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 우울증상은 여성에게 흔하며 적절한 혈당 조절은 당뇨병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당뇨병 환자에서 우울증은 상대적으로 흔히 발견된다. 그러나 아직 우울증과 혈당조절의 상호관계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본 연구는 한국 여성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과 우울증상 사이의 상호관계를 평가하려 한다. 방법: 여성 당뇨병 환자 216명을 포함한 연구 대상자 4,567명을 대상으로 Beck 우울 척도와 장기 혈당조절 지표인 $HbA_{1c}$ 수치를 측정하여 우울증과 혈당조절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공복 혈당 수치와 비만도 지표인 체질량지수도 함께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임상적으로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는 분할점은 16점으로 하였다. 결과: 당뇨병 보유 여성군에서 우울 여성군이 유의미하게 많았고(P<0.001), Beck우울 척도 평균치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우울 여성군에서 $HbA_{1c}$, 평균치 (p<0.01)와 공복 혈당 평균치 (p<0.05)가 유의미하게 높았고, 혈당 조절의 장애가 심할 수록 우울 여성군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01). 결론: 본 연구는 한국 여성에서 우울증상과 당뇨병 및 혈당 조절간 연관성이 존재함을 지지하는 결과를 보였다. 향후 종적 연구를 통한 우울장애와 당뇨병간 상호작용에 대한 원인-결과론적 이해가 요구된다.
연구목적 : 우울증상은 여성에게 흔하며 적절한 혈당 조절은 당뇨병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당뇨병 환자에서 우울증은 상대적으로 흔히 발견된다. 그러나 아직 우울증과 혈당조절의 상호관계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본 연구는 한국 여성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과 우울증상 사이의 상호관계를 평가하려 한다. 방법: 여성 당뇨병 환자 216명을 포함한 연구 대상자 4,567명을 대상으로 Beck 우울 척도와 장기 혈당조절 지표인 $HbA_{1c}$ 수치를 측정하여 우울증과 혈당조절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공복 혈당 수치와 비만도 지표인 체질량지수도 함께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임상적으로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는 분할점은 16점으로 하였다. 결과: 당뇨병 보유 여성군에서 우울 여성군이 유의미하게 많았고(P<0.001), Beck우울 척도 평균치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우울 여성군에서 $HbA_{1c}$, 평균치 (p<0.01)와 공복 혈당 평균치 (p<0.05)가 유의미하게 높았고, 혈당 조절의 장애가 심할 수록 우울 여성군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01). 결론: 본 연구는 한국 여성에서 우울증상과 당뇨병 및 혈당 조절간 연관성이 존재함을 지지하는 결과를 보였다. 향후 종적 연구를 통한 우울장애와 당뇨병간 상호작용에 대한 원인-결과론적 이해가 요구된다.
Backgrounds : Depression has been prevalent in women and maintaining optimal glycemic control is an important goal of diabetes management. Although depression is common in adults with diabetes, its relationship to glycemic control remains unclear, espacilly in Korean women. The current study examine...
Backgrounds : Depression has been prevalent in women and maintaining optimal glycemic control is an important goal of diabetes management. Although depression is common in adults with diabetes, its relationship to glycemic control remains unclear, espacilly in Korean women. The current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of depressive symptomatology with glycemic control in Korean women. Methods :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HbA_{1c}$ as an index of long-term glycemic control, fasting glucose level and body mass index (BMI) were measured in sample of 4,567 women of whom 4.7%, 216 women had diabete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glycemic control was analyzed. BDI Scores of 16 and above is a cut off point to indicate possible clinical depression. Results The frequency of depressed women (p<0.001) and the mean score of BDI (p<0.001)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diabetic women. The mean level of $HbA_{1c}$ (p<0.01) and fasting glucose (p<0.05) were higher in depressed women. There was a graded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ntile of depressed women and a degree of glycemic control impairment (p=0.001). Conclusion : The current study found the relationship of depressive symptomatology with glycemic control in Korean women. This relationship may be mediated by decreased self-care behaviors or by neurobiological dysregulation. Improving identification and treatment of depression in women with diabetes might have favorable effects on diabetic outcomes.
Backgrounds : Depression has been prevalent in women and maintaining optimal glycemic control is an important goal of diabetes management. Although depression is common in adults with diabetes, its relationship to glycemic control remains unclear, espacilly in Korean women. The current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of depressive symptomatology with glycemic control in Korean women. Methods :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HbA_{1c}$ as an index of long-term glycemic control, fasting glucose level and body mass index (BMI) were measured in sample of 4,567 women of whom 4.7%, 216 women had diabete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glycemic control was analyzed. BDI Scores of 16 and above is a cut off point to indicate possible clinical depression. Results The frequency of depressed women (p<0.001) and the mean score of BDI (p<0.001)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diabetic women. The mean level of $HbA_{1c}$ (p<0.01) and fasting glucose (p<0.05) were higher in depressed women. There was a graded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ntile of depressed women and a degree of glycemic control impairment (p=0.001). Conclusion : The current study found the relationship of depressive symptomatology with glycemic control in Korean women. This relationship may be mediated by decreased self-care behaviors or by neurobiological dysregulation. Improving identification and treatment of depression in women with diabetes might have favorable effects on diabetic outc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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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대한 연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여성에서 본 연구는 한국 여성에서 우울증상과 당뇨병 및 혈당 조절간 상호관계를 평가하고자 시행되었다. 더불어 공복시 혈당 수치와 비만 지표로 체질량 지수를 함께 측정하여 그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2004년 10월 1일부터 2005년 10월 30일까지를 방문한 여성 수진자 4,567명을 대상으로 연령과 비만도, 공복 혈당, 그리고 HbAlc 수치를 측정하였고 우울증상을 평가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49.
평가하였다. 공복 혈당도 함께 측정하였는데 8시간 이상 공복 후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측정하였다. HbAlc는 이온 교환 HPL(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법을 활용한 Biored variant Ⅱ로 측정하였고 공복 혈당은 Hitachi 7170 분석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 여성에서 본 연구는 한국 여성에서 우울증상과 당뇨병 및 혈당 조절간 상호관계를 평가하고자 시행되었다. 더불어 공복시 혈당 수치와 비만 지표로 체질량 지수를 함께 측정하여 그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혈당 조절은 과거 12~16주의 평균적인 혈중 당 수치를 반영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HbAlc를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공복 혈당도 함께 측정하였는데 8시간 이상 공복 후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측정하였다.
데이터처리
0(Chicago IL)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비교 분석에 있어 연속 변수의 평균치 비교는 Student t-test를, 범주형 자료 분석에는 카이제곱검정을 시행하였다. 경향 분석은 선형대 선형 결합(linear by linear association)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공복 혈당도 함께 측정하였는데 8시간 이상 공복 후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측정하였다. HbAlc는 이온 교환 HPL(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법을 활용한 Biored variant Ⅱ로 측정하였고 공복 혈당은 Hitachi 7170 분석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혈당 조절 장애는 내분비 내과 전문의 2명의 권고에 따라 HbAlc 6.
비교 분석에 있어 연속 변수의 평균치 비교는 Student t-test를, 범주형 자료 분석에는 카이제곱검정을 시행하였다. 경향 분석은 선형대 선형 결합(linear by linear association) 방법을 사용하였다. p 값이 0.
비만도는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로 정하였으며 체질량지수는 체중과 신장을 이용한 Quetelets index로 정하였다. 신장 및 체중은 신을 벗고 가벼운 가운을 입은 상태로 측정하였다.
우울증상의 평가는 Beck 우울 척도(BDI : Beck Depres sion Inventory)를 이용하였다. BDI는 우울증상 평가에 있어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보여왔다.
성능/효과
001). BDI 점수 16점 이상의 우울증상을 보유한 여성의 비율은 카이제곱 검정 결과 당뇨병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았고(36.1% VS 23.5%, p<0.001), BDI 점수 평균치 비교도 당뇨병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13.8±9.6 VS 11.4±8.1, p<0.001).
본 연구는 당뇨병 보유 여성군에서 전반적으로 우울 증상이 심하고,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우울증 환자도 많다는 것을 밝혔다 한편 우울 여성군에서 HbAlc 평균치와 공복 혈당 평균치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혈당 조절 장애가 심할수록 우울 여성군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001). 우울증상과 혈당 조절의 연관성은 Fig. 1와 같이 혈당 조절 장애가 심할수록 우울 여성군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01).
유의미하게 높았다. 혈당 조절 장애가 심할수록 우울 여성군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반해 우울 증상과 연령 및 비만 지표인 체질량지수는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후속연구
셋째로는 연구 대상이 비교적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검진 수진자였기 때문에 지역 사회인구를 대표한다고 보기 어렵다. 넷째로는 전자의무기록을 이용한 후향적 연구의 한계로 대상군의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중 등 공존질병의 유무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지 못한 점이다 이 또한 향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사료된다.
본 논문의 한계로는, 우선 Beck 우울 척도가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가지고는 있으나, 우울증 평가에 있어 진단적인 접근을 하지 못하고 우울증상 정도를 평가하는 자가 보고서 형태의 설문지를 사용한 점이다. 이영호와 송용호의 연구에서 제한된 16점을 절단점으로 하였으나19) 신민섭 등의 연구에 따르면 16점인 경우 부정 오류율은 최소가 되나 긍정오류율은 증가하게 됨을 지적한 바 있다.
34) 물론 Patrick 등의 연구결과는 당뇨병 환자에 있어 Beck 우울척도가 선별검사로서 효과적이고 선별점 16점을 제시하였으나35) 해외연구로 국내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는 우울증상의 정도와 당뇨병 지표와의 상관관계를 분 연구이고 향후 보다 정밀한 진단적 도구를 이용한 우울장애와 당뇨지표와의 연관성 연구가 필요하다 사료된다. 둘째로는 횡적연구의 한계로 명확한 원인-결과 관계 설명이 어려운 점이 있다.
수 있다. 향후 종적 연구를 통한 우울장애가 당뇨병 발생 및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우울장애가 존재하는 당뇨병 환자에서 우울장애 치료가 혈당 조절 및 당뇨병 합병증 발생 그리고 전반적 예후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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