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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 2 형 당뇨병 환자들의 평소 식이상태를 식사요법 원칙에 따라 평가하여 아연과 구리 영양상태의 적정 여부를 파악하고, 당뇨병의 특징인 인슐린 저항성 및 고혈당 증상과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으로 분석하였다. Insulin RIA Kit 시약 (제조사: Biosource, 제조국: Belgium)을 이용하여 Gamma counter (제조사: Hewlett Packard, 제조국: USA) 로 측정하였다. Insulin 저항성은 H0MAK 방법으로 산출하였다.
- 개별 면담에 의하여 실물 크기의 식품사진을 보며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하루 식품섭취조사를 하였다. 식품 사진에 없는 식품이나 음식들은 되도록 자세하게 기록하여 실 중량을 측정하거나, 한국 식품위생 연구원의 눈대중량 책자26)를 이용하였다.
- 아연의 권장량은 제 7 차 한국인 영양권장량 (한국영양학회, 2000년)을 참조하였다. 그리고 아연의 흡수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식이 요인인 피틴산에 대해서는 Kwun과 Kwon의 자료27)를근거로 하루 섭취량을 산출하였으며, 섬유질 섭취량은 CAN program에서 계산하였다.
- 소변의 Zn과 Cu 배설량은 ICP- Atomic Emission Spectrometer 4300 DV 장비로 측정하였다. 다른 파장의 간섭을 고려하여 여러 파장에서 검사흐}여 RSD (Relative Standard Deviation) 10% 미만의 안정된 값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소변의 creatinine 측정은 Hawk 방법3®에 의하여 540 run에서 Spectro- photometer로 측정하였다.
- 또한 체지방 측정기 (Omron body fat monitor HBF-300) 를 이용하여 총 체지방량 (g) 과 체지방율 (% total body fat) 을 측정하였다.
- 3번씩 측정하여 평균값을 적용하였다. 소변의 Zn과 Cu 배설량은 ICP- Atomic Emission Spectrometer 4300 DV 장비로 측정하였다. 다른 파장의 간섭을 고려하여 여러 파장에서 검사흐}여 RSD (Relative Standard Deviation) 10% 미만의 안정된 값을 이용하였다.
-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여 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BMI) 및 표준체중에 대한 비만도 (Percent ideal body weight: PIBW)를 산출하고,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를 측정하여 WHR (Waist/hip circumference ratio) 을 계산하였다. 또한 체지방 측정기 (Omron body fat monitor HBF-300) 를 이용하여 총 체지방량 (g) 과 체지방율 (% total body fat) 을 측정하였다.
- 아연과 구리 영양상태의 상호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섭취량, 혈장수준 및 배설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당뇨병군의 아연섭취량 밀도는 구리섭취량 밀도에 비례하였으며 (r = 0.
- Insulin 저항성은 H0MAK 방법으로 산출하였다. 즉 [H0MAe = 공복 인슐린 (pU/ml) X 공복혈당 (mmol/L)/22.5로 계산하여 평가하였다.
- 탈 이온수로 혈장을 5배 희석한 후 Flame 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ry (AAS)를 이용하여 같은 파장에서 3번씩 측정하여 평균값을 적용하였다. 소변의 Zn과 Cu 배설량은 ICP- Atomic Emission Spectrometer 4300 DV 장비로 측정하였다.
- 항응고 처리된 전혈을 용혈시킨 후 전체 Hb과 HbAic의농도를 측정하였다. 전체 Hb은 비색법으로, HbAc는 면역 비탁법으로 측정하여 두 농도 사이의 비율을 계산하여 최종적인 HbAc의 결과를 얻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대구지역 보건소 및 개인병원, 의료원에 내원한 제 2 형 당뇨병환자들 중 본 연구 대상자로 동의하는 만 40~69세까지의 당뇨병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아연 흡수나 배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십이지장궤양 및 위궤양, 그리고 심한 소모성질환을 함께 보유한 사람을 제외하고 당뇨병군은 50명이 선정되었으며, 대조군은 공복혈당으로 확인하여 정상범위인 69명을 선정하였다.
- 식품 사진에 없는 식품이나 음식들은 되도록 자세하게 기록하여 실 중량을 측정하거나, 한국 식품위생 연구원의 눈대중량 책자26)를 이용하였다. 영앙소 섭취량의 분석은 한국영양학회 CAN program (전문가용 전산 프로그램, 1998)을 이용하여 3대 열량 소 섭취량을 산출하고, 전체 섭취열량에 대한 각각의 비율을 계산하였다.
- 당뇨병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아연 흡수나 배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십이지장궤양 및 위궤양, 그리고 심한 소모성질환을 함께 보유한 사람을 제외하고 당뇨병군은 50명이 선정되었으며, 대조군은 공복혈당으로 확인하여 정상범위인 69명을 선정하였다.
- 아연 섭취량 분석은 Lee 등24)의 식품 아연 함량 데이터베이스를 근거로 계산하였다. 아연의 권장량은 제 7 차 한국인 영양권장량 (한국영양학회, 2000년)을 참조하였다. 그리고 아연의 흡수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식이 요인인 피틴산에 대해서는 Kwun과 Kwon의 자료27)를근거로 하루 섭취량을 산출하였으며, 섬유질 섭취량은 CAN program에서 계산하였다.
데이터처리
- 아연 배설량은 당뇨병 이외의 신장질환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하여 General linear model (GLM) 에 의한 Un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분석을 이용하였다. 각 변수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또는 Partial correlation coefficient로써 검증하였다. 그리고 다중회귀분석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tepwise method)을 통하여 아연 영양상태에 높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 각 변수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또는 Partial correlation coefficient로써 검증하였다. 그리고 다중회귀분석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tepwise method)을 통하여 아연 영양상태에 높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 0 [SPSS KOREA (고려 정보산업, Seoul), 2004]으로 분석하였으며 측정치는 빈도수및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표시하였다. 당뇨병군과 대조군과의 비교는 t-test를 이용하였다. 당뇨병군의 대사조절지표에 따른 아연 영양상태는 일원변량분석 (One-Way AN0VA)으로 파악하였고 다중범위 비교는 LSD 방법을 이용하였다.
- 당뇨병군과 대조군과의 비교는 t-test를 이용하였다. 당뇨병군의 대사조절지표에 따른 아연 영양상태는 일원변량분석 (One-Way AN0VA)으로 파악하였고 다중범위 비교는 LSD 방법을 이용하였다. 아연 배설량은 당뇨병 이외의 신장질환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하여 General linear model (GLM) 에 의한 Un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분석을 이용하였다.
- 식품 사진에 없는 식품이나 음식들은 되도록 자세하게 기록하여 실 중량을 측정하거나, 한국 식품위생 연구원의 눈대중량 책자26)를 이용하였다. 영앙소 섭취량의 분석은 한국영양학회 CAN program (전문가용 전산 프로그램, 1998)을 이용하여 3대 열량 소 섭취량을 산출하고, 전체 섭취열량에 대한 각각의 비율을 계산하였다. 아연 섭취량 분석은 Lee 등24)의 식품 아연 함량 데이터베이스를 근거로 계산하였다.
- 통계처리는 SPSSWIN 12.0 [SPSS KOREA (고려 정보산업, Seoul), 2004]으로 분석하였으며 측정치는 빈도수및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표시하였다. 당뇨병군과 대조군과의 비교는 t-test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전체 Hb은 비색법으로, HbAc는 면역 비탁법으로 측정하여 두 농도 사이의 비율을 계산하여 최종적인 HbAc의 결과를 얻었다. HbAc 시약은 Roche (Switz) 를 사용하였으며, 장비는 Cobas Integra 800 (Roche, Switz)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공복혈당 (FBS) 측정은 Glucose oxidase법28)에 의해 측정하였다.
- Insulin RIA Kit 시약 (제조사: Biosource, 제조국: Belgium)을 이용하여 Gamma counter (제조사: Hewlett Packard, 제조국: USA) 로 측정하였다. Insulin 저항성은 H0MAK 방법으로 산출하였다. 즉 [H0MAe = 공복 인슐린 (pU/ml) X 공복혈당 (mmol/L)/22.
- HbAc 시약은 Roche (Switz) 를 사용하였으며, 장비는 Cobas Integra 800 (Roche, Switz)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공복혈당 (FBS) 측정은 Glucose oxidase법28)에 의해 측정하였다.
- 다른 파장의 간섭을 고려하여 여러 파장에서 검사흐}여 RSD (Relative Standard Deviation) 10% 미만의 안정된 값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소변의 creatinine 측정은 Hawk 방법3®에 의하여 540 run에서 Spectro- photometer로 측정하였다.
- 당뇨병군의 대사조절지표에 따른 아연 영양상태는 일원변량분석 (One-Way AN0VA)으로 파악하였고 다중범위 비교는 LSD 방법을 이용하였다. 아연 배설량은 당뇨병 이외의 신장질환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하여 General linear model (GLM) 에 의한 Un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분석을 이용하였다. 각 변수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또는 Partial correlation coefficient로써 검증하였다.
- 영앙소 섭취량의 분석은 한국영양학회 CAN program (전문가용 전산 프로그램, 1998)을 이용하여 3대 열량 소 섭취량을 산출하고, 전체 섭취열량에 대한 각각의 비율을 계산하였다. 아연 섭취량 분석은 Lee 등24)의 식품 아연 함량 데이터베이스를 근거로 계산하였다. 아연의 권장량은 제 7 차 한국인 영양권장량 (한국영양학회, 2000년)을 참조하였다.
- 혈청 Insulin 수준은 Sandwich 원리의 Immuno radio matrix assay (IRMA) 방법29)으로 분석하였다. Insulin RIA Kit 시약 (제조사: Biosource, 제조국: Belgium)을 이용하여 Gamma counter (제조사: Hewlett Packard, 제조국: USA) 로 측정하였다.
- 혈청을 분리한 후 곧바로 Bowers & McComb's method31)에의해 p-nitrophenyl phosphate 기질을 사용하여 자동분석기 (Hitachi 7600-110, 제조사: Hitachi, 제조국: Japan)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체질량 지수 (BMI), 허리둘레, WHR, 체지방 및 체지방율도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당뇨병군의 평균 혈중 인슐린수준은 8.98 ± 4.12 μIU/dl이었으며, 대조군의 8.75 ± 3.29 "IU/dl에 비해 유의적인차이는 없었지만 정상군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Table 1). 인슐린저항성도 평균 3.
- 동물실험에서 아연은 인슐린의 작용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인슐린 작용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아연이 결핍되었을 때 췌장의 인슐린 함량은 변하지 않지만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양이 감소되었으며, " 아연 결핍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암시하였다.” 그리고 식이의 아연 결핍 후 쥐의 당 불내응성 (glucose intolerance)이 보고된 바 있으며/ 유전적으로 비만하고 인슐린 저항이 있는 당뇨병 쥐의 실험에서 조직의 아연 결핍이 관찰되기도 하였다.
- 그러므로 아연과 구리 중 어느 하나의 과잉은 서로의 결핍을 유도할 수 있다.10) 낮은 양의 구리 섭취 시에 아연 흡수율이 증가하고, 높은 양의 구리섭취 시에는 아연 흡수율이 감소한다. 그러나 구리 또한 많은 세포 효소의 구성성분이며 중요한 촉매 과정들에 필수적인 미량원소이다.
- 7) 본 연구결과에서는 당뇨병군과 대조군모두 혈장아연이 정상범위에 있을 때 (76~110 μg/dl) 인슐린분비가 가장 높은 경향이었다 (Table 9). 당뇨병군의 인슐린분비는 혈장아연이 정상범위 이하일 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가장 낮았다.
- 05) 높았다. 구리영양상태에서는 공복혈당이 높을수록 소변 구리배설량이 낮아지는 유의적인 관련성을 나타내어(P < 0.01), 고혈당이 아연 및 구리배설량에 관련됨을 시사하였다.
- 01) 혈장아연수준은 항상성으로 인하여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구리의 안전한 섭취범위에 대한 섭취비율 (%LSDA), 혈장수준 및 Cu/Zn 비율도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혈장아연의 정상범위이하 (< 76 μg/dl) 에 있는 비율은 당뇨병 군이 18.
- 당뇨병군과 대조군 모두 혈장아연의 정상범위 이하 수준에서 인슐린분비가 가장 낮았으며, 정상범위 (76-110μg/ dl) 에 있을 때 인슐린분비량이 가장 높은 경향이었다. 인슐린저항성도 혈장아연의 정상범위에서 가장 컸으며, 혈장아연수준의 과부족에 관계없이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p < 0.
- 당뇨병군의 구리섭취량 밀도는 반대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였으나 (p < 0.05) 구리의 안전한 섭취범위에 대한 섭취비율 (%LSDA), 혈장수준 및 Cu/Zn 비율은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Table 3). 당뇨병군과 대조군의 평균 혈장 구리농도는 (각각 90 μg/dl, 93 "g/dl) Korean Medical Institution의 혈청구리 정상범위 (70-140 μg/dl) 에 있었으며, Kim32)의 연구결과인 89.
- 당뇨병군의 아연섭취량 밀도는 구리섭취량 밀도에 비례하였으며 (r = 0.310 , p < 0.05), 혈장아연수준이 높아질수록 혈장구리수준도 높아지는 관계 (r = 0.343, p < 0.05) 를 보였다 (Table 10). 대조군도 같은 경향이었다 (자료 미제시).
- 7) 본 연구결과에서는 당뇨병군과 대조군모두 혈장아연이 정상범위에 있을 때 (76~110 μg/dl) 인슐린분비가 가장 높은 경향이었다 (Table 9). 당뇨병군의 인슐린분비는 혈장아연이 정상범위 이하일 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가장 낮았다. 인슐린저항성도 인슐린분비와 같이 당뇨병군과 대조군 모두 혈장아연의 정상범위에서 가장 컸으며, 혈장아연수준의 과부족에 관계없이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다(P < 0.
- 당뇨병군의 혈장아연은 결핍 기준치인 70 z/g/dl 미만35)을 보인 대상자가 4.2%였으나 성인여성의 일반적인 혈장 아연 정상범위 기준치30를 근거로 했을 때는 정상범위이하인 (<76 z/g/dl) 사람이 18.8%로서 대조군 13.6%보다 38.2% 더 높았다 (Table 4). 아연섭취량 밀도 (mg/ 1000 kcal) 는 혈장아연수준에 따라 세분한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혈장아연이 정상범위이하에 있는 사람들은 아연 섭취량 밀도도 가장 낮았다.
- 체질량지수 (BMI), 표준체중백분율 (PIBW), 허리둘레 및 허리/둔부둘레비율 (WHR) 등의 비만도 지표도 당뇨병군과 대조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당뇨병군의 혈중 인슐린수준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높은 경향이었고, 인슐린저항성과 공복혈당은 당뇨병군이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 (각각 p< 0.001).
- 당뇨병의 유병기간이 길수록 (r = 0.386, p < 0.05), 당화혈색소 (HbA。) 가 높을수록 (r = 636, p < 0.001), 그리고 인슐린저항성이 클수록 (r = 0.345, p < 0.05) 소변의 아연배설량이 높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Table 8). 인슐린저항성은 인슐린 분비수준이 높을수록 (r = 0.
- 같다. 대상자들의 평균연령은 분류한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나(P < 0.05) 혈장 아연수준 및 소변의 아연배설량은 유병기간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현상은 혈장구리수준 및 소변의 구리배설량도 마찬가지였다.
- 췌장기능이 느리지만 지속적으로 저하하여 인슐린 저항성을 감당하지 못할 만큼 충분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을 때 고혈당 증상과 함께 당뇨병으로 진행하게 된다아연은 인슐린의 저장형태에 아연 분자량을 포함한 결정체로 존재하고2) 이 결정체의 아연 : 인슐린 비율의 변동은 항원적 특성을 변화시키는 등$의 구조적 역할이 있으므로 아연대사 장애는 당뇨병과 그 합병증의 발생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 또다한 . 동물실험에서 아연은 인슐린의 작용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인슐린 작용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아연이 결핍되었을 때 췌장의 인슐린 함량은 변하지 않지만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양이 감소되었으며, " 아연 결핍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암시하였다.
- 한편 Pidduck 등", 7>은 당뇨병에서의 hyperzincuria는 아연 결핍시 활성이 감소하는 zinc metallo enzymes나 zincenzyme complexes의 생성과 분해가 비정상적이기 때문일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zinc metallo enzymes 인 alkaline phosphatase (ALP) 활성도를 당뇨병군과 대조군간, 당뇨병 유병기간별, 혈당조절상태 (HbAg)별로 비교해 보았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는 Park 등37)의 연구결과와 같았다.
- Park 등37)은 당뇨병관리가 안된 군일수록 혈청 아연농도가 낮았으나 모두 정상범위에 있었으며, Pidduck, 381 Davies,39) Rosner,40) Sinha411 등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하였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혈장아연의 수준은 정상범위였으나, 혈당조절이 양호한 군과 불량한 군간에 혈장아연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불량한 군의 혈장아연 수준이 유의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반대로 더 높은 경향이었다. 이러한 차이는 혈당조절이 양호한 군과 불량한 군 간에 혈장아연과 구리농도의 유의적인 차이의 유 .
- 아연섭취량 밀도 (mg/ 1000 kcal) 는 혈장아연수준에 따라 세분한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혈장아연이 정상범위이하에 있는 사람들은 아연 섭취량 밀도도 가장 낮았다. 소변 아연배설량도 혈장아연 수준에 따라 세분한 군 간에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당뇨병 군과 대조군 간에는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p < 0.01).
- 아연영양상태 중 소변의 아연배설량만이 당뇨병의 유병기간이 길수록 (p<0.05), 당화혈색소가 높을수록 (p< 0.001), 그리고 인슐린저항성이 클수록 (p < 0.05) 높았다. 구리영양상태에서는 공복혈당이 높을수록 소변 구리배설량이 낮아지는 유의적인 관련성을 나타내어(P < 0.
- 이것은 대한당뇨병 학회에서 식사요법으로 권장하는 비율인 55-60 : 15-20 : 20~25에 비해 당질 섭취량의 비율이 높고 지방 섭취비율은 낮게 나타나므로 올바른 식사요법이 실행되지 않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연의 장내흡수율을 높여주는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은 하루 23.3 g 이었으며, 전체 단백질 섭취량의 38.5% 수준으로 역시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아연의 흡수율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알려진 피틴산의 섭취량과 섬유질 섭취량도 두 군 간의 차이는 유의적인 수준이 아니었다.
- 5%보다 약 10배 더 높았다 (Table 5). 이는 혈장아연의 정상범위 이하 분포율보다 낮은 비율이며 특히 대조군은 혈장구리수준이 거의 정상범위에 있으므로 (98.5%), 당뇨병군과 대조군 모두 혈장구리보다 혈장아연결핍에 더욱 취약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 당뇨병군의 인슐린분비는 혈장아연이 정상범위 이하일 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가장 낮았다. 인슐린저항성도 인슐린분비와 같이 당뇨병군과 대조군 모두 혈장아연의 정상범위에서 가장 컸으며, 혈장아연수준의 과부족에 관계없이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다(P < 0.01). 이는 인슐린저항성이 인슐린 분비량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 (r = 0.
- 인슐린저항성도 혈장아연의 정상범위에서 가장 컸으며, 혈장아연수준의 과부족에 관계없이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p < 0.01). 인슐린분비량을 고려하면 혈장아연은 정상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고려된다.
- 측정하였다. 전체 Hb은 비색법으로, HbAc는 면역 비탁법으로 측정하여 두 농도 사이의 비율을 계산하여 최종적인 HbAc의 결과를 얻었다. HbAc 시약은 Roche (Switz) 를 사용하였으며, 장비는 Cobas Integra 800 (Roche, Switz)을 이용하였다.
- 제 요인들 중에서 아연의 소변배설량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당화혈색소로 분석되었다. 즉 고혈당이 소변아연 손실에 가장 영향을 주고 있음을 의미하였다.
- 3세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체질량 지수 (BMI), 허리둘레, WHR, 체지방 및 체지방율도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당뇨병군의 평균 혈중 인슐린수준은 8.
- 5년이었다. 체질량지수 (BMI), 표준체중백분율 (PIBW), 허리둘레 및 허리/둔부둘레비율 (WHR) 등의 비만도 지표도 당뇨병군과 대조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당뇨병군의 혈중 인슐린수준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높은 경향이었고, 인슐린저항성과 공복혈당은 당뇨병군이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 (각각 p< 0.
- 한편, 소변의 아연배설량에 대해서는 대조군이 아무런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정상적임을 의미한다고 본다면, 당뇨병군은 구리섭취량이 많을수록 소변의 아연배설량이 많아지는 관계 (r = 0.318, p<0.05)를 나타내는 것으로 대사적 장애가 있음을 암시하였다.
- 2% 더 높았다. 혈장구리의 정상범위 이하 (< 70 μg/dD 에 있는 대상자 비율도 당뇨병 군이 14.6%로서 대조군보다 약 10배로 높게 나타나, 당뇨병군과 대조군 모두 혈장구리보다 혈장아연결핍에 더욱 취약한 경향을 보여 주었다. 소변배설량에 있어서도 아연은 당뇨병군이 대조군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나 (p < 0.
후속연구
- 또한 인슐린분비를 고려한 혈장아연의 정상범위 유지를 위해 식사요법에서 적정아연섭취량을 위한 고려가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당뇨병환자에 대하여 현재 정상적인 혈당수준유지를 위한 식사요법에서 앞으로는 아연섭취량 향상뿐만 아니라 아연의 효율적인 흡수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부가하는 식사요법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한 많은 연구가 요망된다.
- 아연영양상태 개선을 위해서는 평소 식사요법을 통한 혈당의 정상수준 유지가 최우선이라고 사료된다. 또한 인슐린분비를 고려한 혈장아연의 정상범위 유지를 위해 식사요법에서 적정아연섭취량을 위한 고려가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당뇨병환자에 대하여 현재 정상적인 혈당수준유지를 위한 식사요법에서 앞으로는 아연섭취량 향상뿐만 아니라 아연의 효율적인 흡수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부가하는 식사요법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한 많은 연구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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