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주 이내의 신생아 중 재태 연령 37주 이상의 만삭신생아에서 발생한 기흉의 발생 정도 및 임상 양상을 알아보고자,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만 5년간 증상을 가진 기흉 환아 32례를 대상으로, 자발성 기흉 군과 이차성 기흉 군으로 나누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발생한 기흉 환아 32례 중 자발성 기흉은 10례(31%), 이차성 기흉은 22례(69%)였으며, 전체 해당기간 신생아실 총 입원 환아에 대한 자발성 기흉의 발생률은 0.4%였다. 이차성 기흉 환아의 원인 질환은 폐렴 7례(31.8%), 태변흡인증후군 5례(22.7%),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 5례(22.7%),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4례(18.2%), 폐기종 1례(4.5%)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상 환아 22례 중 12례(54.5%)는 기계적 환기 요법 및 양압 손상과 관련되어 나타났다. 자발성 기흉 군에서 전체 입원 기간과 흉관 삽관 시 흉관 유치 기간이 의미 있게 짧은 것 이외에는 다른 임상 양상이나 치료 방법에서는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신생아기에 발생한 기흉은 발생 원인에 관계없이 주의 깊은 관찰과 즉각적이고 적절한 처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생후 4주 이내의 신생아 중 재태 연령 37주 이상의 만삭신생아에서 발생한 기흉의 발생 정도 및 임상 양상을 알아보고자,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만 5년간 증상을 가진 기흉 환아 32례를 대상으로, 자발성 기흉 군과 이차성 기흉 군으로 나누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발생한 기흉 환아 32례 중 자발성 기흉은 10례(31%), 이차성 기흉은 22례(69%)였으며, 전체 해당기간 신생아실 총 입원 환아에 대한 자발성 기흉의 발생률은 0.4%였다. 이차성 기흉 환아의 원인 질환은 폐렴 7례(31.8%), 태변흡인증후군 5례(22.7%),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 5례(22.7%),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4례(18.2%), 폐기종 1례(4.5%)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상 환아 22례 중 12례(54.5%)는 기계적 환기 요법 및 양압 손상과 관련되어 나타났다. 자발성 기흉 군에서 전체 입원 기간과 흉관 삽관 시 흉관 유치 기간이 의미 있게 짧은 것 이외에는 다른 임상 양상이나 치료 방법에서는 양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신생아기에 발생한 기흉은 발생 원인에 관계없이 주의 깊은 관찰과 즉각적이고 적절한 처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Background: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incidence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ymptomatic pneumothorax in the full-term neonate. Materials and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32 symptomatic pneumothorax patients in the full term neonates who admitted to t...
Background: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incidence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ymptomatic pneumothorax in the full-term neonate. Materials and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32 symptomatic pneumothorax patients in the full term neonates who admitted to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in Ulsan Dong Kang General Hospital from January, 2000 to December, 2004.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underlying causes; spontaneous pneumothorax group and secondary pneumothorax group, then each clinical characteristics were assessed. Results: Spontaneous pneumothorax patients were 10(31%) and secondary pneumothorax patients were 22(69%). Overall incidence of spontaneous pneumothorax was 0.4%. Most common cause of secondary pneumothorax was pneumonia. Twelve cases(54.5%) among secondary pneumothorax patients were associated with mechanical ventilator care. Clinical characteristics, courses and managements were similar between two groups, but more shorter duration of admission and chest-tube insertion in spontaneous pneumothorax group Conclusion: The patient with symptomatic pneumothorax needs careful observation and proper management with or without underlying respiratory diseases.
Background: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incidence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ymptomatic pneumothorax in the full-term neonate. Materials and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32 symptomatic pneumothorax patients in the full term neonates who admitted to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in Ulsan Dong Kang General Hospital from January, 2000 to December, 2004.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underlying causes; spontaneous pneumothorax group and secondary pneumothorax group, then each clinical characteristics were assessed. Results: Spontaneous pneumothorax patients were 10(31%) and secondary pneumothorax patients were 22(69%). Overall incidence of spontaneous pneumothorax was 0.4%. Most common cause of secondary pneumothorax was pneumonia. Twelve cases(54.5%) among secondary pneumothorax patients were associated with mechanical ventilator care. Clinical characteristics, courses and managements were similar between two groups, but more shorter duration of admission and chest-tube insertion in spontaneous pneumothorax group Conclusion: The patient with symptomatic pneumothorax needs careful observation and proper management with or without underlying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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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저자들은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의 발생빈도가 높은 미숙아를 제외한 만삭아에서 발생한 기흉의 발생 정도 및 임상 양상을 알아보고, 특히 자발성 기흉과 이차성 기흉 간의 임상적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치료는 기흉의 정도와 기저 호홉기계 질환의 양상 및 중증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누출된 공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목표이다. 대개 증상이 심하지 않고 계속되는 공기 누출이 없는 경우에는 100% 산소를 투여하면서 신체 활력 징후를 잘 관찰하고, 심한 호흡기 및 순환계 이상이 있을 시에는 즉각적으로 흉강천자(needle aspiration)를 시행하여 공기를 제거해주며, 흉강천자만으로 호전되지 않거나, 지속적인 공기 누출이 있는 경우에는 흉강삽관을 시행한다.
제안 방법
기흉의 진단은 빈호흡, 흉벽 함몰, 끙끙거림, 청색증, 보챔 등의 호흡곤란 징후 소견과 함께, 흉부 방사선 촬영으로 기흉의 소견,6) 즉 선상 혹은 원형의 투과음영의 증가, 폐혈관 음영의 감소, 폐용적의 증가, 늘어난 늑간 간격, 편평해 진횡격막, 양측 기흉인 경우 좁아진 심장 음영 등이 있었던 경우로 하였다. 대상 환아 32례를 기저 호흡기 질환이 없으며 외부에서 어떠한 양압을 가한 경우가 없이 발생한 자발성 기흉 군과 선행 기저 호흡기 질환이 있는 이차성 기흉 군으로 분류하여 기흉의 발생정도, 임상 양상 및 치료 경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퇴원 전 기흉으로 인한 저산소증에 의한 두부 손상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두부초음파를 시행하였는데, 두부초음파 기기는 Sequoia®(Acuson, Mountain view, CA U.S.A.), 8 MHz sector 탐촉자를 사용하였고, 대천문을 통해 방사선과 의사가 직접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5년간 울산 동강 병원 신생아실에 입원하여 기흉으로 진단받았던 생후 4주 이내의 신생아에서, 재태 연령이 37주 이상인 환아 32명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후향적 방식으로 조사하였다. 기흉의 진단은 빈호흡, 흉벽 함몰, 끙끙거림, 청색증, 보챔 등의 호흡곤란 징후 소견과 함께, 흉부 방사선 촬영으로 기흉의 소견,6) 즉 선상 혹은 원형의 투과음영의 증가, 폐혈관 음영의 감소, 폐용적의 증가, 늘어난 늑간 간격, 편평해 진횡격막, 양측 기흉인 경우 좁아진 심장 음영 등이 있었던 경우로 하였다.
대상 환아 32례 중 기저 호흡기계 질환이 있는 경우는 22례(68.6%)였으며, 기저 호흡기계 문제가 없고 기흉 발생 전 심폐소생술을 위한 양압을 가한 경우가 없이 발생한 자발성 기흉은 10례(31.4%)였다.
대상 환아는 10례(31.4%)였으며, 남녀 비는 4:1이었고, 분만 방법은 제왕 절개 분만이 6례, 질식분만이 4례였다. 재태 연령은 39±1주, 출생체중은 3275±334 gm 이었으며, 출산 시 산모의 평균 연령은 29±2.
대상 환아는 22례(68.6%)였으며, 남녀 비는 2.7:1이었고, 분만 방법은 제왕 절개 분만이 13례, 질식 분만이 9례였다. 재태 연령은 평균 38±1주, 출생체중은 평균 3069±492 gm 이었으며, 출산 시 산모의 평균 연령은 31±3.
데이터처리
모든 측정치는 평균값±표준 편차로 표시하였다. 두 군간의 비교 시 student t-test, Wilcoxon test,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분석 비교하였으며, 통계적 유의 수준은 P<0.05로 하였다.
성능/효과
기저 호흡기계 질환이 전혀 없이 발생한 자발성 기흉(이하 1군)과 기저 호흡기계 질환이 있었던 이차성 기흉(이하 2군)의 환아를 비교 하면, 양 군은 모두 남아에서 발생 빈도가 높았고, 제왕 절개 분만에 의한 출생이 많았으며, 출생 환아의 모체의 출산 연령 및 재태 연령, 출생체중, Apgar score(1분, 5분) 등 모든 값의 비교에서 양 군 간의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Table 1).
이 조사에서 만삭아에서 이차성의 기흉의 원인 질환은 주로 만삭아와 과숙아에서 많이 나타나는 태변흡인 증후군,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 등의 빈도가 높았으며, 미숙아에서 보다 낮은 빈도이나 호흡 부전증후군이 기흉의 원인으로 나타났다. 대상 환아 22례 중 12례(54.5%)가 기계적 환기 요법과 관련되어 나타나서 만삭아에서도 인공 환기 요법이 기흉 발생의 위험인자로 작용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4이었다. 대상 환아 22례의 기저 호흡기 질환은 폐렴 7례(31.8%), 태변흡인 증후군 5례(22.7%),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 5례(22.7%),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4례(18.2%), 폐기종 1례(4.5%) 순이었다. 대상 환아 22례 중 12례(54.
성별에 따른 발생은 양 군에서 대부분의 다른 보고에서와 같이 남아가 전체 32례 중 24례 (75%)로 훨씬 많았으며, 발생 위치는 기흉의 다른 대부분의 보고에서와 같이2,3,12) 우측 폐에서의 발생률이 높았고, 자발성 기흉과 이차성 기흉 모두에서 우측 폐에서 기흉 발생률이 높았다.
4%)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환아 중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즉 양압 손상에 의한 경우가 64%였다. 이 조사에서 만삭아에서 이차성의 기흉의 원인 질환은 주로 만삭아와 과숙아에서 많이 나타나는 태변흡인 증후군, 신생아 일과성 빈호흡 등의 빈도가 높았으며, 미숙아에서 보다 낮은 빈도이나 호흡 부전증후군이 기흉의 원인으로 나타났다. 대상 환아 22례 중 12례(54.
Major 등16)과 Gomella 등17)은 자연 기흉을 치료하는 데는 100% 산소를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폐실질의 재확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하였으며, DeMeester 등18)과 Rowe 등19)은 기흉이 한쪽 폐의 15% 이내일 때에는 저절로 좋아지며 그러지 않은 경우에는 제거해야 된다고도 하였다. 이 조사에서는 전체 기흉 환아 32명 중 7례(21.9%)에서는 100% 산소 투여만으로 증상이 호전되었으며, 흉강삽관을 시행하여 under-water drainage를 시행했던 례는 1군에서 3례(30%), 2군에서 13례(59%)로 전체 기흉 환아의 68%였다. 흉관 유치 기간은 1군은 4.
2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전체 입원기간은 1군이 13±3.2일, 2군이 21.4±7.1일로 기저 질환이 없었던 자발성 기흉 환아에서 입원기간이 짧았다(P=0.006). 기흉 발생 위치는 양 군 모두 우측 폐에서 많이 발생하였는데, 1군은 우측 6(60%), 양측 3(30%), 좌측 1례(10%)였고, 2군은 우측 15(68%), 좌측 4(18.
흉관 삽입 후에도 지속되는 공기 누출 및 저산소증 소견이 보여서 기계 환기 요법을 시행한 경우는 1 군에서 1례(10%), 2군에서 2례(9%)였다. 치료 방법에 따른 차이는 두 군 간에 유의성을 발견 할 수 없었으나(chi-square test), 자발성 기흉군에서 흉관 삽입을 시행한 경우 흉관의 유치 기간이 기저 호흡기 질환이 있는 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짧았다(P=0.04)(Tabl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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