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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저소득층의 아동의 체격발달 수준 및 식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가족 구성에 따른 차이를 조사하여 영양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 하였다.
- 본 연구는 그동안 연구가 미진하였던 저소득층 아동의 신체 발달 및 식습관을 조사하였다. 저소득층 아동의 경우 국민건강.
가설 설정
- 3) 조사 대상 아동의 비만도 분포는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비해 경도 및 중등도 비만에서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제안 방법
- 설문지는 식생활 관련 자료 등을 참고로 연구자가 작성한 후, 예비조사를 거쳐 수정 보완하여 본 조사에 사용하였다. 예비조사는 서울시 일부 지역의 초등학생 7명, 방과후 교실 담당 선생님 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조사 대상자들의 반응 및 조언을 토대로 설문 내용 및 용어의 적절성 등을 검토하고 수정하였다.
- 설문지는 아동용, 학부모용으로 각각 구성하였다. 아동용 설문지는 조사자의 설명을 듣고 아동이 직접 기입하는 방식으로 하였고, 부모용 설문지는 아동이 답하기 어려운 가구의 특성에 대한 문항과 아동의 식생활을 확인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안내문을 동봉하여 아동의 집으로 보내 아동보호자가 기입 후 제출하도록 하였다.
- 설문지는 크게 조사 대상의 일반적 특성, 식생활 습관 식행동으로 구성되었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는 성별, 생년월일, 가족사항, 부모님의 직업, 가족의 소득 정도 주거형태, 가족 구성 형태 등 8개 항목을 포함하였고, 식생활 습 관에 대한 평가를 위해 지난 2일간의 아침, 점심, 저녁식사 유무조사, 간식의 섭취 및 종류 등에 대한 11문항을 조사하였다.
- 설문지는 아동용, 학부모용으로 각각 구성하였다. 아동용 설문지는 조사자의 설명을 듣고 아동이 직접 기입하는 방식으로 하였고, 부모용 설문지는 아동이 답하기 어려운 가구의 특성에 대한 문항과 아동의 식생활을 확인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안내문을 동봉하여 아동의 집으로 보내 아동보호자가 기입 후 제출하도록 하였다.
- 설문지는 식생활 관련 자료 등을 참고로 연구자가 작성한 후, 예비조사를 거쳐 수정 보완하여 본 조사에 사용하였다. 예비조사는 서울시 일부 지역의 초등학생 7명, 방과후 교실 담당 선생님 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조사 대상자들의 반응 및 조언을 토대로 설문 내용 및 용어의 적절성 등을 검토하고 수정하였다.
- 조사 대상 아동의 정상적인 발육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신체계측은 가벼운 옷차림 상태에서 신장계와 Inbody 4.0 (Biospace Co. Ltd, Seoul, Korea) 을 이용하여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BMI) 를 측정하고, 한국소아 및 청소년 신체발육 표준치(대한소아과학회 1998)를 이용하여 표준비 체중([(실측체중-신장별 표준체중)/신장별 표준체중] X 100)을 산출하여 비만도를 판정하 였다. 비만도 판정 기준은 표준비체 중에 따라 -10% 미만 : 체중 미달, -10-20%: 정상, 20% 이상 : 비만'으로 분류하였다.
- 설문지는 크게 조사 대상의 일반적 특성, 식생활 습관 식행동으로 구성되었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는 성별, 생년월일, 가족사항, 부모님의 직업, 가족의 소득 정도 주거형태, 가족 구성 형태 등 8개 항목을 포함하였고, 식생활 습 관에 대한 평가를 위해 지난 2일간의 아침, 점심, 저녁식사 유무조사, 간식의 섭취 및 종류 등에 대한 11문항을 조사하였다. 식 행동 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한 '어린이를 위한 식생활 지침' 14개 항목 각각에 대하여 매우 그렇지 않 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실천도를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3%로 높았다. 또한 아동의 연령을 고려하여 사회경제적 지표로 방의 개수를 조사한 결과 77명(80.2%)의 아동들이 2개 이하로 응답하였다. 아동이 '집에서 누구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가'에 대해서는 형제자매가 36명(36.
- 본 조사는 2005년 9~10월에 실시되었다. 서울시 일부 지역의 학교 및 사회복지 시설 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의 자녀들이 이용하는 방과후 교실 4곳에서 116명을 조사하였고 이중 조사가 완료된 만 7~12세 아동 100명 (남44명, 여5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 본 조사는 2005년 9~10월에 실시되었다. 서울시 일부 지역의 학교 및 사회복지 시설 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의 자녀들이 이용하는 방과후 교실 4곳에서 116명을 조사하였고 이중 조사가 완료된 만 7~12세 아동 100명 (남44명, 여5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 이 조사는 저소득층 아동의 체격 수준 및 식생활 행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써 방과후 교실 아동 100명과 2001국 민건강. 영양조사 아동 482명을 대상으로 비교조사하였다. 본 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영양조사 결과와 비교하기 위하여 2001국민건강 . 영양조사 자료 중 만 7~12세까지 482명의 신장, 체중, 식습관에 대한 원자료를 함께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 2 version을 이용하였다. 설문문항에 대해 성별, 연령별 분포를 구했으며, 항목의 집단간 비교는 t- test와 AN0VA 분석을 이용하여 집단 간 차이를 검증하였다. 모든 분석에서 유의 수준은 a = 0.
성능/효과
- 05). '뽑기나 길거리 음식 등 불량식품을 자주 먹습니까' 항목에서는 '부모 +자녀 가정'에서 그렇다'(21.1%)가 '기타 가정'의 '그렇다'(4.4%)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p<0.05), '음식은 먹을 만큼 덜어서 먹고 남기지 않습니까' 항목에서는 '기타 가정' 보 다 '부모 +자녀 가정'의 '보통' 이상(96.3%)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p<0.01).
- 1) 조사 대상 아동의 특성을 살펴보면 가족 구성 형태에서 '부모 자녀가정'보다 '부자가정'과 모자가 정 의 빈도가 높았다.
- 2) 각 연령군에서 신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전국 평균에 비하여 적었고, 체중은 차이가 없어서 BMI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가족 구성 형태에 따라 '부모+자녀 가정'과 '기타 가정' (모자가 정 +부자가정 +소년소녀가정 등)으로 나누어 신체 발달 및 식습관을 분석하였다 세끼 식사에 대한 결식은 '부모 +자녀 가정'보다 '기타 가정'에서 여학생의 '어제 아침' 결식이 유의하게 많았다(Table 4).가족 구성에 따른 비만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05).간식 횟수 항목에서 조사 대상 아동의 하루 간식 횟수는 남자 1.2 士 1.1 회 여자 1.1 ± 1.0회로 국민건강- 영양조사의 남자 1.7 ± 0.8회, 여자1.7 土 0.7회보다 유의하게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P <0.001).
- 국민건강, 영양조사.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본 연구 대상자들은 각 연령군에서 신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전국 평균에 비하여 작았고, 체중은 차이가 없어서 BMI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아동과 국민건강.
- 본 연구 결과 조사 대상 아동의 경우 아침 결식률이 남학생 29%, 여학생 25%로 국민건강. 영양조사에서 아침을 거르는 비율인 13.
- 본 연구 결과, 저소득층 아동의 경우 우리나라 전체 평균보다 신장은 적으나 체중은 차이가 없어 비만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아동이 그렇지 않는 경우보다 아침 결식이 많고 식생활 습관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영양관리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아동과 그렇지 않은 아동을 구분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 된다.
- 편부, 편모, 고아 등 결손가정에 속하는 이들은 식생활 관리에 대한 책임자 부재와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영양 불균형에 대한 위험이 높고 식태5, 식사 내용이나 식 행동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Sung 등 2003).본 연구에서도 가족 구성에 따라 식습관이 차이가 있었고, '부모+ 자녀'로 구성된 가정보다 편부나 편모 가정 또는 기타 가정의 여학생들이 아침 결식의 비율이 높았다. 식습관은 개인의 식생활 방식과 내용을 포함하며 섭취하는 음식의 질이나 양을 결정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개인의 건강과 체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뿐만 아니라 행동의 변화, 질병 양상의 변화, 지능의 변화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Cronau & Brown 1998).
- 조사 대상 아동과 국민건강. 영양조사 아동의 비만도 분포를 살펴보면 7~8세에서 조사 대상 아동의 경우 21.8%가 비만으로 전국자료의 7.6%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다른 연령층에서도 조사 대상 아동의 비만율이 높았다.
- 3) 조사 대상 아동의 비만도 분포는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비해 경도 및 중등도 비만에서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 또한 국민건강. 영양조사와 비교하였을 때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서 본 조사대상 아동의 아침 결식율이 높았다(P <0.05).간식 횟수 항목에서 조사 대상 아동의 하루 간식 횟수는 남자 1.
- 저소득층 아동의 경우 국민건강. 영양조사와 비교하였을 때, 신장은 작지만 체중은 차이가 없어 과체중 및 비만인 아동의 비율이 높은 특성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7~8세, 9~10세, 11~12세의 저소득층 아동의 과체중 및 비만율은 22%, 29%.
- 4) 식사 섭취 여부를 2001 국민건강. 영양조사와 비교했을 때 조사 대상 아동의 결식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점심, 저녁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구성에 따라 '기타 가정 '아동이 '부모, 자녀'가 정의 아동보다 아침 결식이 유의적으로 많았다.
- 0%보다 높음을 알 수 있다(Sung 등 2003). 이상의 결과에서 조사 대상 아동의 경우 간식의 횟수가 일반적인 아동보다 낮음을 알 수 있는데, 방과후 교실에서 1회 정도 간식을 제공하는 것을 감안할 때 가정에서의 간식은 매우 부족함을 추측할 수 있다.
- 자주 먹는 간식 종류를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아동 중남 학생은 떡이나 케익류(27%), 과자나 스넥류(21.6%), 라면(21.6%)을 여학생은 과자나 스넥류(30.2%), 과일이나 과일주스(20.9%)를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 .
- 3%)으로 조사되었다. 조사 대상 아동 부모의 직업을 살펴보면, 아버지 직업은 기술자가 21 명 (21%)으로 가장 많았고 사무직 17명(17%), 서비스 판매 종사자 10명(10%)으로 나타났으며 어머니 직업은 주부 21명(21%), 서비스. 판매 종사자 16명(16%), 기술자 14명 (14%)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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