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근무 중 탄력압박스타킹 착용이 간호사의 하지부종 및 통증에 미치는 효과

이병숙; 김윤숙

문제 정의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같은 맥락에서 탄력압박스타킹 착용이 혈관계 문제가 없는 대상자들에게도 하지부종 및 통증 예방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장시간 서서 일해야 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지 순환계의 문제와 관련된 탄력 압박스타킹의 효과를 본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본 연구는 근무 중 탄력압박스타킹 착용이 간호사의 하지 부종 및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D 광역시에 소재하는 일 대학병원의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병동에 근무하는 일반간호사 45명으로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 군 15명, K-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15명, 대조군 15명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반복측정 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 연구이다.
본 연구의 가설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탄력 압박스타킹을 착용한 실험군으로 Thigh-Length 탄력압박스타킹을 착용한 군(이하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이라 함), Knee Length 탄력압박스타킹을 착용한 군(이하 ‘K-L 탄력 압박스타킹 착용군'이라 함)을 두고, 대조군을 두어 탄력압박스타킹 착용의 효과뿐만 아니라 탄력압박스타킹 길이에 따른 효과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근무 중 탄력압박스타킹 착용이 간호사의 하지부종 및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간호사들의 하지부종과 관련된 증상을 완화하고 나아가 하지 순환계의 건강문제를 예방하여 이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건강문제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하지정맥류 같은 혈관성질환이 유발될 수 도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장시간 서서 근무해야 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근무 중 탄력압박스타킹 착용이 이들의 하지 부종 및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직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간호사의 건강문제 중 하지순환계 문제의 예방을 위한 근거자료로 제시 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제 1 가설 :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K-L 탄력 압박스타킹 착용군과 대조군간에는 하지부종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제 1 가설 :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K-L 탄력압박스타킹착용군과 대조군간에는 하지부종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 1 부가설 :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K-L 탄력 압박스타킹 착용군과 대조군간에는 근무 후 발목둘
제 1 가설 :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K-L 탄력압박스타킹착용군과 대조군간에는 하지부종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 1 부가설 :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K-L 탄력 압박스타킹 착용군과 대조군간에는 근무 후 발목둘
것이다. 제 1 부가설 :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K-L 탄력 압박스타킹 착용군과 대조군간에는 근무 후 발목둘

레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 2 가설 :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K-L 탄력 압박스타킹 착용군과 대조군간에는 근무 후 하지통증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는 지지 되었다(오른쪽 : F=95.33, p=.000; 왼쪽 : F=81.33, p=.000).
제 2 가설 :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K-L 탄력압박스타킹착용군과 대조군간에는 근무 후 하지통증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 2가설: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K-L 탄력압박스타킹착용군과 대조군간에는 근무 후 하지통증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 2 부가설 :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K-L 탄력 압박스타킹 착용군과 대조군간에는 근무 후 종아리

둘레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K-L 탄력 압박스타킹 착용군으로 실험군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그 결과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은 중재 전, 후 대조 군과 발목 둘레와 하지통증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실험처치를 위해 실험군인 T-L 탄력 압박스타킹 착용군과 K-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에게 3일 간 매일 병동에서 낮번 근무 시작 10분전 연구자와 보조연구자 2명이 대상자의 키와 몸무게에 비례하여 결정된 크기의 탄력 압박스타킹을 제공하여 착용하게 하였다. 이때 탄력압박 스타킹 착용은 근무 시작 전 10분 이내에 착용하고 근무 후 측정 직전에 벗도록 하였으며, 근무 중에는 스타킹을 벗지 않도록 교육하였다 이때 신발은 대상자의 발의피로 및 하지통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높이와 디자인이 동일한 제품으로 착용하였다.
사전조사에서는 먼저 실험군인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K-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과 대조군을 본 연구자가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설명하고 참여 동의를 얻은 후 일반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이후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게 매일 1회씩 3일간 연속적으로 병동에서 낮번 근무 시작 전 오전 7시에 대상자에게 통증정도를 척도에 “v”로 표시하게 하고 이어 대상자의 발목둘레와 종아리둘레를 측정하였다. 이때 발목 둘레는 무릎을 직각으로 세우고 앉은 자세에서 발목의 가장 가는 부위인 경골하단의 내과와 비골 하단의 외과 상연의 둘레를 cm단위로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측정하였고, 종아리 둘레는 동일 자세에서 종아리의 가장 굵은 부위에서 경골의 전면부에 이르는 둘레를 cm 단위로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측정하였다.
사후조사는 매일 1회씩 3일간 연속적으로 근무 후 오후 3 시에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게 통증정도를 척도에 “v”로 표시하게 하고, 이어 탄력압박스타킹을 벗은 실험군과 대조군은 동일한 자세로 사전에 표시해둔 동일 부위에서 발목 둘레와 종아리 둘레를 측정하였다.
대상자의 발목둘레와 종아리둘레를 측정하였다. 이때 발목 둘레는 무릎을 직각으로 세우고 앉은 자세에서 발목의 가장 가는 부위인 경골하단의 내과와 비골 하단의 외과 상연의 둘레를 cm단위로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측정하였고, 종아리 둘레는 동일 자세에서 종아리의 가장 굵은 부위에서 경골의 전면부에 이르는 둘레를 cm 단위로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측정하였다.
제공하여 착용하게 하였다. 이때 탄력압박 스타킹 착용은 근무 시작 전 10분 이내에 착용하고 근무 후 측정 직전에 벗도록 하였으며, 근무 중에는 스타킹을 벗지 않도록 교육하였다 이때 신발은 대상자의 발의피로 및 하지통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높이와 디자인이 동일한 제품으로 착용하였다.
T-L 탄력압박스타킹은 무릎위로 15cm 길이의 압력 15-21mmHg 10013® (THERAFIRM, USA) 탄력압박스타킹이며 K-L 탄력 압박스타킹은 무릎아래 길이의 압력 15-21mmHg 10025® (THERAFIRM, USA)의 탄력압박스타킹이다. 탄력 압박스타킹은 대상자의 키와 몸무게에 비례하여 크기를 결정하였다
하지부종은 유리섬유제 줄자(MK-311 에스론 줄자 1.5m, 모음사)를 사용하여 발목둘레와 종아리둘레를 측정하였다.
하지통증은 숫자척도 NRS(Numerical Rating scale)를 사용하여, 10cm 기초선을 수평으로 그린 후 기초선위에 왼쪽 끝을 통증이 없는 경우, 오른쪽 끝을 심한 통증이라고 기록하여 대상자에게 주관적인 불편감 정도를 선상에 표기된 숫자에 “v” 로 표시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선정하였다. 대조군은 실험군을 제외한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병동 간호사로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로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일반간호사를 선택한 이유는 실험이 이루어진 병원의 경우, 이들 두 병동에서의 간호사 업무량이 비슷한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D 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일개 2차 진료 기관의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병동에 근무하는 일반간호사 45명으로서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15명, K-L 탄력 압박스타킹 착용군 15명, 대조군 15명이다 실험처치의 편의상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은 정형외과병동 간호사 25명중 3 회 연속해서 낮번근무를 하는 순서대로 T-L 탄력압박스타킹착용군 15명을 선정하였고, 신경외과병동 간호사 20명중 15명도 정형외과 간호사와 같은 방법으로 K-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 군으로 선정하였다. 대조군은 실험군을 제외한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병동 간호사로 하였다.
전후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D 광역시에 소재하는 일 대학병원의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병동에 근무하는 일반간호사 45명으로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 군 15명, K-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15명, 대조군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자료수집은 2005년 8월 10일부터 2005년 9월 10 일까지 이루어졌다.
연구 대상자는 D 광역시에 소재하는 일 대학병원의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병동에 근무하는 일반간호사 45명으로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 군 15명, K-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15명, 대조군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자료수집은 2005년 8월 10일부터 2005년 9월 10 일까지 이루어졌다.
자료수집은 2005년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이 거의 같은 시기에 이루어졌다. 구체적인 자료수집 과정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이용하였다.
. 본 연구의 가설검정을 위해서는 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으로는 Sheffe-test를 사용하였다.
.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 및 종속변수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X2-test 와 ANOVA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조작적 정의: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근무 전 후에 하지의 통증정도를 통증에 대한 주관적인 표현을 숫자척도 NRS(Numerical Rating Scale)로 측정한 값으로 최저치를 1, 최고치를 10으로 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정도가 높은 것을 나타낸다.
3회에 걸친 실험에서 오른쪽 발목둘레 값의 실험처치 전후 평균값은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에서는 0.33cm, 0.57cm, 0.69cm가 각각 감소하였고, K-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대군은 0.63cm, 0.46cm, 0.72cm가 각각 감소하였다. 그러나 조군에 있어 오른쪽 발목둘레 값의 근무 전, 후 평균값은 히려 0.
3회에 걸친 실험에서 오른쪽 종아리둘레 값의 실험처치 전후 평균값은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에서는 0.27cm, 0.34cm, 0.70cm가 각각 감소하였고, K-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 군은 0.43cm, 0.68cm, 0.62cm가 각각 감소하였다. 그러나 대조군에 있어 오른쪽 종아리둘레 값의 근무 전 후 평균값은 0.
3회에 걸친 실험에서 오른쪽 하지통증의 실험처치 전 후평균값은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에서는 실험 1, 2회에서는 변화가 없었고, 3회에서 약간(0.20점) 감소하였으며, K-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은 0.06, 0.13, 0.27점이 각각 감소하였다. 그러나 대조군에 있어 오른쪽 하지통증의 근무 전 후 평균값은 2.
오른쪽 대 오 발목둘레 값의 사후검정 결과에서는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 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3회에 걸친 실험에서 왼쪽 발목둘레 값의 실험처치 전 후 평균값은 T-L 탄력 압박스타킹 착용군 에서는 0.58cm, 0.42cm, 0.86cm가 각각 감소하였고, K-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은 0.65cm, 0.72cm, 0.76cm가 각각 감소하였다. 대조군에 있어 왼쪽 발목둘레 값의 근무 전 후 평균값은 0.
오른쪽 하지 통증의 사후검정 결과에서는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K-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모두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3회에 걸친 실험에서 왼쪽 하지통증의 실험처치 전, 후평균값은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에서는 오른쪽 하지 통증 약간과 동일하게 실험 1, 2회에서는 변화가 없었고, 3회에서 (0.20점) 감소하였으며, K-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은 0.07, 왼쪽0.13, 0.27점이 각각 감소하였다. 그러나 대조군에 있어 각각하지통증의 근무 전, 후 평균값은 2.
실험하였다. 그 결과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은 중재 전, 후 대조 군과 발목 둘레와 하지통증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K-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은 대조군과 하지 통증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발목 둘레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T-L 탄력 압박스타킹이 K-L 탄력압박스타킹보다 하지부종 감소 및 통증 완화에 있어 더 효과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은 중재 전, 후 대조 군과 발목 둘레와 하지통증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K-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은 대조군과 하지 통증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발목 둘레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T-L 탄력 압박스타킹이 K-L 탄력압박스타킹보다 하지부종 감소 및 통증 완화에 있어 더 효과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중재 전 후 3일간 평균값의 차이에 있어서는 K-L 탄력압박스타킹도 감소되는 결과를 보여 K-L 탄력압박스타킹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대상자를 포함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정을 한 결과 연령 결혼상태, 근무경려 체중 신장, 비만도 하지부종, 하지 통증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T-L 탄력압박스타킹착용군, K-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대조군 세 집단이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맥류, 림프부종이 있으나 증상이 없는 30명의 환자와 증상이 있는 7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탄력 압박스타킹을 착용하여 종아리둘레 감소 및 발목둘레 감소와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난 결과와도 일치한다 (Pierson, Pierson, & Swallow, 1983). 따라서 이상과 같은 본연구의 결과는 탄력압박스타킹 착용이 하지의 순환혈액량을 원활하게 유지시켜 하지부종감소와 하지통증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Swedborg(1984)는 탄력 압박스타킹이 조직간 세포에 체액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여 부종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였으며, Johnson et al.
측정하였다. 보조연구자는 연구자가 연구의 목적과 측정방법을 교육하였다 본 연구의 측정자간 신뢰도의 확인을 위해 5명의 대상자를 동일한 시간에 오른쪽 종아리둘레를 측정한 후 One-way ANOVA로 분석한 결과, 평가자간 측정점수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匸}(F=30.00, p=.999).
본 연구결과 근무 중 탄력압박스타킹을 착용한 실험군은 착용하지 않은 대조군 보다 탄력압박스타킹 길이에 상관없이 발목 둘레와 하지통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종아리 둘레도 유의성은 없었으나 감소하였다. 이것은 Onorati et al.
본 연구를 통해 근무 중 탄력압박스타킹 착용이 간호사의 하지 부종 및 통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근무 중 탄력압박스타킹 착용은 간호사와 같이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 종사자들의 하지부종 감소 및 통증완화를 위해 효과적인 중재방법임을 알 수 있다.
45cm가 각각 증가하였다. 오른쪽 대 오 발목둘레 값의 사후검정 결과에서는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 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3회에 걸친 실험에서 왼쪽 발목둘레 값의 실험처치 전 후 평균값은 T-L 탄력 압박스타킹 착용군 에서는 0.
73점이 각각 증가하였다. 오른쪽 하지 통증의 사후검정 결과에서는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K-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모두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3회에 걸친 실험에서 왼쪽 하지통증의 실험처치 전, 후평균값은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에서는 오른쪽 하지 통증 약간과 동일하게 실험 1, 2회에서는 변화가 없었고, 3회에서 (0.
56cm가 각각 증가하였다. 왼쪽 발목둘레 값의 사후검정 결과에서는 T-L 탄력 압박스타킹 착용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39cm가 각각 증가하였다. 왼쪽 종아리 둘레의 값의 실험처치 전 후 평균값은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 군은 0.31cm, 0.45cm, 0.78cm가 각각 감소하였고, K-L 탄력 압박스타킹 착용군은 0.37cm, 0.49cm, 0.82cm가 각각 감소하였다. 그러나 대조군에 있어 왼쪽 종아리둘레의 근무 전 후 평균값은 1.
092). 왼쪽 하지통증은 세 집단간 차이가 있었으며(F=81.33, p=.000), 집단과 측정시기간에 상호작용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5.50, p=.006). 이러한 분석 결과에 의해서 제 2가설은 지지되었다<표 5>.
왼쪽 하지통증의 사후검정 결과에서는 T-L 압박스타킹 착용군과 K-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이 모두 대 하지통증의 실험 전, 후 차이 및 반복측정 분산 분석 조 군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서 볼 때 탄력압박스타킹 착용이 혈관계 문제가 있는 환자들의 하지부종 및 통증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같은 맥락에서 탄력압박스타킹 착용이 혈관계 문제가 없는 대상자들에게도 하지부종 및 통증 예방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장시간 서서 일해야 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지 순환계의 문제와 관련된 탄력 압박스타킹의 효과를 본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제 1 부가설 : ‘T-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 K-L 탄력 압박스타킹 착용군과 대조군간에는 근무 후 발목 둘레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는 지지되었다(오른쪽 : F=4.56, p=.016; 왼쪽 : F=5.82, p=.006).
제 1 부가설을 검정하기 위해 실험처치 후 발목둘레의 평균값을 Repeated Measures ANOVA 로 분석한 결과, 오른쪽 발목 둘레 값은 세 집단간에 차이가 있었으며(F=4.56, p=.016), 집단과 측정시기간에 상호작용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3.78, p=.007). 왼쪽 발목둘레 값은 세 집단간 차이가 있었으나(F=5.
제 2 부가설을 검정하기 위해 실험처치 후 종아리둘레 평균값을 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한 결과, 오른쪽 종아리 둘레 값은 세 집단간 차이가 없었으며(F=1.76, p=.183), 집단과 측정시기간에 상호작용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F=.83, p=.505). 왼쪽 종아리둘레 값은 세 집단간 차이가 없었으며 (F=1.
제 2가설을 검정하기 위하여 실험처치 후 하지통증 정도를 Repeated Measures ANOVA로 분석한 결과, 오른쪽 하지 통증은 세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F= 95.33, p=.000), 측정시기간에 상호작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F=2.07, p=.092). 왼쪽 하지통증은 세 집단간 차이가 있었으며(F=81.
그리고,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과 대조군간 발목둘레와 하지 통증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 종아리 둘레에서는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중력에 역행하는 하지정맥혈의 복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 이유는 하지정맥혈의 복귀는 동맥과 정맥의 압력 차이와 장딴지 근육의 수축, 역류를 방지하는 판막 등에 의해서 일어나기 때문이다(서보야 2002). 즉 종아리보다 심장에서 먼 발목의 정맥혈의 복귀는 늦어지게 되고 혈액의 정체로 평상시 종아리보다 발목의 부종이 더 심해 탄력압박스타킹을 착용하였을 때 부종감소의 효과도 더 크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한 편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과 대조군의 실험처치 후 집단과 측정시기간의 상호작용 효과를 분석한 결과 왼쪽 하지 통증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탄력압박 스타킹 착용의 효과가 있었다 이는 하지통증에 있어 탄력압박스타킹 착용이 시간이 갈수록 하지의 통증을 완화 시키는 누적효과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오른쪽 하지 통증과 하지 부종에 있어서는 집단과 측정시기간의 상호작용 효과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후속연구

이에 본 연구는 간호사의 건강 문제 예방에 기여함으로써 환자간호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간호사뿐만 아니라 장시간 서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들에게도 적용되어 이들의 하지부종 감소 및 통증완화를 위한 효과적인 중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 결과에 근거 해 장시간 서서 작업해야 하는 직업 종사자들에게 탄력압박스타킹 착용에 대한 정책적 고려와 지원이 이루어질 경우, 본 연구는 근로자 건강증진 측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임신부나 정맥부전 등 고위험군 간호사를 대상으로 근무 중 탄력압박스타킹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본 연구는 근무 중 탄력 압박스타킹 착용이 간호사의 하지부종 및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임상 간호사들의 하지 불편감을 완화하고, 하지 순환계 건강문제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를 제시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사의 건강 문제 예방에 기여함으로써 환자간호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간호사뿐만 아니라 장시간 서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들에게도 적용되어 이들의 하지부종 감소 및 통증완화를 위한 효과적인 중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제시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사의 건강 문제 예방에 기여함으로써 환자간호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간호사뿐만 아니라 장시간 서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들에게도 적용되어 이들의 하지부종 감소 및 통증완화를 위한 효과적인 중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 결과에 근거 해 장시간 서서 작업해야 하는 직업 종사자들에게 탄력압박스타킹 착용에 대한 정책적 고려와 지원이 이루어질 경우, 본 연구는 근로자 건강증진 측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첫째, 다수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장기간 탄력압박 스타킹을 착용하여 그 효과를 확인하는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그러나 K-L 탄력압박스타킹 착용군은 대조군과 하지 통증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발목 둘레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T-L 탄력 압박스타킹이 K-L 탄력압박스타킹보다 하지부종 감소 및 통증 완화에 있어 더 효과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중재 전 후 3일간 평균값의 차이에 있어서는 K-L 탄력압박스타킹도 감소되는 결과를 보여 K-L 탄력압박스타킹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대상자를 포함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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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 탄력압박스타킹 착용이 간호사의 하지부종 및 통증에 미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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