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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치료방법으로는 연부 조직 교정술, 절제 관절 성형술, 제 1 중족골 원위 절골술, 제 1 중족골 근위부 절골술, 관절 고정술 등 변형정도에 따라 다양한 방법들이 보고되고 있으며4), 제 1 중족골 두의 내측 돌출부위의 제거와 무지 외반증의 교정으로 동통 제거 및 제 1 중족지 관절의 정상적인 기능을 보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2,5).
제안 방법
-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은 Leventen 등9)이 발표한 방법에 의거 내측으로 피부 절개를 하고 내측 융기는 중족골의 간부와 같은 평면에 위치하도록 절제하였으며, 모든 환자에게 있어 내측 융기 절제술(bunionectomy)을 시행하였다. 내전건 절단술은 제 1, 2 중족골 두 사이에 약 2 cm의 종절개를 한 후 피하 조직을 벌려 심부 비골 신경을 절단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외측 종자골 배부의 관절낭에 종절개를 하여 내전건이 외측 종자 골에 부착하는 부위에서 절단하였다. 내전건 아래 횡형 중족골간 인대(transverse intermetatarsal ligament)는 보존하였다.
- 환자는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을 시행하고 동시에 내전건 절단술을 병행한 군 30예와 내전건 절단술을 병행하지 않은 군 30예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후향적 연구(retrospective study)로써 각각 수술 전, 수술 후, 1년 추시에서 방사선학적 평가로써 무지 외반각 및 제 1, 2 중족골간 각을 계측 비교하였으며, 수술 후 변형 재발 혹은 계속되는 통증 등의 합병증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은 Leventen 등9)이 발표한 방법에 의거 내측으로 피부 절개를 하고 내측 융기는 중족골의 간부와 같은 평면에 위치하도록 절제하였으며, 모든 환자에게 있어 내측 융기 절제술(bunionectomy)을 시행하였다.
- 전예에서 절골술 후 금속 내고정은 하지 않았고, 수술 후 다음 날부터 발뒤꿈치를 이용한 전 체중 보행을 하였다. 수술 후 임상적 평가는 환자 자신의 주관적 만족도에 따라서 수술 전 통증 소실 여부와 미용적 만족도에 따라 우수, 양호, 보통, 불량의 네 단계로 나누어 분류하였으며, 재발, 무혈성 괴사, 불유합, 신경종 발생 등의 합병증 존재 여부를 조사하였다. 방사선학적 평가는 무지 외반각 및 제 1, 2 중족골간 각을 수술 전, 직후 그리고 1년 추시에서 각각 계측 비교하였으며, 각각의 측정값은 Student’s T-test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 본 연구는 후향적 연구(retrospective study)로써 각각 수술 전, 수술 후, 1년 추시에서 방사선학적 평가로써 무지 외반각 및 제 1, 2 중족골간 각을 계측 비교하였으며, 수술 후 변형 재발 혹은 계속되는 통증 등의 합병증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은 Leventen 등9)이 발표한 방법에 의거 내측으로 피부 절개를 하고 내측 융기는 중족골의 간부와 같은 평면에 위치하도록 절제하였으며, 모든 환자에게 있어 내측 융기 절제술(bunionectomy)을 시행하였다. 내전건 절단술은 제 1, 2 중족골 두 사이에 약 2 cm의 종절개를 한 후 피하 조직을 벌려 심부 비골 신경을 절단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외측 종자골 배부의 관절낭에 종절개를 하여 내전건이 외측 종자 골에 부착하는 부위에서 절단하였다.
- 이러한 수술 후 합병증은 내전건 절단을 포함한 외측부 유리술을 절골술과 함께 시행하는 경우 발생할 확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시 내전건 절단술이 반드시 필요한 술식인지를 알아보고자 중등도의 무지 외반증 환자 수술적 치료에 있어서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을 시행하면서 각각 내전건 절단술을 시행한 군과 시행치 않은 군으로 나누어 수술 간의 차이점 및 각각의 합병증과 수술 후 최종 추시까지의 결과를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 7세(23~55세) 였으며 수술의 적응증은 신발을 신었을 때 제 1 중족골 두내측에 동통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 시행하였다. 환자는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을 시행하고 동시에 내전건 절단술을 병행한 군 30예와 내전건 절단술을 병행하지 않은 군 30예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후향적 연구(retrospective study)로써 각각 수술 전, 수술 후, 1년 추시에서 방사선학적 평가로써 무지 외반각 및 제 1, 2 중족골간 각을 계측 비교하였으며, 수술 후 변형 재발 혹은 계속되는 통증 등의 합병증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1999년 3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본원에서 경도 혹은 중등도의 무지 외반증으로 수술한 환자중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을 시행하고 1년 이상의 추시가 가능하였던 36명 6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36명 전원 여자였고, 수술 전 평균 무지 외반각은 평균 36도(18~37도), 제 1, 2 중족골간 각은 평균 15도(4~18도)였다.
- 1999년 3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본원에서 경도 혹은 중등도의 무지 외반증으로 수술한 환자중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을 시행하고 1년 이상의 추시가 가능하였던 36명 6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36명 전원 여자였고, 수술 전 평균 무지 외반각은 평균 36도(18~37도), 제 1, 2 중족골간 각은 평균 15도(4~18도)였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44.
데이터처리
- 수술 후 임상적 평가는 환자 자신의 주관적 만족도에 따라서 수술 전 통증 소실 여부와 미용적 만족도에 따라 우수, 양호, 보통, 불량의 네 단계로 나누어 분류하였으며, 재발, 무혈성 괴사, 불유합, 신경종 발생 등의 합병증 존재 여부를 조사하였다. 방사선학적 평가는 무지 외반각 및 제 1, 2 중족골간 각을 수술 전, 직후 그리고 1년 추시에서 각각 계측 비교하였으며, 각각의 측정값은 Student’s T-test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성능/효과
- 내전건 절단술의 유무에 관계없이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은 임상적 방사선학적으로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내전건 절단술을 병행한 군과 병행하지 않은 군 간의 결과는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따라서 중등도 무지 외반증 환자의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 시 내전건 절단술을 포함한 외측 연부 조직 유리술을 시행하지 않아도 그 교정 각도에는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내전건 절단술을 시행함으로써 유발될 수 는 심부 비골 신경종의 가능성도 줄일 수 있으며, 아울러 추가적인 절개선이 필요치 않아 미용적인 효과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무지 외반각은 내전건 절단술을 병행하였던 군에서 수술전 평균 29도(20~47도)에서 수술 후 평균 7도(-2~22도)로 평균 22도 감소하였고, 1년 추시에서 평균 9도(-2~25도)로 수술 후와 비교하여 평균 2도의 변화가 있었으며, 내전건 절단술을 시행치 않은 군에서는 수술 전 평균 31도 (18~33도)에서 수술 후 평균 7도(-5~18도)로 평균 26도 교정되었고 1년 추시에서는 평균 5도(0~20도)로 수술 후와 비교하여 평균 2도의 외반변화가 있었다(Table 1)(p>0.05). 제 1, 2 중족골간 각은 내전건 절단술을 병행하였던 군에서 수술 전 평균 16도(6~18도)에서 수술 후 평균 9도(3~15도)로 평균 7도 감소하였고, 1년 추시에서 평균 12도(3~15도)로 수술 후와 비교하여 평균 3도의 변화가 있었으며 내전건 절단술을 시행치 않은 군에서는 수술 전 평균 13도(4~15도)에서 수술 후 평균 7도(2~15도)로 평균 6도 감소하였고, 1년 추시에서는 평균 10도(4~15도)로 수술 후와 비교하여 3도의 외반 변화가 있었다(Table 2)(p >0.
- 갈매기형 원위 절골술은 비교적 넓은 해면골 부위에서 행해지므로 무지 외반증 수술 후 일어날 수 있는 여러 합병증 중 불유합이나 부정유합 등의 발생은 다른 절골술보다 적으나 내전건 절단술을 포함한 외측 연부 조직 유리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 혈관 손상의 빈도가 증가할 뿐 아니라 제 1, 2 중족골 사이에서 심 비골 신경(deep peroneal nerve)의 종말 분지가 손상되어 신경종 발생의 가능성은 높아지므로 주의 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도 내전건 절단술을 시행한 30예중 3예에서 신경종 발생으로 지속적 통증이 발생하였으며, 이 경우 환자의 만족도는 매우 낮았다.
- 05). 제 1, 2 중족골간 각은 내전건 절단술을 병행하였던 군에서 수술 전 평균 16도(6~18도)에서 수술 후 평균 9도(3~15도)로 평균 7도 감소하였고, 1년 추시에서 평균 12도(3~15도)로 수술 후와 비교하여 평균 3도의 변화가 있었으며 내전건 절단술을 시행치 않은 군에서는 수술 전 평균 13도(4~15도)에서 수술 후 평균 7도(2~15도)로 평균 6도 감소하였고, 1년 추시에서는 평균 10도(4~15도)로 수술 후와 비교하여 3도의 외반 변화가 있었다(Table 2)(p >0.05). 변형 재발을 보였던 경우는 각각 2예(7%), 3예(10%)였다.
후속연구
- 내전건 절단술의 유무에 관계없이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은 임상적 방사선학적으로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내전건 절단술을 병행한 군과 병행하지 않은 군 간의 결과는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따라서 중등도 무지 외반증 환자의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 시 내전건 절단술을 포함한 외측 연부 조직 유리술을 시행하지 않아도 그 교정 각도에는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내전건 절단술을 시행함으로써 유발될 수 는 심부 비골 신경종의 가능성도 줄일 수 있으며, 아울러 추가적인 절개선이 필요치 않아 미용적인 효과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내전건 절단술의 적응증이 되는 무지 외반증 변형 정도의 기준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따라서 중등도 무지 외반증 환자의 원위 갈매기형 절골술 시 내전건 절단술을 포함한 외측 연부 조직 유리술을 시행하지 않아도 그 교정 각도에는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내전건 절단술을 시행함으로써 유발될 수 는 심부 비골 신경종의 가능성도 줄일 수 있으며, 아울러 추가적인 절개선이 필요치 않아 미용적인 효과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내전건 절단술의 적응증이 되는 무지 외반증 변형 정도의 기준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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