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EFL context, Korean students don't have enough opportunities to directly experience the target culture, prompting the need to offer some well-organized culture education in class. The goals of this study are to analyze how many cultural contents are reflected in High School English textbooks ...
In the EFL context, Korean students don't have enough opportunities to directly experience the target culture, prompting the need to offer some well-organized culture education in class. The goals of this study are to analyze how many cultural contents are reflected in High School English textbooks and to suggest an implication for cultural learning. These textbooks were carefully examined, focusing on the cultural contents, by four categories: 'cultural skill section', 'cultural patterns', 'related language skills', and 'target countrie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were like the following: First, although many of the textbooks are dealing with the culture skill sections, their contents were still wanting consistency and were small in quantity. Second, as for the cultural patterns, the pages dealing with behavioral culture were 43%, spiritual culture, 35.7%, material culture, 21.3%. Third, as for the related language skills, the cultural contents in the textbooks were organized in the order of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and cultural skill sections. Since it is impossible to separate language skills from culture, we suggest that the aspects of target culture should be incorporated in various forms into the learning situations. Fourth, as for the issue of target countries, the contents about the general or whole English culture were insufficient. So we suggest that English textbooks should play an essential role in providing students with various cultural information about various English speaking countries.
In the EFL context, Korean students don't have enough opportunities to directly experience the target culture, prompting the need to offer some well-organized culture education in class. The goals of this study are to analyze how many cultural contents are reflected in High School English textbooks and to suggest an implication for cultural learning. These textbooks were carefully examined, focusing on the cultural contents, by four categories: 'cultural skill section', 'cultural patterns', 'related language skills', and 'target countrie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were like the following: First, although many of the textbooks are dealing with the culture skill sections, their contents were still wanting consistency and were small in quantity. Second, as for the cultural patterns, the pages dealing with behavioral culture were 43%, spiritual culture, 35.7%, material culture, 21.3%. Third, as for the related language skills, the cultural contents in the textbooks were organized in the order of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and cultural skill sections. Since it is impossible to separate language skills from culture, we suggest that the aspects of target culture should be incorporated in various forms into the learning situations. Fourth, as for the issue of target countries, the contents about the general or whole English culture were insufficient. So we suggest that English textbooks should play an essential role in providing students with various cultural information about various English speaking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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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많은 문화 내용들 중 어느 부분을 문화 교육과정에 포함시키느냐 하는 것은 교육의 목표와 학습자의 필요성, 학습자의 모국어 및 모국문화, 목표어 구사능력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그렇다면 이제 실제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문화교육 영역의 소재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제7차 교육과정에는 문화교육 영역의 소재를 아래와 같이 제시하고 있다(교육부, 2001, p.
Marckwardt(1981)에 의하면 문화교육을 고려한 교과서를 선택할 때 유의할 사항은 우선 외국어 교과서가 얼마나 특징적이고 중요한 외국문화 현상을 다루고 있으며 불확실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문화내용은 배제하고 있는지 살펴볼 것을 권고한다. 그리고 모국어의 문화적 유사점과 차이점을 얼마나 다루고 있으며 그 문화적 특징들이 실제 사회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것에 대해서도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밖에 직접적인 문화내용의 제시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표현 속에 문화내용이 함축되어 있어 학습자들이 무의식적으로 문화내용을 습득케 할 수 있도록 교과서가 구성되어 있는지도 고려해야 하겠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경우는 외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실제적 기회가 흔하지 않으므로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교과서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영어 교육에 있어 문화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7차 교육과정에 맞게 집필된 현행 영어교과서의 문화내용을 분석하였다.
더욱이 아직까지는 교사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우리의 교실 수업에서 교사들이 교과서에 실린 문화적 내용을 바르게 인식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들이 사용하고 있는 영어교과서들이 학생들의 문화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적절한 내용을 어느 정도 효율적으로 반영하고 있는지를 분석, 검토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본 연구에서는 제7차 교육과정에 있는 고등학교 1학년 영어교과서에 소개되고 있는 문화내용을 분석함으로써 현행 교과서가 어느 정도 문화교육을 고려하고 있으며 문화내용의 선정과 배열에 있어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는가를 네 가지 기준에 의해 분석하려 한다.
결국 언어가 없는 문화는 성립될 수 없으며 문화를 대변하지 않는 언어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여기서 간단하게 학자들은 언어와 문화와의 관계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살펴보자.
이상에서 논의한 문화이해 학습활동에 관한 유용한 자료 중 하나는 Tomalin과 Stempleski(2001)이다. 여기에서는 문화이해(cultural awareness)를 위한 정의적 요소와 인지적 요소를 일곱 영역으로 분류하여 각 영역마다 교실 수업에서 학습할 수 있는 각종 비교문화체험 활동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일곱 가지 영역은 문화 심상과 상징(cultural images and symbols), 문화 산물(cultural products), 일상생활 문화, 문화 행위, 의사소통 유형, 가치관과 태도 그리고 문화 경험이다.
우선 교과서의 구체적인 문화내용 분석에 들어가기에 앞서 분석 대상이 되는 위의 각 교과서들을 표 2와 같이 비교해보자. 표 2는 교과서의 단원명들을 나타낸 것이다.
이제 학자들의 의견이 아닌 직접적으로 영어교육에 영향을 주는 교과과정에서는 문화교육의 목표가 어떻게 정의되고 있는지 살펴보자. 제7차 고등학교 외국어과 교육과정에서는 언어 재료 가운데 ‘문화’항목을 추가하여 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가설 설정
언어와 문화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잘 알려진 가설이 ‘언어상대론(linguistic relativity/Sapir-Whorf hypothesis)’이다. 이 가설에 따르면 언어는 일반적인 좌표계가 되어 그 언어를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사고를 그 틀에 맞게 형성해 간다는 것이다. 또한 언어는 배경이 되는 문화에 대한 많은 다양한 자료를 나타내는 매개체가 된다고 하였다.
제안 방법
학자에 따라서는 문화와 언어의 선후관계에 대해 주장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그 둘의 관계에 대해서는 공통적으로 불가분의 관계를 부정하지 않는다. 그럼 먼저 문화의 개념을 여러 학자들의 의견을 통해 알아본 후 문화와 언어에 대한 구체적인 그들의 주장을 살펴본다.
따라서 교과서의 문화내용들이 어느 나라의 문화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문화 내용의 국가별 배경은 한국문화(K), 영어권 문화(E), 기타 특정 국가 문화(O), 불특정 보편 문화(U), 한·영 대조 문화(K-E) 등 5가지 범주로 구분하여 분석한다.
지금까지 문화교육을 위해 현실적으로 필요한 영어교과서에 있어서 문화내용 선정의 기준, 반영 방법에 관해 간략히 살펴보았다. 한 나라의 문화는 그 나라가 건국한 이래 꾸준히 발전하고 쌓여온 산물인데 반해 그 오랜 세월을 학습하기 위한 여건은 극히 제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첫째, 제7차 교육과정이 언어재료로 문화 항목을 추가하여 새로 생긴 각 교과서의 문화란에 대한 분석이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분석 대상은 교육인적자원부가 2001년 7월에 검정한 교과서 중 9종의 고등학교 1학년용 영어교과서이다. 분석 대상 교과서의 출판사와 단원 수를 살펴보면 아래의 표 1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이론/모형
둘째, 문화 유형에 따른 분석이다. 분석은 Bierstedt(1970)가 제시한 문화의 3가지 유형에 따른 것이며 즉, 물질문화, 행동문화, 정신문화이다. 다음의 표 3은 문화 유형을 구체화한 분류표이다(Finocchiaro & Bonomo, 1973 참조).
성능/효과
제7차 교육과정에서 외국문화를 학습하는 목적은 외국문화를 통해 언어습득을 더 쉽게 하고자 하는 취지도 있지만 결국에는 외국문화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우리 문화와의 차이를 비교해보고 의사소통에 필요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문화적 기반을 언어학습에 활용하자는 것이다. 분석대상이 된 9종의 교과서는 대부분 특정 국가의 문화가 아닌 보편 문화를 다루었는데 그 비율이 51%나 되었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미문화는 26.
후속연구
특히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재교육 기회는 더욱 미흡하다. 앞으로는 교사에게 목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더 많이 부여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교사는 목표문화 이해를 위한 꾸준한 탐색과 함께 TV, 신문, 영화, 인터넷 등의 여러 매체를 통해 유용한 지식과 직·간접 경험 습득에 유념해야 한다. 언어와 문화는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항상 변화하는 것이므로 학생들이 교실활동을 통해 좀 더 쉽고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전략을 개발, 적용해야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교사는 우리 문화에 대한 폭넓은 통찰력을 지녀야 하며 목표 문화에 대한 객관적인 지식과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의 정치, 예술, 문학, 역사, 일상생활, 가치관 등도 함께 지도할 수 있어야 하겠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학자들의 문화에 대한 정의를 바탕으로 학교교육에 영향을 미쳐 온 문화의 개념을 두 가지로 나누어 볼 때 그 내용은 무엇인가?
이제 우리는 학자들의 문화에 대한 정의를 바탕으로 학교교육에 영향을 미쳐 온 문화의 개념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하나는 문학, 미술, 음악 등 사회가 이루어 놓은 업적이라고 생각되는 전통적·인문 과학적 개념이며, 나머지는 공동체의 전반적인 생활양식과 그 사회 속에서 학습되고, 공유되는 행동의 유형으로서 보다 포괄적이며 사회과학적인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좀 더 세분화해 보면 문화는 정신문화, 행동문화, 물질문화와 같이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본 논문에 따르면, 현 영어교육의 목표는 무엇인가?
그래서 갈수록 영어는 더욱 중요해지고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현 영어교육의 목표는 의사소통능력의 향상이다. 여기서 의사소통 능력은 궁극적으로 사회생활 속에서 생존을 위한 것으로 구조화되어있고 표면적인 언어적 지식과 기능의 학습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만이 아니라 사회전반의 통합적인 이해를 기본으로 한 상호작용을 통해 가능하다.
Chastain(1976)이 제시한 문화교육의 세 가지 목표는 무엇인가?
Chastain(1976)은 학습자들이 문화교육을 통하여 외국문화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그것을 기반으로 목표언어를 사용하여 진정한 의미의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며, 더 나아가 외국문화와 자국문화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비교하여 자국의 문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을 문화교육의 세 가지 목표라고 제시하였다. 그는 이런 면에서 언어학습은 문화학습이라는 등식이 성립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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