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 심볼 디자인에 대한 심미적 영향 요소의 관계 연구 - 한국 심볼 디자인을 중심으로 - The Influence of Aesthetic Elements on Affect Symbol Design - Focused on the Korean Symbol Design -원문보기
심볼 디자인에 있어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는 주로 소비자 반응요소와 디자인의 심미적 영향 요소와 연관이 있다. 이것은 디자인의 심미적 영향요소가 소비자 반응에 영향을 주고 그것은 실질적인 선호도 차이를 통해 나타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심볼 디자인에서 소비자들에게 선호를 불러일으키는 심미적 영향요소가 무엇인지 사례연구를 통해 조사하였다. 사례연구결과에 따르면, 심볼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는 심미적 영향요소 중 율동, 균형, 조화, 정교성, 곡선, 게쉬탈트, 유기성, 인공성/자연성 등이 높을수록 높았다. 그와 비교해, 단순성/복잡성, 사실성/추상성, 깊이, 대칭 등은 높거나 낮지 않은 적정한 수준으로, 그리고 비례와 요소들의 반복성은 낮은 수준으로 디자인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높은 선호도를 보인 심볼 디자인은 자연물에서 온 형태, 전통문양에서 온 형태들로 나타났으며, 낮은 선호도를 보인 심볼 디자인은 기하학적 도형에서 온 형태들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 선호도에 맞는 심볼 디자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연구 범위상 소비자의 감정적 반응 중 선호도(Affect)만을 고려하였으며, 색채와 재질 등의 특성들은 배제하고 형태적인 측면만을 고려하였다.
심볼 디자인에 있어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는 주로 소비자 반응요소와 디자인의 심미적 영향 요소와 연관이 있다. 이것은 디자인의 심미적 영향요소가 소비자 반응에 영향을 주고 그것은 실질적인 선호도 차이를 통해 나타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심볼 디자인에서 소비자들에게 선호를 불러일으키는 심미적 영향요소가 무엇인지 사례연구를 통해 조사하였다. 사례연구결과에 따르면, 심볼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는 심미적 영향요소 중 율동, 균형, 조화, 정교성, 곡선, 게쉬탈트, 유기성, 인공성/자연성 등이 높을수록 높았다. 그와 비교해, 단순성/복잡성, 사실성/추상성, 깊이, 대칭 등은 높거나 낮지 않은 적정한 수준으로, 그리고 비례와 요소들의 반복성은 낮은 수준으로 디자인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높은 선호도를 보인 심볼 디자인은 자연물에서 온 형태, 전통문양에서 온 형태들로 나타났으며, 낮은 선호도를 보인 심볼 디자인은 기하학적 도형에서 온 형태들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 선호도에 맞는 심볼 디자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연구 범위상 소비자의 감정적 반응 중 선호도(Affect)만을 고려하였으며, 색채와 재질 등의 특성들은 배제하고 형태적인 측면만을 고려하였다.
The elements to enhance preference in symbol design are mainly related to consumers' response and aesthetic elements. Because certain aesthetic elements in design affect consumers' response and it is actually presented through (the different level of) preference. This study through surveying case st...
The elements to enhance preference in symbol design are mainly related to consumers' response and aesthetic elements. Because certain aesthetic elements in design affect consumers' response and it is actually presented through (the different level of) preference. This study through surveying case studies examines whether a certain aesthetic element in symbol design gives rise to much preference. According to the result of study, high preference in symbolic design depends on high level of Rhythm, Balance, Harmony, Elaboration, Round, Gestalt, Organic, and Artificial/Natural among aesthetic elements. In comparison, it is founded that Simplicity/complexity, Objective/Abstract, depth, and symmetry should be designed at the moderate level, and proportion, repetition of elements be at the low level. Additionally(or Besides) this study makes out that symbol design cases with high preference have shapes from natural material or patterns of traditional culture, while cases with low preference have shapes from geometric figures.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a guideline of symbol design could De offered(or suggested) to fit preference of consumers. But, this study is mostly concerned with only affect among emotional reactions of consumer in a scope of study, and is considered only in the aspect of form excluding color and texture.
The elements to enhance preference in symbol design are mainly related to consumers' response and aesthetic elements. Because certain aesthetic elements in design affect consumers' response and it is actually presented through (the different level of) preference. This study through surveying case studies examines whether a certain aesthetic element in symbol design gives rise to much preference. According to the result of study, high preference in symbolic design depends on high level of Rhythm, Balance, Harmony, Elaboration, Round, Gestalt, Organic, and Artificial/Natural among aesthetic elements. In comparison, it is founded that Simplicity/complexity, Objective/Abstract, depth, and symmetry should be designed at the moderate level, and proportion, repetition of elements be at the low level. Additionally(or Besides) this study makes out that symbol design cases with high preference have shapes from natural material or patterns of traditional culture, while cases with low preference have shapes from geometric figures.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a guideline of symbol design could De offered(or suggested) to fit preference of consumers. But, this study is mostly concerned with only affect among emotional reactions of consumer in a scope of study, and is considered only in the aspect of form excluding color and tex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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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단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범위상 소비자의 반응 중 선호도만을 고려하며 재잘, 칼라등의 시각적 디자인 특성들은 제외하고 형태적인 면만을 고려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심미성에 대한 연구는 물론 심볼 디자인과 심미적 영향요소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노력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심미성의 중요성을 인식, 사례연구를 통해 심볼 디자인에 있어서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심미적 영향요소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심볼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호도를 불러일으키는 심미적 영향요소가 무엇인지 사례연구를 통해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기업이 심볼 디자인을 할 때, 근거와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시대변화에 따라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는 심볼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무엇인지 사례연구를 통해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기업이 심볼 디자인을 할 때, 근거와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시대변화에 따라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는 심볼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사례연구에서는 이론적 고찰을 바탕으로 선호도와 심미적 영향요소와의 관계를 파악해 각 기업에서 디자인을 하고자 할 때 좀 더 효과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사례연구에서는 표현 형태 분류에 의한 각 그룹별 대표모델을 선정하고, 선호도를 일으키는 선호모델을 추출 선호모델에 영향을 미치는 심미적 영향요소는 어떤 요소들이 있는지 파악해본다.
제안 방법
35개의 축소된 심볼디자인은 결과 분석을 위하여(어떤 형태에서 온 심볼디자인을 선호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표현 형태별로 자극물 분류를 해보았다. 그 결과 생물과 무생물의 형태에서 온 자연적 형태와 인공적 형태, 전통문양의 형태, 문자에서 온 형태, 기하학적 도형에서 온 형태로 분류되었다.
그리고, 설문의 객관성을 기하기 위하여, 보았다고 생각되는 심볼디자인은 제외, 35개의 심볼디자인으로 축소하였다.
9%)으로, 2005년 9 월 17일 실험실에서 슬라이드 쇼를 보며 설문에 응답하였다?). 소비자 반응요소 중 선호도를 측정하기 위해 15개의 심볼을 순차적으로 제시하여 좋아한다/좋아하지 않는다의 선호도 항목과 14개의 심미적 영향요소 항목을 7점 의미차 척도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35개의 축소된 심볼디자인을 형태별로 분류하여 각 형태별로 대표적인 모델을 선정하여 이 사례연구에 사용하였다.
설문응답자들이 접하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되는, 또는 접했어도 모를것이라 생각되는 실제 심볼디자인 96개를 전화번호부, 디자인 전문 서적, 인터넷 등을 통해 선택하였다. 그리고, 설문의 객관성을 기하기 위하여, 보았다고 생각되는 심볼디자인은 제외, 35개의 심볼디자인으로 축소하였다.
이 형태들은 스스미 나미오의 '형의발상'6)이라는 문헌을 토대로 분류해보면, 크게 현실적 형태와 이념적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이념적 형태에는 많은 표현형태가 있겠지만, 이 사례연구에서는 추출한 자극물에 해당하는 표현형태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대상은 디자인 비전공자 총 92명(여45.7%/남-54.3%, 10 대-6.5%, 20대43.5%, 30대-39.1%, 40대-10.9%)으로, 2005년 9 월 17일 실험실에서 슬라이드 쇼를 보며 설문에 응답하였다?). 소비자 반응요소 중 선호도를 측정하기 위해 15개의 심볼을 순차적으로 제시하여 좋아한다/좋아하지 않는다의 선호도 항목과 14개의 심미적 영향요소 항목을 7점 의미차 척도로 측정하였다.
데이터처리
선호도는 선호도 값을 대상으로 군집분석, 14개의 심미적 영향요소와 평균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이 단계에서는 심볼 디자인에 대한 응답자의 선호도를 평가하는 단계로서 15개의 심볼 디자인을 응답자에게 순차적으로 보여주며 각 심볼 디자인에 대하여 좋아 한다/좋아하지 않는다의 항목으로 측정한 값의 평균값을 계산하여 선호도 값을 계산하였다. 그리고, 그 선호도 값을 기준변수로 하여 계증적 군집 분석을 한 결과 3개의 군집이 확인되었다.
성능/효과
자극물 분류를 해보았다. 그 결과 생물과 무생물의 형태에서 온 자연적 형태와 인공적 형태, 전통문양의 형태, 문자에서 온 형태, 기하학적 도형에서 온 형태로 분류되었다. 이 형태들은 스스미 나미오의 '형의발상'6)이라는 문헌을 토대로 분류해보면, 크게 현실적 형태와 이념적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정교성, 곡선, 게쉬탈트, 인공/자연성, 유기성의 정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단순성/복잡성, 사실성/추상성, 깊이, 대칭은 높거나 낮지 않은 적정한 수준으로 비례, 요소들의 반복성은 낮을 때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선호도와'각 심미적 영향요소들간의 관련성에 대한 그래프는<그림3-6>과 같다.
있었다. 그리고, 추출된 심볼디자인의 표현형태를 살펴보면, 선호도가 낮은 심볼디자인은 기하학적인 도형에서 온 형태의 심볼디자인들이 추출되었고, 선호도가 높은 심볼디자인은 자연물에서 온 형태, 전통문양에서 온 형태의 심볼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연구의 결과들을 토대로 볼 때, 심볼디자인에 대한 선호도를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는(표4-1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심미적 영향요소들 중 율동, 균형, 조화, 정교성, 곡선, 게쉬탈트, 인공성/자연성, 유기성은 높을수록 단순성/복잡성, 사실성 /추상성, 깊이, 대칭은 높거나 낮지 않은 적정한 수준으로, 비례, 요소들의 반복성은 낮게 디자인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추출된 심볼디자인의 표현형태를 살펴보면, 선호도가 낮은 심볼디자인은 기하학적인 도형에서 온 형태의 심볼디자인들이 추출되었고, 선호도가 높은 심볼디자인은 자연물에서 온 형태, 전통문양에서 온 형태의 심볼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도와 곡선은 비선형관계로서 심볼디자인의 대칭감이 너무 높거나 낮아도 선호도는 감소하며, 적정수준일때 선호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선호도와 곡선은 선형 관계로서 심볼디자인의 곡선감이 증가할 수 록 선호도는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선호도와 곡선은 선형관계로서 심볼디자인의 게쉬탈트가 아주 높을수록 선호도 또한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선호도와 균형은 선형관계로서 균형감이 높음에 따라 선호도도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선호도와 깊이는 비선형 관계로서 심볼디자인의 깊이 감이 너무 낮아도, 깊이감이 너무 높아도 선호도는 떨어지며, 적정수준의 깊이감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선호도와 단순/복잡은 비선형 관계로서 심볼디자인의 단순/ 복잡성이 높거나 낮지 않고 적정수준일 때 선호도는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선호도와 비례는 비선형 관계로서 요소들의 반복성이 너무 낮아도, 요소들의 반복성이 높아도 선호도는 떨어지며, 적정수준의 반복성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선호도와 비례는 선형 관계로서 심볼디자인의 비례감이 낮을수록 선호도는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선호도와 사실/추상은 비선형 관계로서 심볼디자인이 너무 사실적이어도, 너무 추상적이어도 선호도는 떨어지며, 적정수준의 사실감과 추상감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선호도와 유기성은 선형 관계로서 심볼디자인의 유기성이 높을수록 선호도 또한 높았다.
선호도와 율동은 선형관계로서, 율동감이 높을수록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선호도와 인공/자연은 선형 관계로서 심볼디자인의 인공미가 높을 수록 선호도는 떨어지고, 자연미가 높을 수록 선호도는 높았다.
선호도와 인공/자연은 선형 관계로서 심볼디자인의 정교성이 높을수록 선호도 또한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선호도와 조화는 선형관계로서 조화감이 높음에 따라 선호도도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심볼디자인 평가에서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여러 가지 디자인의 심미적 영향요소를 고려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심볼디자인을 할 때 고려사항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즉, 각 심볼디자인에 어떤 심미적 영향 요소들이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군집일수록 율동, 균형, 조화. 정교성, 곡선, 게쉬탈트, 인공/자연성, 유기성의 정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단순성/복잡성, 사실성/추상성, 깊이, 대칭은 높거나 낮지 않은 적정한 수준으로 비례, 요소들의 반복성은 낮을 때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추출된 선호도가 높고 낮은 심볼디자인의 표현형태를 살펴보면, 선호도가 낮은 심볼디자인은 기하학적인 도형에서 온 형태의 심볼디자인들이 추출되었고 선호도가 높은 심볼디자인은 자연물에서 온 형태, 전통문양에서 온 형태의 심볼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그러나 본 사례연구에서는 회사이름 없이 심볼 디자인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심볼 디자인의 효과가 회사나 브랜드의 평가로 어떻게 전환될 것인지를 확신할 수 없다는 한계점을 안고 있다. 또한, 심볼디자인의 인지는 브랜드나 회사 이름을 기억하게 하는 첫 단계라 할 수 있으므로 선택된 심볼 디자인과 회사 이름을 기억해내는 효과 사이의 관계도 정립해야만 하며, 소비자 반응 중 사실적 인지 반응(회상), 허상적 인지 반응(주관적 친밀감), 부정적 감정반응과 의미전달;의 명확성에 대해서도 연구가 필요하다.
브랜드를 인식시켜주며, 효과적으로 기억을 돕고, 디자인의 지각에 크게 작용한다. 따라서, 향후에는 디자인 과정에서 칼라의 효과에 관한 연구도 필요하다 하겠다.
있다. 또한, 심볼디자인의 인지는 브랜드나 회사 이름을 기억하게 하는 첫 단계라 할 수 있으므로 선택된 심볼 디자인과 회사 이름을 기억해내는 효과 사이의 관계도 정립해야만 하며, 소비자 반응 중 사실적 인지 반응(회상), 허상적 인지 반응(주관적 친밀감), 부정적 감정반응과 의미전달;의 명확성에 대해서도 연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칼라는 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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