH(Sigma, F8174), 10"g/ml LH(Sigma, L9773) 및 10% FBS(Sigma, F0643)가 첨가된 TCM- 199(Gibco, 12340-030) 용액, 체외 수정용은 6mg/ml BSA와 10ug/ml heparin(Sigma, H₃₁49)이 첨가된 TALP 용액, 체외 배양용은 3mg/ml BSA 또는 10% FBS가 첨가된 CRlaa 용액을 각각 이용하였다. 그리고 실험에 제공되는 배양액의 미세 소적은 mineral oil(Sigma, M8410)을 도포하여 39℃, 5% CO₂배양기에서 최소한 4시간 이상 평형을 하였다. 2 * * *
한우 동결정액 1개를 실온에서 10초간, 37℃의 항온수조에서 30초간 처리하여 융해한 후 90% percoll(Sigma, P4937) 2ml 용액이 담겨져 있는 15ml 원심분리관(Coming, 430052)에 조심스럽게 놓은 후 700g에서 20분간 원심분리 후 하층부의 정 자 괴만을 회수하여, 2ml의 신선 체외수정 용액으로 350g에서 다시 10분간 원심 분리함으로써 정자를 세척하였다. 그리고 정자 농도는 25xl06 sperms/ml 가 되도록 조절하여, 15개씩의 난포란이 함유되어 져 있는 46ul의 체외 수정 용액에 heparin 2ul와 정자 2ul를 각각 첨가하여(최종 정자농도 1x106 sperms/ml) 39℃, 5% CO₂ 배양기에 20시간 동안 배양함으로써 체외 수정을 유도하였다.
9% 생리식염수 (30~33℃)가 들어있는 보온병에 담아 2~3시간에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수집된 난소는 penicillin G (Sigma, P3032)가 첨가된 생리식염수로 3~4회 세 척하여, 18G 주사침이 부착된 10ml 주사기를 이용하여 직경 2~8mm의 가시난포로부터 난포란을 회 수하였다. 회수된 난포란은 실체현미경하에서 난 구세포의 부착상태가 치밀한 것만을 선별하여, 50 ul의 체외 성숙용 배지에 15개 난포란을 옮겨 22 시간 동안 39℃, 5% CO₂.
체외 수정 후 실체 현미경하에서 형태적으로 정 상이라고 판단된 수정란만을 회수하여, 15개씩의 수정란(배양 1일)을 3mg/ml BSA가 첨가된 CRlaa 용액 20ul에 넣고, 39℃, 5% CO₂ 배양기에서 배 양하였으며, 배양 3일째와 5일째에는 10% FBS가 첨가된 CRlaa 용액으로 교환하여 배양하였다.
출생 직후 신생축의 신체 검사에서 임상적으로 현저한 기능 장애나 이상이 있는 경우를 기형으로 판정하였다.
1%였다. 폐사축에 대한 감 별 진단(미발표)에서 흉막염, 패혈증, 복막염 및 관 절염을 확인하였다. 미경산우, 임신기간 270일 미 만, 난산, 유도 분만, 분만 보조 없는 경우 및 분만 처치 지연시 폐사율이 높았다.
수집된 난소는 penicillin G (Sigma, P3032)가 첨가된 생리식염수로 3~4회 세 척하여, 18G 주사침이 부착된 10ml 주사기를 이용하여 직경 2~8mm의 가시난포로부터 난포란을 회 수하였다. 회수된 난포란은 실체현미경하에서 난 구세포의 부착상태가 치밀한 것만을 선별하여, 50 ul의 체외 성숙용 배지에 15개 난포란을 옮겨 22 시간 동안 39℃, 5% CO₂.배양기에 배양함으로써 체외성숙을 유도하였다.

대상 데이터

도축 한우에서 난소를 적출하여 25 "g/ml genta- mycin(Sigma, G1264)이 첨가된 0.9% 생리식염수 (30~33℃)가 들어있는 보온병에 담아 2~3시간에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수집된 난소는 penicillin G (Sigma, P3032)가 첨가된 생리식염수로 3~4회 세 척하여, 18G 주사침이 부착된 10ml 주사기를 이용하여 직경 2~8mm의 가시난포로부터 난포란을 회 수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배양액 중 난소로부터 난포란의 세척 및 회수용은 25mM HEPES 와 3mg/ml BSA(Sigma, A6003)가 첨가된 Hepes-TALP 용액, 체외 성숙용은 0.2mg/ml pyruvate(Sigma, P3662), 1 P- g/ml FSH(Sigma, F8174), 10"g/ml LH(Sigma, L9773) 및 10% FBS(Sigma, F0643)가 첨가된 TCM- 199(Gibco, 12340-030) 용액, 체외 수정용은 6mg/ml BSA와 10ug/ml heparin(Sigma, H₃₁49)이 첨가된 TALP 용액, 체외 배양용은 3mg/ml BSA 또는 10% FBS가 첨가된 CRlaa 용액을 각각 이용하였다. 그리고 실험에 제공되는 배양액의 미세 소적은 mineral oil(Sigma, M8410)을 도포하여 39℃, 5% CO₂배양기에서 최소한 4시간 이상 평형을 하였다.
수란우는 2003년 3월부터 2004년 3월까지 경상 북도 경산, 영천, 성주, 달성, 청도, 칠곡, 대구 및 상주 지역의 젖소 사육 농가에서 사육중인 홀스타 인을 이용하였다. 수정란 이식은 준비된 한우 배반포(2개/straw)를 비외과적 이식기(MVE, France)에 장착하여 황체가 존재하는 자궁각에 이식하였다.

데이터처리

실험 결과에 대한 통계학적 분석은 —test를 이 용하였고, p<0.05 수준에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0%). 그러나 질병 발생율은 경산우에서 유래 한 송아지가 40.0% 로서 미경산우의 9.9%보다 높았으나, 폐사율은 오 히려 미경산우가 22.3%로서 경산우의 0%보다 높 았고 유의차가 인정되었다(p<0.05).
폐사축에 대한 감 별 진단(미발표)에서 흉막염, 패혈증, 복막염 및 관 절염을 확인하였다. 미경산우, 임신기간 270일 미 만, 난산, 유도 분만, 분만 보조 없는 경우 및 분만 처치 지연시 폐사율이 높았다. 즉 미경산우, 난산 및 분만 유도, 처치와 보조에서 송아지 생존율이 낮은 것은 분만 사고가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질병에 의한 폐사율은 보고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 생후 6개월령까지 총 폐사율은 19.9% 였고, 이 중에서 사산과 분만 사고는 11.8%였고, 질병에 의한 폐사는 8.1%였다. 폐사축에 대한 감 별 진단(미발표)에서 흉막염, 패혈증, 복막염 및 관 절염을 확인하였다.
Rodak 등(1982)과 Crouch등(2001)은 면역 글로불린의 농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송아지에 초유가 반드시 급여되어야 한 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송아지 질병 발생율이 13.2%였고, 질병 발생 경향은 주로 사양 관리 측면에서 젖소에서 태어난 한우 송아지의 관리 방법의 실수로 인한 식체, 설사 등의 소화기 질병이 많이 유발되었다{미발표). 경산우에서 분만된 송아지의 질병 발생율이 높은 것은 의외의 결과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미경산우에 비하여 경산우가 유방염에 걸릴 확률이 높고 유방염에 걸린 우유의 급여가 원인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과 같은 선 천적인 기형에 더하여 Neospora caninum(Bjorkman 등, 1996, 2000) 및 Bovine viral diarrhea virus (Kovacs 등, 2003)의 감염에 의한 기형도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체외 수정란에서 유래한 송아지 의 기형율이 평균 3.7%였고 수란우의 산차, 계절, 쌍태 및 분만의 형태, 시기와 처치법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기형의 형태는 대부분이 사지 관절의 굴곡 및 사지의 단축이었다.
경산우에서 분만된 송아지의 질병 발생율이 높은 것은 의외의 결과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미경산우에 비하여 경산우가 유방염에 걸릴 확률이 높고 유방염에 걸린 우유의 급여가 원인인 것으로 생각된다. 분만 형태에 따른 질병 발생 양태는 정상 분만이 난산에 비하여 유 의하게 높은 질병 발생율이었다. 계절적으로는 겨 울과 봄에 분만한 송아지의 질병 발생율이 높았으 며, 외기 온도의 저하로 인한 송아지의 체온 저하 가 스트레스로 작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3%로서 비슷하였다. 질 병 발생율은 단태가 18.4%로서 쌍태의 6.7%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5). 폐사율은 단태가 14.
3, 0 및 0%로서 유사한 경향이었다. 질병 발생율은 봄과 겨울(20.4 및 22.7%)이 여름 및 가을의 4.3 및 0%보다 유의하게 높았다3<0.05). 폐사율은 봄, 여 름, 가을 및 겨울이 각각 25.

후속연구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수정란 이식의 산업화를 위한 송아지 생존율 향상을 위해서는 수 정란 이식에 제공하는 수정란의 품질과 이식 기법 뿐만 아니라, 수란우의 사양관리 측면인 환경(추 위)과 유질(유방염)관리 및 송아지 생리에 대한 주 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며, 특히 수란우의 적절한 분만 처치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05). 본 연구를 통하여 체외수정란이 이식된 수란우의 분만이 적 절하게 통제되어야만 송아지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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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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