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vestigated different individual, family, friend and school variables that affect adolescents' deviant behaviors. The sample consisted of 897 eleventh grade adolescents. Statistics and methods used for the data analysis were Cronbach's alpha, two-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hier...
This study investigated different individual, family, friend and school variables that affect adolescents' deviant behaviors. The sample consisted of 897 eleventh grade adolescents. Statistics and methods used for the data analysis were Cronbach's alpha, two-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regression. The major results were as follows. Male and female students' deviant behaviors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ensation seeking traits, deviant behaviors by peer groups, school maladjustment, and maltreatment-experiences from parents, but a negative correlation with communications with parents. In female students', deviant behaviors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self-esteem. The important variables predicting deviant behaviors were deviant behaviors of peer groups, sensation seeking traits, emotional maltreatment-experience, kind of high-school and school maladjustment for male students, compared to deviant behaviors of peer groups, kind of high-school, sensation seeking traits and school maladjustment for female students'.
This study investigated different individual, family, friend and school variables that affect adolescents' deviant behaviors. The sample consisted of 897 eleventh grade adolescents. Statistics and methods used for the data analysis were Cronbach's alpha, two-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regression. The major results were as follows. Male and female students' deviant behaviors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ensation seeking traits, deviant behaviors by peer groups, school maladjustment, and maltreatment-experiences from parents, but a negative correlation with communications with parents. In female students', deviant behaviors ha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self-esteem. The important variables predicting deviant behaviors were deviant behaviors of peer groups, sensation seeking traits, emotional maltreatment-experience, kind of high-school and school maladjustment for male students, compared to deviant behaviors of peer groups, kind of high-school, sensation seeking traits and school maladjustment for female student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대한 성과 학교계열에 따른 차이와 규범적 문제행동과 자극추구성향과 자아존중감의 개인변인, 부모와의 의사소통과 학대경험의 가족변인, 친구집단의 문제행동의 친구변인, 학교부적응과 학교계 열의 학교변인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들 변인들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대한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선행연구와 관련지어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위에서 지적된 문제점과 연구의 필요성을 토대로 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이 성과학교계열별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개인, 가족, 친구및 학교 변인과 규범적 문제행동간의 관계와 이들 변인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대한 상대적 영향력을 성별에 따라 파악하는데 목적을 둔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어떠한 개인, 가족 친구 및 학교 변인이 중요한 영향을 주는지를 이해하고 규범적 문제행동을 개선하고 감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대처방안에 기초 자료가 되리라 기대된다.
가설 설정
1.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은 성과 학교계열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제안 방법
2단계에서는 가족 변인이 남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1단계 회귀분석 모델에 어머니와의 의사소통, 아버지와의 의사소통, 신체학대, 정서학대, 방임의 가족변인을 추가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2단계회귀분석의 결과, 정서학대(b=.
본 연구에서 사용한 척도는 규범적 문제행동 척도와 개인변인, 가족 변인, 친구변인, 학교 변인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및 배경 변인을 묻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연구대상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연구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위하여 Cronbach a계수를 산출하였다. 연구문제 1은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한 후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난 경우 단순 주효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문제 2는 Pearson의 적률 상관관계를 산출하였다.
연구문제 1은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한 후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난 경우 단순 주효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문제 2는 Pearson의 적률 상관관계를 산출하였다. 연구문제 3은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를 산출하여 검토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대한 개인 변인, 가족 변인, 친구 변인, 학교 변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각 변인들을 독립변인 군으로 묶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남학생 여학생과 같다.
청소년의 신체적 학대경험을 측정하기 위하여 Straus (1979)가 제작한 CTS(Conflict Tactics Scale)중 폭력척도를 수정 . 보완한 권자영(1991)의 신체적 학대척도’를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4년 12월 28일에 측정도구의 문항에 대한 이해와 연구절차의 적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부산시내 실업계 고등학교 1개교를 선정하여 2학년에 재학 중인 58명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의 결과 각 측정도구의 문항은 이해에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절차상의 문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부산 시내에 소재하고 있는 인문계와 실업계 고등학교의 각 2개교씩 4개교의 2학년에 재학 중인 897명의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인문계 고등학생이 466명(52%), 실업계 고등학생이 431명(48%)이고, 남학생이 418명 (46.
본 조사는 2005년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시에 소재하고 있는 실업계 고등학교, 인문계 남자 고등학교, 인문계 여자 고등학교 모두 4개교를 임의 표집하여 2학년 32반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본 연구자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과목담당교사에게 연구의 목적과 조사방법을 설명한 후 모두 992명의 학생들에게 질문지가 배부되고, 그 자리에서 회수되 었다.
본 연구자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과목담당교사에게 연구의 목적과 조사방법을 설명한 후 모두 992명의 학생들에게 질문지가 배부되고, 그 자리에서 회수되 었다. 회수된 자료 중 응답이 누락되 었거나 부실 기재된자료를 제외한 897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0으로통계 처리하였다. 먼저 연구대상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연구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위하여 Cronbach a계수를 산출하였다. 연구문제 1은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한 후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난 경우 단순 주효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문제 2는 Pearson의 적률 상관관계를 산출하였다. 연구문제 3은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를 산출하여 검토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의 마지막 4단계에서는 학교 변인이 남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3단계 회귀분석 모델에 학교계열, 학교부적응을 추가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학교계열(b=.
회귀분석의 마지막 4단계에서는 학교 변인이 여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3단계 회귀분석 모델에 학교계열, 학교부적응 을 추가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학교계열(b=.
이론/모형
수정 . 보완한 권자영(1991)의 신체적 학대척도’를 사용하였다. 정서적 학대경험의 측정은 신영화(1986)의 척도를 사용하였고, 방임경험의 측정은 아동학대 국제 상임 위원회가 제시한 기준을 중심으로 홍은주(1998)가 수정 보완한 문항을 사용하였으며, 신체적 학대 5문항, 정서적 학대 5문항, 방임 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보완한 권자영(1991)의 신체적 학대척도’를 사용하였다. 정서적 학대경험의 측정은 신영화(1986)의 척도를 사용하였고, 방임경험의 측정은 아동학대 국제 상임 위원회가 제시한 기준을 중심으로 홍은주(1998)가 수정 보완한 문항을 사용하였으며, 신체적 학대 5문항, 정서적 학대 5문항, 방임 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척도는 전혀 없었다’ 1점, 가끔 그랬다’ 2점, '자주 그랬다’ 3점 범위로 평정하게 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학대경험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을 측정하기 위하여 임성택 (2002)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표출형 문제행동 4 문항, 유흥/풍속형 문제행동 10문항, 권위도전형 문제행동 9 문항으로 모두 2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의 부모와의 의사소통을 측정하기 위하여 Barnes 과 Olson(1985)의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척도(Parent- Adolescent Communication)를 김성일과 김남희(2001)가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의사소통을 분리하여 측정하도록 되어있으며, 각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의 자극추구성향을 측정하기 위하여 이현정(1997) 이 사용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총 1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의 범위로 평정하게 되어있고 점수가 높을수록 자극추구성향이 높음을 의미한다.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Rosenberg (1965)의 자아존중감 척도(Self-Esteem Scale)를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혀 아니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4점의 범위로 평정하게 되어있다.
친구집단의 문제행동을 측정하기 위하여 김수현(2003)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17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문항에 대하여 없다 1점, ‘1명’은 2점, ‘2-3명’은 3점, 4-5명’ 은 4점, 6명 이상은 5점으로 하였으며, 점수가 많을수록 친구집단의 문제행동이 많음을 의미한다.
(1) 학교부적응
학교부적응을측정하기 위하여 김기하(1997)의 학교생활부적응’ 척도에서 대표된다고 판단되는 문항을 선정하여 구성하였다. 본 척도는 교사관계, 교우관계, 학습활동영역, 규칙준수관계, 이성관계의 각 4문항씩 20문항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그렇지 않다’ 는 1점에서 항상 그렇다’ 는 4점으로 평정하게 되어있다.
성능/효과
3.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개인, 가족 친구 및 학교변인이 미치는상대적 영향력은 성에 따라 어떠한가?
3단계회귀분석의 결과, 친구집단의 문제행동(b=.545, p<.001)이 남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변인으로 나타났다. 투입된 독립변인들은 남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을 57.
문제행동을 추가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친구집단의 문제행동(b=.700, p<.001)이 여학생의 규범청소년의 개인, 가족 친구 및 학교 변인이 규범적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9 적 문제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변인으로 나타났다. 투입된 독립변인들은 여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의 67.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학교계열(b=.168, p<.001), 학교부적응(b=.106, p<.01)이 여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유의한영향을 미친 변인으로 나타났다. 투입된 독립변인들은 여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의 70.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학교계열(b=.169 p<.001), 학교부적응(b=.126 p<.001)이 남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유의한영향을 미친 변인으로 나타났다. 투입된 독립변인들은 남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의 61.
또한 청소년들이 건전한 친구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가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바람직한 친구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상담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다. 그다음, 규범적 문제행동은 남학생의 경우 자극추구성향, 정서학대경험, 학교계열, 학교부적응 순으로, 여학생의 경우 학교계열, 자극추구성향과 학교부적응순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자극추구성향은 남학생과 여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과 여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은 어머니와의 의사소통, 아버지와의 의사소통이 개방적일수록 적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와의 의사소통이 역기능적일수록 청소년의 문제행동이 더 많이 나타난다는 연구(송유진, 2003; 조윤정, 2000)와 일치하였다.
남학생과 여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은 친구집단의 문제행동이 많을수록 더 많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친구집단의 비행성향이 높을수록 비행이 많이 나타났다는 연구(이현정, 1997), 친구들의 문제행동 경험이 많을수록문제행동이 높게나타난다는 연구(정유미, 1997)와 일치하였다.
또한 성에 관계없이 실업계 고등학교의 청소년이 인문계 고등학교 보다 규범적 문제행동을 더 많이 표출한다. 둘째, 남, 여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친구집단의 문제행동은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자극추구성향, 부모로부터의 학대경험, 학교부적응은 남, 여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을 증가시키는 위험요인이다.
둘째, 남학생과 여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은 자극추구성향이 높을수록 많았다. 이러한 결과는 자극추구성향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비행이 많다는 연구(김정만, 2001; 이현정, 1997)와 일치하였다.
따라서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을 감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관심과 애정이 깃든 자녀와의 개방적 의사소통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남학생과 여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은 부모로부터 신체학대, 정서학대, 방임의 경험이 많을수록 더 많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대경험이 있는 청소년이 학대경험이 없는 청소년보다 비행 성향이 많다는 연구(Kinard, 1980), 부모로부터 학대경험이 있는 아동들은 청소년이 되어 비행의 정도가 높다는 연구(엄명용, 2001)와 대체로 일치하였다.
이로써 성에 관계없이 자극추구성향이 높을수록 규범적 문제행동이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여학생의 경우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규범적 문제행동이 많았으나 남학생의 경우는 자아존중감과규범적 문제행동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문제행동이 적게 나타난다는 연구(박미선, 2004; 심희옥, 1998; Kaplan, 1978, Owens, 1994)와 자아존중감과 청소년의 비행은 대체로 관계가 없다는 연구(김희화, 김경연, 2000)와 부분적으로 일치하였다.
이는 성에 관계없이 실업계 고등학교의 청소년이 인문계 고등학교의 청소년보다 규범적 문제행동이 더 많다는앞의 연구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학교생활부적응은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청소년의 학교생활 부적응은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대한 위험요인임을 알 수 있다.
그다음, 규범적 문제행동은 남학생의 경우 자극추구성향, 정서학대경험, 학교계열, 학교부적응 순으로, 여학생의 경우 학교계열, 자극추구성향과 학교부적응순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자극추구성향은 남학생과 여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청소년의 자극추구성향은 성에 관계없이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을 야기시키는 중요한 위험요인임을 알 수 있다.
본 척도는 교사관계, 교우관계, 학습활동영역, 규칙준수관계, 이성관계의 각 4문항씩 20문항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그렇지 않다’ 는 1점에서 항상 그렇다’ 는 4점으로 평정하게 되어있다. 본 연구에서는 각 하위영역의 점수를 합하여 학교부적응의 점수를 산출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학교부적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문항 간 내적일치도에 의한 신뢰도 계수 Cronbach a는 .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혀 아니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4점의 범위로 평정하게 되어있다. 본연구에서는 부정적 인 문항은 역채점 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문항 간내적 일치도에 의한 신뢰도 계수 Cronbach a는 .
셋째,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가족 친구 및 학교 변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공통적으로 친구 변인인 친구집단의 문제행동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이유로는 청소년기의 친구관계의 중요성과 이 시기의 특징인 친구동조성으로 설명할 수 있다.
<표 7>에 의하면 1단계에서 개인 변인인 자극추구성향, 자아존중감이 여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여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변인은 자극추구성향(b=.496, p<.001)으로 나타났으며, 투입된 독립변인들은 여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을 25.8% 설명하였다.
<표 6>에 의해 1단계에서 개인 변인인 자극추구성향, 자아존중감이 남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남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변인은 자극추구성향(b=.444, p<.001)으로 나타났으며, 투입된 독립변인들은 남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을 19.3% 설명하였다.
이에 관련된 연구에 의하면 자극추구성향이 높은 개인은 조급하며, 즉각적으로 행동하며, 문제행동을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지고 있으며(오미경, 1997), 자극추구성향이 높은 청소년이 비행을 더 많이 경험한다고 보고 되고 있다(김정만, 2001; Newcomb & McGee, 1991). 이처럼 자아존중감과 자극추구성향의 개인특성과 문제행동의 관계에 관한 연구들을 종합하면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또한 자극추구성향이 높을수록 청소년은 규범적 문제행동을 더 많이 표출할 수 있음을 예측할수 있다.
01)과는 부적상관이 나타났다. 즉 남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은 자극추구성향이 높을수록 신체학대, 정서학대, 방임의 경험이 많을수록 친구집단의 문제행동이많을수록 학교부적응이 높을수록 많이 나타났으며, 또한 어머니와의 의사소통, 아버지와의 의사소통이 개방적일수록 적게 나타났다.
05)과는 부적상관이 나타났다. 즉 여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은 자극추구성향이 높을수록 신체학대, 정서학대, 방임의경험이 많을수록 친구집단의 문제행동이 많을수록 또한 학교청소년의 개인, 가족 친구 및 학교 변인이 규범적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7 부적응이 높을수록 많이 나타났으며, 개인변인인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가족변인인 어머니와의 의사소통, 아버지와의의사소통이 개방적 일수록 적게 나타났다.
위의 결과로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첫째,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은 인문계 고등학교의 경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많으나, 실업계 고등학교의 경우 남, 여 청소년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성에 관계없이 실업계 고등학교의 청소년이 인문계 고등학교 보다 규범적 문제행동을 더 많이 표출한다.
첫째,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은 학교계열에 따라 성별차이가 다르게 나타났다. 즉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은 실업계 고등학교의 경우 남학생과 여학생의 차이가 없으나, 인문계 고등학교의 경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많았다.
001)이 남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변인으로 나타났다. 투입된 독립변인들은 남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을 57.5% 설명하였으며, 2단계보다 25.4% 증가하였다.
001)이 남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유의한영향을 미친 변인으로 나타났다. 투입된 독립변인들은 남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의 61.9%를 설명하였으며, 3단계보다 4.4%증가하였다. 최종적으로 남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대한 관련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면 친구 변인인친구집단의 문제행동(b=.
01)이 남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변인으로 나타났다. 투입된 독립변인들은 남학생의 규범적문제행동을 32.1% 설명하였으며, 1단계보다 12.8% 증가하였다.
001)이 여학생의 규범청소년의 개인, 가족 친구 및 학교 변인이 규범적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9 적 문제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변인으로 나타났다. 투입된 독립변인들은 여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의 67.3%를 설명하였으며 , 2단계보다 34.1%증가하였다.
01)이 여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유의한영향을 미친 변인으로 나타났다. 투입된 독립변인들은 여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의 70.7%를 설명하였으며, 3단계보다 3.4%증가하였다. 최종적으로 여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대한 관련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면 친구 변인인 친구집단의 문제행동(b=.
01)가 여학생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변인으로 나타났다. 투입된 독립변인들은 여학생의규범적 문제행동을 33.2% 설명하였으며, 1단계보다 7.4% 증가하였다.
후속연구
이러한 결과로써 자아존중감과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의 관계는 성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으리라 본다. 그러나 이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았으므로 자아존중감이 규범적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성별에 따른 지속적인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와 같은 선행연구들의 결과들은 종합하여볼 때, 규범적 문제행동에 대한 학교계열에 따른 성별 차이에대한 결과는 단정 지어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고 본다. 그러므로 규범적 문제행동의 학교계열에 따른 성별차이를 살펴보는 후속연구가 많이 이루어져 이에 대한 결과가 일반화되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은 성에상관없이 학교계열에 따른 차이가 동일하게 나타났다.
첫째, 본 연구는 청소년의 개인, 가족, 친구 및 학교 변인이 어떻게 함께 작용하여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경로는 밝히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대한관련변인의 관계 및 그 경로를 탐색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에서의 규범적 문제행동의 경험정도는 자기보고에 의존되어 측정되고 있다.
목적을 둔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어떠한 개인, 가족 친구 및 학교 변인이 중요한 영향을 주는지를 이해하고 규범적 문제행동을 개선하고 감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대처방안에 기초 자료가 되리라 기대된다.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청소년의 개인, 가족, 친구 및 학교 변인이 어떻게 함께 작용하여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경로는 밝히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규범적 문제행동에 대한관련변인의 관계 및 그 경로를 탐색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50)
권자영(1991). 신체적 학대가 아동의 정서 및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요보호아동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권태철(2002). 청소년 비행의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에 따른 학교적응유연성에 관한 연구. 대구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기하(1997). 중학생의 학교생활 부적응 수준과 정신건강과의 관계. 공주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성일, 김남희(2001).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의사소통 유형과 자아정체감의 관계. 한국심리학회지, 14(1), 75-89
Newcomb, M. D., & McGee, L. (1991). Influences of sensation seeking on general deviance and specific problem behaviors from adolescence to young adulthood.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61(4), 614-628
Owens, T. J. (1994). Two dimension of self-esteem; Reciprocal effects of positive self-worth and self-deprecation on adolescent problem. American Sociological Review, 59, 391-407
Zuckerman, M., Esysenk, S., & Esysenk, H. J. (1978). Sensation seeking in england and merica; Cross-Cultural Age and Sex Comparisons. Journal of Consulting and Clinical Psychology. 46(1)1, 139-149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