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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즉, 아동의 연령을 저학년 집단과 고학년 집단으로 나눈 후, 각 집단에서 문제해결력을 예언하는 변인들 간의 관계 구조가 연령에 따라 어떻게 다른가를 확인하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부모의 양육행동, 아동의 심리적 변인, 문제해결력을 포함한 구조방정식 모델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을 통해서 관련 변인들 간의 상호관계 구조가 연령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를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본 연구는 아동의 문제해결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부모의 양육행동과 아동의 심리적 변인 중 우울과 자기효능감의 경로를 구조방정식 모델을 통해서 알아보고 관련 변인들 간의 상호관계 구조가 연령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령에 따른 차이를 탐색하고자 초등학교 2학년과 6학년 아동으로 구분하여 학년별 구조모형을 설정하고 각각의 모형을 검증하여 그 차이를 비교하였다.
- 본 연구에서 측정한 측정 변인의 점수가 연령별로 다른 구조를 갖는 것인지를 검증하기 위한 사전 분석으로 연령 이외에 아동의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성별에 따른 차이 검증 결과, 부모의 양육행동, 우울, 자기효능감, 문제해결력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부모 양육 행동과 청소년 문제 행동이 청소년의 자기통제를 매개로 할 때 아동기후기와 청소년초기에 따라 차이가 있음이 보고되기도 하였다(Finkenauer, Engels, Baumeister; 2005). 이러한 결과는 부모 양육 행동이 자녀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력이 자녀의 연령에 따라 다른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제안 방법
- 각 측정 변인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저학년과 고학년 집단을 나누어 변인 간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저학년 집단을 대상으로 각 측정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아동의 문제해결력과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는 변인은 아동의 우울과 자기효능감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이는 이론적 모형에 적합하지 않은 경로가 제시되었기 때문에 이론적 모형에 적절한 경로를 바탕으로 수정모형을에 제시하였다.
- 제재, 허용 . 방임으로 측정하였고, 아동의 심리적 요인은 우울감과 자기효능감으로 측정하였다.
- 아동용 질문지는 담임교사를 통하여 배분하여 아동이 직접 작성하게 하였으며, 아동의 우울감, 자기효능감, 문제해결력의 변인을 측정하였으며, 질문지 작성을 위해 총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부모용 질문지는 아동을 통하여 부모에게 전달하여 응답하게 한 후 아동을 통하여 회수하였으며, 내용은 사회인구학적 배경에 관한 질문과 부모의 자녀 양육 행동을 측정하는 질문이 포함되었다. 총 450쌍의 질문지 중 응답 거부, 무성의한 응답, 미 회수된 질문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410쌍의 질문지가 분석 자료로 사용되었다.
- 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아동용 질문지는 담임교사를 통하여 배분하여 아동이 직접 작성하게 하였으며, 아동의 우울감, 자기효능감, 문제해결력의 변인을 측정하였으며, 질문지 작성을 위해 총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부모용 질문지는 아동을 통하여 부모에게 전달하여 응답하게 한 후 아동을 통하여 회수하였으며, 내용은 사회인구학적 배경에 관한 질문과 부모의 자녀 양육 행동을 측정하는 질문이 포함되었다.
- 아동의 문제해결력은 Heppner와 Petersen(1982)이 제작한 도구를 번역,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총 32문항으로 구성된 원래의 척도를 기초로 하여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 아동의 우울감은 Radloff(1977) 의 CES-D(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Depression Scale) 를번역,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는 모든 일이 너무나 힘들게 느껴졌다, , , 사람들은 내게 친절하게 대해주지 않았다' 등의 문항이 포함되어 있다.
- 총 450쌍의 질문지 중 응답 거부, 무성의한 응답, 미 회수된 질문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410쌍의 질문지가 분석 자료로 사용되었다. 연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배경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을 산출하였고, 각 측정 변인의 일반적 경향을 알아보고자 평균, 표준편차 및 왜도, 첨도를 산출하였다. 측정 도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한 Cronbach's a 계수를 산출하였으며.
-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령에 따른 차이를 탐색하고자 초등학교 2학년과 6학년 아동으로 구분하여 학년별 구조모형을 설정하고 각각의 모형을 검증하여 그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2학년과 6학년 모두 부모의 온정 .
- 총 32문항으로 구성된 원래의 척도를 기초로 하여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결과를 토대로 하여 16문항만을 선정하여 사용하였다. 척도는 '나는 문제가 생기면 가능한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날 때까지 최대한 궁리한다', , 어떤 문제가 생기면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결하는 편이다, 와 같이 아동이 여러 가지 문제 상황에 직면하였을 때 '전혀 그렇지 않다'(1점) 에서 '거의 항상 그렇다'(6점)까지의 6점 척도 상에 응답하게 하였다.
- 이론적 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기 위해 분석에서 수정지수값을 근거로 하여 모형을 수정하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최상의 모형을 찾아내기 위한 작업으로 공분산 경로 중에서 유의했던 것들을 투입하는 분석을 실시하였다.
- 이상의 수정모형을 근거로 아동의 연령에 따라 각 이론 변인들 간의 경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연령별로 모형을 각각 검증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에 대한 각각의 적합도 지수는 저학년과 고학년에서 공통적으로 NFI=.
- 측정하였다. 총 23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 나는 하기 싫은 일이 있어도 그 일을 끝낼 때까지 끈기 있게 노력 한다', 나는 계획을 세울 때 그 일을 잘 지킬 자신이 있다'와 같은 문항에 대해 아동 자신이 느끼는 정도를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부터 '항상 그렇다'(7점)까지의 7점 평정 척도 상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개인의 점수 범위는 23-161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 총 32문항으로 구성된 원래의 척도를 기초로 하여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결과를 토대로 하여 16문항만을 선정하여 사용하였다.
- 작업을 수행하였다. 최상의 모형을 찾아내기 위한 작업으로 공분산 경로 중에서 유의했던 것들을 투입하는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이는 이론적 모형에 적합하지 않은 경로가 제시되었기 때문에 이론적 모형에 적절한 경로를 바탕으로 수정모형을<그림 1>에 제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경북 소재 3개 도시에 위치한 5개 초등학교를 임의 표집하여 이들 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197 명(48%)과 6학년 213명(52%)의 총 410명의 초등학생 및 그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 아동의 성별은 남학생 217명(52.
- 경북 소재의 5개 초등학교를 임의로 선정하고, 선정된 학교장의 동의를 얻어 2학년과 6학년생 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아동용 질문지는 담임교사를 통하여 배분하여 아동이 직접 작성하게 하였으며, 아동의 우울감, 자기효능감, 문제해결력의 변인을 측정하였으며, 질문지 작성을 위해 총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 부모용 질문지는 아동을 통하여 부모에게 전달하여 응답하게 한 후 아동을 통하여 회수하였으며, 내용은 사회인구학적 배경에 관한 질문과 부모의 자녀 양육 행동을 측정하는 질문이 포함되었다. 총 450쌍의 질문지 중 응답 거부, 무성의한 응답, 미 회수된 질문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410쌍의 질문지가 분석 자료로 사용되었다. 연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배경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을 산출하였고, 각 측정 변인의 일반적 경향을 알아보고자 평균, 표준편차 및 왜도, 첨도를 산출하였다.
데이터처리
- CFI comparative fit index) 점수를 산출하여 검증하였다. NFI는 모형의 전반적 적합도를 보여주는 지수이며, CFI는 증가하는 적합도(incremental fit) 지수, TLI 는 간명적 합(parsimonious fit) 지수이다.
- 본 연구에서 제시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한 구조방정식 모형 (Structural Equation Model : SEM)은 AMOS 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모형 검증을 위한 미지수와 부합지수들의 계산은 최대 우도법 (Maximum Likelihood : ML)을 사용하였다.
- 연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배경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을 산출하였고, 각 측정 변인의 일반적 경향을 알아보고자 평균, 표준편차 및 왜도, 첨도를 산출하였다. 측정 도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한 Cronbach's a 계수를 산출하였으며. 측정변인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 측정 도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한 Cronbach's a 계수를 산출하였으며. 측정변인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Sherer 등(1982)이 개발한 자기효능감 척도를 번역, 수정한 척도를 이용하여 아동의 자기효능감을 측정하였다. 총 23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 나는 하기 싫은 일이 있어도 그 일을 끝낼 때까지 끈기 있게 노력 한다', 나는 계획을 세울 때 그 일을 잘 지킬 자신이 있다'와 같은 문항에 대해 아동 자신이 느끼는 정도를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부터 '항상 그렇다'(7점)까지의 7점 평정 척도 상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모형 검증을 위한 미지수와 부합지수들의 계산은 최대 우도법 (Maximum Likelihood : ML)을 사용하였다. 저학년(2학년)과 고학년(6학년)의 문제해결력 모형의 이론 변인은 부모의 양육 행동, 아동의 심리적 요인, 문제해결력이었다.
- 어주경(1998)의, 부모용 양육행동 척도, 를 사용하여 부모의 양육행동을 측정하였다. 이 척도는 온정 .
성능/효과
- 동의 우울 수준이 낮을수록(r=-.35, p<.01), 그리고 자기효능감 수준이 높을수록(r=.74, p<01) 문제해결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의 우울은 자기효능감과 부적 상관을 보이고 있어 (r=-.
- 제재적 양육 행동 역시 아동의 자기효능감에 긍정적 효과를 갖는 반면, 6학년 부모의 통제적 양육 행동은 아동의 자기효능감에 전혀 유의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않는 것으로 나타나 저학년과 고학년 아동의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양육 행동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두 개의 학년 집단 모두에서 높은 자기효능감은 높은 문제해결력 수준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보이는 예언 변인으로 나타나 학년에 상관없이 자기효능감이 문제해결력을 예언하는 중요한 변인임을 시사하고 있다.
- 즉, 온정적이며 긍정적인 태도로 자녀를 수용하고 감독, 관찰하는 부모 양육 행동은 청소년의 자기효능감과 성취감을 예언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주었다. 또한, 부모가 처벌과 통제를 많이 하는 것으로 지각되는 부모 양육 행동은 청소년의 자기효능감 및 성취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의 양육 행동이 자녀의 자기효능감에 매우 중요한 영향력을 갖는 요인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 있는지 알아보았다. 성별에 따른 차이 검증 결과, 부모의 양육행동, 우울, 자기효능감, 문제해결력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를 통해 온정 . 수용적 양육 행동은 아동의 자기효능감을증진시키며 ,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문제해결력이 높은 것으로 해석되었다. 따라서 부모의 온정 .
- 온정 . 수용적 양육행동과 통제적 양육 행동은 아동의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며, 자기효능감은 문제해결력에 유의미한 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자기효능감은 문제해결력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보이는 예언변인으로 나타났고, 온정 .
- 2학년 부모의 온정 . 수용적 양육행동은 아동의 우울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었으며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것에도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학년 부모의 거부 .
- 부모의 양육 행동이 온정 . 수용적일수록 우울 수준이 낮았으며, 자기효능감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의 양육행동이 거부.
- 이상의 연구들을 종합하면, 아동의 문제해결력은 아동 개인의 정서적 상태나 자기 효능감 등 심리적 변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아동의 심리적 변인은 또한 부모 양육 행동과 높은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변인들이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직접적, 간접적 영향력은 경로분석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김원경 .
- 자기효능감은 저학년(2학년)과 고학년(6학년) 집단 모두 문제해결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아동의 문제해결력에 가장 중요한 예언변인으로 나타났다.
- 산출하였다. 저학년 집단을 대상으로 각 측정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아동의 문제해결력과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는 변인은 아동의 우울과 자기효능감으로 나타났다. 즉, 아
- 또한 2학년 부모의 거부 . 제재적 양육 행동 역시 아동의 자기효능감에 긍정적 효과를 갖는 반면, 6학년 부모의 통제적 양육 행동은 아동의 자기효능감에 전혀 유의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않는 것으로 나타나 저학년과 고학년 아동의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양육 행동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두 개의 학년 집단 모두에서 높은 자기효능감은 높은 문제해결력 수준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보이는 예언 변인으로 나타나 학년에 상관없이 자기효능감이 문제해결력을 예언하는 중요한 변인임을 시사하고 있다.
- 거부 . 제재적 양육행동은 아동의 우울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아동의 행동에 대해 부정적 피드백eeedback)을 제공해 주는 것을 통해 아동이 부정적 인지 양식을 형성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부모의 양육 행동은 아동의 정서 및 심리적 특성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아동의 사고 유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어서 아동의 우울과 문제해결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 부모의 양육행동임을 알 수 있다.
- 수용적 양육행동과 거부 . 제재적 양육행동은 자기 효능감을 통해 문제 해결 력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수용적 행동과 함께 거부 . 제재적 행동도 자기효능감을 높이는데 긍정적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 01) 외에도 아동의 우울과 자기효능감이었다. 즉, 아동의 우울감 수준이 낮을수록(/'=-.33, p<.01), 그리고 자기효능감 수준이 높을수록(r=.7O, p<.01) 문제해결력이 높은 것으토 나타나 2학년 집단에서의 상관관계 분석과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2학년 집 단에서 와는 달리 6학년 집단은 부모의 온정 .
- (Ingoldsby, Schvaneveldt, Supple, & Bush, 2003). 즉, 온정적이며 긍정적인 태도로 자녀를 수용하고 감독, 관찰하는 부모 양육 행동은 청소년의 자기효능감과 성취감을 예언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주었다. 또한, 부모가 처벌과 통제를 많이 하는 것으로 지각되는 부모 양육 행동은 청소년의 자기효능감 및 성취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수용적인 부모 양육 행동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고려한 변인 외에도 위와 같은 다양한 문제해결력 관련 변인을 포함한 보다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후속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 이는 부모의 양육 행동은 아동의 연령에 따라 효율적 변화가 있어야 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부모의 양육 행동이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해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을 포함한 연구를 통해 자녀의 문제해결력에 긍정적 영향을 갖는 부모의 양육 행동에 대한 발달적 경향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 아동의 문제해결력을 위해서는 아동 자체의 변인도 중요하지만 발달의 생태학적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부모 양육 행동도 발달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부모의 양육 행동이 문제해결에 미치는 효과를 보다 심도 있게 검증하기 위한 지속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며, 특히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 행동의 차이에 따른 영향력의 차이 검증을 위한 후속연구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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