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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느타리버섯 주요재배시 실태조사 및 병원균 분리동정
Identification of pathogen and actual culture state of king oyster mushroom (Pleurotus eryngii) 원문보기

한국버섯학회지 = Journal of mushroom science and production, v.4 no.4, 2006년, pp.135 - 143  

하태문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  지정현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  주영철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  성재모 (강원대학교 농생물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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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이후부터 재배되어온 큰느타리버섯은 배양중 오염율 증가, 발이상태불량, 기형버섯의 발생, 수량 격감 등 이른바 연작장해로 불리어지는 재배상 문제점들에 대한 원인파악과 해결책이 요구되어, 전국의 큰느타리버섯 주요 재배농가에서의 종균관리, 배지제조, 배양 및 생육관리 등 전반적인 재배실태와 연작장해 발생정도를 조사한 결과와 균배양, 버섯발생, 자실체 생육과정에서 발생된 병원균을 분리하여 동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 재배실태조사 결과 재배사 청결관리가 미흡하고 수확 후 재배사 세척 및 소독이 소홀하였다. 나. 발이유기시 습도가 90%이상, 환기는 소량 또는 억제하여 관리한 농가들에서 발이 유기부위에서 세균 및 곰팡이에 의한 오염과 기형버섯 발생 등으로 인해 수량이 낮았다. 다. 자실체 생육시 발이개체수가 과다하였고 환기 및 습도관리 미숙으로 자실체 갈변, 환기장해 등으로 자실체 생육이 불량하였다. 라. 강제흡기-강제배기 방식보다 강제흡기-자연배기 방식이나 자연흡기-강제배기 방식의 농가가 많아 발이 유기시 많은 양의 환기를 필요로 하는 큰느타리버섯 재배에 부적합한 환기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마. 큰느타리버섯 재배농가에서 수집한 병원균은 총 28점으로 세균13점, 곰팡이15점이었고 채집부위별로는 배양병에서 8점, 발이유기부위에서 12점, 자실체에서 8점을 분리하였다. 바. 큰느타리버섯 재배시 문제가 되는 세균은 Pseudomonas sp. Erwinia sp 가 많았는데, 발이유기 배지표면 오염과 자실체 갈변 및 괴사와 관련된 병징을 유발하였고, 곰팡이는 대부분 Trichoderma sp. 이었으며 주로 배양병 및 발이유기부위에서 발병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We have investigated cultural circumstance and given condition of king oyster mushroom(Pleurotus eryngii) growing farmer. We collected many pathogens from King oyster mushroom growing farmer and identified with chemicobiological test and microscope. Most of investigated farmers neglected their's gro...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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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agarici이며 이들은 매우 강력한 독소(tolaasin 등)를 생산하여 이 독소가 세포막에 구멍을 만들어 세포를 파괴하여 발병을 일으키지만 병원균이 존재한다고 해서 반드시 발병되는 것이 아니라 재배사내 미세환경에 따라 병원균 증식과 병 발생정도에 있어 상당한 차이를 나타낸다고 하여 병예방을 위한 재배관리기술을 제시하고 방제에 필요한 약제 중 염소계 살균소독제 종류별 살균효과를 보고하기도 하였다. 본 시험은 큰느타리버섯의 안정적 재배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전국의 큰느타리버섯 주요 재배농가에서 전반적인 재배실태와 병 발생정도를 조사하고 병발생부위에서 분리한 병원균을 동정한 결과이다.
  •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표 4와 같이 큰느타리버섯 재배농가의 배양, 발이 및 생육관리 등의 문제점과 원인 및 개선대책을 요약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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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큰느타리버섯이 전국적으로 재배농가가 확산되면서 어떠한 문제점들에 직면하게 되었는가?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도입되어 국내 연구기관에서 인공재배 연구를 시작하였는데 주로 큰느타리버섯 균사체의 영양생리 및 적정 재배용 기질이나 영양원을 선발하는 시험정도에 머무르고 있는 동안 전국적으로 재배농가가 확산되면서 새로운 문제점들에 직면하게 되었다. 배양중 오염율 증가, 발이상태 불량 및 발이율 격감, 기형자실체 형성 등 이른바 ‘연작장해’ 로 불리워지는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큰느타리버섯을 1년 이상 재배한 농가에서는 첫해 재배시에는 문제없이 수확이 가능하였으나 재배 횟수가 늘어나고 재배기간이 경과하면서 연작장해 현상이 발생한다고 하며, 일부에서는 큰느타리버섯 자실체에서 비산되는 포자가 생육실내 높은 밀도로 축적되어 있어 오염원을 매개하거나 밀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큰느타리버섯은 1995년 당시 무엇으로 보고되었는가? 큰느타리버섯은 1995년 일본에서 식용버섯으로 재배되기 시작하였는데, 당시 큰느타리버섯은 미나리과 식물에 대한 병원성 균으로 보고되어 있었으므로 버섯재배에 관련된 연구보다는 다른 식물에 대한 안정성 여부를 밝혀내는 연구가 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큰느타리버섯의 독특한 맛과 질감 때문에 일본정부의 공식적인 견해가 나오기 전 이미 일본 전역으로 확대재배되기에 이르렀다.
큰느타리버섯이 Cladobotryum varium 병원균에 의해서 나타나는 병징은 어떻게 되는가? 이른바 연작장해로 일컬어지는 큰느타리버섯의 새로운 문제점들에 대하여 최근 들어 연구가 일부 발표되고 있다. 큰느타리버섯 톱밥 병재배 농가에서 팽이버섯 흰곰팡이병과 유사한 병징을 발견하여 보고하였는데, 이 병징은 어린자실체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생육단계에 발생되기 시작하여 배지와 어린자실체 표면을 농백색의 포자퇴로 피복하여 자실체의 분화와 생장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병원균은 Cladobotryum varium으로 동정되었다(김 등, 1999). 또한, 큰느타리버섯 자실체에 발생하는 푸른곰팡이 병반으로부터 병원균을 분리하여 병원균의 형태적, 생리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Penicillium corylophilum으로 동정되어 보고된 바 있다(조 등,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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