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이부편위자의 정모두부방사선사진에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를 알아봄으로써 교정환자의 임상검사 시 비대칭 진단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되었다. 뚜렷한 이부편위를 보이는 성인 30명을 이부편위군으로, 좌우 대칭적인 외모를 보이는 성인 30명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여 정모두부방사선사진을 촬영한 후 하악골상행지 경사도를 측정하고 좌우 차이를 산출, 비교 분석한 결과, 대조군의 경우 좌우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이부편위자에서는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를 보였다. 이부편위자에서 비편위측의 하악골상행지의 경사도는 편위측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차이는 이부편위 정도 및 상악고경의 좌우차이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부편위자에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차이를 규명한 본 연구 결과는 안면비대칭 환자의 진단 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에 대한 분석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는 이부편위자의 정모두부방사선사진에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를 알아봄으로써 교정환자의 임상검사 시 비대칭 진단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되었다. 뚜렷한 이부편위를 보이는 성인 30명을 이부편위군으로, 좌우 대칭적인 외모를 보이는 성인 30명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여 정모두부방사선사진을 촬영한 후 하악골상행지 경사도를 측정하고 좌우 차이를 산출, 비교 분석한 결과, 대조군의 경우 좌우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이부편위자에서는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를 보였다. 이부편위자에서 비편위측의 하악골상행지의 경사도는 편위측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차이는 이부편위 정도 및 상악고경의 좌우차이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부편위자에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차이를 규명한 본 연구 결과는 안면비대칭 환자의 진단 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에 대한 분석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right and left differences of frontal ramal inclination in chin-deviated individuals. Methods: Thirty adult patients with clinically apparent chin deviation were selected as the chin-deviated group, and 30 adult patients with symmetric faces we...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right and left differences of frontal ramal inclination in chin-deviated individuals. Methods: Thirty adult patients with clinically apparent chin deviation were selected as the chin-deviated group, and 30 adult patients with symmetric faces were selected as the control group. On the posteroanterior cephalograms, the frontal ramal inclination was measured, and the right and left differences were compared and analyzed. Results: While the control group did not show right and left differences of frontal ramal inclinations, the chin-deviated individuals showed right and left differences of frontal ramal inclination. In chin-deviated individuals, the frontal ramal inclinations of the non-deviated side were statistically greater than those of the deviated side. The right and left differences of frontal ramal inclinations, with menton deviation and the right and left differences of maxillary height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Conclusion: We conclude that the frontal ramal inclinations should be considered in the diagnosis of facial asymmetry.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right and left differences of frontal ramal inclination in chin-deviated individuals. Methods: Thirty adult patients with clinically apparent chin deviation were selected as the chin-deviated group, and 30 adult patients with symmetric faces were selected as the control group. On the posteroanterior cephalograms, the frontal ramal inclination was measured, and the right and left differences were compared and analyzed. Results: While the control group did not show right and left differences of frontal ramal inclinations, the chin-deviated individuals showed right and left differences of frontal ramal inclination. In chin-deviated individuals, the frontal ramal inclinations of the non-deviated side were statistically greater than those of the deviated side. The right and left differences of frontal ramal inclinations, with menton deviation and the right and left differences of maxillary height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Conclusion: We conclude that the frontal ramal inclinations should be considered in the diagnosis of facial asymmetry.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정모두부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이부편위자에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가 있는지 규명하는 한편 이와 연관이 있는 상악골 및 하악골 비대칭 계측항목과의 상관성을 살펴봄으로써 안면 비대칭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이용하여 이부편위자에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 유무 및 인접 구조물과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가지를 설정하였다. Ar-Goe 하악골상행지의 외측선이 유양돌기와 만나는 점 (Ar)과 하악우각부의최측방점(Go)을 연결한 선이 HP의 수선과 이루는 각도로, CMAge 하악골상행지의 외측선이 HP와 만나는 점(Cd, )과 antegonial notch (Ag)를 연결한 선이 HP의 수선과 이루는 각도로 각각 설정하였다 (Fig 1).
Fig 1. Cephalometric landmarks and measurements used in this study. 1, Frontal ramal inclination (Ar-Go); 2, frontal ramal inclination (Cd'-Ag); 3, angular menton deviation (ANS'ANS-ANS'Me); 4, linear menton deviation (Me to ANS'ANS); 5, basal maxillary height (J point to HP); 6, al.
각 연 구대 상자에서 채 득된 정 모두 부방 사선 사진상에 투사도를 작성 하고 좌우 ear rod의 중앙부에 부착된 metal ball m母'ker를 연결한 수평기준선(HP, horizontal plane)을 설정한 후 Table 1과 같은 계측점을 설정하였다.
거리계측항목은 0.5 mm, 각도계측항목은 0.5° 단위로 각각 계측하였다. 상악고경과 하악골상행지 경사도 항목의 경우 좌우 차이 값을 산출하였는데 대조군에서는 좌우차이의 절대값으로 하였으며 이부편위군에서는 이부편위 반대측에서 이부편위측을 뺀 값으로 하였다.
측모두부방사선사진에서 하악골상행지 길이를 계측 시 상행지와 두개골이 만나는 교점 인 Ar를 이용하는 것 "을 고려하여 정 모두부 방사선사진에서도 상행지가 두개골과 만나는 점을 새로이 정의하고 이를 Ar라고 정의하였다. 그리고 측 모두부 방사선사진에서 우각부의 최 후방점 을 Go이라고 하는 것에 준하여 우각부의 최측방점을 Go으로 정의하고 Ar-Go 선을 정 모두부 방사선사진에서 하악골 상행지의 경사도로 설정하였다. 한편 임상에서 정모두부방사선사진 투사도를 작성하다 보면 측모사진에서 와는 달리 우각부가 유별나게 돌출되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정확한 측정에 Go의 사용이 무리가 될 수도 있는 바, 본연구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구조물로 우각전 절흔인 Ag을 Go대신 사용하는 계측항목을 별도로 설정하였다.
김과 황8의 방법에 따라 자연두부자세를 재현한 후 두부방사선규격사진 촬영기 (Cranex 3+, Soredex, Helsinki, Finland)에서 관전류 7 ~ 8 mA, 관전압 80 KVp, 필름-피사체 거리 15 cm, 피사체-방사선원 거리 150 cm, 노출 시간 1.2 ~ 1.7초의 조건으로 정 모두 부방 사선 사진을 촬영하였다. 이때 촬영 후 정 모두 부방 사선 사진 상에서 기줌선을 작도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귀에 삽입되는 좌우 ear rod의 중앙부에 직경 1 mm의 metal ball marker를 부착하였다.
뚜렷한 이부편위를 보이는 성인 30명을 이부편위군으로, 좌우 대칭적인 외모를 보이는 성인 30명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여 정모두부방사선 사진을 촬영한 후 좌우 ear rod를 연결한 수평선을 기준으로 하여 하악골상행지 경사도를 측정하고 좌우차이를 산출하였다. 이부편위자에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와 연관될 것으로 여겨지는 항목으로 하악에서는 이부편위 정도를, 상악에서는 상악고경의 좌우 차이를 설정하고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와 이부편위 정도, 상악고경의 좌우차이간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각도 계측이 부편 위는 ANS에서 HP로 수선을 그어 HP와 만나는 점을 ANS, 이라고 할 때 ANS'과 menton (Me)이 HP의 수선과 이루는 각도로, 거리계측 이부편위는 HP에 수직 이면서 ANS를 지나는 선에서 menton까지의 수직거리로 정의하였다. 상악고경은 기저골의 높이를 나타내는 기저골 상악고경과 치조골의 높이를 나타내는 치조골 상악고경의 두 가지로 구분하여 설정하였다. 기저골 상악고경은 J point에서 HP까지의 수직거리로, 치조골 상악고경은 상악 제1대구치의 협면이 치조골과 만나는 점 (M point)에서 H고까지의 수직거리로 각각 정의하였다 (Fig 1).
이부편위 정도는 각도로 계측한 경우와 길이로 계측한 경우로 나누어 설정하였는데 환자의 자연두부자세 나 안모 유형 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등의 한계가 있어 보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 두 기지 모두 사용하였다. 상악고경을 계측할 때 일반적으로 J point를 이용한 기저골 상악고경을 사용하는 반면 경우에 따라 기저골의 좌우 차이는 없지만 교합평면의 경사 등 치조골의 좌우 차이는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계측 점 인 M point를 치조골 상악고경으로 정의 하고 기저 골 상악고경과 더불어 사용하였다.
한편 임상에서 정모두부방사선사진 투사도를 작성하다 보면 측모사진에서 와는 달리 우각부가 유별나게 돌출되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정확한 측정에 Go의 사용이 무리가 될 수도 있는 바, 본연구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구조물로 우각전 절흔인 Ag을 Go대신 사용하는 계측항목을 별도로 설정하였다. 아울러 새로운 계측항목은 Ar보다 상방에 위치하는 Cd을 택하여 Cd'-Ag 선을 별도의 하악골상행지 경사도로 설정하고 연구를 시행하였다.
좌우차이를 살펴보았다. 이부편위 정도는 각도로 계측한 경우와 길이로 계측한 경우로 나누어 설정하였는데 환자의 자연두부자세 나 안모 유형 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등의 한계가 있어 보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 두 기지 모두 사용하였다. 상악고경을 계측할 때 일반적으로 J point를 이용한 기저골 상악고경을 사용하는 반면 경우에 따라 기저골의 좌우 차이는 없지만 교합평면의 경사 등 치조골의 좌우 차이는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계측 점 인 M point를 치조골 상악고경으로 정의 하고 기저 골 상악고경과 더불어 사용하였다.
이부편위의 유무에 따른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를 평가하기 위하여 이부편위군과 대조군을 선정하였다. 이부편위군의 경우 안면 기형이나 외상의 기왕력이 없으면서 안면비대칭이 나타난 성인 중 정모두부방사선사진을 촬영하여 crista galli와 ANS를 연결한 선에 대해 ANS와 menton이 이루는 각의 크기가 5° 이상인 자 30명(남 15명, 여 15명)을 선정하였다.
이부편위자에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와 연관될 것으로 여겨지는 항목으로 하악에서는 이부편위 정도를, 상악에서는 상악고경의 좌우 차이를 설정하고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와 이부편위 정도, 상악고경의 좌우차이간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제까지 정모두부방사선사진에서 하악골상행지의 경사도를 살펴본 연구가 전무하여 본 연구에서는 하악골상행지 경사도를 나타낼 수 있는 계측항목을 새로이 설정 하였다. 측모두부방사선사진에서 하악골상행지 길이를 계측 시 상행지와 두개골이 만나는 교점 인 Ar를 이용하는 것 "을 고려하여 정 모두부 방사선사진에서도 상행지가 두개골과 만나는 점을 새로이 정의하고 이를 Ar라고 정의하였다.
정 모두부방사선 사진 상에서 하악골상행 지 경 사도를 나타내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gonion을 지나는 선 (Ar-Go) 과 antegonial notch를 지나는 선 (Cd, -Ag) 의 두 가지를 설정하였다. Ar-Goe 하악골상행지의 외측선이 유양돌기와 만나는 점 (Ar)과 하악우각부의최측방점(Go)을 연결한 선이 HP의 수선과 이루는 각도로, CMAge 하악골상행지의 외측선이 HP와 만나는 점(Cd, )과 antegonial notch (Ag)를 연결한 선이 HP의 수선과 이루는 각도로 각각 설정하였다 (Fig 1).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차이와 관련될 것으로 여겨지는 항목으로 하악골의 비대칭을 대표하는 이 부편 위와 상악골의 비대칭을 대표하는 상악고경의 좌우차이를 살펴보았다. 이부편위 정도는 각도로 계측한 경우와 길이로 계측한 경우로 나누어 설정하였는데 환자의 자연두부자세 나 안모 유형 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등의 한계가 있어 보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 두 기지 모두 사용하였다.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차이와 관련될 것으로 여겨지는 항목으로 하악에서는 이부편위 정도를, 상악에서는 상악고경의 좌우차이를 설정하였는데 이부편위 정도는 각도계측을 이용한 경우와 거리 계측을 이용한 경우로 구분하여 설정하였다. 각도 계측이 부편 위는 ANS에서 HP로 수선을 그어 HP와 만나는 점을 ANS, 이라고 할 때 ANS'과 menton (Me)이 HP의 수선과 이루는 각도로, 거리계측 이부편위는 HP에 수직 이면서 ANS를 지나는 선에서 menton까지의 수직거리로 정의하였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상행지경사도를 측정하는 기준선으로 해부학적 계측점을 이용한 기준선을 사용할 경우 대상자간 오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재현성을 높이기 위하여 좌우 ear rod의 중앙에 metal ball marker를 부착하고 이를 연결한 선을 기준선으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임상에서는 외이도의 위치가 비대칭인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본 연구결과의 임상 적용 시 이를 염두해 두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측 모두부 방사선사진에서 우각부의 최 후방점 을 Go이라고 하는 것에 준하여 우각부의 최측방점을 Go으로 정의하고 Ar-Go 선을 정 모두부 방사선사진에서 하악골 상행지의 경사도로 설정하였다. 한편 임상에서 정모두부방사선사진 투사도를 작성하다 보면 측모사진에서 와는 달리 우각부가 유별나게 돌출되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정확한 측정에 Go의 사용이 무리가 될 수도 있는 바, 본연구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구조물로 우각전 절흔인 Ag을 Go대신 사용하는 계측항목을 별도로 설정하였다. 아울러 새로운 계측항목은 Ar보다 상방에 위치하는 Cd을 택하여 Cd'-Ag 선을 별도의 하악골상행지 경사도로 설정하고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선정하였다. 이부편위군의 경우 안면 기형이나 외상의 기왕력이 없으면서 안면비대칭이 나타난 성인 중 정모두부방사선사진을 촬영하여 crista galli와 ANS를 연결한 선에 대해 ANS와 menton이 이루는 각의 크기가 5° 이상인 자 30명(남 15명, 여 15명)을 선정하였다. 대조군으로는 좌우 대칭적인 외모와 비교적 정상교합을 보이는 자를 일차적으로 선발하고 정 모두부 방사선사진을 촬영하여 전술한 각의 크기가 1.
대조군으로는 좌우 대칭적인 외모와 비교적 정상교합을 보이는 자를 일차적으로 선발하고 정 모두부 방사선사진을 촬영하여 전술한 각의 크기가 1.0。이하인 자 30명(남 12명, 여 18명)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이부편위군의 경우 23.
데이터처리
, USA)을 이용하였다. 대조군에서 Ar-Go과 Cd, -Ag으로 정의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평균 및 표준편차를 좌즉과 우즉을 구분하여 구하고, 좌우 차이 값을 산출하는 한편 paired f-test로 그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이부편위군에서도 두 가지로 정의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평균 및 표준편차를 편위측과 비편위측을 구분하여 구하고, 편위측과 비편위측의 차이 값을 산출하는 한편 paired /-test로 그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이부편위군에서도 두 가지로 정의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평균 및 표준편차를 편위측과 비편위측을 구분하여 구하고, 편위측과 비편위측의 차이 값을 산출하는 한편 paired /-test로 그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아울러 대조군에서 산출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값과 이부편위군에서 산출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편위측과 비편위측의 차이값을 Student F-test로 비교하였다.
대조군에서 Ar-Go과 Cd, -Ag으로 정의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평균 및 표준편차를 좌즉과 우즉을 구분하여 구하고, 좌우 차이 값을 산출하는 한편 paired f-test로 그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이부편위군에서도 두 가지로 정의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평균 및 표준편차를 편위측과 비편위측을 구분하여 구하고, 편위측과 비편위측의 차이 값을 산출하는 한편 paired /-test로 그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아울러 대조군에서 산출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값과 이부편위군에서 산출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편위측과 비편위측의 차이값을 Student F-test로 비교하였다.
한편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차이와 이부편위 정도 또는 상악고경 좌우차이와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두 가지로 정의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와 각도계측 이부편위, 거리계측 이부편위, 기저골 상악고경 좌우차이 그리고 치조골 상악고경 좌우차이 간의 Pearson 상관분석을 각각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1. 대조군의 경우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에서 좌우측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이부편위군에서는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가 있었다.
2. 이부편위자에서 비편위측의 하악골상행지의 경사도가 편위측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다(P < 0.001).
3. 이부편위자에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는 이부편위 정도 및 상악고경의 좌우차이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조군과 이부편위군에서 Ar-Go과 Cd, -Ag으로 정의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차이를 살펴보았는데 대조군의 경우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이부편위군에서는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7은 악안면의 삼차원 영상 연구에서 이 부편 위의 기여요소로 하악골상행지나 하악골체 길이의 좌우 차이와 함께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차이도 제시한 바 있는데 본 연구결과 실제로 하악골 상행지 경사도의 좌우차이는 이부편위와 큰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대조군에서 Ar-Go과 Cd, -Ag으로 정의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평균 및 표준편차를 좌측과 우측을 구분하여 구하고 f-test를 시행한 결과, 두 항목 모두에서 좌측과 우측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Ar-Go으로 정의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차이는 1.
대조군에서 산출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 값과 이부편위군에서 산출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편위측과 비편위측 차이 값을 서로 비교한 결과 이부편위군이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Table 4).
또한 상악골의 비대칭을 나타내는 기저골 및 치조골 상악고경의 좌우차이와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 간의 상관성 을 살펴 본 결과 두 항목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차이와 이부편위와의 관계에서도 그러하였듯이 상악고경과 하악골 상행 지경 사도의 관계에서도 상악고경의 좌우차이가 이 부편 위를 야기하였는지, 반대로 이부편위에 의하여 상악고경의 좌우차이가 나타났는지의 인과관계는 정확히 알 수 없었다.
반면 Ar-Go의 경우는 좌우 차이 값 및 표준편차가 더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Ar의 위치를 결정하는 유양돌기의 형태와 Go을 결정하는 우각부의 측방 돌출정도가 다양하게 나타났기 때문인것으로 생각된다. 보다 정확한 것으로 여겨지는 Cd, -Ag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수평 기준선의 작도가 필요하고 따라서 정모두부방사선사진 촬영 시 좌우 외 이 도의 중앙부에 metal marker를 부착하는 것이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었다.
차이 값 및 표준편차가 더 작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대조군의 대상자가 좌우 대칭인 자임을 고려할 때 좌우 차이값이 더 작게 나타난 Cd'-Ag 가 하악골상행지 경사도를 더 정확히 표현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반면 Ar-Go의 경우는 좌우 차이 값 및 표준편차가 더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Ar의 위치를 결정하는 유양돌기의 형태와 Go을 결정하는 우각부의 측방 돌출정도가 다양하게 나타났기 때문인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차이가 있음을, 그리고 이는 하악골의 이부편위 및 상악고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통계적으로 규명하였다. 그러나 보다 실제적으로 임상에 응용하기 위해서는 어느 구조물의 비대칭이 다른 구조물의 원인인지 또는 결과인지의 규명이 필요한 반면 본 연구만으로는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와 이 부편위 그리고 상악고경 좌우차이 의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 수 없으므로 이의 규명을 위한 실험적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부편위자에서 Ar-Go과 Cd'Ag으로 정의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평균 및 표준편차를 편위측과 비편위측을 구분하여 구하고 f-test를 시행한 결과, 두 항목 모두에서 비편위측의 하악골상행지 경사도가 편위측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p < 0.001) (Table 3).
이부편위자에서 Ar-Go과 Cd, -Ag으로 정의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값과 각도계측 이부편위, 거리계측 이부편위, 기저골 상악고경 좌우 차이 그리고 치조골 상악고경 좌우차이간의 Pearson 상관분석을 시행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Table 5).
이부편위자에서 편위 측과 비편위 측의 하악골상행지 경사도를 측정하여 유의성을 검정한 결과 Ar-Go 과 Cd, -Ag 모두에서 비편위측이 편위측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이부편위는 하악골상행지의 좌우 길이가 달라서 나타나지만, 하악골 상행지의 좌우 길이가 같으면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가 있더 라도 이부편위가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후속연구
규명하였다. 그러나 보다 실제적으로 임상에 응용하기 위해서는 어느 구조물의 비대칭이 다른 구조물의 원인인지 또는 결과인지의 규명이 필요한 반면 본 연구만으로는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와 이 부편위 그리고 상악고경 좌우차이 의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 수 없으므로 이의 규명을 위한 실험적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지금까지의 안면비대칭에 관한 연구는 주로 이부편위에 관한 것이었으나, 보다 정확한 비대칭진단과 보다 대칭적인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와 같이 이부편위를 야기할 수도 있으며 그 자체적으로도 안면비대칭을 나타낼 수 있는 악안면 구조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이용하여 이부편위자에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 차이 유무 및 인접 구조물과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차이와 이부편위와의 관계에서도 그러하였듯이 상악고경과 하악골 상행 지경 사도의 관계에서도 상악고경의 좌우차이가 이 부편 위를 야기하였는지, 반대로 이부편위에 의하여 상악고경의 좌우차이가 나타났는지의 인과관계는 정확히 알 수 없었다. 아울러 이부편위가 어떠한 원인에 의하여 나타나고, 이 이부편위에 의해 상악고경의 좌우차이가 보상적으로 초래되고 동시에 이 부편 위에 의하여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차이가 초래되어 실제적으로는 상악고경 좌우차이와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차이간의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나 이들간에 상관성이 있는 것처럼 나타날 수도있으므로 이러한 인과관계의 규명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있다. 이러한 임상적인 논쟁에도 불구하고 수술 전후의 하악과두 축의 변화를 방사선사진에서 살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는 부진한 바 본 연구에서 사용된 계측항목을 이용하여 과두의 변화를 간접적으로 살펴본다면 이에 대한 연구 및 임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상의 결과는 이부편위가 있는 안면비대칭 환자의 진단 시 하악골상행지 경사도의 좌우차이에 대한 고려가 반드시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참고문헌 (18)
Peck H, Peck S. A concept of facial esthetics. Angle Orthod 1970;40:284-318
Hwang HS. Maxillofacial 3-D image analysis for the diagnosis of facial asymmetry. J Kor Dent Assoc 2004;42:76-83
Kim EH, Hwang HS. The validity of head posture aligner in posteroanterior cephalometry. Korean J Orthod 2000;30:543-52
Simon PW. Fundamental principles of a systematic diagnosis of dental anomalies. Boston: Stratford; 1922. p. 54
Letzer GM, Kronman JH. A posteroanterior cephalometric evaluation of craniofacial asymmetry. Angle Orthod 1967;37:205-11
Grummons DC, Kappeyne van de Coppello MA. A frontal asymmetry analysis. J Clin Orthod 1987;21:448-65
Hwang HS, Lee KH, Park JY, Kang BC, Park JW, Lee JS. Development of posteroanterior cephalometric analysis for the diagnosis of facial asymmetry. J Kor Dent Assoc 2004;42:219-31
Youn IS, Lee KH, Hwang HS. Classification of facial asymmetry by cluster analysis. J Kor Dent Assoc 2001;39:765-73
Coben SE. The integration of facial skeletal variants: A serial cephalometric roentgenographic analysis of craniofacial form and growth. Am J Orthod 1955;41:407-34
Pinto AS, Buschang PH, Throckmorton GS, Chen P. Morphological and positional asymmetries of young children with functional unilateral posterior crossbite. Am J Orthod Dentofacial Orthop 2001;120:513-20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