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life experiences of adolescents who were the object of group bullying. Method: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was done by the Colaizzi method. Data were collected by interviewing the participants and by further follow-up observations. Ten adolescents participa...
Purpose: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life experiences of adolescents who were the object of group bullying. Method: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was done by the Colaizzi method. Data were collected by interviewing the participants and by further follow-up observations. Ten adolesc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At that time five of them had already overcome the situation, three were still in a difficult situation and the other two participants were in a temporary absence from school. Results: In the analysis 109 significant statements, 31 themes, 12 clusters of themes and 5 categories emerged. The 5 categories are as follows ; feeling inferiority, not being cared for, loneliness, suffering pain and building a relationship and resignation. The 12 clusters of themes are as follows ; dejection, not being sturdy, mal-function of the family, indifference of the society, loneliness, vexation, suffering, grievance, positive intervention of a support system, exertion, harmonizing and abandonment.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help professionals to understand these adolescents. Approaching them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whole man, can also be a practical methode for teaching.
Purpose: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life experiences of adolescents who were the object of group bullying. Method: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was done by the Colaizzi method. Data were collected by interviewing the participants and by further follow-up observations. Ten adolesc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At that time five of them had already overcome the situation, three were still in a difficult situation and the other two participants were in a temporary absence from school. Results: In the analysis 109 significant statements, 31 themes, 12 clusters of themes and 5 categories emerged. The 5 categories are as follows ; feeling inferiority, not being cared for, loneliness, suffering pain and building a relationship and resignation. The 12 clusters of themes are as follows ; dejection, not being sturdy, mal-function of the family, indifference of the society, loneliness, vexation, suffering, grievance, positive intervention of a support system, exertion, harmonizing and abandonment.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help professionals to understand these adolescents. Approaching them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whole man, can also be a practical methode for tea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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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 문제는 "청소년의 집단따돌림 피해 경험은 어떠한가?" 이다.
대상자 측면에서 집단따돌림을 당한 청소년에 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므로, 양적 연구에서 이루어진 집단따돌림의 문제점과 특성에 관한 연구와 비교분석하고 그들의 경험을 이해함으로써 중재를 위한 간호를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집단따돌림을 당한 청소년의 경험은 "열등하다고 느낌", "돌봄을 받지 못함", "외로움", "고통스러움", "관계 열어가기 및 체념" 등의 5가지 범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상학적 접근방법을 통해 집단 따돌림 피해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파악함으로써 성공적인 집단따돌림 극복을 위한 간호중재 모색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집단따돌림 피해 청소년의 경험을 파악하기 위하여 질적 연구방법 중 하나인 ColaMzi의 현상학적 방법을 사용한 귀납적이고 서술적인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집단따돌림 피해 경험이 어떠한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타당도를 높이기 위하여 먼저 참여자 선정 시 다양한 인구학적 배경을 가진 참여자를 고루 추출하고자 노력하였다. 참여자의 진실왜곡이나 감춤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하여 신뢰감을 형성하는 관계유지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노력하고 여러 번 반복적으로 면담하여 깊고 풍부한 자료를 얻고자 노력하였다.
참여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연구자는 참여자의 신분 및 신상에 대해서 전혀 공개하지 않고 익명을 사용할 것, 면담내용을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할 것, 연구 진행과정 중 참여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라도 거부할 수 있음 등에 대하여 알려주었다.
참여자의 진실왜곡이나 감춤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하여 신뢰감을 형성하는 관계유지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노력하고 여러 번 반복적으로 면담하여 깊고 풍부한 자료를 얻고자 노력하였다.
첫째, 간호이론의 측면에서 볼 때 본 연구는 질적 연구방법 중 하나인 현상학적 접근방법을 적용하여 집단따돌림을 당한 청소년들의 살아있는 실제적인 경험에 대한 자료로부터 집단따돌림 피해 현상의 의미와 본질을 파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본다.
제안 방법
자료 수집을 위한 주된 질문은 "친구에 대해 얘기해 주겠어요?", "학교생활은 어떠합니까?", "친구들과 지내면서 어떤 경험을 하였나요?", "친구들이 그렇게 할 때 어떤 생각을 했나요?" 등과 같은 폭넓은 질문으로 시작하여 대답 내용에 따라 좀 더 구체적으로 질문을 이어나갔다. 자료 수집을 위한 면담은 참여자들의 진술내용에서 더 이상 새로운 내용이 나타나지 않고 포화되는 시점까지 진행되었다.
넷째, 도출된 구성된 의미에서 주제를 뽑고, 각 주제와 관련된 연구 참여자들의 진술을 주제모음과 범주로 분류하였다.
다섯째, 분석된 내용들을 하나의 기술로 통합한 후, 이것을 연구현상의 본질적인 구조에 대한 진술로 최종적으로 기술하였다.
둘째, 참여자의 진술을 반복하여 읽으면서 탐구현상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의미 있는 문장이나 구를 추출하였다.
연구실 및 커피숍에서 이루어졌다. 면담 시 전화벨이 울리지 않도록 전화코드를 뽑아두거나 커피숍의 음악소리를 낮게 하여 주의집중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였다. 면담내용은 참여자의 동의하에 모두 녹음기에 녹음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교육적 준비과정으로는 질적 연구 방법론에 관한 과목을 이수하면서 질적 연구의 이론 및 실제에 관한 문헌을 탐독하였고, 질적 연구방법론에 관한 워크숍에 참여하였으며, 동일한 연구방법을 적용한 연구논문을 작성한 경험이 있다.
셋째, 의미 있는 문장이나 구로부터 연구자의 언어로 의미를 구성하였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면담 동안 같은 질문을 다른 형태로 다시 하거나 여러 차례 면담으로 반복 확인해 보았으며, 자료 분석 과정 중에도 수집된 자료를 계속 비교하며 구성된 의미를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결과를 참여자에게 다시 제시하여 자신의 경험을 설명하고 있는지 물어보아 신뢰성을 확인하였다.
여섯째, 최종적인 기술을 타당화하기 위하여 연구 참여자에게 돌아가서 그들의 경험과 일치하는지 질문하였다. 검증결과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자신의 경험이 대체로 타당하게 표현되었다고 응답하였다.
연구자는 자료수집 전 참여자와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하여 여러 차례 만난 후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수집의 형태는 주로 심충면담과 참여관찰로 이루어졌으며, 참여자의 얼굴표정과 몸짓, 태도 등을 관찰하여 메모노트를 하였다. 면담은 가능한 비구조화된 면담기법을 사용하였다.
첫째, 참여자와의 심층면담 후 녹음한 내용을 들으면서 진술 그대로를 옮겨 기술하였다.
대상 데이터
집단따돌림을 당한 기간도 1주일에서부터 8년까지 다양하였고, 참여자의 연령은 14세에서 18세로 평균 15세였으며, 중학교 1, 2학년이 각각 5명과 2명, 고등학교 1, 2학년이 각각 2명과 1명이었다. 10명 중 7명은 남학생이었다. 2명의 참여자는 가벼운 정도의 정신지체를 진단 받았으며, 종교는 무교 5명, 기독교 4명, 불교 1명이었다.
10명 중 7명은 남학생이었다. 2명의 참여자는 가벼운 정도의 정신지체를 진단 받았으며, 종교는 무교 5명, 기독교 4명, 불교 1명이었다. 형제순위는 첫째가 6명이었고 나머지는 막내였으며, 어머니가 직업을 갖고 있는 참여자는 7명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참여자와의 면담을 통해 얻은 원자료로부터 추출된 의미 있는 진술로부터 109개의 구성된 의미가 추출되었으며, 이 구성된 의미는 31개의 주제로, 주제는 다시 12개의 주제모음과 5개의 범주로 구성되었다<표 1>.
본 연구의 참여자는 10명으로 집단따돌림 피해 경험을 가진 참여자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02년 10월부터 2003년 3월까지였으며, 자료수집 형태는 참여자와의 심층면담과 참여관찰이었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총 10명이었다. 참여자의 거주 지역은 B시(4명), T시(4명), 경북 K시(1명), 경남 K시(1명)였다 참여자 중 5명은 집단따돌림을 극복한 상태였으며, 3명은 현재 경험하고 있었고, 나머지 2명은 부적응 문제로 휴학한 상태였다.
연구 참여자의 선정은 연구자의 연구취지를 이해하고 허락해준 친척, 교사, 사회복지사 및 소아·청소년 신경정신과 의사로부터 집단따돌림 당한 경험이 있는 참여자를 소개받은 후, 참여자와 그들의 부모를 만나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02년 10월부터 2003년 3월까지였으며, 자료수집 형태는 참여자와의 심층면담과 참여관찰이었다. 자료 분석 절차는 Colaizzi(1978)가 제시한 현상학적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참여자는 총 10명이었다. 참여자의 거주 지역은 B시(4명), T시(4명), 경북 K시(1명), 경남 K시(1명)였다 참여자 중 5명은 집단따돌림을 극복한 상태였으며, 3명은 현재 경험하고 있었고, 나머지 2명은 부적응 문제로 휴학한 상태였다. 집단따돌림을 당한 기간도 1주일에서부터 8년까지 다양하였고, 참여자의 연령은 14세에서 18세로 평균 15세였으며, 중학교 1, 2학년이 각각 5명과 2명, 고등학교 1, 2학년이 각각 2명과 1명이었다.
이론/모형
면담은 가능한 비구조화된 면담기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분석 절차는 Colaizzi(1978)가 제시한 방법을 근거로 하여 이루어졌으며, 분석단계는 다음과 같다.
자료수집기간은 2002년 10월부터 2003년 3월까지였으며, 자료수집 형태는 참여자와의 심층면담과 참여관찰이었다. 자료 분석 절차는 Colaizzi(1978)가 제시한 현상학적 방법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 집단따돌림을 당한 청소년의 경험은 "열등하다고 느낌", "돌봄을 받지 못함", "외로움", "고통스러움", "관계 열어가기 및 체념" 등의 5가지 범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조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들이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것은 현대사회의 물질만능주의에서 기인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사회가 부족한 사람을 배척할 것이 아니라 감싸주면서 서로 양보하고 포용하며 어울려 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리적으로 민감한 연령의 참여자들에게는 경제적으로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여 친구들과 같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없고 학업성적이 저조하여 자신이 열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사회, 경제적 수준이 낮을 경우 성공적인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므로 열악한 경제적 조건이 아동의 성장발달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조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들이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것은 현대사회의 물질만능주의에서 기인할 것이다.
연구결과 109개의 구성된 의미, 31개의 주제, 12개의 주제 모음 및 5개의 범주를 도출하였다. 청소년의 집단따돌림 피해 경험의 본질은 5개의 범주인 "열등하다고 느낌", "돌봄을 받지 못함", "외로움", "고통스러움", "관계 열어가기 및 체념" 등으로 나타났다.
연구참여자는 가장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구박받거나 관심을 받지 못하게 됨으로써 따돌림 받은 상처에 더해 마음의 상처가 더 크고 깊어짐을 알 수 있었다. 구박하는 아버지와는 대조적으로 어머니는 참여자를 가엾게 여겨 과잉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부모의 과잉보호 및 지지적이지 못한 태도는 자녀의 독립심 발달을 저해하므로 부모가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갖도록 지지해야 할 것이다.
열등하다는 것은 그 정도가 보통보다 떨어진다는 것인데 참여자들은 경제적 상태, 학업성적, 성격, 사회성, 용기, 끈기, 지능, 자신감 등의 측면에서 친구들보다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이러한 점들로 인하여 동료들로부터 따돌림당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집단따돌림으로 고립되는 아동이 신체적·정신적 허약 및 결함, 단정하지 못한 품행, 학업능력의 부족, 적절하지 못한 감정 표현 소극적인 태도, 낮은 사교성과 자기 존중감, 자신감과 자아개념 저하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결과(Jung, Kim, Lee, Kim, & Song, 2002; Kim, 2001; Koo, 1997; Sharp, 1996)와 유사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한 면담횟수는 1인당 평균 1~3회 정도였고, 1회 면담 시 소요시간은 40분~1시간 50분이었다. 1시간 분량의 수집된 자료를 필사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평균 3~4시간이었다.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에게 화가 나는 분노를 느끼고, 복수하고 싶은 적개심을 느끼면서 친구들을 원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로부터 따돌림 당하여 자존심 상하고 움츠려들어 점점 위축되어가며, 아무것도 하기 싫고 학교생활에 재미나 즐거움이 없어 무기력해지고, 가해자들을 피해 다니면서 적응하지 못해 휴학함으로써 스스로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둘째, 간호교육 측면에서 볼 때 본 연구결과는 교육현장에서 집단따돌림 청소년 지도 시 보다 전인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집단따돌림 가해 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와 집단따돌림 가해·피해 경험을 통합한 집단따돌림 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간호실무 측면에서 참여자의 경험을 이해하여 그들과의 만남에서 유용한 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본 연구결과와 다른 학문분야에서의 선행연구결과에서 나타난 가정, 학교 및 사회측면의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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