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체외수정란이 이식된 수란우의 임신과 유산에 영향을 미치는 시술자 측 요인들 Effect of Technical Aspect in Practitioner on the Pregnancy and Abortion after Transfer of In Vitro Produced Korean Native Cow Embryos원문보기
본 연구는 임상 조건하에서 수정란이식의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이식 시술자 측면의 숙련도, 난이도, 소요시간, 주입 위치, 자궁의 출혈 및 위치 조절이 체외수정란이 이식된 수란우의 임신과 유산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임신율은 숙련된 시술자$(54.2\%)$, 자궁각 2/3 지점에 이식$(46.9\%)$ 및 위치 조절군$(52.9\%)$이 유의하게 높은 경향이었으나, 이식 난이도, 소요시간 및 출혈에 따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한편 시술자 측의 요인에 따른 유산율은 유사한 경향이었다.
본 연구는 임상 조건하에서 수정란이식의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이식 시술자 측면의 숙련도, 난이도, 소요시간, 주입 위치, 자궁의 출혈 및 위치 조절이 체외수정란이 이식된 수란우의 임신과 유산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임신율은 숙련된 시술자$(54.2\%)$, 자궁각 2/3 지점에 이식$(46.9\%)$ 및 위치 조절군$(52.9\%)$이 유의하게 높은 경향이었으나, 이식 난이도, 소요시간 및 출혈에 따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한편 시술자 측의 요인에 따른 유산율은 유사한 경향이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various factors of practitioner's techniques such as skill, difficulty, consumed time, implantation depth, bleeding and altering of implant location, on pregnancy and abortion after transfer of in vitro produced Korean Native Cow embryos. The p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various factors of practitioner's techniques such as skill, difficulty, consumed time, implantation depth, bleeding and altering of implant location, on pregnancy and abortion after transfer of in vitro produced Korean Native Cow embryos. The pregnancy rate of skilled transfer $(54.2\%)$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unskilled transfer $(37.9\%)$, of 2/3 $(46.9\%)$ location in uteru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1/2 $(39.5\%)$ or 4/5 $(38.0\%)$ uterus, and of altering implantation location $(52.9\%)$ was significantly increased. There were no difference in pregnancy among the groups of difficulty of transfer, consumed time and bleeding of uterus. The abortion rates from skill, difficulty of transfer, implantation depth, consumed time, bleeding of uterus and altering of location were not diff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various factors of practitioner's techniques such as skill, difficulty, consumed time, implantation depth, bleeding and altering of implant location, on pregnancy and abortion after transfer of in vitro produced Korean Native Cow embryos. The pregnancy rate of skilled transfer $(54.2\%)$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unskilled transfer $(37.9\%)$, of 2/3 $(46.9\%)$ location in uteru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1/2 $(39.5\%)$ or 4/5 $(38.0\%)$ uterus, and of altering implantation location $(52.9\%)$ was significantly increased. There were no difference in pregnancy among the groups of difficulty of transfer, consumed time and bleeding of uterus. The abortion rates from skill, difficulty of transfer, implantation depth, consumed time, bleeding of uterus and altering of location were not di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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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2002부터 2004년까지 3년간에 걸친 2,000여 건의 수정란이식에서 시술자의 기술적 요인들, 즉 숙련도, 난이도, 소요 시간, 주입 깊이, 자궁의 출혈 및 위치 조절이 체외수정란이 이식된 수란우의 임신과 유산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본 연구는 2002부터 2004년까지 3년간에 걸친 2000여 건의 수정란이식에서 시술자의 기술적 요인들, 숙련도, 난이도, 소요시간, 이식 깊이, 위치 조절 및 출혈, 이 임신과 유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임상 조건하에서 수정란이식의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이식 시술자 측면의 숙련도, 난이도, 소요 시간, 주입 위치, 자궁의 출혈 및 위치 조절이 체외수정란이 이식된 수란우의 임신과 유산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임신율은 숙련된 시술자(54.
가설 설정
Effect of implantation depth intra uterus on pre- gnancy(D) and abortion(H) after transfer of in vitro produced bovine embryos to Holstein heifer.a,bValues with different superscript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p<0.05).
수정란을 심부에 이식하는 경우에는 자궁내막의 손상이 유발되어 착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Fig. 6)에서는 이식 시에 자궁내막에 약간의 손상이 있다고 가정하여 이식 부위를 적절히 조절한 경우에 임신율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따라서 임신율에는 수정란, 수란우 및 시술자 측의 많은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지만 이식 부위가 손상이 없는 건강한 자궁내막인 경우가 효과적이며, 이상적인 이식 위치는 이식기의 선단과 접촉한 자궁 내막으로부터 1인치 이상 후퇴하여 이식할 경우에 높은 임신율이 기대된다.
제안 방법
2mg/ml pyruvate(Sigma, P3662), 1㎍/ml FSH(Sigma, F8174), 10㎍/ml LH(Sigma, L9773) 및 10% FBS(Sigma, F0643)가 첨가된 TCM-199(Gibco, 12340-030) 용액, 체외수정용은 6 mg/ml BSA와 10(ug/ml heparin(Sigma, H3149)이 첨가된 TALP용액, 체외배양용은 3mg/ml BSA 또는 10% FBS가 첨가된 CRlaa 용액을 각각 이용하였다. 그리고 실험에 제공되는 배양액의 미세소적은 mineral oil(Sigma, M8410)을 도포하여 39°C, 5% CO2 배양기에서 최소한 4시간 이상 평형을 하였다.
한우 동결정액 1개를 실온에서 10초 간, 37°C의 항온수조에서 30초 간 처리하여 융해한 후 90% percoll(Sigma, P4937) 2ml 용액이 담겨져 있는 15ml 원심분리관(Coming, 430052)에 조심스럽게 놓은 후 700g에서 20분 간 원심분리 후 하층부의 정자 괴만을 회수하여, 2ml의 신선 체외수정 용액으로 350g에서 다시 10분 간 원심분리함으로써 정자를 세척하였다. 그리고 정자 농도는 25×106 sperms/ml가 되도록 조절하여, 15개씩의 난포란이 함유되어져 있는 46µl의 체외수정 용액에 heparin 2µl와 정자 2µl를 각각 첨가하여(최종 정자농도 1×106 sperms/ml) 39°C, 5% CO2 배양기에 20시간 동안 배양함으로써 체외수정을 유도하였다.
한우 수정란을 이식한 후 60일에 직장검사로 임신을 판정하였다. 임신이 확인된 수란우가 재발정 및 태아 또는 태반의 배출이 확인된 경우에 직장 검사를 다시 실시하여 태아의 존재 유무와 자궁변화의 소견을 기초로 유산을 판정하였다.
수집된 난소는 penicillin G(Sigma, P3032)가 첨가된 생리식염수로 3〜4회 세척하여, 18G 주사침이 부착된 10ml 주사기를 이용하여 직경 2〜8mm의 가시난포로부터 난포란을 회수하였다. 회수된 난포란은 실체 현미경 하에서 난구세포의 부착상태가 치밀한 것만을 선별하여, 50µ1의 체외성숙용 배지에 15개 난포란을 옮겨 22시간 동안 39°C, 5% CO2 배양기에 배양함으로써 체외성숙을 유도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 사용된 배양액 중 난소로부터 난포란의 세척 및 회수용은 25mM HEPES와 3mg/ml BSA(Sigma, A6003)가 첨가된 Hepes-TALP 용액, 체외성숙용은 0.2mg/ml pyruvate(Sigma, P3662), 1㎍/ml FSH(Sigma, F8174), 10㎍/ml LH(Sigma, L9773) 및 10% FBS(Sigma, F0643)가 첨가된 TCM-199(Gibco, 12340-030) 용액, 체외수정용은 6 mg/ml BSA와 10(ug/ml heparin(Sigma, H3149)이 첨가된 TALP용액, 체외배양용은 3mg/ml BSA 또는 10% FBS가 첨가된 CRlaa 용액을 각각 이용하였다. 그리고 실험에 제공되는 배양액의 미세소적은 mineral oil(Sigma, M8410)을 도포하여 39°C, 5% CO2 배양기에서 최소한 4시간 이상 평형을 하였다.
수란우는 2003년 3월부터 2004년 9월까지 경상북도 경산, 영천, 성주, 달성, 청도, 칠곡, 대구 및 상주 지역의 젖소 사육농가에서 사육 중인 홀스타인을 이용하였다. 수정란이식은 준비된 한우 배반포(2개 /straw)를 비외과적 이식기(MVE, France)에 장착하여 황체가 존재하는 자궁각에 이식하였다.
데이터처리
실험 결과에 대한 통계학적 분석은 x2-test를 이용하였고, p<0.05 수준에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따라서 너무 얕은 부위에 이식하는 것은 수정란이 자궁으로부터 배출될 위험이 있고, 심부에 이식하는 것은 자궁내막에 손상을 유발하여 임신과 유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이식 깊이에 대한 팜단은 시술자에 따른 주관성이 개입될 수 있지만, 적절한 이식의 깊이는 본 연구에서와 같이 2/3지점(만곡부보다 조금 안쪽)을 목표로 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1과 같다. 임신율은 숙련군이 54.2% (110두/203두)로서 미숙련군의 37.8%(95두 /251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한편 숙련군과 미숙련군에서의 유산율은 각각 8.
본 연구는 임상 조건하에서 수정란이식의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이식 시술자 측면의 숙련도, 난이도, 소요 시간, 주입 위치, 자궁의 출혈 및 위치 조절이 체외수정란이 이식된 수란우의 임신과 유산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임신율은 숙련된 시술자(54.2%), 자궁각 2/3지점에 이식(46.9%) 및 위치 조절군(52.9%)이 유의하게 높은 경향이었으나, 이식 난이도, 소요시간 및 출혈에 따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한편 시술자 측의 요인에 따른 유산율은 유사한 경향이었다.
6과 같다. 임신율은 조절군이 52.9%(73두/138두)로서 미조절군의 39.8% (260두/654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한편 미조절군과 조절군에서 유산율은 각각 12.
이와 같이 체외수정란의 높은 유산율은 적인 태반 분엽수(Hasler 등, 1995: Massip 등, 1996)가 한 원인이라고 하였다. 한편 본 연구에서 시술자 측면의 숙련도, 이식 난이도, 소요 시간, 자궁 위치, 출혈 및 위치 조절에 따른 유산율의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수정란이 이식된 수란우의 유산은 시술자 측의 요인보다는 수란우 또는 수정란 자체의 요인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을 사료된다.
후속연구
또한 체외수정란이 이식된 수란우의 유산율은 인공수정의 2~5%(Suzuki 등, 1986)와 체내 수정란의 4〜8% (Hasler 등, 1987)보다 훨씬 높고, 송아지의 체중, 임신기간, 난산 및 기형이 증가하였다(Kruip와 den Dass, 1997). 따라서 수정란 이식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수정란 생산 효율 증진과 더불어 임신율 향상, 유산, 분만 및 신생 송아지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
그러나 최근 축산업에 대한 각종 악조건으로 인한 양축가의 사육 불안과 무분별한 암소 도축으로 한우 사육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한다면 수정란이식 기술을 이용한 젖소에서 고능력 고품질의 한우 생산은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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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e WB, Newcomb R and Rowson LE. 1980. Non-surgical transfer of bovine eggs: investigation of some factors affecting embryo survival. Vet. Rec., 106:190-193
Hasler JF, Henderson WB, Hurtgen PJ, Jin ZQ, McCauley AD, Mower SA, Neely B, Shuey LS, Stokes JE and Trimmer SA. 1995. Production, freezing and transfer of bovine IVF embryos and subsequent calving results. Theriogenology, 43:141-152
Hasler JF, McCauley AD, Lathrop WF and Foote RH. 1987. Effect of donor-recipient interaction on pregnancy rate in a large-scale bovine embryo transfer program. Theriogenology, 27:139-168
Massip A, Mermillod P, Van Langendonckt A, Reichenbach HD, Lonergan P, Berg D, Carolan C, De Roover Rand Brem G. 1996. Calving outcome following transfer of embryos produced in vitro in different conditions. Anim. Reprod. Sci., 44: 1-10
McEvoy JD, Mayne CS and McCaughey WJ. 1995. Production of twin calves with in vitro fertilised embryos: effects on the reproductive performance of dairy cows. Vet. Rec., 136:627-632
Sakaguchi M, Geshi M, Hamano S, Yonai M and Nagai T. 2002. Embryonic and calving losses in bovine mixed-breed twins induced by transfer of in vitro-produced embryos to bred recipients. Anim. Reprod. Sci., 72:209-221
Schmidt M, Greve T, Avery B, Beckers JF, Sullon J and Hansen HB. 1996. Pregnancies, calves and calf viability after transfer of in vitro produced bovine embryos. Theriogenology, 46: 527-539
Sreenan JM and Beshan D. 1976. Embryonic survival and development at various stages of gestation after bilateral egg transfer in the cow. J. Reprod. Fert., 47:12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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