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이에 저자들은 본원 외래를 방문한 영유아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유식에 대하여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또한 이유식에 대한 올바른 인지도와 영유아의 체중 증가가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 1) 설문의 내용 분석: 우선 기본 자료로써 조사한 각 문항별로 응답별 분포를 파악하였고, 이유식에 대한 인지도에 관한 항목 10문항을 모아 각 문항별로 바르게 알고 있는 경우를 1점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를 0점으로 하여 총 10점 만점으로 설문 응답자 각각마다 점수를 매겼다. 그리고 대상 영유아의 출생 시 체중과 현재 체중의 백분위수를 구하여 체중 백분위수의 증감 여부를 알아보았다.
- 1) 설문의 내용 분석: 우선 기본 자료로써 조사한 각 문항별로 응답별 분포를 파악하였고, 이유식에 대한 인지도에 관한 항목 10문항을 모아 각 문항별로 바르게 알고 있는 경우를 1점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를 0점으로 하여 총 10점 만점으로 설문 응답자 각각마다 점수를 매겼다. 그리고 대상 영유아의 출생 시 체중과 현재 체중의 백분위수를 구하여 체중 백분위수의 증감 여부를 알아보았다.
- 본원 외래를 방문한 영유아의 보호자가 실제 양육자인지 확인한 후, 설문의 취지를 설명하고 미리 준비된 설문지를 토대로 각 문항의 설문 내용을 설명하였으며 그에 대한 양육자의 답변을 기록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 기본 자료로서 영유아 양육자의 연령, 아기의 출생 주수, 출생 체중, 성별, 현재 나이, 현재 체중, 이유식에 대한 주된 정보원, 수유방법 종류, 아기가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지 여부, 알레르기의 가족력이 있는지 여부 등을 물어보았고, 이유식에 대한 인지도에 관한 자료로는 저자들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하여 중요하거나 흔히 간과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내용을 포함하였으며, 그 세부 내용으로는 이유식의 정의, 이유식을 주는 방법, 이유식 시작 시기, 가장 먼저 주는 음식, 새로 추가하는 음식의 가짓수와 추가 간격, 이유식을 주는 시간대, 생우유를 주기 시작하는 시기, 이유식을 주는 동안 설사, 구토, 발진과 같은 부작용이 일어났을 때의 대처방식 등이었다.
- 본원 외래를 방문한 영유아의 보호자가 실제 양육자인지 확인한 후, 설문의 취지를 설명하고 미리 준비된 설문지를 토대로 각 문항의 설문 내용을 설명하였으며 그에 대한 양육자의 답변을 기록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 기본 자료로서 영유아 양육자의 연령, 아기의 출생 주수, 출생 체중, 성별, 현재 나이, 현재 체중, 이유식에 대한 주된 정보원, 수유방법 종류, 아기가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지 여부, 알레르기의 가족력이 있는지 여부 등을 물어보았고, 이유식에 대한 인지도에 관한 자료로는 저자들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하여 중요하거나 흔히 간과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내용을 포함하였으며, 그 세부 내용으로는 이유식의 정의, 이유식을 주는 방법, 이유식 시작 시기, 가장 먼저 주는 음식, 새로 추가하는 음식의 가짓수와 추가 간격, 이유식을 주는 시간대, 생우유를 주기 시작하는 시기, 이유식을 주는 동안 설사, 구토, 발진과 같은 부작용이 일어났을 때의 대처방식 등이었다.
대상 데이터
- 2005년 9월 1일부터 2005년 12월 1일까지 동국대학교 포항, 경주병원 소아과 외래를 방문한 6개월에서 18개월까지의 만성 질환을 갖고 있지 않은 영유아 환아의 양육자 중에서 무작위로 141명을 선출하여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2) 통계분석: 통계 처리는 SPSS 1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상관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이용하여 이유식에 대한 인지도와 대상 영유아의 체중 백분위수의 증가 여부의 관계에 대하여 분석하였으며 p값이 0.05 미만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판정하였다.
성능/효과
- 1) 영유아 양육자의 연령대 분포: 30∼39세가 93명(66.0%)으로 가장 많았고, 20∼29세가 37명(26.2%), 40∼49세가 7명(5.0%), 50세 이상이 4명(2.8%)이었으며, 20세 미만인 경우는 없었다(Table 1).
- 1) 이유식의 정의: ‘밥과 같은 고형식을 먹이기 위한 준비단계’라고 바르게 답한 사람은 54명(38.3%)이었고 ‘모유나 조제유만으로는 부족한 영양공급을 채우는 것’이라고 답한 사람이 71명(50.4%), ‘섭취기능, 소화기능, 미각 등을 발달시키기 위한 식이’라고 답한 사람이 16명(11.3%)이었다.
- 2) 대상 아기의 출생 주수: 만삭아는 133명(94.3%)이었고, 조산아는 8명(5.7%)이었다(Table 2).
- 2)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 모유 수유를 한다고 응답한 총 51명 중에서는 ‘6∼8개월’이라고 바르게 답한 사람이 17명(33.3%)인 반면, ‘4∼6개월’이라고 답한 사람이 31명(60.8%)으로 더 많았으며, ‘3개월 이전’, ‘8∼10개월’, ‘잘 먹으면 시기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이 각각 1명(2.0%)이었다.
- 3) 대상 아기의 현재 연령 분포: 6∼12개월이 96명(68.1%)이었고, 13∼18개월이 45명(31.9%)이었다(Table 3).
- 3) 아기가 아토피 피부염이 있거나 알레르기의 가족력이 있을 경우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 ‘6∼8개월’이라고 바르게 응답한 사람이 64명(45.4%)으로 가장 많았고, ‘8∼10개월’이 35명(24.8%), ‘4∼6개월’이 20명(14.2%), ‘10∼12개월’이 12명(8.5%), ‘잘 먹으면 시기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이 8명(5.7%), ‘3개월 이전’이라 답한 응답이 2명(1.4%)이었다.
- 6) 이유식을 새로 추가하여 줄 때의 음식의 가짓 수: ‘1가지’라고 바르게 답한 사람이 82명(58.2%), ‘2가지’가 47명(33.3%), ‘가짓수는 별로 상관없다’라는 응답이 6명(4.3%), ‘3가지’가 5명(3.5%), ‘많을수록 좋다’가 1명(0.7%)이었다(Table 8).
- 7) 알레르기의 가족력이 있는지의 여부: ‘가족 구성원 중에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등의 알레르기의 가족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50명(35.5%)이었고, ‘가족력이 없다’는 응답은 91명(64.5%)이었다.
- 8) 이유식을 주는 시간대: ‘모유나 조제유를 먹기 직전에’라고 바르게 답한 사람이 78명(55.3%), ‘모유나 조제유를 먹는 사이사이 시간에 틈틈이’라는 응답이 29명(20.6%), ‘모유나 조제유를 다 먹은 직후에’라는 응답이 19명(13.5%), ‘처음엔 모유나 조제유를 먹이다가 중간에 이유식을 먹인 후 다시 모유나 조제유로 바꾸어 먹인다’라는 응답이 15명(10.6%)이었다(Table 10).
- 2%)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주위 사람들(44.0%), 책이나 잡지(27.0%), 인터넷(19.1%), TV 등의 방송매체(6.4%), 의사(3.1%), 아기용품점(1.4%) 순이었는데, ‘의사’, ‘기타 응답’의 개체 수는 적어서 통계에서 제외시킨 후, ‘책이나 잡지’, ‘인터넷’, ‘TV 등의 방송매체’라고 응답한 사람들을 묶어서 ‘대중 매체를 통하여 이유식에 대한 주된 정보를 얻는 군’으로 분류하고 ‘주위 사람들을 통해 정보를 얻는 군’과 비교하여 이유식에 대한 인지도의 평균 점수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둘 사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p=0.000)(Table 11), 단순히 주위 사람들보다는 대중 매체를 통해 이유식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 올바른 지식 습득에 유리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잘못된 정보가 대중 매체를 통해 전파된다면 오히려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 해서는 안될 것이다.
- 4%)은 변화가 없었다. 이를 토대로 각 설문 응답자의 이유식에 대한 인지도의 총점과 대상 아기들의 체중 증감 여부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둘 사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는 없었다(p=0.904).
- 이상의 각 문항마다 바르게 알고 있는 경우를 1점, 잘못 알고 있는 경우를 0점 처리하여 총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긴 결과, 응답자 각각의 점수는 최소 1점에서 최대 10점으로 다양하였으며(Fig. 1), 조사 대상자 141명의 평균 점수는 6.21이었다. 또한 각 대상 아기들의 출생 시 체중과 현재 체중의 백분위수를 구하여 체중 백분위수의 증감 여부를 조사하였는데 증가한 아기는 총 141명 중 68명(48.
후속연구
- 넷째, 설문에 응한 양육자의 대답과 실제 시행한 방법이 서로 다를 수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이유식에 관한 연구에서는 여러 변수를 배제할 수 있는, 보다 통제된 집단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 둘째, 조사 대상자의 연령을 편의상 6∼18개월로 설정한 것은 양육자의 회상편견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이유식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18개월 이상에서 나타날 가능성도 다분히 존재한다. 셋째, 성장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비단 이유식뿐만 아니라 부모의 신체조건이나 각기 처한 환경이 다른 데서 오는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를 통제하지 못하였다. 넷째, 설문에 응한 양육자의 대답과 실제 시행한 방법이 서로 다를 수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