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발생에 관여하는 여러가지 경종적 요인 Various Cultural Factors Associated with Disease Development of Garlic White Rot Caused by Two Species of Sclerotium원문보기
이 연구에서는 파속패소에 발생하여 큰피해를 주는 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하여 경종적 방법에 의한 방제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병든 마늘상의 병원균(균핵)의 밀도와 이병포장에서 토심별로 병원균의 밀도를 조사하였고, 파종깊이, 파종시기, 석회시용 등 경종적 요인이 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마늘 수확기에 토양 중 병원균의 밀도 및 분햐정도는 병원균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소균핵균 Sclerotium cepivorum이 대균핵균 Scletotium sp.에 비해 형성 균핵수도 많고 덜 분해되었다. 마늘 재배포장에서의 병원균의 밀도는 토양 30g당 1~13개 수준에었고 토심이 깊어질수록 병원균의 밀도가 편저히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병원균은 토심 5cm 이내에 95% 이상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 재식깊이를 달리하여 파종했을 때 병 발생정돈느 재식깊이를 깊게 할수록 병 발생이 적었다.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마늘의 품종별 종구전염정도에 있어서는 한지형 마늘에 비하여 난지형 마늘에서 훨씬 높았는데, 난지형 마늘 중에서는 완도종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대서종, 고당종, 남도종 순이었으며 고흥종에서는 종구전염이 확인되지 않았다. 마늘파종시기를 달리하여 종구를 파종한 결과, 10월 중순이전에 일찍 파종한 처리에서 10월말 이후에 늦게 파종한 처리에 비하여 병 발생이 낮았다. 한편 석회를 토양 kg당 100, 200, 300g 수준으로 시용할 경우 석회 시용량에 비례하여 병 발생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파속패소에 발생하여 큰피해를 주는 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하여 경종적 방법에 의한 방제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병든 마늘상의 병원균(균핵)의 밀도와 이병포장에서 토심별로 병원균의 밀도를 조사하였고, 파종깊이, 파종시기, 석회시용 등 경종적 요인이 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마늘 수확기에 토양 중 병원균의 밀도 및 분햐정도는 병원균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소균핵균 Sclerotium cepivorum이 대균핵균 Scletotium sp.에 비해 형성 균핵수도 많고 덜 분해되었다. 마늘 재배포장에서의 병원균의 밀도는 토양 30g당 1~13개 수준에었고 토심이 깊어질수록 병원균의 밀도가 편저히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병원균은 토심 5cm 이내에 95% 이상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 재식깊이를 달리하여 파종했을 때 병 발생정돈느 재식깊이를 깊게 할수록 병 발생이 적었다.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마늘의 품종별 종구전염정도에 있어서는 한지형 마늘에 비하여 난지형 마늘에서 훨씬 높았는데, 난지형 마늘 중에서는 완도종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대서종, 고당종, 남도종 순이었으며 고흥종에서는 종구전염이 확인되지 않았다. 마늘파종시기를 달리하여 종구를 파종한 결과, 10월 중순이전에 일찍 파종한 처리에서 10월말 이후에 늦게 파종한 처리에 비하여 병 발생이 낮았다. 한편 석회를 토양 kg당 100, 200, 300g 수준으로 시용할 경우 석회 시용량에 비례하여 병 발생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ontrol possibility of garlic white rot causing severe yield losses of Allium species and cultivars using cultural practices such as optimal sowing date and burial depth, and lime application. Inoculum density in infested field soil was investigated at dif...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ontrol possibility of garlic white rot causing severe yield losses of Allium species and cultivars using cultural practices such as optimal sowing date and burial depth, and lime application. Inoculum density in infested field soil was investigated at different soil depth, and that on the diseased plant debris was done. Inoculum density and recovery ratio of white rot pathogen of garlic was highly different between two species of Sclerotium cepivorum forming comparatively small sclerotia and Sclerotium sp. forming comparatively large ones. It was confirmed that S. cepivorum formed more sclerotia on bulbs of garlic than S. sp., and sclerotial recovery of S. cepivorum was higher than that of S. sp. Inoculum density of white rot pathogen in the infested field at garlic seeding period ranged from one to thirteen sclerotia per 30 g soil. Inoculum density of white rot pathogen decreased remarkably with increasing soil depth and above 95% of sclerotia were distributed within 5 cm of soil depth. Disease severity of white rot was higher on slightly planted garlics than deeply-planted ones. Garlic seed bulbs infected by white rot pathogens were confirmed to be one of main inoculum sources of white rot in the field and the disease incidences caused by garlic seed transmission showed big differences among garlic varieties. When nine garlic varieties harvested from infested plots were sown in the field, highly susceptible varieties, ‘Wando’, ‘Daeseo’, ‘Namdo’ and ‘Kodang’ showed high disease incidences, whereas other five varieties were not infected at all. It was confirmed that white rot occurred higher on early-sown garlics, before middle October, than on late-sown ones, after late October. Meanwhile, increasing application rate of lime ranged from 100 to 300 g reduced disease severity of white ro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ontrol possibility of garlic white rot causing severe yield losses of Allium species and cultivars using cultural practices such as optimal sowing date and burial depth, and lime application. Inoculum density in infested field soil was investigated at different soil depth, and that on the diseased plant debris was done. Inoculum density and recovery ratio of white rot pathogen of garlic was highly different between two species of Sclerotium cepivorum forming comparatively small sclerotia and Sclerotium sp. forming comparatively large ones. It was confirmed that S. cepivorum formed more sclerotia on bulbs of garlic than S. sp., and sclerotial recovery of S. cepivorum was higher than that of S. sp. Inoculum density of white rot pathogen in the infested field at garlic seeding period ranged from one to thirteen sclerotia per 30 g soil. Inoculum density of white rot pathogen decreased remarkably with increasing soil depth and above 95% of sclerotia were distributed within 5 cm of soil depth. Disease severity of white rot was higher on slightly planted garlics than deeply-planted ones. Garlic seed bulbs infected by white rot pathogens were confirmed to be one of main inoculum sources of white rot in the field and the disease incidences caused by garlic seed transmission showed big differences among garlic varieties. When nine garlic varieties harvested from infested plots were sown in the field, highly susceptible varieties, ‘Wando’, ‘Daeseo’, ‘Namdo’ and ‘Kodang’ showed high disease incidences, whereas other five varieties were not infected at all. It was confirmed that white rot occurred higher on early-sown garlics, before middle October, than on late-sown ones, after late October. Meanwhile, increasing application rate of lime ranged from 100 to 300 g reduced disease severity of white 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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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병든 마늘상의 균핵밀도와 이병 포장에서 토심별 병원균의 밀도를 조사하였고, 파종깊이, 파종시기, 석회시용 둥 경종적 요인이 이 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경종적 방법에 의한 흑색썩음균핵병 방제가능성을 모색코자 하였다.
제안 방법
aGarlic seeds of each variety harvested from the infested field were sown in healthy potted soil and seed transmission rates of each variety were evaluated.
경종적 요인이 흑색썩음균핵병 발생 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충남 서산군 인지면 의 마늘 포장에서 이병토양 2 M/T을 채취하여 농업과학 기술원 시험포장의 비닐하우스(폭 6 mX길이 28 m)에 골 고루 뿌리고 경운함으로써 전 포장에 병이 골고루 발생 되도록 하였다.
)을 구분하여 수행하였다. 대균핵 형성균의 균핵밀도는 창녕지역 5포장, 남해지역 3포장 및 해남지역 4포장, 그리고 소균핵 형성균 Sclerotium cepivorum의 균핵밀도는 무안지역 4포장, 해남과 창녕지역 각각 1포장으로부터 병 든 마늘을 1개씩 채취하여 건조시킨 후 인경 전체에 부 착된 균핵을 분리 조사하였다.
병든 마늘에 형성된 균핵은 생육기 중에 토양중의 미생물이나 여러가지 환경요인에 분해되기도 하고 농작 업 중 토양 중에 매몰되기도 하므로 실제로 마늘재배 중에 병을 일으키는 전염원량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경작층 에 분포되는 균핵의 밀도를 파악하는 중요하다. 따라서 마늘파종기에 전작기에 발병된 5개 포장을 대상으로 토 심별 균핵 밀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토심이 깊어질수 록 병원균의 밀도가 감소되는 경향이었고 대부분의 병원 균은 표토 5 cm 이내에 분포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Table 2).
토양의 이화학성 개선을 위하여 일부 농가에서 사용되는 석회가 병 발생 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직경이 30 cm되는 플 라스틱파이프를 40cm 크기로 자른 다음 비닐하우스 내에 묻고 토양을 3/5까지 담은 다음, 소석 회를 각각 100 g, 300 g, 500 g씩 첨가하여 골고루 섞어 준 토양 2 kg을 채 우고, 발병토양을 100 g씩 골고루 뿌려준 다음 소석회를 포함하는 토양층과 잘 섞이도록 수차례 혼화하였다. 마늘 종구는 처리구당 10개씩 3반복으로 파종하였다. 발병조사는 이듬해(2004년) 3월 초부터 1주일 간격으로 병든 식 물체를 30cm 크기의 플라스틱 대를 사용하여 표시하면 서 5월 27일까지 수행하였다.
마늘 파종 깊이에 따른 흑색썩음균핵병의 발생정도를 알아보 기 위하여 2002년도와 2003년도에 상기한 방법으로 이병 토양을 혼화 처리한 다음 마늘 종구를 2.0~3.0cm, 3.1 ~ 5.0cm, 5.1-7.0cm 깊이로 처리구(폭 90cmX길이 1.5m) 당 45개씩(3줄X I5마늘) 3반복으로 파종하였다. 발병조사는 이듬호!](2004년) 3월 초부터 1주일 간격으로 병든 식 물체를 30cm 크기의 플라스틱 대를 사용하여 표시하면 서 5월 27일까지 수행하였다.
마늘 파종시기에 따른 흑색썩음균핵병 발생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직경이 30 cm되는 플라스틱파이프를 40 cm 크기로 잘라서 비닐하우스 내에 묻고 토양을 채운 다음 이병토 양 100 g을 첨가하여 골고루 혼화하고 마늘 종구를 9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처리구당 10개씩 3반복으로 7회 파종하였다. 발병조사는 이듬해(2004년) 3 월 초부터 1주일 간격으로 병든 식물체를 30cm 크기의 플라스틱 대를 사용하여 표시하면서 5월 27일까지 수행하였다.
마늘파종시기가 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병 발생 포장에 9월 말 부터 11월 말까지 10일 간격으로 마늘을 파종한 다음 5월 초에 병 발생 정도를 조사하였다. 9월 말부터 10월 중 순까지 파종된 마늘에서는 4~14.
마늘 파종시기에 따른 흑색썩음균핵병 발생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직경이 30 cm되는 플라스틱파이프를 40 cm 크기로 잘라서 비닐하우스 내에 묻고 토양을 채운 다음 이병토 양 100 g을 첨가하여 골고루 혼화하고 마늘 종구를 9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처리구당 10개씩 3반복으로 7회 파종하였다. 발병조사는 이듬해(2004년) 3 월 초부터 1주일 간격으로 병든 식물체를 30cm 크기의 플라스틱 대를 사용하여 표시하면서 5월 27일까지 수행하였다. 시험마늘은 서산종(한지형)을 공시하여 종구소독 을 하지 않고 외관상 건전해 보이는 것을 사용하였으며, 시비는 관행에 준하였다.
마늘 파종시기에 따른 흑색썩음균핵병 발생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직경이 30 cm되는 플라스틱파이프를 40 cm 크기로 잘라서 비닐하우스 내에 묻고 토양을 채운 다음 이병토 양 100 g을 첨가하여 골고루 혼화하고 마늘 종구를 9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처리구당 10개씩 3반복으로 7회 파종하였다. 발병조사는 이듬해(2004년) 3 월 초부터 1주일 간격으로 병든 식물체를 30cm 크기의 플라스틱 대를 사용하여 표시하면서 5월 27일까지 수행하였다. 시험마늘은 서산종(한지형)을 공시하여 종구소독 을 하지 않고 외관상 건전해 보이는 것을 사용하였으며, 시비는 관행에 준하였다.
병든 마늘상 에서의 병원균(균핵)의 밀도는 발병이 심한 포장에서 병 든 마늘을 채취하여 부착된 균핵수를 김 등(2004)이 보고 한 방법에 의해 계수하였다. 병원균 밀도조사는 흑색썩음 균핵병을 일으키는 두 가지 Sclerotium(소균핵을 형성하는 Sclerotium cepivorum과 대균핵을 형성하는 Sclerotiumsp.)을 구분하여 수행하였다. 대균핵 형성균의 균핵밀도는 창녕지역 5포장, 남해지역 3포장 및 해남지역 4포장, 그리고 소균핵 형성균 Sclerotium cepivorum의 균핵밀도는 무안지역 4포장, 해남과 창녕지역 각각 1포장으로부터 병 든 마늘을 1개씩 채취하여 건조시킨 후 인경 전체에 부 착된 균핵을 분리 조사하였다.
1-20cm 부위,그리고 식물체와 식물체사이에서 토양을 100 g씩 채취하여 김 등(2004)의 방법에 의해 균핵밀도를 조사하였다. 분 리된 균핵에 대해서 활성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Harper 와 Stewart(1999)의 방법에 따라 5% 차아염소산나트륨용 액 (Showa Chemical Co.)으로 5분간 표면소독하고 살균증 류수로 깨끗이 씻은 다음 균핵을 반으로 절단하여 스트렙 토마이 신(80 ppm)이 함유된 potato dextrose agar 배지에 치상하여 균사생장 및 균핵형성 여부를 조사하였다. 한편 파종기에 발병포장에서의 토심별 균핵 밀도를 조사 하였다.
토양의 이화학성 개선을 위하여 일부 농가에서 사용되는 석회가 병 발생 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직경이 30 cm되는 플 라스틱파이프를 40cm 크기로 자른 다음 비닐하우스 내에 묻고 토양을 3/5까지 담은 다음, 소석 회를 각각 100 g, 300 g, 500 g씩 첨가하여 골고루 섞어 준 토양 2 kg을 채 우고, 발병토양을 100 g씩 골고루 뿌려준 다음 소석회를 포함하는 토양층과 잘 섞이도록 수차례 혼화하였다. 마늘 종구는 처리구당 10개씩 3반복으로 파종하였다.
)으로 5분간 표면소독하고 살균증 류수로 깨끗이 씻은 다음 균핵을 반으로 절단하여 스트렙 토마이 신(80 ppm)이 함유된 potato dextrose agar 배지에 치상하여 균사생장 및 균핵형성 여부를 조사하였다. 한편 파종기에 발병포장에서의 토심별 균핵 밀도를 조사 하였다.
흑색 썩음균핵병이 종구를 통하여 전염이 되는지 그리고 품종 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직경이 30cm되는 플라스틱파이프를 40 cm 크기로 자른 다음 비닐하우스 내에 묻고 건전토양을 담은 다음, 전년도에 발병포장에서 채취한 마늘 종구를 한지형은 품종별로 폿트 당 5~10개, 난지형은 10~25개씩 파종하였다. 시험은 완전임의배치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발병조사는 이듬호!](2004년) 3월 초부터 1주일 간격으로 병든 식 물체를 30cm 크기의 플라스틱 대를 사용하여 표시하면 서 5월 27일까지 수행하였다. 시험마늘은 남도마늘(난지 형)을 공시하여 종구소독을 하지 않고 외관상 건전해 보이는 것을 사용하였고, 관행시비하였으며, 시험은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발병조사는 이듬해(2004년) 3 월 초부터 1주일 간격으로 병든 식물체를 30cm 크기의 플라스틱 대를 사용하여 표시하면서 5월 27일까지 수행하였다. 시험마늘은 서산종(한지형)을 공시하여 종구소독 을 하지 않고 외관상 건전해 보이는 것을 사용하였으며, 시비는 관행에 준하였다. 시험은 완전임의배치법 3반복으 로 수행하였다.
발병조사는 이듬해(2004년) 3 월 초부터 1주일 간격으로 병든 식물체를 30cm 크기의 플라스틱 대를 사용하여 표시하면서 5월 27일까지 수행하였다. 시험마늘은 서산종(한지형)을 공시하여 종구소독 을 하지 않고 외관상 건전해 보이는 것을 사용하였으며, 시비는 관행에 준하였다. 시험은 완전임의배치법 3반복으 로 수행하였다.
시험은 완전임의배치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시험품종으로 난지형 마늘(대서종, 남도종, 완도종, 고흥종, 고당종) 5종과 한지형 마늘(단양 종, 서산종, 예천종, 의성종) 4종을 시험에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병든 마늘상 에서의 병원균(균핵)의 밀도는 발병이 심한 포장에서 병 든 마늘을 채취하여 부착된 균핵수를 김 등(2004)이 보고 한 방법에 의해 계수하였다. 병원균 밀도조사는 흑색썩음 균핵병을 일으키는 두 가지 Sclerotium(소균핵을 형성하는 Sclerotium cepivorum과 대균핵을 형성하는 Sclerotiumsp.
병든 식물체를 중심으로 병원균이 어떻게 분포하는 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토심별로 0~5 cm, 5.1-10 cm, 10.1-15 cm, 15.1-20cm 부위,그리고 식물체와 식물체사이에서 토양을 100 g씩 채취하여 김 등(2004)의 방법에 의해 균핵밀도를 조사하였다. 분 리된 균핵에 대해서 활성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Harper 와 Stewart(1999)의 방법에 따라 5% 차아염소산나트륨용 액 (Showa Chemical Co.
흑색 썩음균핵병이 종구를 통하여 전염이 되는지 그리고 품종 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직경이 30cm되는 플라스틱파이프를 40 cm 크기로 자른 다음 비닐하우스 내에 묻고 건전토양을 담은 다음, 전년도에 발병포장에서 채취한 마늘 종구를 한지형은 품종별로 폿트 당 5~10개, 난지형은 10~25개씩 파종하였다. 시험은 완전임의배치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시험품종으로 난지형 마늘(대서종, 남도종, 완도종, 고흥종, 고당종) 5종과 한지형 마늘(단양 종, 서산종, 예천종, 의성종) 4종을 시험에 사용하였다.
흑색 썩음균핵병이 종구를 통하여 전염이 되는지 그리고 품종 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직경이 30cm되는 플라스틱파이프를 40 cm 크기로 자른 다음 비닐하우스 내에 묻고 건전토양을 담은 다음, 전년도에 발병포장에서 채취한 마늘 종구를 한지형은 품종별로 폿트 당 5~10개, 난지형은 10~25개씩 파종하였다. 시험은 완전임의배치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시험품종으로 난지형 마늘(대서종, 남도종, 완도종, 고흥종, 고당종) 5종과 한지형 마늘(단양 종, 서산종, 예천종, 의성종) 4종을 시험에 사용하였다.
흑색 썩음균핵병이 종구를 통하여 전염이 되는지 그리고 품종 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직경이 30cm되는 플라스틱파이프를 40 cm 크기로 자른 다음 비닐하우스 내에 묻고 건전토양을 담은 다음, 전년도에 발병포장에서 채취한 마늘 종구를 한지형은 품종별로 폿트 당 5~10개, 난지형은 10~25개씩 파종하였다. 시험은 완전임의배치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시험품종으로 난지형 마늘(대서종, 남도종, 완도종, 고흥종, 고당종) 5종과 한지형 마늘(단양 종, 서산종, 예천종, 의성종) 4종을 시험에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따라서 마늘파종기에 전작기에 발병된 5개 포장을 대상으로 토 심별 균핵 밀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토심이 깊어질수 록 병원균의 밀도가 감소되는 경향이었고 대부분의 병원 균은 표토 5 cm 이내에 분포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Table 2). 발병토양의 표토 중 병원균 밀도는 토양 30 g당 1~3개 수준이었으나, 발병이 심한 포장에서 수확 후 이병마 늘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병원균의 밀도가 토양 30 g 당 13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병원균의 밀도는 포장 간 차이를 보였으며, 흑색썩음균핵병에 의한 피해를 줄이 기 위해서는 마늘 수확시 병든 마늘을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병 발생지역 확대원인 중 하나로 종구를 통한 전염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한지형 마늘 4품종과 난지형 마 늘 5품종을 발병포장에서 재배하여 발병을 유도하고 발 병포장에서 수확한 마늘을 건전포장에 재배하면서 품종 별 종구전염 정도를 조사한 결과, 한지형 마늘에서는 종구전염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난지형 마늘의 경우에는 고흥종을 제외한 모든 품종에서 종구를 통해 전염됨이 확 인되었다. 난지형 마늘 중에서 특히 완도종에서 평균 종 구전염율이 62.2%로 높게 나타났으며(Table 5), 대서종, 고당종, 남도종 순으로 높았으며 난지형 마늘 중 고홍종 과 한지형 마늘에서는 종구전염이 확인되지 않았다. 한지 형과 난지형에서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첫째로 한지형 마 늘은 인편을 싸고 있는 겉껍질이 얇고 한 겹으로 되어 있어 파종을 하기 위해 쪽을 분리할 경우 겉껍질에 포함되어 있던 병원균(균사)이 쉽게 제거되는 반면, 난지형 마 늘은 겉껍질이 두껍고 여러 겹으로 되어 있어 쪽 분리를 할 경우에도 일부 껍질에 병원균이 그대로 오염된 상태 로 존재하므로 파종 후 발병을 일으키기 때문으로 추정 된다.
이 시기에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가을부터 초겨울까지의 기온이 자연적으로 병 발생에 필요한 온도조건과 일치하게 된다. 따라서 Fig. 1처럼 마늘 을 일찍 파종하면 할수록 병 발생에 적당한 환경 하에서 토양 중의 균핵이 마늘뿌리에서 분비되는 ally sulfides에 장기간에 걸쳐 노출됨으로써 병 발생이 증가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병 방제 대책 마련을 위하여 병 발생의 지역적인 전파 원인에 대한 해석이 필요하였다. 따라서 병 발생지역 확대원인 중 하나로 종구를 통한 전염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한지형 마늘 4품종과 난지형 마 늘 5품종을 발병포장에서 재배하여 발병을 유도하고 발 병포장에서 수확한 마늘을 건전포장에 재배하면서 품종 별 종구전염 정도를 조사한 결과, 한지형 마늘에서는 종구전염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난지형 마늘의 경우에는 고흥종을 제외한 모든 품종에서 종구를 통해 전염됨이 확 인되었다. 난지형 마늘 중에서 특히 완도종에서 평균 종 구전염율이 62.
01개 이상 되면 거의 100% 발병될 수 있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를 기준으로 판단할 때 흑색썩음 균핵병이 일단 발생되어 균핵이 토양 중에 장기간 생존 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병원균이 포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유 의하여야 한다.
5cm 이내에서는 처리한 균핵 중 80% 이상 이 발아한 반면, 토심 5 cm에서는 40%가 발아하였고, 7 cm 이하에서는 거의 발아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토심 이 깊어 질수록 마늘흑색썩 음균핵 병균의 균핵 밀도가 적은데다가 비록 균핵이 존재한다하더라도 발아율이 현 저히 저하되므로 마늘흑색썩음균핵병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깊게 파종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마늘 수확기에 병든 마늘 상의 균핵수를 지역별, 병원 균별로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 병원균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Sclerotium cepivorum에 감염된 마늘 인경 상에서는 외부 요인에 의해 균핵이 거의 부패되지 않은 경우에 병든 마늘 한개 당 14, 723개의 균핵이 분리되었 고 외부의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부패가 많이 진행된 마 늘에서는 40~86개가 분리되었다(Table 1).
마늘흑색썩음균핵병의 토양 중의 밀도는 토심이 깊어질수록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Table 3). 마늘의 파종 깊이를 달리하여 마늘을 재 배할 경우 병 발생정도는 마늘을 깊게 파종할수록 감소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4). 이는 토심이 깊어짐에 따라 전염원량이 비례하여 감소되고 그 결과 발병이 감 소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마늘흑색썩음균핵병의 토양 중의 밀도는 토심이 깊어질수록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Table 3). 마늘의 파종 깊이를 달리하여 마늘을 재 배할 경우 병 발생정도는 마늘을 깊게 파종할수록 감소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4).
그 결과 토심이 깊어질수 록 병원균의 밀도가 감소되는 경향이었고 대부분의 병원 균은 표토 5 cm 이내에 분포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Table 2). 발병토양의 표토 중 병원균 밀도는 토양 30 g당 1~3개 수준이었으나, 발병이 심한 포장에서 수확 후 이병마 늘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병원균의 밀도가 토양 30 g 당 13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병원균의 밀도는 포장 간 차이를 보였으며, 흑색썩음균핵병에 의한 피해를 줄이 기 위해서는 마늘 수확시 병든 마늘을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Crowe 등(1980b)에 따르 면 병원균의 접종농도를 높게 하면 병 발생도 빠르고 발 병도 매우 심하며, 병 발생에 적당한 환경에서는 토양 1 g 당 균핵 밀도가 0.
0)에서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자료 생 략). 석회가 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석회를 토양 2 kg당 100, 200, 300 g씩 혼화하고 병원균 을 접종하여 병 발생정도를 조사한 결과 석회를 시용하 지 않은 처리에서는 14.4%의 발병을 보인 반면 석회를 100, 200, 300g씩 혼화한 처리구에서는 각각 6.9, 2.3 그리고 2.1 %의 이병주율을 보여 석회 사용량을 증가할수록 병 발생이 현저히 감소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석회 를 첨가할 경우 토양이 알카리화되어 병 발생에 불리하 게 작용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후속연구
이는 뿌리 응애가 산성토양에서 잘 자라는 데 반해 석회를 시용하면 토양 의 pH가 증가되어 뿌리 응애가 증식하기에 불리한 환경 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석회처리시 산도교정에 따른 병 억제효과 이외의 병 억제기작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보다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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