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체외수정으로 출산한 쌍태아와 자연임신으로 출산한 쌍태아 간의 산과적 결과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2000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출산한 146건의 쌍태아에 관한 산과적 기록을 검토한 후, 출생 시 재태연령이 24주 이상이며 체외수정으로 임신한 72건을 연구군 (체외수정군), 자연임신한 51건을 대조군 (자연임신이군)으로 나누어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 과: 두 군 간에 산모 연령, 출산 시 재태 연령, 태아체중 등의 차이는 없었지만, 임신성 고혈압과 임신성 당뇨의 발생 위험도는 체외수정군에서 높았다 (OR 2.59; 95% CI 1.01$\sim$6.66). 20% 이상 태아 체중 차이와 같은 성의 쌍태아 발생의 위험도는 체외수정군에서 낮았다 (OR 0.37; 95% CI 0.14$\sim$0.96, OR 0.45; 95% CI 0.21$\sim$0.99). 결 론: 본 연구의 결과로는 체외수정으로 출생한 쌍태아는 자연임신으로 출생한 경우보다 태아 체중 차이의 빈도 및 같은 성 출생의 빈도가 낮았다.
목 적: 체외수정으로 출산한 쌍태아와 자연임신으로 출산한 쌍태아 간의 산과적 결과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2000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출산한 146건의 쌍태아에 관한 산과적 기록을 검토한 후, 출생 시 재태연령이 24주 이상이며 체외수정으로 임신한 72건을 연구군 (체외수정군), 자연임신한 51건을 대조군 (자연임신이군)으로 나누어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 과: 두 군 간에 산모 연령, 출산 시 재태 연령, 태아체중 등의 차이는 없었지만, 임신성 고혈압과 임신성 당뇨의 발생 위험도는 체외수정군에서 높았다 (OR 2.59; 95% CI 1.01$\sim$6.66). 20% 이상 태아 체중 차이와 같은 성의 쌍태아 발생의 위험도는 체외수정군에서 낮았다 (OR 0.37; 95% CI 0.14$\sim$0.96, OR 0.45; 95% CI 0.21$\sim$0.99). 결 론: 본 연구의 결과로는 체외수정으로 출생한 쌍태아는 자연임신으로 출생한 경우보다 태아 체중 차이의 빈도 및 같은 성 출생의 빈도가 낮았다.
Objective: To compare the outcome of twin pregnancies after in-vitro fertilization (IVF) with that of spontaneously conceived twins. Methods: We analyzed 146 twins retrospectively, who had been delivered between January 2000 and July 2005. After reviewing their obstetric medical records, 72 twins co...
Objective: To compare the outcome of twin pregnancies after in-vitro fertilization (IVF) with that of spontaneously conceived twins. Methods: We analyzed 146 twins retrospectively, who had been delivered between January 2000 and July 2005. After reviewing their obstetric medical records, 72 twins conceived with IVF (IVF group) and 51 spontaneously conceived twins (spontaneous group), whose gestational age was over 24 weeks, were recruited for this study. Results: There were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 of demographic features such as maternal age, gestational age and fetal weight between the two groups. However, the risk of pregnancy-induced hypertension (PIH) and gestational diabetes (G-DM) had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group of IVF (OR 2.59; 95% CI 1.01$\sim$6.66). The risk of fetal weight discordancy rate (>20%) and fetal-sex homology rate in IVF group were decreased (OR 0.37; 95% CI 0.14$\sim$0.96, OR 0.45; 95% CI 0.21$\sim$0.99). Conclusion: In this comparative study, maternal PIH and G-DM risks of IVF group are higher than that of spontaneous group. But, fetal-weight discordancy risk and fetal-sex homology rate were lower in IVF group.
Objective: To compare the outcome of twin pregnancies after in-vitro fertilization (IVF) with that of spontaneously conceived twins. Methods: We analyzed 146 twins retrospectively, who had been delivered between January 2000 and July 2005. After reviewing their obstetric medical records, 72 twins conceived with IVF (IVF group) and 51 spontaneously conceived twins (spontaneous group), whose gestational age was over 24 weeks, were recruited for this study. Results: There were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 of demographic features such as maternal age, gestational age and fetal weight between the two groups. However, the risk of pregnancy-induced hypertension (PIH) and gestational diabetes (G-DM) had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group of IVF (OR 2.59; 95% CI 1.01$\sim$6.66). The risk of fetal weight discordancy rate (>20%) and fetal-sex homology rate in IVF group were decreased (OR 0.37; 95% CI 0.14$\sim$0.96, OR 0.45; 95% CI 0.21$\sim$0.99). Conclusion: In this comparative study, maternal PIH and G-DM risks of IVF group are higher than that of spontaneous group. But, fetal-weight discordancy risk and fetal-sex homology rate were lower in IVF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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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체외수정으로 인한 쌍태아와 자연임신으로 인한 쌍태아 간의 기본적인 인구학적, 산과적 지표들을 비교하였다. 출산 시 평균 산모 연령의 차이는 없었으나, 35세 이상의 산모는 체외수정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이에 저자들은 보조생식술 중 체외 수정으로 임신한 쌍태아와 자연임신한 쌍태아 간의 임상적 지표를 비교하여 산과적 결과들의 차이점과 의미를 분석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그 중 배란유도, 인공수정, 체외수정 등 보조생식술을 통해 임신한 경우가 90건이었고, 자연임신으로 출산한 경우가 56건 이었다. 146건 중 체외수정으로 임신한 74건과 자연임신 56건의 차트 기록을 검토한 후, 24 완전 주 이전에 출생하였거나 자궁내 사망한 경우의 각각 2건, 5건을 제외한 72건을 체외수정군, 51건을 자연 임신 군으로 분류하여 환자-대조군 연구를 시행하였다. 출산 후 신생아가 사망한 경우라도 시기와 무관하게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줄생 체중이 1500 g 이하인 태아를 very low birth weight infant (VLBW) 로분류하였고, 1500-2500 g 사이인 경우를 low birth weight infant (LBW)로 분류하였다. 쌍태아간 체중 차이 비율은 (제1아 체중 - 제2아 체중)/제1아 체중 X 100 (%)으로 계산하였고 20% 이상인 경우를 체중 불일치 (weight discordancy)로 분류하였다.
제2아로 분류하였다. 줄생 체중이 1500 g 이하인 태아를 very low birth weight infant (VLBW) 로분류하였고, 1500-2500 g 사이인 경우를 low birth weight infant (LBW)로 분류하였다. 쌍태아간 체중 차이 비율은 (제1아 체중 - 제2아 체중)/제1아 체중 X 100 (%)으로 계산하였고 20% 이상인 경우를 체중 불일치 (weight discordancy)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0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00 대학교 병원에서 출산한 쌍태아 146건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그 중 배란유도, 인공수정, 체외수정 등 보조생식술을 통해 임신한 경우가 90건이었고, 자연임신으로 출산한 경우가 56건 이었다.
데이터처리
두 군 간의 평균 비교는 SPSS 통계 프로그램으로 t-test를 사용하여 p<0.05인 경우에 유의한 것으로 판정했으며, 두 군 간의 빈도 비교는 교차비 (odd ratio, OR)와 95% 신뢰구간 (confidence interval, CI)로 표시하였다.
성능/효과
8%를 차지한다고 한다.2 이는 일반 인구에서 자연 발생 쌍태아 비율이 3% 정도인 것을 감안한다면 보조생식술로 임신한 경우에 쌍태아 발생이 약 10배 정도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3
결론적으로 쌍태아 발생 원인으로 체외 수 정군 과자 연임 신 군을 비교하면, 두 군 간의 나이, BMI (body mass index), 태아 체중 및 태아 간 체중 차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으나 체외수정 군이 임신성 고혈압과 당뇨는 높았고 태아 체중 불일치와 동일 태아 성의 빈도는 낮았다.
08). 두 군 간에 분만 당시의 임신 주수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평균 태아 체중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쌍태아 중 첫 번째 태아와 두 번째 태아 사이의 체중 차이는 체외수정군이 299.
두 군의 간에 태아 성의 동일성 여부를 비교하면 체외수정군이 다른 성을 분만할 가능성은 교차비 2.21 (95% CI 1.01 ~4.84)로 약 2배 정도 자연 임신 군보다 높았다 (Table 3).
본 연구는 임신성 고혈압과 당뇨의 빈도를 합쳐서 두 군 간에 비교하였는데, 체외수정군에서 발생 위험도가 2.59 (95% CI 1.01 ~6.66)로서 자연 임신 군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체외수정군이 고령 산모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이유도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지표들을 비교하였다. 출산 시 평균 산모 연령의 차이는 없었으나, 35세 이상의 산모는 체외수정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이것은 결혼 연령이 늦어지고 불임으로 인해 임신 연령이 지연되어 35세 이상의 고령 연령층이 많아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후속연구
이는 체외수정으로 임신한 경우에 이란성이 많고, 태반의 공유 혹은 두 태반 융모 혈관의 문합 가능성이 낮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20% 이상의 체중 불일치에 대한 결과이고 융모 혈관의 문합 확인과 융모막 성에 대한 검토가 없었기 때문에 체외수정군에서 체중 불일치의 발생 정도 및 원인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 태아의 성이 다른 경우가 체외수정군이 2배 가량 높았는데, 이 또한 체외수정이 이란성 쌍태아의 빈도가 높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은 요소들이 불임과 관련이 있을 뿐 아니라 체외수정 등의 방법으로 임신에 성공해도 산과적 합병증의 위험도는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불임 원인 인자에 대해서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들과 연관된 결론을 얻을 수는 없었지만 앞으로는 그와 관련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문헌 (16)
Olivennes F, Kadhel P, Rufat P, Fanchin R, Fernandez H, Frydman R. Perinatal outcome of twin pregnancies obtained after in-vitro fertilization: comparison with twin pregnancies obtained spontaneously or after ovarian stimulation. Fertil Steril 1996; 66: 105-9
Anonymous. Pregnancies and births resulting from in vitro fertilization: French national registry, analysis of data 1986 to 1990: FIVNAT (French in Vitro National). Fertil Steril 1995; 64: 746-56
McDonald S, Murphy K, Beyene J, Ohlsson A. Perinatal outcomes of in vitro fertilization twin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es. Am J Obstet Gynecol 2005; 193: 141-52
Daniel Y, Ochshom Y, Fait G, Geva E, Bar-Am A, Lessing JB. Analysis of 104 twin pregnancies conceived with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ies and 193 spontaneously conceived twin pregnancies. Fetil Steril 2000; 74: 6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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