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임상증상을 보이는 만성 경막하혈종 환자에 대한 소천공배액술의 치료결과

이철우; 황선철; 김범태; 이세영; 임수빈; 신원한

[국내논문] 임상증상을 보이는 만성 경막하혈종 환자에 대한 소천공배액술의 치료결과
Treatment Results of Twist-drill Craniostomy with Closed-system Drainage for the Symptomatic Chronic Subdural Hematoma Patients 원문보기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 대한신경외과학회지, v.37 no.4, 2005년, pp.282 - 286

이철우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부천병원 신경외과학교실) , 황선철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부천병원 신경외과학교실) , 김범태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부천병원 신경외과학교실) , 이세영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부천병원 신경외과학교실) , 임수빈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부천병원 신경외과학교실) , 신원한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부천병원 신경외과학교실)

Abstract ▼ AI-Helper

Objective: Symptomatic chronic subdural hematoma(CSDH) is a well-known neurosurgical entity and most of the lesion is managed by surgical treatment. The authors analyze the surgical indication and the treatment results of twist drill craniostomy with closed-system drainage(TDD) for the symptomatic CSDH. Methods: From March 2001 through December 2003, 31 patients who were treated with TDD for the symptomatic CSDH and followed more than 6months were included. The radiologic criteria of TDD in this study were 1) homogeneous density of hematoma on computed tomography(CT), 2) no septation of hematoma on magnetic resonance imaging(MRI), and 3) thicker hematoma more than twice thickness of skull. Surgical procedures were performed on the maximum thickness of hematoma on CT/MRI. Short and long Steinman pins were used to penetrate the skull and hematoma membrane. As the 5L catheter was inserted through the drill hole, it was kept for 1 - 7days for the drainage of CSDH. The patients of CSDH were followed with clinical symptoms and CT studies. Results: Most of all the 31 patients were improved. However, one patient was suffered from postoperative epidural hematoma and the other patients have received the secondary operation because of the recurrence of CSDH on 3 months after initial surgery. Conclusion: TDD is safe procedure for the symptomatic CSDH if the patients are selected appropriately.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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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임상 증상을 보이는 만성 경막하혈종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던 소천공배액술의 본 교실에서 정한 방사선상의 기준과 수술 방법을 소개하고 그 치료 결과를 보고하는데 있다.
그러나, 한편 Williams 등 跡은 치료 결과와 합병증에서 천공 배액 술이 소천 공배 액술보다 우수하다고 하였다. 본 교실에서 시행하였던 소천공배액술의 방사선상의 기준은 소천공 중에 뇌 손상을 최소화하고자 전산화 단층촬영과 자기공명영상에서 충분한 혈종의 두께가 있어 안전하게 소천공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시행하였다. Reinges 등困은 소천 공후 지속적인 배액을 하지 않고 단순한 천자 술로만 시행하였고 이러한 시술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혈종 내의 격벽형성이라고 하였다.
1). 소천공술 후에 카테터의 유치 기간과 수술 후 발생한 합병증과 만성경막하혈종의 재발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임상 증상을 보이는 만성경막하혈종 환자에서 소천공배액술의 방사선상의 기준은 1)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밀도(density)가 균질성이고, 2) 전산화 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에서 혈 종내에 격벽(septum)으로 혈종이 분리되어 있지 않고, 3) 혈종의 최대 두께가 두개골보다 두 배 이상인 경우를 대상으로 하였다.

제안 방법

소천공 부위에 작은 두피 절개를 하고 짧은 Steinman pin 을 이용하여 두개골에 직각이 되도록 천공을 하고 두개골의 내측을 통과 하지 않도록 조심하였다. 다음에는 긴 Steinman pin을 이용하여 미리 정해진 카테터 (catheter)의 삽입 방향으로 두개골에 약 45도 각도로 비스듬히 천공을 진행하여 두개골의 내 측과 경막, 혈종막을 통과하였다(Fig. 1). Steinman pin을 제거하면서 혈종이 배액 되면 천공된 두피를 손가락으로 눌러 혈종의 급격한 배액을 막고 뇌실 배 액용 5L 카테터를 삽입하였다.
만성 경막하혈종에서 소천공배액술은 침상에서 경피적으로 시행할 수 있으며, 고령이나 전신 쇄약의 경우에도 시행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34皿9盈, 27). 본 교실에서는 침상에서는 시행하지 않았으나 수술실에서 이동 침대에서 수술을 진행하였고, 수술에 필요한 도구도 최소로 준비하여 시행할 수 있었다. 또한, 기세 이상이 8명(25.
하지만, 소천공배액술에서는 천공기(drill)에 의해서 혹은 카테터의 삽입 중에 직접적인 뇌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뇌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공 중에 먼저 짧은 Steinman pin으로 두개골에 직각으로 두개골의 외측을 천공한 후에 긴 Steinman pin을 두개골에 45도 각도로 천공을 진행하여 천공기나 카테터로 인해 뇌실질의 손상이 없도록 하였다. Ishiwata 등m은 만성 경막하혈종의 수술 방법으로 천공배액술 후에 발생한 긴장성 기뇌증에 대해서 보고하였다.
수술 후 환자는 최소 24 시간동안 머리를 편평하게 유지하고 배액용 비닐백은 환자의 두부에서 30cm 아래에 유치하여 혈종이 자연 배액 되도록 하였다. 소천 공술 시행 후 수술 당일 3시간째 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하여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과 혈종의 배액 정도를 확인하였다. 유치된 카테터는 환자의 증상과 추적관찰 전산화단층촬영의 결과에 따라 수술 1~7일경에 제거하였다.
5mm의 Steinman pin을 길이 3cm, 5cm 로 두 개를 준비하였다. 소천공 부위에 작은 두피 절개를 하고 짧은 Steinman pin 을 이용하여 두개골에 직각이 되도록 천공을 하고 두개골의 내측을 통과 하지 않도록 조심하였다. 다음에는 긴 Steinman pin을 이용하여 미리 정해진 카테터 (catheter)의 삽입 방향으로 두개골에 약 45도 각도로 비스듬히 천공을 진행하여 두개골의 내 측과 경막, 혈종막을 통과하였다(Fig.
수술 방법은 수술방에서 시행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환자는 수술대에 옮기지 않고 이동 침대에서 수술을 시행하였다.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혈종이 최대 두께인 부위를 선택하여 국소적인 모발면도(scalp hair shaving)를 하고 무균의 피부소독을 하였다.
두피 절개부위는 일회용 수술용 stapler를 이용하여 봉합하였다. 수술 후 환자는 최소 24 시간동안 머리를 편평하게 유지하고 배액용 비닐백은 환자의 두부에서 30cm 아래에 유치하여 혈종이 자연 배액 되도록 하였다. 소천 공술 시행 후 수술 당일 3시간째 전산화 단층촬영을 시행하여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과 혈종의 배액 정도를 확인하였다.
옮기지 않고 이동 침대에서 수술을 시행하였다.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혈종이 최대 두께인 부위를 선택하여 국소적인 모발면도(scalp hair shaving)를 하고 무균의 피부소독을 하였다. 국소 마취를 한 후에 소천공술을 위한 직경 3.

대상 데이터

2001년 3월부터 2°°3년 12월까지 임상 증상을 나타내어 두부 전산화 단층촬영과 자기공명영상 검사에서 천막 상부의 만성 경막하혈종으로 진단되어 소천공배액술을 시행 받고 6개월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동기간에 임상증상을 보이는 만성 경막하혈종 환자로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는 85명이었고, 천공 배액술이 54명(63.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혈종이 최대 두께인 부위를 선택하여 국소적인 모발면도(scalp hair shaving)를 하고 무균의 피부소독을 하였다. 국소 마취를 한 후에 소천공술을 위한 직경 3.5mm의 Steinman pin을 길이 3cm, 5cm 로 두 개를 준비하였다. 소천공 부위에 작은 두피 절개를 하고 짧은 Steinman pin 을 이용하여 두개골에 직각이 되도록 천공을 하고 두개골의 내측을 통과 하지 않도록 조심하였다.
7%)이었다. 따라서 31명 환자에 대하여 43 예의 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전 임상등급은 Markwalder의 등급 1이 20명(64.
3%)으로 대부분의 경우에서 호전되었다. 수술 전후의 임상 등급이 등급 3으로 변화가 없었던 1 예는 좌측 중대뇌동맥 영역의 뇌경색의 병력이 있었던 환자였다(Table 2).
5%)이었고, 개두술을 시행한 예는 없었다. 연구대상 환자는 소천공배액술을 시행 받았던 31명이었으며 양측성 병변이 12명으로 수술을 시행한 만성경막하혈종의 병변은 총 43예였다.

이론/모형

환자의 임상등급은 Markwalder 등이 제안한 임상등급列을 이용하여 수술 전과 퇴원 당시의 임상 등급을 비교하였다(Table 1). 소천공술 후에 카테터의 유치 기간과 수술 후 발생한 합병증과 만성경막하혈종의 재발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O] 상 증상을 보이는 만성 경막하혈종에 대하여 적절한 환자선 口 택과 개선된 소천공배액술의 수술 수기를 이용하여 좋은 치료 결과를 얻었다. 방사선상 기준으로 혈종이 균질성이고, 혈종내격벽의 형성이 없고, 혈종의 두께가 두개골보다 두 배 이상이면 시술의 대상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수술 시 경막 혈관에 직접적인 손상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 환자의 경우 최초의 증상은 두통으로 내원하여 좌측 천막 상부의 병변으로 소천 공배 액술 후에 증상의 완전한 호전을 보였다. 그러나 3개월 후 두통의 재발로 내원하여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수술을 받았던 좌측의 만성 경막하혈종이 퇴원 당시보다 증가된 소견을 보였다. 이후 환자는 소천공배액술을 2개를 시행하여 증상이 호전되었다(Fig.
3%)에서는 병변에 2개를 시행하였으며 3개 이상을 시행한 예는 없었다. 수술 후 카테터의 유치 기간은 1~7일(평균 4.2 ± 1.6일)이었고 평균 입원 기간은 8.9 ± 2.8일이었다. 퇴원 직전에 시행한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혈종이 남아 있는 경우는 8예가 있었으나 외래에서 추적관찰 중에 재발한 1 예를 제외하고 남은 혈종은 수술 1~2 개월 내에 흡수되었다.
만성 경막하혈종이 재발했던 경우는 1명이었다. 이 환자의 경우 최초의 증상은 두통으로 내원하여 좌측 천막 상부의 병변으로 소천 공배 액술 후에 증상의 완전한 호전을 보였다. 그러나 3개월 후 두통의 재발로 내원하여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수술을 받았던 좌측의 만성 경막하혈종이 퇴원 당시보다 증가된 소견을 보였다.
그러나 3개월 후 두통의 재발로 내원하여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수술을 받았던 좌측의 만성 경막하혈종이 퇴원 당시보다 증가된 소견을 보였다. 이후 환자는 소천공배액술을 2개를 시행하여 증상이 호전되었다(Fig. 4).

후속연구

소천공 중에 두개골의 경막 혈관의 손상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수술 전에 단순 두개골 방사선 사진을 면밀히 검토하여 경막 혈관의 주행을 확인한 뒤에 두개골의 소천공 위치를 결정하는 신중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만성 경막하혈종의 배액술 후의 재발률은 최근 보고에서 3.
얻었다. 방사선상 기준으로 혈종이 균질성이고, 혈종내격벽의 형성이 없고, 혈종의 두께가 두개골보다 두 배 이상이면 시술의 대상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수술 시 경막 혈관에 직접적인 손상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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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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