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이 있는 환아들에서 AST/ALT가 증가되어 있는 경우 중 CK가 증가된 경우가 있어 이들 환아들의 임상 양상이나 검사에서 특이 소견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1년 1월부터 2005년 3월까지 본원에서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진단된 환아들 중 AST/ALT가 증가해 있고, CK가 증가해 있는 환아들의 의 무기록을 통하여 임상 양상과 검사결과를 종합하였으며, 통계학적 유의성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결 과: 총 14명의 환아가 AST나 ALT가 증가되어 있으면서 CK가 증가되어있었다. 평균 연령은 1년 5개월이었으며, 연도별 빈도는 차이가 없었다. 동반 증상으로 설사, 구토, 열, 경련, 감기 증상의 유무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탈수의 정도가 CK 농도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설사의 기간도 연관성은 없었다. 14명 모두에서 CK가 증가될 수 있는 질환의 증거는 없었으며, 회복기에 정상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AST나 ALT, LDH의 농도가 높을 수록 CK의 농도가 증가하는지 확인하였으나 연관성은 없었다. 3명의 환아에서는 CK가 1,000 IU/L이상 증가되어 있었는데, 이들에서 급성 신부전이나 경련, 근육통 등의 소견은 없었다. 결 론: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환아들에서 AST/ALT가 증가할 수 있음은 이미 알려져 있으나 그 기전은 아직 이해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AST 나 ALT의 증가 외에도 CK가 증가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어떤 기전에 의하는지, CK가 증가할 수 있는 특정 조건이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목 적: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이 있는 환아들에서 AST/ALT가 증가되어 있는 경우 중 CK가 증가된 경우가 있어 이들 환아들의 임상 양상이나 검사에서 특이 소견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1년 1월부터 2005년 3월까지 본원에서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진단된 환아들 중 AST/ALT가 증가해 있고, CK가 증가해 있는 환아들의 의 무기록을 통하여 임상 양상과 검사결과를 종합하였으며, 통계학적 유의성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결 과: 총 14명의 환아가 AST나 ALT가 증가되어 있으면서 CK가 증가되어있었다. 평균 연령은 1년 5개월이었으며, 연도별 빈도는 차이가 없었다. 동반 증상으로 설사, 구토, 열, 경련, 감기 증상의 유무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탈수의 정도가 CK 농도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설사의 기간도 연관성은 없었다. 14명 모두에서 CK가 증가될 수 있는 질환의 증거는 없었으며, 회복기에 정상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AST나 ALT, LDH의 농도가 높을 수록 CK의 농도가 증가하는지 확인하였으나 연관성은 없었다. 3명의 환아에서는 CK가 1,000 IU/L이상 증가되어 있었는데, 이들에서 급성 신부전이나 경련, 근육통 등의 소견은 없었다. 결 론: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환아들에서 AST/ALT가 증가할 수 있음은 이미 알려져 있으나 그 기전은 아직 이해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AST 나 ALT의 증가 외에도 CK가 증가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어떤 기전에 의하는지, CK가 증가할 수 있는 특정 조건이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Purpose: Elevated AST/ALT level in rotavirus gastroenteritis have been reported. We found elevated creatine kinase (CK) in those children.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fine the relationship of major clinical presentation, laboratory findings, and level of creatine kinase. Methods: A retrospective...
Purpose: Elevated AST/ALT level in rotavirus gastroenteritis have been reported. We found elevated creatine kinase (CK) in those children.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fine the relationship of major clinical presentation, laboratory findings, and level of creatine kinase. Methods: A retrospective analysis was made for thirty patients who were diagnosed rotavirus gastroenteritis from Jan 2001 to Mar 2005 in Department of Pediatrics,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erum creatine kinase was checked for the evaluation of high aminotransferase level among the patients. Results: Fourteen patients (8 males, 6 females) with high creatine kinase activity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mean age was $1.46{\pm}1.24year$ of age. The mean level of AST, ALT and CK were $127.5{\pm}136.2IU/L$, $126.1{\pm}154.3IU/L$, and $542.8{\pm}624.6IU/L$, respectively. Electrophoresis of CK isoenzyme was performed in four of them and the results revealed elevated CK-MM fraction (96~100%). Three of them revealed high serum creatine kinase acitivity (>1,000 IU/L) without acute renal failure and other symptom. However, none of them had muscular pain or trauma history. Elevated creatine kinase activity did not correlate with clinical implications (age, sex, vomiting, diarrhea, fever, symptom of URI, degree of dehydration or seizure) or laboratory findings. Conclusion: In this study, we found that serum creatine kinase acitivity also was elevated in infants with rotavirus gastroenteritis. This data support muscular damage due to rotavirus, but could not prove the mechanism of increased serum creatine kinase activity.
Purpose: Elevated AST/ALT level in rotavirus gastroenteritis have been reported. We found elevated creatine kinase (CK) in those children.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fine the relationship of major clinical presentation, laboratory findings, and level of creatine kinase. Methods: A retrospective analysis was made for thirty patients who were diagnosed rotavirus gastroenteritis from Jan 2001 to Mar 2005 in Department of Pediatrics,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erum creatine kinase was checked for the evaluation of high aminotransferase level among the patients. Results: Fourteen patients (8 males, 6 females) with high creatine kinase activity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mean age was $1.46{\pm}1.24year$ of age. The mean level of AST, ALT and CK were $127.5{\pm}136.2IU/L$, $126.1{\pm}154.3IU/L$, and $542.8{\pm}624.6IU/L$, respectively. Electrophoresis of CK isoenzyme was performed in four of them and the results revealed elevated CK-MM fraction (96~100%). Three of them revealed high serum creatine kinase acitivity (>1,000 IU/L) without acute renal failure and other symptom. However, none of them had muscular pain or trauma history. Elevated creatine kinase activity did not correlate with clinical implications (age, sex, vomiting, diarrhea, fever, symptom of URI, degree of dehydration or seizure) or laboratory findings. Conclusion: In this study, we found that serum creatine kinase acitivity also was elevated in infants with rotavirus gastroenteritis. This data support muscular damage due to rotavirus, but could not prove the mechanism of increased serum creatine kinase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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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횡문근 융해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외상으로 알려져 있으나 CK가 1,000 IU/L 이상이었던 3명에서 근손상의 기왕력은 없었다. 로타바이러스가 장상피세포를 손상시킴으로써 AST/ALT가 증가되고, 미토 콘드리아 CK가 증가한다는 가설을 설정해 보더라도, 본 연구에서 혈청 CK가 1,000 IU/L 이상으로 나온 3명의 경우에는 몸무게나 키가 작은 5세 미만의 소아이면서 심한 탈수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설사기간도 3∼7일로 길지 않았으므로 장 상피세포의 손상만으로 증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스럽다.
목 적: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이 있는 환아들에서 AST/ALT가 증가되어 있는 경우 중 CK가 증가된 경우가 있어 이들 환아들의 임상 양상이나 검사에서 특이 소견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일본에서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을 가진 소아들에서 혈청 미토콘드리아 CK (mCK)가 증가되어 있으며, 이는 로타바이러스가 장 상피세포에 손상을 주기 때문으로 설명하였으나 이 보고에서 혈청 CK 농도가 증가하였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8) . 본 연구에서는 미토콘드리아 CK의 측정은 하지 않았으나 혈청 CK가 증가된것을 확인하였다. CK가 증가하는 질환으로는 급성 횡문근 융해증, 골절 등에 대한 근손상, 중추신경계 질환, 심근 경색의 급성기,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알코올 중독, 골격근 질환이나 대사성 근육병 등이 있다.
저자들은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입원했던 소아들 중 혈청아미노기 전이효소가 증가된 경우에 간 질환이나 근육병의 감별을 위해 시행한 검사에서 creatine kinase (CK)가 증가된 환아들을 발견하고, 이들 환아에서 임상 양상과 검사 결과에 특이소견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5년 3월까지 입원 후 첫 대변에서 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로 로타바이러스 항원 검사에서 양성이면서 구토와 설사 등 위장관염 증상이 동반되어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진단된 소아들의 의무기록을 검토하였다. 그중 AST나 ALT가 증가되어 있고, CK 검사를 시행한 환아들 중 정상 성인치(130 IU/L)보다 높은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방 법: 2001년 1월부터 2005년 3월까지 본원에서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진단된 환아들 중 AST/ ALT가 증가해 있고, CK가 증가해 있는 환아들의 의무기록을 통하여 임상 양상과 검사결과를 종합하였으며, 통계학적 유의성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임상양상(열, 구토, 설사, 복통, 설사기간, 탈수의 정도, 경련 유무)을 조사하였고, AST/ALT의 농도, 혈청 나트륨 농도, 혈청 CK와 lactate dehydrogenase(LDH) 농도를 확인하였으며, CK/LDH isoenzyme 검사 결과도 확인하였다. 이 환아들에서 CK가 증가할 만한 다른 질환이나 임상 소견이 있는지를 확인하였고, 이전에 간염이나 근육 질환, 갑상선 기능저하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제외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1년 1월부터 2005년 3월까지 입원 후 첫 대변에서 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로 로타바이러스 항원 검사에서 양성이면서 구토와 설사 등 위장관염 증상이 동반되어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진단된 소아들의 의무기록을 검토하였다. 그중 AST나 ALT가 증가되어 있고, CK 검사를 시행한 환아들 중 정상 성인치(130 IU/L)보다 높은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혈청 creatine kinase는 UV-RATE법(Hitachi 747 autoanalyzer)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CK가 600 IU/L 이상이었던 경우에는 isoenzyme에 대한 전기 영동을 시행하였다. 또한 임상양상이나 검사 결과 들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SPSS (version 10.0)을 이용하여 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혈청 creatine kinase는 UV-RATE법(Hitachi 747 autoanalyzer)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CK가 600 IU/L 이상이었던 경우에는 isoenzyme에 대한 전기 영동을 시행하였다. 또한 임상양상이나 검사 결과 들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SPSS (version 10.
성능/효과
동반 증상으로 설사, 구토, 열, 경련, 감기 증상의 유무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탈수의 정도가 CK 농도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설사의 기간도 연관성은 없었다. 14명 모두에서 CK가 증가될 수 있는 질환의 증거는 없었으며, 회복기에 정상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7 IU/L였 으며, CK가 현저히 증가한 소견을 보였다. 3명의 환아에서는 CK가 횡문근 융해증이나 근질환을 의심 하는 1,000 IU/L 이상으로 증가되어 있었는데, 3명 모두에서 급성 신부전이나 근육통이나 근육병의 소견은 없었으며, CK/LDH isoenzyme에 대한 전기영동에서 3명 모두에서 총 CK-MM이 증가되어 있으며, 95% 이상이었다. 근육병에 대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AST/ALT와 CK/LDH를 2∼3일 뒤에 측정하였으며, 감소하는 추세임을 확인하였고, 퇴원 후 외래 추적관찰 중 정상화된 것을 확인하였다.
결 과: 총 14명의 환아가 AST나 ALT가 증가되어 있으면서 CK가 증가되어있었다. 평균 연령은 1년 5개월이었으며, 연도별 빈도는 차이가 없었다.
결 론: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환아들에서 AST/ ALT가 증가할 수 있음은 이미 알려져 있으나 그 기전은 아직 이해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AST 나 ALT의 증가 외에도 CK가 증가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어떤 기전에 의하는지, CK가 증가할 수있는 특정 조건이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3명의 환아에서는 CK가 횡문근 융해증이나 근질환을 의심 하는 1,000 IU/L 이상으로 증가되어 있었는데, 3명 모두에서 급성 신부전이나 근육통이나 근육병의 소견은 없었으며, CK/LDH isoenzyme에 대한 전기영동에서 3명 모두에서 총 CK-MM이 증가되어 있으며, 95% 이상이었다. 근육병에 대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AST/ALT와 CK/LDH를 2∼3일 뒤에 측정하였으며, 감소하는 추세임을 확인하였고, 퇴원 후 외래 추적관찰 중 정상화된 것을 확인하였다.
평균 연령은 1년 5개월이었으며, 연도별 빈도는 차이가 없었다. 동반 증상으로 설사, 구토, 열, 경련, 감기 증상의 유무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탈수의 정도가 CK 농도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설사의 기간도 연관성은 없었다. 14명 모두에서 CK가 증가될 수 있는 질환의 증거는 없었으며, 회복기에 정상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대사성 근육증이 있는 경우 90% 이상에서 CK가 수백에서 수천 단위로 증가되어 있으며, 점점 근육 괴사가 생기므로 증가가 지속적이다. 또한 젖산 혈증이 있는 경우에도 CK가 증가할 수 있는데 본 환아들에서 급성위장관염에 의한 설사로 대사성 산증은 있었으나 정상 음이온 차이(anion gap)를 가진 대사성 산증이었고, 탈수가 교정된 이후 시행한 동맥혈가스분석에서 대사성 산증은 모두 호전되었다. 또한 회복기에 재검한 결과에서 CK는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결 론: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환아들에서 AST/ ALT가 증가할 수 있음은 이미 알려져 있으나 그 기전은 아직 이해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AST 나 ALT의 증가 외에도 CK가 증가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어떤 기전에 의하는지, CK가 증가할 수있는 특정 조건이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입원 하여 AST/ALT가 증가된 환아들에서 다른 원인에 의한 간염이나 근육병 등에 대해 검사하다가 우연히 다른 원인 없이 무증상의 CK 증가 소견을 발견 하여 임상소견이나 다른 검사소견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조사하였으나 CK가 증가된 것만 확인할 수 있 었다. 따라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어떤 기전으로 CK가 증가하는지, CK가 증가할 수 있는 특정 조건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CK가 증가되는 또 다른 질환으로는 독성 근병증(toxic myopathy)이 있는데, 주로 성인에서 사용하는 약물에 의해 유발된다10). 본 연구의 환아들에서 내원 전에 독성 근병증을 유발하는 약을 복용한 기왕력은 없었으며, 독성 근병증에서 나타나는 근육 허약이나 근육통을 호소한 경우도 없었다.
CK가 증가하는 질환으로는 급성 횡문근 융해증, 골절 등에 대한 근손상, 중추신경계 질환, 심근 경색의 급성기,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알코올 중독, 골격근 질환이나 대사성 근육병 등이 있다. 본 연구의 환아들에서는 상기 질환의 증거는 없었으며 CK가 증가된 것은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으나 CK가 장 상피 세포의 손상으로 생긴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탈수의 정도를 확인하였는데 구갈을 보이고, 경한 대사성 산증을 보이는 경우(경증)는 10명(71.4%), 여기에 소변량이 감소하면서 혈중 BUN이 약간 증가한 경우(중등도)가 3명(21.4%), 기면이 있으면서 소변량이 현저히 감소되고, 구강점막까지 마른 경우 (중증)가 1명(7.1%)이었다. 환아들에서 혈중 전해질 농도에 이상이 있었던 경우는 없었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는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입원 하여 AST/ALT가 증가된 환아들에서 다른 원인에 의한 간염이나 근육병 등에 대해 검사하다가 우연히 다른 원인 없이 무증상의 CK 증가 소견을 발견 하여 임상소견이나 다른 검사소견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조사하였으나 CK가 증가된 것만 확인할 수 있 었다. 따라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어떤 기전으로 CK가 증가하는지, CK가 증가할 수 있는 특정 조건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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