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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지역 보건소 구강보건교육실 활성화 방안의 핵심인 치과위생사의 역할정립을 위하여 지역사회 보건소의 치과위생사 업무현황 및 업무파악, 업무개발 분야 및 이러한 활동업무에 장애가 되는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둘째, 치과위생사들이 구강보건교육실에서 지역사회주민들의 요구를 전문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고 또한 향후 공중보건치과의사의 감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치과위생사들에게 제공되어야 할 전문성 증진을 위한 어떠한 교육이 마련되어야 하고, 또한 어떠한 법적제도가 마련되어야 하는가를 조사 검토한 바 있어, 그 결과를 보고한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06년 현재 보건소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116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의 현황과 구강보건실 운영실 등을 파악해봄으로써, 구강보건교육사업과 구강예방사업 중심의 구강보건실 운영의 방안을 모색하여 보았다. 먼저 시도별, 근무처별로 치과진료실은 거의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나 여전히 구강보건교육실은 ‘군구읍면 보건지소’에서는 50%만이 갖춰져 있었다.
제안 방법
- 설문지는 보건소 근무 치과위생사의 예비연구 조사와 전문가의 견해, 그리고 연구자료 등을 근거로 최종적인 항목과 내용을 선정하여 설문지 조사를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2.
대상 데이터
- 조사 기간은 2006년 8월 24일 에서 9월 1일까지이며, 표본추출방법은 구강보건교육훈련전문교육에 참여한 전국의 보건(지)소 치과위생사를 확률적으로 뽑아 총 116명을 대상으로 현장설문조사를 하였다.
- 치과위생사 1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16부가 회수되어 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표 1>과 같다.
데이터처리
- 0을 이용하여 기본적인 항목별 빈도수와 백분율을 산출하여 그 분포를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구강보건사업의 중요성 및 애로점에 대한 부분과 구강보건실 구강보건 사업시에 요구되는 교육에 대해서는 Likert 5점 척도에 의한 점수화 실시를 통해서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여 정도를 알아보았고, 치과 위생사 근무 현황 및 환경 파악을 위해서는 카이검증(χ2)을 실시하였다.
- 설문지는 보건소 근무 치과위생사의 예비연구 조사와 전문가의 견해, 그리고 연구자료 등을 근거로 최종적인 항목과 내용을 선정하여 설문지 조사를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2.0을 이용하여 기본적인 항목별 빈도수와 백분율을 산출하여 그 분포를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구강보건사업의 중요성 및 애로점에 대한 부분과 구강보건실 구강보건 사업시에 요구되는 교육에 대해서는 Likert 5점 척도에 의한 점수화 실시를 통해서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여 정도를 알아보았고, 치과 위생사 근무 현황 및 환경 파악을 위해서는 카이검증(χ2)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구강보건실 운영상 요구되는 교육필요정도에 대한 조사결과는 <표 18>과 같이 나타났다. ‘구강보건사업관련 업무교육’에 대한 평균이 4.5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구강보건사업관련 업무교육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고, 다음으로 ‘구강보건교육업무 교육’이 평균 4.41로 나타났으며, ‘보건기획관련 교육’이 평균 4.32, ‘구강기초실태조사’ 평균 4.21, ‘보건통계관련교육’이 평균 4.18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의견으로는 ‘구강보건사업을 시행했던 좋은 사례 제시’, ‘실태조사 및 통계교육 절실히 필요’ ‘교육을 받을 기획 확충과 교육의 질 향상이 시급함’ 등의 의견이 있었다.
- 1. 우리나라 공공구강보건사업의 현황 및 방향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 현재 보건(지)소 치과위생사 근무 현황 및 환경은 치과진료실은 근무지역별, 근무처별로 90%이상이 갖추어져 있었고, 구강보건실 역시 ‘시군구 보건소’는 91.7% 이상 갖추어져 있었지만, 아직도 ‘군구읍면 보건지소’는 57.9%만이 구강보건실이 갖추어져 있어 농어촌의 구강보건실 확충이 요구되어진다.
- 구강보건사업 수행시 애로 사항의 이유에 대한 조사결과는 <표 16>과 같이 나타났다. 10개의 문항 중 ‘인력부족‘이 평균 3.92로 가장 높게 나타나 인력수급 문제가 가장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법적인 제도의 미흡’이 평균 3.47로 나타나 법적인 제도 마련이 구강보건실 구강보건사업시 중요한 부분이며, ‘상사의 인식 부족 및 지원 부족’이 평균 3.23, ‘교육이나 연수의 기회부족’이 평균 3.20, ‘예산부족’, ‘과중한 업무 및 시간부족’이 각각 평균 3.16으로 보통 이상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의견으로는 ‘구강보건실이 없는 점’, ‘공중보건의도 진료보다는 구강보건 사업팀에 합류해서 교육 및 계몽, 선도등 주민들한테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 2. 지역보건소 치과위생사의 교육현황은 ‘광역시’에서 그 횟수가 2회로 가장 많았고, 3년 이내 구강보건교육 업무 관련 교육 횟수에는 ‘시도’에서는 ‘전혀 없다’가 35.8%로 가장 많고그 내용 역시 대부분 ‘보수교육’이 44.5%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보건소 치과위생사가 구강보건업무 전문교육 프로그램 중 ‘구강보건 교육 실제 활용’과 ‘보건기획 및 평가’의 교육 요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3. 현재 보건(지)소 치과위생사의 업무 영역과 활동 내용은 현재 국가 추진 중인 사업의 영향으로 ‘치아 실란트 사업’과 ‘노인의치 보철사업’이 가장 많았다.
- 4. 치과위생사들이 구강보건사업 활동에 애로점 및 가장 큰 장애요인에 대해서 조사결과와 같이 구강보건실 활용인력이 ‘치과위생사’가 79.7%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치과위생사가‘시도’에서 ‘2명’과 ‘3명’이 각각 35.
- 5. 구강보건실 운영상 요구되는 교육필요정도에 대한 조사결과에 비춰보았을 때 지역사회 구강보건교육사업을 위한 교육과정은 ‘구강보건 사업관련 업무교육’에 대한 평균이 4.5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구강보건교육 업무 교육’이 평균 4.41로 나타났으며, ‘보건 기획관련 교육’이 평균 4.32, ‘구강기초실태조사’ 평균 4.21, ‘보건통계관련교육’이 평균 4.18순으로 나타났다.
- 6. 치과위생사가 보다 구강보건사업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 가장 절실한 부분은 ‘치과위생사가 해야 할 구강보건사업업무 범위가 좁아 법적제도장치마련 확대필요’, ‘학교구강보건실 구강보건인력은 교육부에서 지원할 수 있게끔 법적제도 장치 시급’, ‘치과위생사의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 확대 및 활성화’, ‘치아홈메우기 사업 수행시 치과의사의 지도 감독을 받지 않고 단독 업무로 시행할 수 있게 함’, ‘가정방문으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의 구강보건관리,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구강보건관리’, ‘구강보건교육 및 예방을 위한 교육’, ‘공중구강보건사업으로 대중을 위한 포괄적 사업으로 추진됨이 바람직함’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 ‘최근 3년 이내 구강보건업무와 관련된 교육 횟수’에 대한 조사 결과는 <표 7>과 같이 나타났다. 근무지역, 근무처, 최종학력별로 반응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p<.01). 먼저 근무지역에서는 ‘시도’에서 ‘전혀 없다’가 35.
- 92)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법적인 제도의 미흡(평균 3.47)‘하나 법적인 제도 마련이 구강보건실 구강보건사업시 중요한 부분이며, ‘상사의 인식부족 및 지원 부족’이 평균 3.23, ‘교육이나 연수의 기회부족’이 평균 3.20, ‘예산부족’ 등이었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06년 현재 보건소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116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의 현황과 구강보건실 운영실 등을 파악해봄으로써, 구강보건교육사업과 구강예방사업 중심의 구강보건실 운영의 방안을 모색하여 보았다. 먼저 시도별, 근무처별로 치과진료실은 거의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나 여전히 구강보건교육실은 ‘군구읍면 보건지소’에서는 50%만이 갖춰져 있었다. 이는 구군읍면에서는 여전히 치과진료실 설치율이 높고, 구강보건실 되어 지역주민들의 건강문제를 치료위주로 해결해 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001). 먼저 연령별로는 ‘30세 이상·35세 미만’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의 형태로 근무하고 있는 것이 10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40세 이상’에서도 공중보건치과 의사가 90.5%로 가장 높았으며, 근무지역별로 살펴보면, ‘시도’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가 97.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광역시에서는 공중보건치과의사 45.8%, 계약직 공무원 20.8%, 정규공무원이 6.8%의 순으로 나타났다. 근무처별로는 ‘군구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의료원’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가 10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시군구 보건소’에서도 공중보건치과의사가 77.
- 001). 먼저 연령별로는 ‘30세 이상·35세 미만’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의 형태로 근무하고 있는 것이 10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40세 이상’에서도 공중보건치과 의사가 90.5%로 가장 높았으며, 근무지역별로 살펴보면, ‘시도’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가 97.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광역시에서는 공중보건치과의사 45.8%, 계약직 공무원 20.8%, 정규공무원이 6.8%의 순으로 나타났다. 근무처별로는 ‘군구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의료원’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가 10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시군구 보건소’에서도 공중보건치과의사가 77.
- 5%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보건소 치과위생사가 구강보건업무 전문교육 프로그램 중 ‘구강보건 교육 실제 활용’과 ‘보건기획 및 평가’의 교육 요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하지만 단기 국가시책에 의한 사업계획 보다는 장기적이고 지역 특색이 반영된 업무영역 개발과 지속적인 추진이 요구되어진다. 현재 치과위생사는 구강보건실 구강보건 사업시 전문적 처치에 대해서 애로점이 있었는데, 실천면에서 ‘인력부족‘이 평균 3.92로 가장 높게 나타나므로 인력수급 문제가 가장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법적인 제도의 미흡’이 평균 3.47로 나타나 법적인 제도 마련이 구강보건실 구강보건사업시 중요한 부분이며, ‘상사의 인식부족 및 지원 부족’이 평균 3.23, ‘교육이나 연수의 기회부족’이 평균 3.20, ‘예산부족’, ‘과중한 업무 및 시간부족’이 각각 평균 3.16로 보통 이상의 순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도 보건소 구강보건사업시 대부분의 치과위생사(73%)는 구강보건사업에 대해서 긍정적이나 보건소장의 61%가 구강보건사업에 무관심하다고 공중보건치의사들이 평가하고 있었고 그 이유로서 ‘구강보건사업 보다 구강진료를 우선시 하고 있고(46%),’구강보건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함(42%)‘이라고 보고 있어서 보건소장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의 필요성과 구강보건사업의 효과 등에 관한한 다소의 교육노력만 있어도 보건(지)소에서의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인식은 개선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10).
후속연구
- 대학에서는 실질적으로 구강보건실 운영상 요구되는 교육필요정도를 반영하여 기존의 구강보건교육학 실습, 예방치과학 및 실습에서 좀더 구체적인 구강보건사업관련 업무부분과 구강보건교육업무교육, 구강보건기획 관련한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이론과 실제의 부분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구강보건이론과 지역사회현장 실습 등을 강화하고 향후 학교구강보건관리학, 노인 및 영유아, 특수환자구강관리학, 지역사회 치위생실무, 치위생학연구방법론 등을 개설해야 하며, 교직과목개설을 권장해야한다. 최종적으로, 지역보건소 근무 치과위생사가 보다 구강보건사업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 가장 절실한 부분은‘치과위생사가 지금까지 하고 있으면서도 앞으로 반드시 해야만 하는데,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구강보건사업업무 범위가 너무 좁다.
- 이를 통해서 치과위생사들이 실제적인 구강보건교육의 방법적 활용에 대한 교육적 요구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치과위생사의 주요업무로 구강보건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동시에 잘 해야겠다는 치과위생사의 욕구를 엿볼 수 있다. 앞으로의 전문교육프로그램은 교육기획과 교수법에 초점을 맞추어 실제 활용방법에서 치과위생사들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구강보건실 구강보건 사업 업무현황에 대해서는 구강보건실의 구강보건사업의 절차적 업무는 치과위생사가 주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각인시켜 주고 있는데 이는 치과위생사가 독립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적 교육과 정책과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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