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sim$1992년 한국(韓國)에서 시유(市乳)의 포장재료(包裝材料) 구성 및 형태 등의 변화(變化)에 대한 사적(史的) 고찰(考察)-1 Historical Investigation on Development of Material Structures, Types and Sizes etc. of Packaging of Market Milk in Korea during 1937$\\sim$1992-1원문보기
한국의 시유 포장은 1937년 7월부터 현재 서울우유협동조합(그 당시 경성우유동업조합)이 1홉(hob : 180 ml, 0.048 standard gallon) 유리병에 지전(paper cap) 또는 콜크마개(cork cap)로 사용한 것이 최초였다. 그 이후(1945$\sim$1972)로 2홉 유리병 360 ml도 생산되었고 마개도 철전(iron cap)이나 plastic film을 씌운 뚜겅이 관모(egret, pappus)형태로 바뀌었다. 그 밖에 우유병이 부족하면 사이다병, 맥주병 등 유색유리용기가 사용되기도 하였다. 우유생산업체는 한국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만이 유일하게 있다가 1964년 3월 남양유업(주)이 창립되고, 1969년 현재 해태유업(그 당시 대한식품공사)이 설립, 1971년 5월 현재 매일유업(주)(그 당시 한국낙농유업) 등 여러 업체들이 점진적으로 설립되어 각 종의 낙농제품(dairy products, dairy manufactures)이 포장되어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971년에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처음으로 삼각형 폴리 에틸렌필름용기가 사용되었고 1972년에는 남양유업(주)의 종이용기인 Tetra pak 멸균팩을 수입하여 최초 사용하였다. 1974년경부터 사각형 폴리에틸렌필름포장과 플라스틱병 용기가 처음 선보였으며, 1977년에는 종이포장인 게이블톱 카튼팩(gable top carton pack)이 서주산업(주)에 의해 최초로 소개된 후 급격히 시장점유율이 확대되었고 용량에서도 180 ml에서 200 ml, 250 ml, 500 ml, 1,000 ml의 대형으로 서서히 바뀌었으며 그에 맞춰 소비량도 변화되었다. 그리고 파스퇴르 우유 490 ml의 포장을 1987년 9월에 국내 최초로 몸체는 고밀도 폴리에틸렌병(high density polyethylene bottle), 뚜껑은 저밀도 폴리에틸렌을 사용하였고 1992년 7월 남양유업은 다우(DOW)란 상품명으로 polyethylene병에 235g, 450g, 930g을 넣어 4각형 형태로는 최초 시판하였다.
한국의 시유 포장은 1937년 7월부터 현재 서울우유협동조합(그 당시 경성우유동업조합)이 1홉(hob : 180 ml, 0.048 standard gallon) 유리병에 지전(paper cap) 또는 콜크마개(cork cap)로 사용한 것이 최초였다. 그 이후(1945$\sim$1972)로 2홉 유리병 360 ml도 생산되었고 마개도 철전(iron cap)이나 plastic film을 씌운 뚜겅이 관모(egret, pappus)형태로 바뀌었다. 그 밖에 우유병이 부족하면 사이다병, 맥주병 등 유색유리용기가 사용되기도 하였다. 우유생산업체는 한국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만이 유일하게 있다가 1964년 3월 남양유업(주)이 창립되고, 1969년 현재 해태유업(그 당시 대한식품공사)이 설립, 1971년 5월 현재 매일유업(주)(그 당시 한국낙농유업) 등 여러 업체들이 점진적으로 설립되어 각 종의 낙농제품(dairy products, dairy manufactures)이 포장되어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971년에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처음으로 삼각형 폴리 에틸렌필름용기가 사용되었고 1972년에는 남양유업(주)의 종이용기인 Tetra pak 멸균팩을 수입하여 최초 사용하였다. 1974년경부터 사각형 폴리에틸렌필름포장과 플라스틱병 용기가 처음 선보였으며, 1977년에는 종이포장인 게이블톱 카튼팩(gable top carton pack)이 서주산업(주)에 의해 최초로 소개된 후 급격히 시장점유율이 확대되었고 용량에서도 180 ml에서 200 ml, 250 ml, 500 ml, 1,000 ml의 대형으로 서서히 바뀌었으며 그에 맞춰 소비량도 변화되었다. 그리고 파스퇴르 우유 490 ml의 포장을 1987년 9월에 국내 최초로 몸체는 고밀도 폴리에틸렌병(high density polyethylene bottle), 뚜껑은 저밀도 폴리에틸렌을 사용하였고 1992년 7월 남양유업은 다우(DOW)란 상품명으로 polyethylene병에 235g, 450g, 930g을 넣어 4각형 형태로는 최초 시판하였다.
The first packaging of Korean market milk dates back to July 1937 when Seoul Dairy Co-operative (Kyung Seong Dairy Co-operative in those days) used 1 hob (180 ml) glass bottles with either paper caps or cork caps. During 1945-1972, 2 hob (360 ml) glass bottles were produced, and iron caps and egret-...
The first packaging of Korean market milk dates back to July 1937 when Seoul Dairy Co-operative (Kyung Seong Dairy Co-operative in those days) used 1 hob (180 ml) glass bottles with either paper caps or cork caps. During 1945-1972, 2 hob (360 ml) glass bottles were produced, and iron caps and egret-shaped plastic film replaced the previously used caps. When there were insufficient numbers of milk bottles, other glass bottles such as soda drink bottles and beer bottles were used instead. Seoul Dairy Co-operative was the only dairy company existing in Korea until Nam Yang Dairy Co. Ltd was founded in March 1964, followed by Hae Tae Dairy Co. Ltd(Tae Han Food Public Corporation in those days) in 1969 and Mae-il Dairy Co. Ltd (Korea Dairy Company in those days) in May 1971. As many other dairy companies along with the above-mentioned companies were established, a variety of dairy products were packaged and marketed. In 1971 Seoul Dairy Co-operative first used triangular-shaped polyethylene film wrappers, and in 1972 Nam Yang Diary was the first company importing sterilized Tetra pak for the packaging of milk. Since 1974 rectangular shaped polyethylene film wrappers and plastic bottles were used. In 1977 the gable top carton pack made of paper was first introduced by Seo Joo Industry Co. Ltd, and its market share increased rapidly with gradual increase in its volume, from 180ml to 200ml, to 250ml, to 500ml and finally to 1,000ml, causing change in the volume of milk consumption. And in Sep. 1987 Pasteur market milk Co. Ltd. first used round type high density polyethylene bottle(body) with low density polyethylene cap of 245g, 490g and 980g volumes respectively.
The first packaging of Korean market milk dates back to July 1937 when Seoul Dairy Co-operative (Kyung Seong Dairy Co-operative in those days) used 1 hob (180 ml) glass bottles with either paper caps or cork caps. During 1945-1972, 2 hob (360 ml) glass bottles were produced, and iron caps and egret-shaped plastic film replaced the previously used caps. When there were insufficient numbers of milk bottles, other glass bottles such as soda drink bottles and beer bottles were used instead. Seoul Dairy Co-operative was the only dairy company existing in Korea until Nam Yang Dairy Co. Ltd was founded in March 1964, followed by Hae Tae Dairy Co. Ltd(Tae Han Food Public Corporation in those days) in 1969 and Mae-il Dairy Co. Ltd (Korea Dairy Company in those days) in May 1971. As many other dairy companies along with the above-mentioned companies were established, a variety of dairy products were packaged and marketed. In 1971 Seoul Dairy Co-operative first used triangular-shaped polyethylene film wrappers, and in 1972 Nam Yang Diary was the first company importing sterilized Tetra pak for the packaging of milk. Since 1974 rectangular shaped polyethylene film wrappers and plastic bottles were used. In 1977 the gable top carton pack made of paper was first introduced by Seo Joo Industry Co. Ltd, and its market share increased rapidly with gradual increase in its volume, from 180ml to 200ml, to 250ml, to 500ml and finally to 1,000ml, causing change in the volume of milk consumption. And in Sep. 1987 Pasteur market milk Co. Ltd. first used round type high density polyethylene bottle(body) with low density polyethylene cap of 245g, 490g and 980g volumes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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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 이후 다양한 종류의 낙농 가공품이 생산되기에 이르렀고 가공제품 자체에 대한 역사적인 검토는 이루어져 왔으나, 유류 중 시유에 대한 포장 및 그 사용 재료나 형태 등(단편적으로는 알려져 왔음)이 종합적으로 고찰된 바가 없어 부패되기 쉬운 시유의 포장에 대해 조사된 바를 보고하고자 한다. 다만 일본 치하에 있던 우리나라는 일본의 문물을 간접적으로 받을 수 있어 Fig.
제안 방법
그 당시 생산된 팩종류로는 에코팩(Eco-pack 150~250 ml), 스텐다드팩(standard pack, 340~1,000 ml)이 있고 대부분 우유의 포장에 사용되었다. 그리고 1985년 7월 1일부터 시유의 소포장을 180 ml에서 200 ml로 증가시켜 종전의 1홉 개념에서 국제규격으로 변경하였다. 1986년 3월에 준공된 삼영화학(三榮化學)도 구미공단 내에 에코팩과 스텐다드팩의 생산으로, 동년 4월에 삼륭물산도 경기도 문산에 새 공장을 지어 가세하였다.
본 논문의 자료구분은 문헌적 자료조사와 실물포장재료의 자료조사로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1974년경부터 사각형 폴리에틸렌포장(polyethylene pouch)과 플라스틱병(plastic bottle)형태의 용기가 선보였다. 사각형 폴리에틸렌포장은 1976년 4월 경기도 안산시 성곡동 소재 한국프리팩공업(주, 대표 이영호)에 의하면 lamination용두겹 film인 LLDPE/LDPE pouch 구성재료가 생산되어 우유나 베지밀 등의 포장에 사용되었고, 우유로는 해태유업(주), 남양유업(주), 매일유업(주), (주)빙그레 등에, 두유인 베지밀에는 (주)정.
신동우 등의 “서울우유육십년사”, 김사익(1981)에 의하면 일본치하에 있던 우리나라는 최초로 현대적인 형태의 우유공장을 일본인에 의해 서울지역을 위시해 경기도 일원의 목장하시는 분들을 조합원으로 결성하여 1937년 7월 11일에 현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전신인 “京城牛乳同業組合”(조합장 : 肥塚正太 : 고에스카)으로 발족한 후 우유의 가공으로 白色市乳를 상품으로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그 당시 Fig. 2와 같이 두께가 두꺼운 무색 유리병인 1홉병(180 ml) 우유가 생산되었다.
그러다가 1987년 9월 파스퇴르유업이 등장하여 고급원유를 이용, 고온순간살균법으로 생산하는 것이 타 회사의 원유(고름우유 사건)나 살균법이 보다 우수하다고 광고함으로서 마찰을 빗기도 했으나(불공정 사례로 판정) 오늘날 대부분의 유업체들은 초고온살균법을 이용하여 가열살균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파스퇴르 우유 490 ml의 포장을 1997년 9월에 국내 최초로 몸체는 고밀도폴리에틸렌병(high density polyethylene bottle), 뚜껑은 저밀도 폴리에틸렌을 사용하여 5일간 냉장, 보관하여 판매하였고, 파스퇴르락타 우유 245 ml의 포장에도 마찬가지로 고밀도 폴리에틸렌병을 국내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기히 수집된 포장재료, 관련 식품회사 및 포장재료회사, 백화점, 슈퍼마켓, 일반상점 등을 직법 방문하여 포장재료을 수집하였다.
성능/효과
그리고 1953년 7월 경성우유동업조합을 “서울우유동업조합”으로 명칭을 변경시켜 사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또한 전쟁 후 1955년에 334두는 1951년에 비해 29.1%로 증가했고 1960년에 886두로 1951년에 비해 약 3.6배로 증가되었으며 1965년에 6612두, 1970년에 22,827두로, 1951년에 비해 96배로 증가되었고, 1975년에 85,000두로 1951년 기준으로 24년간 358.5배로 놀라운 증가를 보였다. 또 그 당시 젖소의 품종은 Holstein이 전체 유종의 약 98%이상을 점유하였으며 그 이외에 Guernsey, Jersey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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