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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두 나라의 식품 및 영양섭취 상태를 비교하고 식사의 다양성 및 적절성을 평가하므로서 우리 식생활에서 개선해야할 사항들을 파악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와 미국의 국민건강 . 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두 나라의 식품 및 영양섭취 상태를 비교하고 식사의 다양성 및 적절성을 평가하므로서 우리 식생활에서 개선해야할 사항들을 파악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 또한 미국성인의 영양소 섭취량의 %RDA를 계산한 후 한국성인의 %RDA값에 대한 비율을 계산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칼슘의 경우는 미국인의 권장섭취량이 설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RDA 대신 %AI를 구하였고 한국성인의 권장량에 대한 섭취비율 (%RDA)과 미국 성인의 충분섭취량에 대한 섭취비율 (%AI)을 비교할 수밖에 없는 제한점을 밝히고저 한다.
제안 방법
- DVS 계산을 위해 조사대상자가 끼니별로 섭취한 각 식품별 섭취량을 기준으로 하여 하루에 섭취한 총 식품의 가짓수를 분석하였다. 즉, 각 끼니별로 섭취한 식품의 종류가 동일한 식품은 한 가지 식품으로 간주하였으며 다른 식품일 경우에만 식품의 가짓수에 포함하여 계산하였다.
- 0 이상의 값은 모두 1로 간주하였다. 각 영양소의 NAR값을 계산한 후 이들을 평균으로 한 총영양소의 평균적정섭취비율 (mean adequacy ratio, MAR) 을 계산하였다.
- 그러나 두 나라의 data를 합쳐서 두 나라의 각각 다른 가중치와 추출단위를 섞어 유의성을 검정하기위한 표준오차와 검정 통계량을 계산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가중치를 고려한 각국의 평균값을 제시하였고 한국성인의 평균값에 대한 미국성인의 평균값의 백분율 값을 제시하여 비교하였다.
- 계산하였다. 또한 미국성인의 영양소 섭취량의 %RDA를 계산한 후 한국성인의 %RDA값에 대한 비율을 계산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칼슘의 경우는 미국인의 권장섭취량이 설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RDA 대신 %AI를 구하였고 한국성인의 권장량에 대한 섭취비율 (%RDA)과 미국 성인의 충분섭취량에 대한 섭취비율 (%AI)을 비교할 수밖에 없는 제한점을 밝히고저 한다.
- 또한 식품섭취의 다양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두 나라 사람들이 섭취한 식품의 가짓수를 조사하여 식품의 다양^ 점수 (Dietary Variety Score: DVS)t 산출하였다. DVS 계산을 위해 조사대상자가 끼니별로 섭취한 각 식품별 섭취량을 기준으로 하여 하루에 섭취한 총 식품의 가짓수를 분석하였다.
- 미국의 에너지, 단백질, 인, 철, 비타민 A, 비타민 Bj,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C의 섭취량은 미국의 권장량에 대한 비율 (%RDA) 을 계산하였고 칼슘의 경우는 권장섭취량 (RDA)은 설정되지 않은 반면 충분섭취량 (Adequate Intake: AI)이 설정되어 있으므로 충분섭취량에 대한 비율(%AD를 계산하였다. 또한 미국성인의 영양소 섭취량의 %RDA를 계산한 후 한국성인의 %RDA값에 대한 비율을 계산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 "-”> 영양 섭취 기준은 기존의 Recommended Dietary Allowance (RDA)외에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 (EAR), Adequate Intake (Al), Tolerable Upper Intake Level (UD을 포함하여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의 미국 자료는 새로 제정된 영양^취기준 (DRI)을 기준으로 하여 권장량에 대한 섭취비율 (%RDA)을 구하였다.
- 이러한 차이를 고려하여 식물성 식품 7개군, 동물성 식품 4개군 기타 식품군 3개 군으로 분류하였다. 식물성식품은 곡류, 감자류, 당류, 두류 및 견과류, 채소 및 버섯류, 과일류, 해조류로, 동물성식품은 육류, 어패류, 난류, 우유 및 유제품으로, 기타 식품은 유지류, 음료류, 양념류로 분류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 영양권장량에 대한 섭취비율의 비교는 한국과 미국의 권장량에 차이가 있으므로 각국의 영양소 섭취량을 각국의 영양소별로 설정된 권장량에 대한 비율을 계산하였다. 미국에서는 1997~2002년에 새로운 개념의 '영양섭취기준 (Dietary Reference Intakes: DRI)'를 제정하였다.
- 영양소 섭취량 분석은 에너지, 단백질, 당질, 지방, 비타민 A, 비타민 Bi,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C, 칼슘, 인, 철을 분석하였다.
- 영양소 섭취의 적절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영양소 적정 섭취 비율 (nutrient adequacy ratio, NAR) 을 구하였다. NAR은 영양소의 결핍을 예방하기 위한 각 영양소 섭취의 적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로서, 영양소별 권장량에 대한 섭취량의 비를 구한 뒤 1.
- DVS 계산을 위해 조사대상자가 끼니별로 섭취한 각 식품별 섭취량을 기준으로 하여 하루에 섭취한 총 식품의 가짓수를 분석하였다. 즉, 각 끼니별로 섭취한 식품의 종류가 동일한 식품은 한 가지 식품으로 간주하였으며 다른 식품일 경우에만 식품의 가짓수에 포함하여 계산하였다.
- 한국인과 미국인의 영양소 섭취량 중 에너지, 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 A, 비타민 3,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C의 섭취량을 한국, 미국 각국의 권장량에 대한 섭취 비율을 계산하고 한국과 미국을 비교해 본 결과는 Fig. 2와 같다. 전반적으로 남녀 모두 에너지와 비타민 C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의 권장량에 대한 비율은 미국인이 한국인보다 높았다.
대상 데이터
- 영양조사' 자료© 중에서 식이섭취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9, 968명 중 만 20~49세 성인 4662명 (남자 2201명, 여자 2461 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미국의 경우 , 1999-200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NHANES IV 1999-2002)'41에 참여한 대상자 21, 004명 중 만 20~49세 성인 4199명 (남자 2127명, 여자 20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2001년 국민건강 . 영양조사' 자료© 중에서 식이섭취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9, 968명 중 만 20~49세 성인 4662명 (남자 2201명, 여자 2461 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미국의 경우 , 1999-200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NHANES IV 1999-2002)'41에 참여한 대상자 21, 004명 중 만 20~49세 성인 4199명 (남자 2127명, 여자 20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영양조사, 와 미국의 '1999~2002년 제 4 차 국민건강 . 영양조사 (NHANES IV 1999-2002)' 자료 중 20~49세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그러나 본 논문에서 사용한 한국인의 국민건강 . 영양조사 자료는 2001년도 데이터로 새로운 영양 섭취 기준이 설정되기 전의 데이터이므로 2000년 제 7 차 한국 영양권장량을 기준으로 하여 권장량에 대한 섭취비율엉RDA) 을 구하였다.
- 칼슘의 경우 한국인은 한국성인 (20~49세) 남녀의 권장량인 700 mg과 비교하였고 미국인은 미국성인 (19~50 서D 남녀의 충분섭취량인 1000 mg과 비교하였다. 비교기준이 되는 미국성인의 충분섭취량은 한국성인의 권장량보다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남자의 경우 한국인은 80.
이론/모형
- 식품섭취량 분석을 위하여 24시간 회상법으로 조사된 식품들을 식품성분표이의 식품군별 분류 기준에 따라 분류하였다. 이 분류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18개 군으로 분류되어있고, 미국의 경우 9개의 식품군으로 분류되어 있어 두 나라의 식품 분류군에 차이를 보였다.
성능/효과
- 영양조사를 통하여 얻어진 자료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양교육을 실시한 결과 미국 성인의 영양 상태는 과거에 비해 섬유소, 마立네슘, 아연의 섭취량은 증가하였고, 전유 (whole milk) 의 섭취량은 감소하였다." 또한 지방으로 부터의 에너지 섭취비율은 낮아졌고, 당질의 섭취비율이 증가되었는데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와 연관지어볼 수 있다, 우리나라도 과거에 비해 동물성 식품 섭취량 증가와 더불어 전반적인 식품 섭취량이 증가하였으며, 영양섭취 상태 역시 과거에 비해 양호해졌으나 여전히 칼슘과 비타민 Bz는 권장량과 비교해볼 때 부족한 영양소이며, 탄수화물로 부터의 에너지 섭취비율은 감소하였고 지방으로 부터의 에너지 섭취비율은 증가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에너지 섭취비율은 권장 수준을 초과하지 않는 수준으로 과거에 비해 식생활 패턴이 양호해졌다고 볼 수 있다.
- 1) 식품섭취량은 남녀 모두 총 식물성식품 섭취량은 한국인이 높았고, 총 동물성식품, 총 기타식품 및 총 식품 섭취량은 미국인이 높았다. 남녀 모두 식물성 식품 중 두류, 채소 및 버섯류의 섭취량은 한국인이 높았고, 당류는 미국인이 높았으며, 과일류의 섭취량은 여자의 경우 한국인이 높았다.
- 2) For calclum in US, %AI was used because RDA for calcium in US was not established.
- 2) The numbers in this column represent intakes of US adults expressed as percent intakes of Korean adults.
- 3) 영양소 섭취량은 남녀 모두 에너지, 단백질, 탄수화물인 등의 섭취량은 한국인과 미국인 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지방, 칼슘 및 비타민 B2의 섭취량은 남녀 모두 한국인 에 비해 미국인이 1.5~2배정도 섭취하였다. 또한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섭취비율을 살펴본 결과 남녀 모두 탄수화물 섭취는 미국인이 52% 수준으로 한국인에 비해 낮았고, 지방 섭취는 미국인이 30% 이상으로 한국인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
- 4) 권장량에 대한 영양소 섭취비율은 남자의 경우 한국인과 미국인 모두 권장량의 80% 이상을 섭취하였으나 여자의 경우는 칼슘, 철분의 섭취량이 권장량의 80% 이하 수준이었으며, 열량과 비타민 C를 제외한 대부분 영양소의 권장량에 대한 섭취비율이 한국인보다 미국인이 높았다.
- 5) 각 영양소 섭취의 적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NAR을 살펴본 결과 남자의 경우 비타민 A, 비타민 C를 제외한 영양소의 NAR이 한국인 보다 미국인이 높았다. NAR이 0.
- 이는 한국여자노인과 미국여자노인의 영양섭취 실태와 식사의 질 평가 비교에서도 한국여자노인이 미국 여자 노인보다 식사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결과와 같은 경향으로 사료된다. 的 전반적으로 전체적인 식사의 질은 남자의 경우 미국인이나 한국인 모두 양호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으나 여자의 경우는 한국인이 미국인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 채소류 이외에 한국인이 미국인 보다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난 식물성 식품은 두류 및 견과류, 해조류로 두류 및 견과류의 경우 남녀 모두 한국인이 미국인에 비해 6~7 배 정도 더 섭취하였고, 해조류의 경우 미국인은 섭취하지 않았으며 한국인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곡류, 감자류 섭취량은 미국인과 한국인 사이에서 남녀 모두 큰 차이가 없었으나, 당류는 미국인이 한국인에 비해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자의 경우 미국인이 31.
- 권장량에 대한 에너지섭취비율은 남녀 모두 한국인이 미국인보다 높았으나 큰 차이는 아니었으며 두 나라 모두 권장 수준으로 적절히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권장량에 대한 섭취비율이 한국인에 비해 미국인이 50-100% 이상 더 높은 영양소는 남자의 경우 단백질, 철, 비타민 %, 비타민 B2> 나이아신이었고, 여자의 경우는 단백질과 비타민 B2 로 나타났다.
- 권장량의 80% 이하로 섭취하는 영양소는 남자의 경우 미국인과 한국인 모두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영양상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자의 경우는 두 나라 모두 칼슘과 철분으로 조사되어 한국과 미국 여자들의 영양소 섭취상태에 문제가 되는 영양소로 나타났다. 권장량에 대한 에너지섭취비율은 남녀 모두 한국인이 미국인보다 높았으나 큰 차이는 아니었으며 두 나라 모두 권장 수준으로 적절히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권장량에 대한 섭취비율이 한국인에 비해 미국인이 50-100% 이상 더 높은 영양소는 남자의 경우 단백질, 철, 비타민 %, 비타민 B2> 나이아신이었고, 여자의 경우는 단백질과 비타민 B2 로 나타났다.
- 전반적으로 남녀 모두 에너지와 비타민 C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의 권장량에 대한 비율은 미국인이 한국인보다 높았다. 권장량의 80% 이하로 섭취하는 영양소는 남자의 경우 미국인과 한국인 모두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영양상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자의 경우는 두 나라 모두 칼슘과 철분으로 조사되어 한국과 미국 여자들의 영양소 섭취상태에 문제가 되는 영양소로 나타났다. 권장량에 대한 에너지섭취비율은 남녀 모두 한국인이 미국인보다 높았으나 큰 차이는 아니었으며 두 나라 모두 권장 수준으로 적절히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기타 식품의 섭취량을 보면 유지류의 경우 남녀 모두 한국인과 미국인 사이에 차이가 없었으며 양념류는 한국인만이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미국인의 식품 성분표상에 양념류에 대한 분류기준이 없었기 때문에 한국 인에서만 양념류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료의 섭취량을 보면 남자의 경우 미국인이 1768.
- 미국인이 높았다. 남녀 모두 식물성 식품 중 두류, 채소 및 버섯류의 섭취량은 한국인이 높았고, 당류는 미국인이 높았으며, 과일류의 섭취량은 여자의 경우 한국인이 높았다. 동물성 식품 중 어패류는 한국인이 높았고, 육류와 우유 및 유제품은 미국인이 높았다.
- 남녀 모두 식물성 식품 중 두류, 채소 및 버섯류의 섭취량은 한국인이 높았고, 당류는 미국인이 높았으며, 과일류의 섭취량은 여자의 경우 한국인이 높았다. 동물성 식품 중 어패류는 한국인이 높았고, 육류와 우유 및 유제품은 미국인이 높았다. 기타 식품 중 음료 섭취량이 미국인에서 8~10배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남녀 모두 같은 경향이었다.
- 5~2배정도 섭취하였다. 또한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섭취비율을 살펴본 결과 남녀 모두 탄수화물 섭취는 미국인이 52% 수준으로 한국인에 비해 낮았고, 지방 섭취는 미국인이 30% 이상으로 한국인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
- 5 g으로 남녀 모두 미국인이 한국인보다 약 2배 정도 더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이 한국인보다 육류는 남녀 모두 약 2배정도 우유 및 유제품은 4~7배 정도 더 많이 섭취하였으나 어패류는 한국인이 미국인보다 3 배정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미국인의 식습관과 한국인의 식습관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난류의 섭취는 한국인과 미국인 남녀 모두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반면 총 동물성식품 섭취량은 남자의 경우 미국인이 585.5 g, 한국인 294.1 g, 여자의 경우 미국인이 422.4 g, 한국인 228.5 g으로 남녀 모두 미국인이 한국인보다 약 2배 정도 더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이 한국인보다 육류는 남녀 모두 약 2배정도 우유 및 유제품은 4~7배 정도 더 많이 섭취하였으나 어패류는 한국인이 미국인보다 3 배정도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미국인의 식습관과 한국인의 식습관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 비교기준이 되는 미국성인의 충분섭취량은 한국성인의 권장량보다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남자의 경우 한국인은 80.7%로 권장량에 미달인 수준이었으나 미국인은 103.5%로 충분 섭취량을 상회하는 수준이었고, 여자의 경우 한국인은 권장량의 69.4%이고 미국인은 충분섭취량의 75.8%로 조사되어 한국성인 남녀의 칼슘섭취량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미국성인이 한국성인보다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량이 남자의 경우 6.
- 식사의 전반적인 질을 평가할 수 있는 MAR (Mean Adequacy Ratio)을 보면 여자에 비해 남자가 높은 수준이었다. 선행연구에서 MAR 값이 0.
- 총 식품섭취량 또한 한국인에 비해 미국인이 2배 정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러한 차이 역시 음료 섭취량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음료 섭취량을 제외한 총 식품섭취량을 보면 남자는 미국인과 한국인 모두 1400 g 정도로 두 나라 모두 식품 섭취량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자의 경우는 한국인이 미국인보다 100 g 정도 더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 비율 (CPF ratio, %)을 보면 남자의 경우 한국인은 64.1% : 15.8% : 20.1%, 미국인은 52.4% : 15.0% : 32.6%, 여자의 경우 한국인은 65.9% : 14.9% : 19.2%, 미국인은 52.1% : 14.7% : 33.2% 이었다. 한국인은 남녀 모두 권장수준인 65% : 15% : 20%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미국인은 남녀 모두 단백질은 권장 수준이었으나 지방은 30%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였고, 탄수화물은 52%의 수준으로 낮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미국은 전국 단위의 국민건강 . 영양조사를 통하여 얻어진 자료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양교육을 실시한 결과 미국 성인의 영양 상태는 과거에 비해 섬유소, 마立네슘, 아연의 섭취량은 증가하였고, 전유 (whole milk) 의 섭취량은 감소하였다." 또한 지방으로 부터의 에너지 섭취비율은 낮아졌고, 당질의 섭취비율이 증가되었는데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와 연관지어볼 수 있다, 우리나라도 과거에 비해 동물성 식품 섭취량 증가와 더불어 전반적인 식품 섭취량이 증가하였으며, 영양섭취 상태 역시 과거에 비해 양호해졌으나 여전히 칼슘과 비타민 Bz는 권장량과 비교해볼 때 부족한 영양소이며, 탄수화물로 부터의 에너지 섭취비율은 감소하였고 지방으로 부터의 에너지 섭취비율은 증가하였다.
- 이상으로 한국인과 미국인의 식품섭취량에 대한 분석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미국인은 동물성식품 (육류 및 유제품) 위주의 식생활 패턴을, 한국인은 식물성식품 중심의 식생활 패턴을 유지하며 동물성식품으로는 육류와 어패류 섭취의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조사되어 한국인이 미국인에 비해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상의 결과 미국인과 한국인 사이에 차이를 보인 영양소는 칼슘, 비타민 A, 비타민 B2) 비타민 C였다. 칼슘과 비타민 B2 섭취는 한국인 보다 미국인이 높았는데 이는 식품 중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량이 한국인에 비해 미국인이 4~7배정도 많았기 때문이다.
- 2 mg으로 남녀 모두 한국인이 미국인에 비해 높았는데 이는 한국인이 미국인보다 채소 및 버섯류의 섭취량이 높은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인, 철분, 비타민 B, 나이아신의 경우는 남자는 미국인이 한국인보다 1.1-1.3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자는 한국인과 미국인의 섭취량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2와 같다. 전반적으로 남녀 모두 에너지와 비타민 C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의 권장량에 대한 비율은 미국인이 한국인보다 높았다. 권장량의 80% 이하로 섭취하는 영양소는 남자의 경우 미국인과 한국인 모두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영양상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자의 경우는 두 나라 모두 칼슘과 철분으로 조사되어 한국과 미국 여자들의 영양소 섭취상태에 문제가 되는 영양소로 나타났다.
- 전반적으로 남녀 모두 한국인에 비해 미국인이 모든 영양소의 섭취량이 권장량 수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한국인의 경우 우유 및 유제품 섭취량이 미국인에 비해 낮음으로 인해 칼슘과 비타민 B2의 수준이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지방의 섭취량은 한국인 보다 미국인이 2배 정도 높았는데 이는 한국인과 미국인의 식생활 패턴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전체적인 식사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MAR은 한국인과 미국인 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여자의 경우는 한국인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나라의 식이를 비교한 결과 한국인의 식이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칼슘 및 비타민 玦의 섭취량 증가를 위해 현재의 한국인 식이에우유 및 유제품 섭취를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본다.
- 또한 선행연구에서도 영양소의 적절한 섭취를 위해서는 하루 20가지 이상의 식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본 연구결과 남녀 모두 한국인은 20가지 이상의 식품을 섭취한 것으로 조사된 반면 미국인은 14가지 정도로 한국인에 비해 식품 섭취 가짓수가 적어 DVS 점수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즉 한국인이 미국인에 비해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식사의 질이 양호할 것으로 사료된다.
- 칼슘과 비타민 B2 섭취는 한국인 보다 미국인이 높았는데 이는 식품 중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량이 한국인에 비해 미국인이 4~7배정도 많았기 때문이다. 채소 및 과일류의 섭취량이 미국인 보다 한국인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비타민 C 섭취량은 미국인 보다 한국인에서 높았다. 또한 지방의 섭취량은 한국인 보다 미국인이 2배 정도 높았는데 이는 한국인과 미국인의 식생활 패턴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 2 g보다 290 g 정도 높았는데 이는 한국인이 채소 및 버섯류의 섭취량이 더 많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류 이외에 한국인이 미국인 보다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난 식물성 식품은 두류 및 견과류, 해조류로 두류 및 견과류의 경우 남녀 모두 한국인이 미국인에 비해 6~7 배 정도 더 섭취하였고, 해조류의 경우 미국인은 섭취하지 않았으며 한국인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곡류, 감자류 섭취량은 미국인과 한국인 사이에서 남녀 모두 큰 차이가 없었으나, 당류는 미국인이 한국인에 비해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총 식물성식품 섭취량은 남자의 경우 한국인이 1036.8 g으로 미국인 774.5 g에 비해 250 g 정도 더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여자의 경우도 한국인 954.1 g으로 미국인 660.2 g보다 290 g 정도 높았는데 이는 한국인이 채소 및 버섯류의 섭취량이 더 많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류 이외에 한국인이 미국인 보다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난 식물성 식품은 두류 및 견과류, 해조류로 두류 및 견과류의 경우 남녀 모두 한국인이 미국인에 비해 6~7 배 정도 더 섭취하였고, 해조류의 경우 미국인은 섭취하지 않았으며 한국인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같다. 탄수화물과 비타민C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한국인에 비해 미국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의 경우 남자는 미국인이 2799.
- 하루에 섭취하는 총 식품가짓수 (DVS)를 보면 남자의 경우 한국인 26.6가지, 미국인 13.7가지이고, 여자의 경우 한국인 24.3가지, 미국인 13.9가지로 한국인이 미국인에 비해 남녀 모두 식품섭취 가짓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Fig. 1). DVS는 식품섭취의 다양성을 평가할 수 있는지 표로 DVS 점수가 높다는 것은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섭취하였다고 볼 수 있다.
- 2% 이었다. 한국인은 남녀 모두 권장수준인 65% : 15% : 20%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미국인은 남녀 모두 단백질은 권장 수준이었으나 지방은 30%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였고, 탄수화물은 52%의 수준으로 낮게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제로 미국인이 심혈관계질환 예방을 위해서 지방을 30% 이하로 섭취하라는 권장 수준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두 나라의 식이를 비교한 결과 한국인의 식이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칼슘 및 비타민 玦의 섭취량 증가를 위해 현재의 한국인 식이에우유 및 유제품 섭취를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본다. 또한 앞으로 한국인과 미국인의 식이 및 영양섭취패턴의 차이에 따른 질병 양상에 관한 다양한 연구들이 수행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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