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5월 1일에 파종하여 6월 1일에 이앙하 였으며 , 시 비 량은 질소 110 kg/ha, 인산 45 kg/ha, 칼리 57 kg/ha을 질소는 기비-5엽기-수비=40-30-30% 로 분시 하였고, 칼리는 기비 70%, 수비 30%로 분 시 하였으며, 인산은 전량 기비로 시용하였다. m2당 재식주수는 24주(30X 14 cm), 재식본수는 3~4본으로 하였다.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의 건물생산과정을 조사 분석함으로써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한 작물의 생산효율을 극대화하고자 아열대지대인 중국 후난성 기양과 온대지대인 한국 익산에서 생태형이 다른 중국, 한국 품종을 공시하여 벼 생장특성과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를 비교 분석하였다.

실험포장에 자동 온도 수집기(HOBO H8)를 설치하 여 평균, 최고, 최저기온을 측정하였으며, 지온, 강우량, 일조시수는 자동기상기록장치 (Campbell CR10X)를 설 치하여 측정하였다. 기상조건에 따른 작물의 소모도장 정도를 비교하기 위한 호흡소모계수는 다음 식에 의해 산출하였다(坪井八十二, 1977).

본 시험은 2002년 중국 호남성 기양(북위 26º 25º 42", 동경 110° 52' 32" 해발 200 m)에 위치한 중국농업과학원 토양비료연구소 황토시험장 시험포 장과2003년에 호남농업연구소 시험포장(북위 35° 56' 18”, 동경 126° 55' 50" 해발 10 m)에서 실시하였다.

중국에서는 3월 29일에 파종하여 5월 3일에 손 이앙하였으며, 시비량은 질소 110kg/ha, 인 산 45kg/ha, 칼리 57 kg/ha을 질소와 칼리는 기비 70%, 수비 30%로 분시 하였으며, 인산은 전량 기비 로 시용하였다. m2당 재식주수는 25주(20X20 cm), 재식본수는 2~3본으로 하였다

벼 품종은 한국 품종으로는 자포니카형 조생종인 운 봉벼, 중생종인 간척벼, 중만생종인 대청벼와 통일형 중만생종인 남천벼를 공시하였으며, 중국 품종으로는 중생종인 금우 207과 산우계 99, 중만생종인 산우 63 을 공시하였다. 중국에서는 3월 29일에 파종하여 5월 3일에 손 이앙하였으며, 시비량은 질소 110kg/ha, 인 산 45kg/ha, 칼리 57 kg/ha을 질소와 칼리는 기비 70%, 수비 30%로 분시 하였으며, 인산은 전량 기비 로 시용하였다.

중국품종은 이앙후 30일경에 최고분얼기에 도달했으며 n?당 경수는 한국품종에 비해 적었다. m2당 수수는 한국품종이 334개로 중국품종의 282개에 비해 많았으며 품종간에는 간척벼가 366개로 가장 많았고 산우 63과 금우 207이 300개로 적은 편이었다. 유효경 비율은 한국품종의 67%에 비해 중국품종이 60%로 7%정도 낮았으며, 품종간에는 운봉벼가 가장 높았고 금우 207, 남천벼, 산우 63 및 산 우계 99가 60%내외로서 낮았다.

쌀의 식미를 좌우하는 화학적 특성으로는 아밀로스, 단백질, 지방산, 무기성분 등이 있지만 단백질 함량은 밥맛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단백질 함량에 의해 식미 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기도 하는데 단백질 함량은 쌀의 여러 성분 중에서 재배조건에 의한 변화가 크며, 일반적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 밥맛이 떨어진다. 공시 품종의 단백질 함량은 7.4에서 7.9%까지 차이가 있으며 한국 품종이 중국품종에 비해 다소 낮고 단백 질 함량이 가장 높은 품종은 금우 207로서 7.9%였다. 쌀 속에 있는 주요 지방산은 linoleic acid, oleic acid, palmitic acid 등으로 전분에 이와 같은 지방산을 더 하여 호화시키면 전분립이 단단해진다.

공시품종의 기후대별 수수를 보면 한국품종 중국품종 모두 온대지대 재배시 많았으며 유효경 비율은 한국, 중국 품종모두 아열대 지역에서 높았다.

기상조건에 따른 작물의 기상생산력은 출수 전 30일 부터 출수 후 30일까지의 평균기온과 평균 일조시수, n?당 영화수를 대입하여 산출하였다.

n?당 수수를 보면 한국, 중국품종 모두 온대기후에서 수수가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등숙비율은 한국 중국품종모두 온대에서 높았으며 쌀수량은 공시품종 모두 온대에서 높았는데 한국품종은 온대에서 488kg/10a으로 아열대에 비해 21%가 높았으며, 중국품종은 539kg/10a으로 온대에서 24%가 증수되었다.

기후대별 n?당 수수를 보면 한국, 중국품종 모두 온대기후에서 수수가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수당립수 를 보면 한국품종은 기후대별 큰 차이가 없으나 중국 품종의 금우 207과 산우계 99는 아열대에서 많아졌으나 산우 63은 온대에서 더 많아졌다. 등숙비율은 한국 중국품종모두 온대에서 높았으며 쌀수량은 공시품종 모두 온대에서 높았는데 한국품종은 온대에서 488 kg/10a으로 아열대에 비해 21%가 높았으며, 중국품종 은 24%가 높았다.

기후대별 n?당 수수를 보면 한국, 중국품종 모두 온대기후에서 수수가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수당립수 를 보면 한국품종은 기후대별 큰 차이가 없으나 중국 품종의 금우 207과 산우계 99는 아열대에서 많아졌으나 산우 63은 온대에서 더 많아졌다. 등숙비율은 한국 중국품종모두 온대에서 높았으며 쌀수량은 공시품종 모두 온대에서 높았는데 한국품종은 온대에서 488 kg/10a으로 아열대에 비해 21%가 높았으며, 중국품종 은 24%가 높았다.

중국 호남성에서는 벼농사를 2기작 재배하고 있는데,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에 이앙하여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에 수확하는 조도와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에 이앙하여 10월 중하순에 수확하는 만도로 구분되어진다. 본 실험은 5월 상순에 이앙하는 1기작 조도재배로서 이 기간 동안 익산 벼 재배기간인 6월부터 10월까지 기강과 비교하여 보면 평균온도는 이앙 후 30일까지는 익산과 비슷하였으나 이후 수학기까지 익산에 비해 3~8℃ 높게 경과하였으며 이앙 후 90~100일이 경과한 수확기 최고기온은 약 10℃가 높은 38℃이었으며, 일조시간은 10시간에서 80시간까지 시기별로 큰 변이를 보였는데 이앙 후 생육초기에는 강우일수가 많아 일조시간이 적었으나 생육중기이후에는 강우일수가 적고 온도가 높으며 일조시간도 많았다(Fig. 1, 2).

아열대기후에서는 온대기후에 비해 이앙 후 출수까지 소요일수가 크게 짧아졌는데, 한국품종중 아열대기후에서 출수까지 소요일수가 가장 단축된 품종은 대청벼로 온대기후에 비해 27일이 빨라졌다. 중국 품종도 한국품종과 마찬가지로 아열대 기후에서 14일에서에서 18일이 빨라졌다.

아열대지대 벼재배시 이앙 후 10일부터 경수 및 수수의 변화를 보면 이앙후 30일에서 40일 사이에 경수가 가장 많았으며 m2당 수수는 한국품종이 319개로 중국품종의 264개에 비해 많았으며 품종간에는 대청벼가 간척벼가 가장 많았고 금우 207이 가장 적었다. 유효경 비율은 한국품종의 71%에 비해 중국품종이 67%로 낮았으며, 품종간에는 간척벼가 가장 높았고 산우 63이 가장 낮았다.

아열대지대에서 조도 재배시 기상생산력에 따른 출수기별 쌀 수량을 보면 출수가 늦어질수록 수량이 많아지는 경향으로 6월 중에 출수할 경우 기상생산력에 의한 쌀 수량은 440 kg/lOa였으며, 7월 중에 출수할 경우 460kg/10a내외의 수량성을 나타냈다. 온대지대인 익산지역의 기상생산력은 8월 하순에 출수시 쌀 수량이 520 kg/10aW로 가장 높았으며 이보다 출수가 빠르거나 늦어질 경우 쌀 수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온대지대 벼 재배시 이앙 후 30일부터 경수 및 수수의 변화를 보면(Table 3) 한국품종은 이앙후 30일에서 40일 사이가 최고분얼기로서 경수가 가장 많았으며 이후 50일까지 무효분얼경이 크게 감소하면서 경수가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중국품종은 이앙후 30일경에 최고분얼기에 도달했으며 n?당 경수는 한국품종에 비해 적었다.

온대지대와 아열대지대 기후 조건에 따른 이앙 후부터 출수기까지 소요일수는 온대에 비해 아열대에서 한국품종이 22일, 중국품종이 17일 단축되었고, 중국품종을 아열대 기후조건인 기양에 재배 할 경우 이앙 후 70일만에 출수가 되었으나 온대기후인 익산에 재배할 경우 영양생장 기간이 길어져 87일이 소요되었다.

온대지대인 익산과 아열대지대인 후난의 기후 조건에 따른 이앙 후부터 출수기까지 소요일수는 Table 2 에서 보는 바와 같이 온대에 비해 아열대에서 한국품종이 22일, 중국품종이 17일 단축되었고, 품종간에는 중만생종인 대청벼를 아열대에서 재배할 경우 이앙 후 55일 만에 출수가 되어 온대지역에 비해 출수가 29일이 단축되었으며, 조생종인 운봉벼와 통일형인 남천벼가 18일, 중생종인 간척벼가 21일 단축되어 중만생종 > 중생종 > 조생종 순으로 출수소요일수가 단축되었다. 중국품종을 아열대 기후조건인 기양에 재배 할 경우 이앙 후 70일만에 출수가 되었으나 온대기후인 익산에 재배할 경우 영양생장 기간이 길어져 87일만에 출수되었다.

온대지대인 익산지역에서는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에 이앙을 하며 출수기는 중생종을 기준으로 8월 15일 전후인데, 출수기에 따른 기상생산력을 보면 8월 하순에 출수시 쌀 수량이 520kg/10a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보다 출수가 빠르거나 늦어질 경우 쌀 수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중국 호남성 조도재배와 비교해보면 한국에서 기후생산력에 의한 쌀 수량은 60 kg/ 10a이높아 온대지역의 쌀 생산력이 더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현미중의 지방산 함량은 단백질과 비슷 한 경향으로 한국품종보다 중국품종이 높았다. 완전미 비율은 한국품종이 80.4%인데 비해 중국품종은 61.5%로 현저히 낮았으며 현미 천립중도 중국품종이 가벼웠다(Table 5)

m2당 수수는 한국품종이 334개로 중국품종의 282개에 비해 많았으며 품종간에는 간척벼가 366개로 가장 많았고 산우 63과 금우 207이 300개로 적은 편이었다. 유효경 비율은 한국품종의 67%에 비해 중국품종이 60%로 7%정도 낮았으며, 품종간에는 운봉벼가 가장 높았고 금우 207, 남천벼, 산우 63 및 산 우계 99가 60%내외로서 낮았다.

적었다. 유효경 비율은 한국품종의 71%에 비해 중국품종이 67%로 낮았으며, 품종간에는 간척벼가 가장 높았고 산우 63이 가장 낮았다.

중국품종을 아열대 기후조건인 기양에 재배 할 경우 이앙 후 70일만에 출수가 되었으나 온대기후인 익산에 재배할 경우 영양생장 기간이 길어져 87일만에 출수되었다. 이앙후 출수기까지 적산온도를 보면 온대지역인 익산에서 재배할 경우 영양생장기간 연장으로 한국품종은 아열대 지역 재배시의 1,361℃에 비해 45(TC가 높았으며 중국품종은 301℃가 높았다. 이 기간동안 적산일조시간도 온대지역 재배시.

조도재배시 기상생산력에 따른 출수기별 쌀 수량을 보면 출수가 늦어질수록 수량이 많이지는 경향이었다. 2기작 재배지역인 후난성에서는 조도재배 후 만도재배 벼 이앙을 위해서는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에 수확을 마쳐야 하므로 출수는 6월 하순 이전에 출수를 하여 야 하지만 기상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쌀 수량은 6월 하순 이후에 출수하는 것이 쌀 수량이 높았다.

중국과 익산 시험포장의 시험전 이화학적 특성은 Table 1에서와 같이 익산 시험포장은 미사함량 74.8%, 점토 16%, 유기물함량 28.2 g^g, 인산함량이 107 mg/kg이었고, 중국 호남성 기양의 시험지는 미사 함량 48.7%, 점토함량 41.5%, 유기물함량 24.5 &kg, 인산함량7.8 m^kg으로 익산에 비해 점토함량이 높고, 유기물과 인산함량이 낮았다.

남천벼는 한국 품종중 수당립수가 가장 많 았으나 주당수수는 12개 내외로 적었다. 중국품종은 수 당립수가 110개에서 160개로 한국 품종에 비해 월등히 많았으며, 3품종 모두 주당수수가 증가함에 따라 수당립 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Fig. 4).

품종간 주당수수와 등숙비율간의 관계를 보면 운봉벼는 주당수수가 10개에서 20개로 등숙비율은 93~95%로 비교적 높았고 남천벼는 주당수수가 10개에서 15개로 등숙비율은 85~88%로 한국품종 중 가 장 낮았으며, 간척벼와 대청벼는 등숙비율이 93%내외 로 비교적 높았다. 중국품종은 주당수수와 적고 등숙 비율도 낮았는데 금우 207은 주당수수가 8개에서 13 개로 등숙비율은 75%내외로 가장 낮았으며 산우계는 80%, 산우 63은 84% 내외였다(Fig.

지방산은 이와 같이 전분의 호화를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지방의 분해에 따라 그 양이 증가하면서 고취미의 생성에 관 여하고 있다. 현미중의 지방산 함량은 단백질과 비슷 한 경향으로 한국품종보다 중국품종이 높았다. 완전미 비율은 한국품종이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