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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조음검사`를 이용한 연령별 자음정확도와 우리말 자음의 습득연령
The Percentage of Consonants Correct and the Ages of Consonantal Aquisition for 'Korean-Test of Articulation for Children(K-TAC)' 원문보기

음성과학 = Speech sciences, v.12 no.2, 2005년, pp.139 - 149  

김민정 (연세대학교 언어병리학과) ,  배소영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pose a preliminary norm for 'Korean-Test of Articulation for Children(K-TAC)'. The K-TAC was designed to test 19 Korean consonants in various phonetic contexts through 37 words. We collected the data of 220 normally developing children aged 2;6(years;months) to 6;...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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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므로 생략이라 대치만을 고려하여 채점을 한다면 채점 시간도 단축되고 신뢰도가 높은 채점 결과를 얻기 쉽다. 다음으로 왜곡을 오류로 보지 않은 기준치는 조음-음운장애를 정상이라고 판별하는 오류(false positive) 를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人, 씨를 /匸, a:, 티로 대치하는 6 세 아동은 기존의 정확도나 습득 연령으로는 정상으로 해석된다.
  • 배소영 , 이성은, 2005).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용 조음검사'의 결과를 일반 아동과 비교할 수 있는 예비적인 기준치(prelimEnary norm)로 학령전기 아동의 자음정확도와 자음의 습득 연령을 알아보는 것이다.
  • 한편 '아동용 조음검사'에 포함된 자음의 습득 연령은 숙달 연령을 기준으로 할 때 I지斗 종성 /r, 。/의 습득 연령이 늦은 것을 제외하고 엄정희(1986)의연구와 모두 일치하였다. 숙달 연령을 기준으로 우리말 자음의 습득 연령에 대하여 몇 가지를 고찰하고 기존의 조음검사 결과를 비교하여 어떤 부분이 동일했으며 어떤 부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 연구 결과 초성 /且, 人, 从/를 제외한 모든 초성과 종성 자음이 3 세에 습득되었고 초성 I리가; 5 세에 습득되었으나 /入, 씨는 5 세까지 습득되지 못하였다. 이 결과는 우리말 자음을 다양한 문맥에서 검사하여 우리말 자음 발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그러나 3 세에 이미 대부분의 자음이 습득되었고 5 세에 습득되지 않은 자음이 있어서 3 세 이전이나 5 세 이후의 자료가 필요하게 되었다.
  • 이들은 생략, 대치, 왜곡을 모두 오류로 보는 기존의 자음정확도(PCC, percentage of consonants correct) 이외에 다양한 정확도를 소개하고, 조음-음운장애 아동이 주로 보이는 오류 유형은 생략이나 대치이기 때문에 생략과 대치만을 오류로 보는 개정자음정확도(PCC-Revised)가 조음-음운장애 진단에 가장 유용하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생략, 대치, 왜곡된 말소리를 모두 오류로 보았을 때의 자음 정확도와 습득 연령뿐만 아니라 생략과 대치된 말소리만을 오류로 보았을 때의 자음정확도와 습득 연령도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
  • 특히 본 연구에서는 기존 검사에서 제시해왔던 생략, 대치, 왜곡을 오류로 채점한 기준치 이외에 생략과 대치만을 오류로 채점한 기준치도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 이 기준치를 주가한 것은 Shriberg, Austin, Lewis, McSweeny, & Wilson(1997)의 연구 결과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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