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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다양한 종류의 악기를 활용하는 것은 주제에 대한 음악적 표현을 가능케 해 주는 것은 물론 음악을 만드는 경험의 깊이와 질을 한층 더해 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동이 여러 종류의 악기들 중 타악기의 다양한 음색을 체험하고 악기를 다룸으로써 자신의 내면적 에너지를 표출하고 그로인해 긴장이완과 과잉행동의 조절을 음악활동에서 접하게 하여 아동의 공격성에 치료적으로 접근함에 그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타악기를 제시하면 <표-4>와 같다.
- 이러한 치료적 양식은 정서를 자극하고 이완시켜 부적절하고 부적응적인 행동을 조정하는데 크게 기여한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공격성 아동의 사례연구를 통해 타악기 중심의 음악활동이 공격성 아동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양적 및 질적 자료를 통해 그 효과성을 보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아동의 공격성을 위한 단일 대상연구이며 교사를 통해 사전-사후 공격성 측정 검사를 하였고 충동성 사전-사후의 검사와 함께 아동의 공격성 행동발생의 변화를 양적, 질적으로 알아보기 위하여 이 연구의 음악활동 초기, 발전, 촉진, 종결단계의 전 회기에 걸쳐서 비디오카메라(Sony Handycam:CCD-TRY67)로 녹화하고 빈도 기록법을 사용하여 대상아동 들의 목표행동을 관찰자와 함께 측정하였다. 이를 통하여 타악기 연주활동 중심의 음악활동을 통한 아동의 공격성 변화를 알아본 후 목표행동의 발생빈도수에 대하여 전체 세션의 치료 초기(1～3회기)와 후기(19～21회기)를 그래프 화하여 비교하고 그 경향성을 알아보았다.
- 본 연구는 아동의 공격성을 위한 단일대상 연구이며 공격성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타악기 연주중심의 음악활동 개입에 따른 공격행동의 변화를 보고자 하였다. 또한 본 연구기간 동안 교사평정 공격성측정 도구의 사전-사후 검사의 변화와 충동성 측정 도구의 사전-사후 검사의 변화, 그리고 음악치료 초기(1～3회기)와 후기(19～21회기)의 공격성 아동의 목표행동 발생 빈도수의 변화를 비교하는 양적인 연구와 함께 7주 동안 이루어진 21회의 타악기 연주 중심의 음악활동이 아동에게 미친 반응을 관찰 기록하는 질적인 연구를 동시에 설계하였다.
- 이는 타악기활동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경험한 감정상태로 대상 A의 자기표현은 타악기활동을 통한 카타르시스 효과를 보여준 결과이다. 이러한 질적 분석의 결과는 공격성 감소라는 행동변화의 양적 결과를 뒷받침해준다.
가설 설정
- ⅲ) 치료적 근거 : 장구놀이에 이어 사물놀이 장단은 하나의 작품완성이라는 성취감을줄 것이다. 반복된 훈련으로 아동은 악보 없이 장단을 인지하게 된다.
제안 방법
- 이들의 선정 방법은 4학년 한 반당 40명 정도로 구성된 5개 학급을 대상으로 교사평가를 통해 선정하였다. 각 반 담임선생님들로 교사 평정용 공격성 측정 검사 질문지를 이용하여 아동의 공격성을 검사하게 한 후, 각 반 아동들 중 검사 점수가 가장 높은 세 명을 연구에 참여하도록 추천하였다. 또한 대상 아동에게 음악활동 개입 전 충동성 검사를 실시하여 음악활동 개입 후 이들의 충동성 변화도 측정하였다.
- 또한 공격성과 충동성 척도에 의한 사전-사후 검사의 결과를 표로 작성하여 문제 행동의 변화를 점수로 비교하였다. 각 아동의 목표행동에 대한 변화 양상에 있어서는 음악활동 안에서 진행되었던 내용과 아동의 행동변화를 단계적으로 기술함으로써 질적인 관찰을 하였다.
- 반복된 훈련으로 아동은 악보 없이 장단을 인지하게 된다. 또한 강약을 주어 역동적인 체계를 이끌며 에너지 표출과 더불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게 하여 감정 통제력을 길러 준다. 북과 장구, 징의 조화로 서로의 소리를 듣게 하여 관계형성을 유도한다.
- 이를 통하여 타악기 연주활동 중심의 음악활동을 통한 아동의 공격성 변화를 알아본 후 목표행동의 발생빈도수에 대하여 전체 세션의 치료 초기(1～3회기)와 후기(19～21회기)를 그래프 화하여 비교하고 그 경향성을 알아보았다. 또한 공격성과 충동성 척도에 의한 사전-사후 검사의 결과를 표로 작성하여 문제 행동의 변화를 점수로 비교하였다. 각 아동의 목표행동에 대한 변화 양상에 있어서는 음악활동 안에서 진행되었던 내용과 아동의 행동변화를 단계적으로 기술함으로써 질적인 관찰을 하였다.
- 또한 관찰기록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연구자와 관찰자 외 사전 교육된 한명의 보조교사가 비디오 녹화자료를 통하여 목표행동 관찰측정에 들어갔다. 본 연구의 목표행동의 횟수 측정에 대한 관찰자간 신뢰도는 85% 에서 99% 를 나타냈다.
- 각 반 담임선생님들로 교사 평정용 공격성 측정 검사 질문지를 이용하여 아동의 공격성을 검사하게 한 후, 각 반 아동들 중 검사 점수가 가장 높은 세 명을 연구에 참여하도록 추천하였다. 또한 대상 아동에게 음악활동 개입 전 충동성 검사를 실시하여 음악활동 개입 후 이들의 충동성 변화도 측정하였다. 다음은 대상아동의 공격성과 충동성 측정 사전 점수이다.
- 본 연구는 아동의 공격성을 위한 단일대상 연구이며 공격성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타악기 연주중심의 음악활동 개입에 따른 공격행동의 변화를 보고자 하였다. 또한 본 연구기간 동안 교사평정 공격성측정 도구의 사전-사후 검사의 변화와 충동성 측정 도구의 사전-사후 검사의 변화, 그리고 음악치료 초기(1～3회기)와 후기(19～21회기)의 공격성 아동의 목표행동 발생 빈도수의 변화를 비교하는 양적인 연구와 함께 7주 동안 이루어진 21회의 타악기 연주 중심의 음악활동이 아동에게 미친 반응을 관찰 기록하는 질적인 연구를 동시에 설계하였다.
- 질적 관찰 내용은 본 연구자가 대상아동의 양적 분석 결과 자료를 토대로 공격성 아동을 위한 음악활동 프로그램 개입 후의 공격적 행동 변화를 비디오 녹화자료를 통하여 단계적으로 관찰 기술하였다. 또한 음악활동 안에서의 자기표현 내용을 바탕으로 아동의 감정 상태를 분석하였다.
- 본 연구는 아동의 공격성 감소를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4단계로 구성하였으며 프로그램 내용은 타악기 연주활동 중심으로 이루어 졌다. 타악기 연주활동으로 인해 카타르시스의 경험과 그로 인한 이완과 정서적 안정으로 접근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단계별 목표는 <표-6>과 같다.
- 본 연구자는 아동의 목표행동 변화를 보기위해서 공격성 아동을 위한 음악구성으로는 개인 세션보다는 소그룹 음악활동으로 구성하였으며 본 연구의 음악활동 프로그램의 시간 구성은 <표-5>와 같다.
- 본 연구의 실험 장소는 부천시 S초등학교의 음악실로 피아노와 그 외에 다양한 타악기와 리듬악기가 구비되어 있는 독립된 곳으로서 본 연구자와 대상아동 3명이 북과 장구 등의 다양한 타악기 연주활동을 하기에 충분한 여유가 있는 공간이다. 연구기간은 2005년 3월 21일부터 2005년 5월 6일까지 7주 동안 주 3회에 걸쳐 매 회당 30분씩 총 21회기로 실시하였다. 음악활동이 개입되기 전에 공격성․충동성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음악활동의 개입 후 각 회기마다 목표행동을 측정하였고 음악활동이 종료된 후 공격성·충동성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 음악활동 개입 후 아동의 공격행동의 측정은 음악활동 안에서 관찰되어지는 목표행동을 비디오 녹화자료를 통하여 주 3회 30분씩 21회 동안 한명의 관찰자와 같이 빈도수 기록법으로 음악활동 시간 30분 동안에서 연속된 타악기 활동 20분을 관찰하여 대상 아동의 목표행동이 발생할 때마다 그 빈도수를 행동 체크리스트의 해당 부분에 횟수로 체크하여 측정하였다. 목표행동으로는 <표-3>과 같이 본 연구자가 조작적 정의하였다.
- 연구기간은 2005년 3월 21일부터 2005년 5월 6일까지 7주 동안 주 3회에 걸쳐 매 회당 30분씩 총 21회기로 실시하였다. 음악활동이 개입되기 전에 공격성․충동성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음악활동의 개입 후 각 회기마다 목표행동을 측정하였고 음악활동이 종료된 후 공격성·충동성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아동의 공격성을 위한 단일 대상연구이며 교사를 통해 사전-사후 공격성 측정 검사를 하였고 충동성 사전-사후의 검사와 함께 아동의 공격성 행동발생의 변화를 양적, 질적으로 알아보기 위하여 이 연구의 음악활동 초기, 발전, 촉진, 종결단계의 전 회기에 걸쳐서 비디오카메라(Sony Handycam:CCD-TRY67)로 녹화하고 빈도 기록법을 사용하여 대상아동 들의 목표행동을 관찰자와 함께 측정하였다. 이를 통하여 타악기 연주활동 중심의 음악활동을 통한 아동의 공격성 변화를 알아본 후 목표행동의 발생빈도수에 대하여 전체 세션의 치료 초기(1～3회기)와 후기(19～21회기)를 그래프 화하여 비교하고 그 경향성을 알아보았다. 또한 공격성과 충동성 척도에 의한 사전-사후 검사의 결과를 표로 작성하여 문제 행동의 변화를 점수로 비교하였다.
- 질적 관찰 내용은 본 연구자가 대상아동의 양적 분석 결과 자료를 토대로 공격성 아동을 위한 음악활동 프로그램 개입 후의 공격적 행동 변화를 비디오 녹화자료를 통하여 단계적으로 관찰 기술하였다. 또한 음악활동 안에서의 자기표현 내용을 바탕으로 아동의 감정 상태를 분석하였다.
- 충동성은 이현수(1985)가 번안한 Eysenck(1984)의 척도를 기초로 하여 조해연(2001)과 이 주식(2003)이 사용한 척도를 수정 보완하여 대상아동에게 직접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문항을 채택하여 사전검사 하였다. 총 16개의 설문 문항의 리커트식 5점 척도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실험 장소는 부천시 S초등학교의 음악실로 피아노와 그 외에 다양한 타악기와 리듬악기가 구비되어 있는 독립된 곳으로서 본 연구자와 대상아동 3명이 북과 장구 등의 다양한 타악기 연주활동을 하기에 충분한 여유가 있는 공간이다. 연구기간은 2005년 3월 21일부터 2005년 5월 6일까지 7주 동안 주 3회에 걸쳐 매 회당 30분씩 총 21회기로 실시하였다.
- 연구 대상은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S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학년아동으로 남학생 3명이다. 이들의 선정 방법은 4학년 한 반당 40명 정도로 구성된 5개 학급을 대상으로 교사평가를 통해 선정하였다.
- 연구 대상은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S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학년아동으로 남학생 3명이다. 이들의 선정 방법은 4학년 한 반당 40명 정도로 구성된 5개 학급을 대상으로 교사평가를 통해 선정하였다. 각 반 담임선생님들로 교사 평정용 공격성 측정 검사 질문지를 이용하여 아동의 공격성을 검사하게 한 후, 각 반 아동들 중 검사 점수가 가장 높은 세 명을 연구에 참여하도록 추천하였다.
이론/모형
- 아동의 공격성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 측정방법은 Dodge(1980)가 어린이 공격성 연구에서 사용한 다섯 문항을 곽금주(1992)가 다소 수정하여 만든 교사가 평가하는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척도의 반응양식은 Likert 5점 척도이며 전체 문항수는 5문항으로 점수가 높을 수록 공격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한다.
성능/효과
- ⅲ) 치료적 근거 : 장단을 익히면서 서로의 악기소리를 들어주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치료사와의 관계형성이 이루어지며, 장구 장단을 익히는 과정에서 장구치는 법과 구음에 집중하게 되므로 활동의 과잉을 줄일 수 있다. 아동이직접 장단을 지어보고 그 장단을 장구로 표현하게 하여 에너지 표출을 이끌어낼 수 있다.
- 대상 A의 사전-사후의 공격성과 충동성의 변화를 비교하면 공격성과 충동성이 모두 감소한 결과를 보여준다<;표 7>.
- 대상 B의 음악활동 개입 후 목표행동의 변화는 모두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치료초기와 후기의 빈도수를 비교하여 보면 치료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부적합 신체적 행동의 발생이 많이 감소하였음을 나타내며 악기를 때리거나 던지는 행동 역시 초기보다 후기에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 대상 C의 음악활동 개입 후 목표행동의 변화는 모두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치료초기부터 후기의 발생 빈도수를 살펴보면 11회에서 21회기 사이에 치료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악기를 때리거나 던지는 행동과 신체적 접촉을 부적합하게 하는 행동의 빈도수가 점차적으로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 감정상태의 변화에서는 에너지 표출을 타악기로 표현하며 음악활동으로 인한 카타르시스의 경험과 그로인한 긴장이완의 상태를 스트레스가 해소 되고 화가 풀렸다는 등의 자기표현 분석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타악기 중심의 음악활동은 공격성 아동의 내면에 잠재된 에너지를 표출하기에 치료적 매개체로써의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그 결과 아동의 공격성 감소에 효과를 준 것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 대상 B의 <표-12>에서 보여 지는 치료초기와 후기의 목표행동 발생 빈도수 변화를 그래프 화하면 <그림-6>과 같으며 이는 아동의 목표행동이 치료초기보다 후기로 갈수록 감소한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또한 세션 11회기를 보면 목표행동이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는데 이는 11회기의 북을 이용한 난타활동에서 대상 B가 치료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악기를 때리거나 던지는 충동적인 행동과 옆 사람에게 시비거는 과잉행동이 많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결과이다. 대상 B의 <표-12>에 제시된 목표행동 발생 빈도수의 치료초기와 후기를 비교하여 나타내면 <표-13>과 같다.
- 이는 타악기 중심의 음악활동이 사례아동의 공격성과 충동성 감소에 영향을 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타악기 중심의 음악치료 기간에 사례아동의 목표행동 발생 횟수를 빈도 기록법에 의해 측정 한 자료를 데이터화 하여 치료초기와 후기를 비교해 본 결과 치료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악기를 때리거나 던지는 충동적인 행동과 치료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신체적 접촉을 부적합하게 하는 행동이 사례아동 세 명 모두 치료초기 보다 후기로 갈수록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이는 타악기 중심의 음악활동이 대상아동의 공격적 행동의 감소에 치료적 효과를 나타낸 결과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 본 연구 세션에서 보여 진 관찰에 의하면 타악기 중심의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공격성 아동의 에너지 표출과 그로인한 신체적 긴장이완과 감정통제와 행동조절 능력의 향상 그리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이라는 치료목표에 접근하여 그 치료적 효과를 보여주었는데, 즉 행동변화에 있어서 아동은 치료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다가 차츰 치료사에 순응하며 음악 활동 안으로 몰입하는 행동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타악기 활동을 통해 다른 동료와의 상호교류의 경험으로 사회성 향상과 그로인해 행동을 스스로 조절 할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감정상태의 변화에서는 에너지 표출을 타악기로 표현하며 음악활동으로 인한 카타르시스의 경험과 그로인한 긴장이완의 상태를 스트레스가 해소 되고 화가 풀렸다는 등의 자기표현 분석을 통해 알 수 있었다.
- 본 연구 세션에서 보여 진 관찰에 의하면 타악기 중심의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공격성 아동의 에너지 표출과 그로인한 신체적 긴장이완과 감정통제와 행동조절 능력의 향상 그리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이라는 치료목표에 접근하여 그 치료적 효과를 보여주었는데, 즉 행동변화에 있어서 아동은 치료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다가 차츰 치료사에 순응하며 음악 활동 안으로 몰입하는 행동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타악기 활동을 통해 다른 동료와의 상호교류의 경험으로 사회성 향상과 그로인해 행동을 스스로 조절 할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공격성 아동들은 자기표현에 있어 말하기를 거부하거나 표현력이 부정적이고 단순하여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의 대상아동들은 타악기 중심의 음악활동이 진행됨에 따라 악기연주 후, 자신의 감정상태와 기분을 자발적으로 표현하였으며 그 결과 음악 활동 안에서의 부정적이거나 거부적인 감정의 표현보다는 긍정적인 표현으로 그들의 감정상태를 나타내었다. 다음은 각 대상아동들의 회기별 감정상태의 변화를 자기표현내용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이다.
- 또한 관찰기록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연구자와 관찰자 외 사전 교육된 한명의 보조교사가 비디오 녹화자료를 통하여 목표행동 관찰측정에 들어갔다. 본 연구의 목표행동의 횟수 측정에 대한 관찰자간 신뢰도는 85% 에서 99% 를 나타냈다.
- 본 연구의 양적 분석에 대한 결론은 공격성 아동을 위해 실시된 공격성과 충동성 사전 검사와 타악기 중심의 음악활동 개입 후 사후 검사의 결과는 사례아동 세 명 모두 공격성과 충동성 척도의 감소를 보여 주었다. 이는 타악기 중심의 음악활동이 사례아동의 공격성과 충동성 감소에 영향을 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 본 연구자에 의해서 관찰되어진 A는 음악 진단 시 행동 영역에서 신체적 기능에는 이상이 전혀 없었으나 음악활동 중에 동료와의 시비로 인한 공격적 행동이 많았다. 인지 영역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에서는 집중력을 보이며 흥미를 갖지만 음악적 과제 수행에 집중력이 짧고 충동적인 행동이 자주 나타났다.
- 본 연구자에 의해서 관찰되어진 C는 음악진단 시 행동 영역에서는 신체적 기능 이상은 없었으나 다른 아동과의 잦은 다툼으로 공격적인 행동 특성이 자주 나타났다. 인지 영역에서는 학원교육으로 인해 음악적으로는 잘 따라오나 그 안에서의 활동은 집중력이 짧아 흥미를 쉽게 잃었다.
- 본 연구자에 의해서 관찰된 B는 음악 진단 시 행동 영역에서는 신체적인 기능 이상은 없었으나 악기를 때리거나 던지는 등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행동이 자주 발생하였다. 인지 영역에서는 노래 부르기와 악기연주는 매우 좋아했으나 음악활동에 집중하는 시간이 짧았으며 그로인해 과잉행동이 자주 나타났다.
- 대상 A의 음악활동 개입 전−후의 공격성과 충동성 측정 결과는 <표-7>과 같다. 음악활동 개입 전보다 개입 후의 공격성 점수는 19점에서 16점으로 충동성 측정 점수도 65점에서 50점으로 낮아졌다. 이는 대상 A의 공격성과 충동성 모두 음악활동 개입 전 보다 개입 후에줄어든 것임을 나타낸 결과이다.
- 또한 음악활동의 기분에 대해서는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였다. 촉진 단계와 종결단계로 갈수록 핸드 벨과 톤 차임 등을 이용한 타악기활동에서 대상 A는 동료와 상호 연주하는 과정을 통해 공격적 행동이 현저히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 대상 C의 음악활동 개입 후 목표행동의 변화는 모두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치료초기부터 후기의 발생 빈도수를 살펴보면 11회에서 21회기 사이에 치료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악기를 때리거나 던지는 행동과 신체적 접촉을 부적합하게 하는 행동의 빈도수가 점차적으로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대상 C의 목표행동의 발생빈도의 결과는 <표-14>와 같다.
- 대상 B의 음악활동 개입 후 목표행동의 변화는 모두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치료초기와 후기의 빈도수를 비교하여 보면 치료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부적합 신체적 행동의 발생이 많이 감소하였음을 나타내며 악기를 때리거나 던지는 행동 역시 초기보다 후기에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대상 B의 목표행동의 발생빈도의 결과는 <표-12>와 같다.
후속연구
- 즉 음악치료를 학교 안에서의 교육적 측면과 연관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아동기 공격성에 예방차원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그러므로 후속연구에서는 아동의 공격성과 연관되어진 교육적 차원과 치료적 차원의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서 학교 현장에서도 활용되어지도록 많은 시도들이 있어야할 것이다. 즉 교육적 차원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학교 내 현장에서 실제 적용한 사례연구이므로 일선 학교에서도 아동의 능력에 맞게 재구성하여 활용이 가능하다.
- 따라서 공격성 아동에게 적합한 다양한 음악활동의 치료 프로그램 모델의 후속연구가 활발히 계속되어야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아동 뿐 아니라 청소년과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폭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하여 성인대상으로 음악치료의 영역을 넓혀 공격성 연구에 대한 치료적 음악활동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겠다.
- 즉 교육적 차원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학교 내 현장에서 실제 적용한 사례연구이므로 일선 학교에서도 아동의 능력에 맞게 재구성하여 활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러한 치료 효과를 보여준 타악기 중심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교사들이 교육적 측면으로 재구성하여 활용한다면 아동을 위해 효과적인 교육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치료적 차원에서는 공격성 아동을 위해 타악기외의 클라리넷이나 플륫과 같은 관악기를 이용하여 호흡을 배출하는 기분을 감정의 표출로 이끌어 주는 다양한 악기활용과 노래 심리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공격성 아동의 내재된 분노와 억압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출하도록 이끌어 주어 정서적 안정과 공격적 행동 변화 등의 치료적 효과에 접근한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여겨진다.
- 치료적 차원에서는 공격성 아동을 위해 타악기외의 클라리넷이나 플륫과 같은 관악기를 이용하여 호흡을 배출하는 기분을 감정의 표출로 이끌어 주는 다양한 악기활용과 노래 심리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공격성 아동의 내재된 분노와 억압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출하도록 이끌어 주어 정서적 안정과 공격적 행동 변화 등의 치료적 효과에 접근한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여겨진다. 또한 공격성 아동과 기질적 특성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와 아동의 공격성에 대한 인지적 측면에서의 연구도 관심 있게 다루고 계속적으로 연구되어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 따라서 이러한 치료 효과를 보여준 타악기 중심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교사들이 교육적 측면으로 재구성하여 활용한다면 아동을 위해 효과적인 교육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치료적 차원에서는 공격성 아동을 위해 타악기외의 클라리넷이나 플륫과 같은 관악기를 이용하여 호흡을 배출하는 기분을 감정의 표출로 이끌어 주는 다양한 악기활용과 노래 심리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공격성 아동의 내재된 분노와 억압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출하도록 이끌어 주어 정서적 안정과 공격적 행동 변화 등의 치료적 효과에 접근한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여겨진다. 또한 공격성 아동과 기질적 특성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와 아동의 공격성에 대한 인지적 측면에서의 연구도 관심 있게 다루고 계속적으로 연구되어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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