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진료기관에서 이용되는 방사선은 노출량이 극히 미량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장기간 방사선을 취급하는 경우에는 위해 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방사선 종사자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치과방사선 촬영실의 방사선 안전관리 실태 및 촬영업무 실태를 조사하여 치과위생사 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의 방사선에 의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어계획 수립과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에 대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함에 도움이 되는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각 지역의 치과병원 및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03년 12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내 방사선 촬영 실태를 살펴본 결과, 표준필름의 촬영은 1일 기준으로 1~5장이 47.5%로 가장 많았고, 디지털 촬영은 촬영하지 않는 경우가 69.8%로 가장 많았으며, 교익필름의 촬영은 1주일 기준으로 촬영하지 않는 경우가 67.7%로 가장 많았고, 교합필름의 촬영은 촬영하지 않는 경우가 95.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소아필름의 촬영은 1장이 47.1%로 가장 많았다. 2. 구외 방사선 촬영 실태를 살펴본 결과, panorama 촬영은 1~5장이 63.7%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고, 촬영을 하지 않는 경우도 20.9%로 나타났다. cephalo 촬영은 촬영하지 않는 경우가 72.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5장이 20.1%로 나타났다. 3.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 실태를 살펴본 결과, 총 278명 중 안전관리 교육을 받은 경우는 18.7%에 불과했고, 또한 교육을 받았을 경우 방사선 안전교육 횟수는 1회가 94.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안전관리 교육형태로는 보수교육이 63.5%로 가장 많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 경험을 살펴보면 연령에 따라(p<0.01), 근무경력에 따라(p<0.001), 결혼 여부에 따라(p<0.01)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방사선 피폭에 대한 방어시설의 인식 수준은 보통이라고 인식한 경우가 40.6%로 가장 많았으며, 배치된 방어용구로는 납 에이프런이 71.1%로 가장 많았다.
구강진료기관에서 이용되는 방사선은 노출량이 극히 미량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장기간 방사선을 취급하는 경우에는 위해 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방사선 종사자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치과방사선 촬영실의 방사선 안전관리 실태 및 촬영업무 실태를 조사하여 치과위생사 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의 방사선에 의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어계획 수립과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에 대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함에 도움이 되는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각 지역의 치과병원 및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03년 12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내 방사선 촬영 실태를 살펴본 결과, 표준필름의 촬영은 1일 기준으로 1~5장이 47.5%로 가장 많았고, 디지털 촬영은 촬영하지 않는 경우가 69.8%로 가장 많았으며, 교익필름의 촬영은 1주일 기준으로 촬영하지 않는 경우가 67.7%로 가장 많았고, 교합필름의 촬영은 촬영하지 않는 경우가 95.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소아필름의 촬영은 1장이 47.1%로 가장 많았다. 2. 구외 방사선 촬영 실태를 살펴본 결과, panorama 촬영은 1~5장이 63.7%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고, 촬영을 하지 않는 경우도 20.9%로 나타났다. cephalo 촬영은 촬영하지 않는 경우가 72.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5장이 20.1%로 나타났다. 3.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 실태를 살펴본 결과, 총 278명 중 안전관리 교육을 받은 경우는 18.7%에 불과했고, 또한 교육을 받았을 경우 방사선 안전교육 횟수는 1회가 94.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안전관리 교육형태로는 보수교육이 63.5%로 가장 많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 경험을 살펴보면 연령에 따라(p<0.01), 근무경력에 따라(p<0.001), 결혼 여부에 따라(p<0.01)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방사선 피폭에 대한 방어시설의 인식 수준은 보통이라고 인식한 경우가 40.6%로 가장 많았으며, 배치된 방어용구로는 납 에이프런이 71.1%로 가장 많았다.
In spite of relatively low level of radiation dose used at dental clinics, long term exposure may be harmful, so radiation workers at dental clinics must be well aware of its danger. This study was radiation safety management by dental hygienists in order to take preventive measures for dental hygie...
In spite of relatively low level of radiation dose used at dental clinics, long term exposure may be harmful, so radiation workers at dental clinics must be well aware of its danger. This study was radiation safety management by dental hygienists in order to take preventive measures for dental hygienists and suggest ideas to develop radiation safety training programs. For this, we contacted dental hygienists working at the local dental clinics for 4 months from December of 2003 to march of 2004 and obtained the following findings. 1. Regarding the intraoral radiographic method, the average daily photographing frequency of standard films stood at one to five pieces (47.5%), and the average weekly photographing frequency of digital radiation medicine stood at less than one piece (69.8%), and the average weekly photographing frequency of bitewing films stood at less than one piece (67.7%), and and the average weekly photographing frequency of occlusal films stood at less than one piece (95.5%), and the dentistries whose average weekly photographing frequency of pediatric films stood at one to five pieces accounted for 47.1 percent. 2. Regarding the extraoral radiographic method, the average weekly photographing frequency of panorama film stood at one to five pieces (63.7%), and less than one piece (20.9%), the average weekly photographing frequency of cephalometric film stood at less than one piece (72.3%), and one to five pieces (20.1%). 3. Concerning the radiation safety management training program, only 18.7% of total 278 surveyed attended the training progra., Attendance tendency of the training program by general characteristic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age (p<0.01), working experience (p<0.001), and marital status (p<0.01). 4. When asked about the protective equipments against radiation exposure, 40.6% of them said "modest", and 71.1% appeared equipped with led apron as a protective tool.
In spite of relatively low level of radiation dose used at dental clinics, long term exposure may be harmful, so radiation workers at dental clinics must be well aware of its danger. This study was radiation safety management by dental hygienists in order to take preventive measures for dental hygienists and suggest ideas to develop radiation safety training programs. For this, we contacted dental hygienists working at the local dental clinics for 4 months from December of 2003 to march of 2004 and obtained the following findings. 1. Regarding the intraoral radiographic method, the average daily photographing frequency of standard films stood at one to five pieces (47.5%), and the average weekly photographing frequency of digital radiation medicine stood at less than one piece (69.8%), and the average weekly photographing frequency of bitewing films stood at less than one piece (67.7%), and and the average weekly photographing frequency of occlusal films stood at less than one piece (95.5%), and the dentistries whose average weekly photographing frequency of pediatric films stood at one to five pieces accounted for 47.1 percent. 2. Regarding the extraoral radiographic method, the average weekly photographing frequency of panorama film stood at one to five pieces (63.7%), and less than one piece (20.9%), the average weekly photographing frequency of cephalometric film stood at less than one piece (72.3%), and one to five pieces (20.1%). 3. Concerning the radiation safety management training program, only 18.7% of total 278 surveyed attended the training progra., Attendance tendency of the training program by general characteristic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age (p<0.01), working experience (p<0.001), and marital status (p<0.01). 4. When asked about the protective equipments against radiation exposure, 40.6% of them said "modest", and 71.1% appeared equipped with led apron as a protective 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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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치과방사선 촬영실의 방사선 안전관리 실태 및 촬영업무 실태를 조사하여 치과위생사의 방사선에 의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치과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함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치과방사선 촬영실의 방사선 안전관리 실태 및 촬영업무 실태를 조사하여 치과위생사 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의 방사선에 의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어계획 수립과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에 대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함에 도움이 되는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각 지역의 치과병원 및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03년 12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방사선 종사자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큰 문제점으로 방사선이 인체에 조사되어 X선이 세포내에 투과되면 신체에 여러 가지 생물학적 효과가 나타나는데, 특히 저선량 방사선의 축적에 의한 생물학적 효과는 발암현상, 기형발생, 돌연변이 유발 등이고 그에 따른 건강 이상으로는 각각 암, 발육성 장애, 유전적 질병을 들 수 있다9).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 및 실태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도구는 설문지로, 방사선 안전관리와 관련된 각종 문헌을 조사하고 선행논문을 참고하여 작성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 조사 대상의 일반적인 특성 6문항, 방사선 촬영실태 및 방사선 안전관리 교육 실태, 방어시설에 관한 문항 10문항으로 총 1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방사선 촬영 빈도를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표 2). 표준필름 촬영과 디지털 촬영은 1일 기준으로 조사하였으며, 그 외의 방사선 촬영은 1주일을 기준으로 조사하였다. 표준필름의 촬영은 1~5장이 47.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3년 12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실시하였으며, 각 지역의 치과병원 및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되었으며, 설문지는 총 500부를 배부하여 303부를 회수하였고, 이 중에서 기재가 누락되거나 모순이 발견된 25부를 제외한 278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는 2003년 12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실시하였으며, 각 지역의 치과병원 및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되었으며, 설문지는 총 500부를 배부하여 303부를 회수하였고, 이 중에서 기재가 누락되거나 모순이 발견된 25부를 제외한 278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의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 기법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방사선 촬영 실태,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χ2(Chi-square) 검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 구내 방사선 촬영 실태를 살펴본 결과, 표준필름의 촬영은 1일 기준으로 1~5장이 47.5%로 가장 많았고, 디지털 촬영은 촬영하지 않는 경우가 69.8%로 가장 많았으며, 교익필름의 촬영은 1주일 기준으로 촬영하지 않는 경우가 67.7%로 가장 많았고, 교합필름의 촬영은 촬영하지 않는 경우가 95.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소아필름의 촬영은 1장이 47.1%로 가장 많았다.
1일 표준필름의 촬영매수는 1~5장이 47.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6~10장이 27.0%로 많았으며, 촬영을 하지 않는 경우도 3.6%로 나타나, 구강방사선 촬영실에서 표준 필름의 촬영은 기본이 되고 주가 되는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3.6%가 촬영하지 않는다고 조사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최근 일부기관에서 디지털촬영기의 도입으로 인하여 표준필름의 촬영이 불필요해진 것으로 사료된다. 디지털 촬영은 촬영하지 않는 경우가 69.
2. 구외 방사선 촬영 실태를 살펴본 결과, panorama 촬영은 1~5장이 63.7%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고, 촬영을 하지 않는 경우도 20.9%로 나타났다. cephalo 촬영은 촬영하지 않는 경우가 72.
3.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 실태를 살펴본 결과, 총 278명 중 안전관리 교육을 받은 경우는 18.7%에 불과했고, 또한 교육을 받았을 경우 방사선 안전교육 횟수는 1회가 94.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안전관리 교육형태로는 보수교육이 63.5%로 가장 많았다.
4. 방사선 피폭에 대한 방어시설의 인식 수준은 보통이라고 인식한 경우가 40.6%로 가장 많았으며, 배치된 방어용구로는 납 에이프런이 71.1%로 가장 많았다.
방호복 등 개인방호기구를 갖추면 유효한 피폭선량을 10-50%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추가로 차폐판을 사용할 경우 피폭선량을 약 40-50%를 감소시킬 수 있어 방호복 착용과 차폐판 설치는 피폭선량의 감소차원에서 필수사항이다16). 따라서 반드시 방어복을 사용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방어복도 71.1%에서만 구비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보완이 요구되었다.
. 따라서, 이에 따른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 실태를 살펴본 결과, 방사선 안전관리 교육을 받지 않는 경우가 81.3%로 나타났으며, 교육을 받은 경우는 18.7%에 불과하여 대부분의 치과위생사가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방사선 촬영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따라서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기준이나 안전수칙 등의 지식을 완벽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학교와 의료기관 종사자가 연계하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며, 이에 따른 올바른 지식 습득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교육을 받았을 경우, 방사선 안전교육의 횟수는 1회가 94.
7%에 불과했다. 또한 교육을 받았을 경우를 대상으로 방사선 안전교육 횟수를 살펴본 결과, 1회가 94.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안전관리 교육형태로는 보수교육이 63.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자체교육이 19.2%, 학교교육이 15.4% 순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 의하면 임상에서 실제적으로 구외방사선 촬영업무의 대부분을 치과위생사가 담당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따라서 치과위생사의 업무한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되었다. 또한 현재 치과임상에 구비되어 있는 구외촬영기가 파노라마 촬영과 cephalo 촬영을 겸할 수 있는 촬영기가 대부분인 것을 미루어 볼 때, 파노라마 촬영이 임상에서의 활용도가 cephalo 촬영보다 높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방어용구의 구비실태를 살펴본 결과, 배치된 방어용구로는 납 에이프런이 71.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차폐판이 22.2%, 갑상선 보호대가 6.8% 순으로 나타났다. 방호복 등 개인방호기구를 갖추면 유효한 피폭선량을 10-50%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추가로 차폐판을 사용할 경우 피폭선량을 약 40-50%를 감소시킬 수 있어 방호복 착용과 차폐판 설치는 피폭선량의 감소차원에서 필수사항이다16).
9% 순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 의하면 임상에서 실제적으로 구외방사선 촬영업무의 대부분을 치과위생사가 담당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따라서 치과위생사의 업무한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되었다. 또한 현재 치과임상에 구비되어 있는 구외촬영기가 파노라마 촬영과 cephalo 촬영을 겸할 수 있는 촬영기가 대부분인 것을 미루어 볼 때, 파노라마 촬영이 임상에서의 활용도가 cephalo 촬영보다 높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치과병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가 25.0%로,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의 16.0%보다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더 많았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로 나타났다. 현재 치과위생사의 교육 현실상 학교교육에서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 내용이 충분히 다루어지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 조사에서는 15.4%가 학교에서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방사선의 생물학적 효과나 간단한 방사선 방어에 대한 지식 습득 자체를 방사선 안전관리 교육으로 오인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따라서 학교교육에서부터 철저한 교육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관련 기관과 종사자가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과 방법이 계속적으로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후속연구
4%가 학교에서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방사선의 생물학적 효과나 간단한 방사선 방어에 대한 지식 습득 자체를 방사선 안전관리 교육으로 오인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따라서 학교교육에서부터 철저한 교육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관련 기관과 종사자가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과 방법이 계속적으로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설문대상이 서울, 경기도 및 전라도와 강원도에 위치하는 치과 병, 의원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였으므로 치과위생사 전체를 대표하기는 어려워 향후 좀 더 다양한 지역의 전국적인 구강진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안전관리와 관련하여 보다 다양한 요인들에 대한 연구들이 수행되어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적절한 교육 자료가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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