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박물관의 전시매체유형 및 연출기법에 관한 고찰 - 국내자연사박물관사례를 중심으로 - Study on their Presentation Types and Exhibition Methods in National History Museum - Focused on National History Museum In Korea -원문보기
This paper compares presentation methods which are characteristic among museums of natural history in Korea. The different medium for exhibitions are divided into Specimen, Model or Panel Type Displays, Video Presentations, Sound, and Tactile Exhibits, and further classified as Fixed (A Type), Obser...
This paper compares presentation methods which are characteristic among museums of natural history in Korea. The different medium for exhibitions are divided into Specimen, Model or Panel Type Displays, Video Presentations, Sound, and Tactile Exhibits, and further classified as Fixed (A Type), Observable (B Type), or Performance Art (C Type) Displays. The museums we studied were the Seodaemun Museum of Natural History, Ewha Womans University Museum of Natural History, Seoul National Science Museum, Gyeryongsan Natural History Museum, the National Science Museum, Mokpo Natural History Museum, and the JejuDo Folklore and Natural History Museum. A study of these museums' approaches to display composition, and exhibition methods according to their exhibit types and contents, revealed the following results: The museums of natural history rely more on Fixed type displays to show information, with appropriate uses of the Observable and the Performance Art type exhibitions. Better utilization of appropriate medium is desired for display contents of Astronomy Space Earth, Minerals Rocks Geology, Animals, Plants, Insects, Prehistoric Organisms Environment, and Anthropology.
This paper compares presentation methods which are characteristic among museums of natural history in Korea. The different medium for exhibitions are divided into Specimen, Model or Panel Type Displays, Video Presentations, Sound, and Tactile Exhibits, and further classified as Fixed (A Type), Observable (B Type), or Performance Art (C Type) Displays. The museums we studied were the Seodaemun Museum of Natural History, Ewha Womans University Museum of Natural History, Seoul National Science Museum, Gyeryongsan Natural History Museum, the National Science Museum, Mokpo Natural History Museum, and the JejuDo Folklore and Natural History Museum. A study of these museums' approaches to display composition, and exhibition methods according to their exhibit types and contents, revealed the following results: The museums of natural history rely more on Fixed type displays to show information, with appropriate uses of the Observable and the Performance Art type exhibitions. Better utilization of appropriate medium is desired for display contents of Astronomy Space Earth, Minerals Rocks Geology, Animals, Plants, Insects, Prehistoric Organisms Environment, and Anthrop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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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전시 디자인은 전시물과 관람자, 전시 표현연출방법이 전시환 경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다음에서는 대상 전시관의 전시품의 수와 관람객의 규모, 전시공간의 특성을 조 사하였다. 특히, 동선은 강제동선, 유도동선, 자유동선 중에서 분류하였고 기본평면을 중심으로 내부이 미지를 정리하였다.
본 연구는 자연사박물관의 이론적 고찰과 전시매체를 구분하여 이를 통한 각 박물관의 전시구성체계 유형을 분류하는 프로세스로 그 결과 전시물의 분류와 그에 따른 매체를 통한 전 시연출기법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전시내용별 연출기법의 유형을 도출하고자 한다.
지역의 자연사박물관의 사례조사 분석을 통하여 자연사박물관만이 가지고 있는 전시매체유형과 연출기법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로써 전시환경에 대한 경향을 파악하고 이를 유형별로 체계화하여 향후 건립될 자연사 박물관 의 전시 연출의 계획에 기초 자료로써 활용됨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본 연구는 몇 해 전만 해도 국내에 변변한 자연사박물 관 하나 없던 현실에서 최근 신축된 자연사박물관과 기존 과학 관의 자연사전시실부분, 대학.지역의 자연사박물관의 사례조사 분석을 통하여 자연사박물관만이 가지고 있는 전시매체유형과 연출기법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로써 전시환경에 대한 경향을 파악하고 이를 유형별로 체계화하여 향후 건립될 자연사 박물관 의 전시 연출의 계획에 기초 자료로써 활용됨을 목적으로 한다.
제안 방법
암석.지질, 동물, 식물, 곤충, 고생물.고생태, 인류의 7가지로 구분하여 내용에 따라 A, B, C type의 비율을 분석하였다. 일곱개 내용 모두를 채택하고 있는 곳은 SD, KR, SV의 3개관 이고, 광물.
둘째, 전시내용에 따른 연출기법 분석에서는 천문.우주.
본 연구는 평면형식에 의한 분석이 아니라 전시 내용에 따라 대상박물관의 연출방법을 대분류와 소분류로 나누고 구성효과에 따른 개수를 비율로 산출하여 그 결과를 도출하였다. 또한 1-2개의 전시방법은 단순전시로, 3개 이상 전시방법의 반복적 사용은 복합전시라고 분류하였다.
도시자연공원내의 위치하며 관람자 동선은 3층으로 이동하여 2층, 1층으로 연결된다. 서울지역과 서대문에 관한 전문지식 이 없는 일반인에게도 대단한 흥미를 줄 수 있도록 각종 첨단 기법으로 계획하였다.
전시매체는 건조표본, 박제표본, 액침표본, 복제품, 암석 등의 표본전시(Specimen : SP)와 살아있는 동.식물을 어항이나 흙 등에 넣어 보여주는 실물전시(Real Thing : RT), 실제 전시가 불가능한 형태를 표현한 모형전시(Model : M), 사용자의 조작으로 움직이는 작동모형전시(Function : F), 사진, 설명판, 해설패널, 그래픽패널, 와이드칼라 등의 패널전시(Panel : P), 패널에 램프의 점등이나 자동적으로 움직임 있는 작동패널(Function Panel : FP), 모니터를 만져서 정보를 얻는 터치스크린(Touch Screen : TS), 버튼(Button : B), 빔 프로젝트를 통한 영상 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설치한 스크린(Screen : S), 평면TV모니터나 컴퓨터 모니터 (Monitor : M), 효과음이나 해설 등의 음향(Sound : SO), 관람자가 만지거나 돋보기, 현미경으로 관람하는 탐구형 (Investigation : I)등 평면, 입체를 이용한 전시로 세분화 하였다.
연구의 범위로는 국내의 자연사박물관을 방문 조사하여 연출기법특성을 비교 분석하고 전시구성체계의 유형을 분류하였다. 우선 국외선진사례의 개요를 고찰하고 조사대상은 국내사 례로 한정하였다.
26개 연구소에서 우주학, 물리화학, 생태계 비 교생물학, 생물다양성 운용, 식물학, 동물학, 인류학을 포함한 과학 발전을 연구하고 있으며 지상4층, 지하1층의 규모이다. 지 구의 탄생부터 다양한 생물의 발생, 인류에 이르기까지 지구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보석 광물, 동물(조류)박제, 나비 표본 전시로 현장감을 연출하였다.
지금까지 조사대상 7개관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 이대자연사 박물관, 국립서 울과학관, 계룡산자연사박물관, 국립 중앙과학관, 목포자연사박물관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의 국내자연사 박물관 의 자연사부분만을 대상으로 전시체계에 따른 전시매체 및 연출기법을 파악하여 전시 매체유형에 따른 분석과 전시내용에 따른 연출기법을 알아보았다. 이에 따른 결과로는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우선 국외선진사례의 개요를 고찰하고 조사대상은 국내사 례로 한정하였다. 국내에는 자연사박물관이 10여개가 있으나 현재 개관하여 사용하고 있는 박물관 중에서 규모와 전시환경 디자인의 다양성을 중심으로 제한하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 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국립서울과학관(자연사실 ),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자연사실 ), 목포자연사박물관, 제 주민속자연사박물관(자연사실)을 선정하였다. 이들 7개관은 각각 박물관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전시실을 제외한 일반적인 자연사 전시실만으로 분석하였고, 특히 국립서울과학관과 국립중 앙과학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과학과 민속부분을 제외한 자연사실 부분만으로 한정하였다.
연구의 범위로는 국내의 자연사박물관을 방문 조사하여 연출기법특성을 비교 분석하고 전시구성체계의 유형을 분류하였다. 우선 국외선진사례의 개요를 고찰하고 조사대상은 국내사 례로 한정하였다. 국내에는 자연사박물관이 10여개가 있으나 현재 개관하여 사용하고 있는 박물관 중에서 규모와 전시환경 디자인의 다양성을 중심으로 제한하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 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국립서울과학관(자연사실 ),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자연사실 ), 목포자연사박물관, 제 주민속자연사박물관(자연사실)을 선정하였다.
국내에는 자연사박물관이 10여개가 있으나 현재 개관하여 사용하고 있는 박물관 중에서 규모와 전시환경 디자인의 다양성을 중심으로 제한하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 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국립서울과학관(자연사실 ),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자연사실 ), 목포자연사박물관, 제 주민속자연사박물관(자연사실)을 선정하였다. 이들 7개관은 각각 박물관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전시실을 제외한 일반적인 자연사 전시실만으로 분석하였고, 특히 국립서울과학관과 국립중 앙과학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과학과 민속부분을 제외한 자연사실 부분만으로 한정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몇 해 전만 해도 국내에 변변한 자연사박물 관 하나 없던 현실에서 최근 신축된 자연사박물관과 기존 과학 관의 자연사전시실부분, 대학.지역의 자연사박물관의 사례조사 분석을 통하여 자연사박물관만이 가지고 있는 전시매체유형과 연출기법을 분석하고자 한다.
고생태, 인류의 7가지로 구분하여 내용에 따라 A, B, C type의 비율을 분석하였다. 일곱개 내용 모두를 채택하고 있는 곳은 SD, KR, SV의 3개관 이고, 광물.암석.
성능/효과
넷째, 식물 분야는 표본을 전시하는 방법을 채택하고 패널 등을 이용한 정보지식을 전달하는 고정형을 주로 사용하며, 자연에 관한 영상이나 분포도 등을 고찰하는 전시방법이사용 되며 A>B>C type 순으로 사용되었다.
전체 대상관의 A, B, C type에 따른 전시분포비율을 다음 <그림 1>과 같이 정리하였다.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자연사 박물관은 전시내용을 유물이나 박제 등을 이용한 전시가 주요한 특징이 있으므로 7개관 모두에서 고정형의 전시가 높게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고찰은 전시표현에서 수집된 자료를 보존과 수장의 기능을 지니고 자연현상을 보여주어야 하는 자연사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방법의 연출비율을 알아봄으로써 단편적일 수 있는 전시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 효과적인 표현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향후, 자연사박물관의 전문화된 전시연출 이 실물에 대한 정보가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전시 내용에 따른 적절한 매체의 유형을 활용하고 효과적인 전시계획의 기초 자료가 될 것을 기대한다.
암석.지질, 동물, 곤충은 모든 관에서 전시하고 있었으며 동물분야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인류분야는 4개관에서만 전시하고 있다.
첫째, 전시 매체유형에 따른 분석에서는 7개의 대상관에서 A, B, C type을 분석해 본 결과 자연사박물관은 유물이나 박제 등의 실물위주의 고정형의 전시가 높게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전반적으로 자연사계 박물관에서 A type의 분포가 높게 나타났으며 B type, C type 순이다.
특히 EW와 MO, JE는 A type의 분포가 높게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자연사계 박물관에서 B type이 C type보다 차지하는 분포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SS와 SV는 대상관들 중에서 A type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C type이 비교적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후속연구
이 연구는 향후, 자연사박물관의 전문화된 전시연출 이 실물에 대한 정보가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전시 내용에 따른 적절한 매체의 유형을 활용하고 효과적인 전시계획의 기초 자료가 될 것을 기대한다. 그러나 아직도 국내 자연사박물 관은 전시품의 수와 전시의 다양성이 빈약하여 분석에는 한계가 있고 차후 우리나라보다 자연사를 꾸준히 연구하고 전시하고 있는 선진 자연사박물관 사례를 조사하여 더욱 다양한 예의 제시가 필요할 것이다.
이번 고찰은 전시표현에서 수집된 자료를 보존과 수장의 기능을 지니고 자연현상을 보여주어야 하는 자연사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방법의 연출비율을 알아봄으로써 단편적일 수 있는 전시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 효과적인 표현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향후, 자연사박물관의 전문화된 전시연출 이 실물에 대한 정보가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전시 내용에 따른 적절한 매체의 유형을 활용하고 효과적인 전시계획의 기초 자료가 될 것을 기대한다. 그러나 아직도 국내 자연사박물 관은 전시품의 수와 전시의 다양성이 빈약하여 분석에는 한계가 있고 차후 우리나라보다 자연사를 꾸준히 연구하고 전시하고 있는 선진 자연사박물관 사례를 조사하여 더욱 다양한 예의 제시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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