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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수정술시 난할단계 배아 2개와 3개를 이식했을 때의 임신예후의 비교
The Comparison of Pregnancy Outcomes between Elective Two and Three Cleavage-state Embryos Transfer in Fresh IVF-ET 원문보기

대한생식의학회지= The Korean journal of reproductive medicine, v.37 no.1, 2010년, pp.65 - 72  

유상우 (차의과대학교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  원형재 (차의과대학교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  이우식 (차의과대학교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  한지은 (차의과대학교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  김아리 (차의과대학교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  김유신 (차의과대학교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  석현하 (차의과대학교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  윤태기 (차의과대학교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초록

목 적: 본 연구는 체외수정술에서 배양 3일째 2개의 난할단계 배아 (2ET)와 3개의 난할단계 배아 (3ET)를 이식했을 때 각각의 임신성적을 비교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2007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한 명의 불임전문 의사에게 시술받은 2ET군 100명을 환자의 나이와 체외수정 주기의 특성을 고려하여 3ET군 100명과 비교한 후향적 환자군-대조군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두 군 모두 양질의 배아만을 이식하였다. 각각의 임신율, 착상율, 다태임신율을 비교하였다. 결 과: 환자의 특성, 체외수정 주기 및 배아의 특징은 두 군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ET군과 3ET군 모두 비슷한 임신성적을 보여주었다; 착상율 (41.0% vs. 35.3%), 임신율 (58.0% vs. 60.0%), 임상적임신율 (55.0% vs. 59.0%), 진행임신율 (51.0% vs. 55.0%). 두 군 모두 높은 다태임신율을 보여주었으나, 3ET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은 전체 다태임신율과 삼태임신율을 보여주었다 (30.9% vs. 50.8%, p=0.031; 1.8% vs. 11.9%, p=0.036). 결 론: 나이가 ��고 양질의 배아를 가진 좋은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여성에서 체외수정술 시행 시 배양 3일째 2개의 배아를 이식하더라도 3개의 배아를 이식했을 때와 비슷한 임신성적을 얻을 수 있고, 다태임신 (특히, 삼태임신)을 줄일 수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 To compare the respective pregnancy outcomes of cycles undergoing elective two cleavage-stage embryos transfer (2ET) and three cleavage-stage embryos transfer (3ET) in fresh in vitro fertilization and embryo transfer (IVF-ET) program. Methods: We conducted a retrospective matched case co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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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2007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강남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한 명의 불임전문 의사에게 IVF-ET를 시술받은 여성을 대상으로 후향적 환자군-대조군 연구 (retrospective case-control study)를 시행하였다. 배양 3일째 양질의 난할단계 배아 2개를 이식한 100명의 여성을 양질의 난할단계 배아 3개를 이식한 100명의 여성과 비교하였다.
  • 불임치료의 주요한 합병증인 다태임신을 줄이기 위해 많은 유럽 국가들에서는 이식하는 배아의 수를 법적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2008년부터 불임부부지원사업을 통한 체외수정시술에 적용되도록 여성의 연령과 배아의 상태에 따라 이식할 최대 배아 수의 의학적 기준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었으나, 이식하는 배아의 수를 줄이려는 노력이 아직은 활발히 논의되고 있지 않다. 본 연구는 체외수정시술시 배양 3일째 2개의 배아를 이식했을 때와 3개의 배아를 이식했을 때의 임신성적과 특히 다태임신율을 비교함으로써 이식 배아의 수를 줄이는 것이 임신예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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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불임부부의 수는 무엇의 영향으로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가?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로 인한 결혼연령의 증가, 환경호르몬과 스트레스와 같은 생활환경의 영향으로 불임부부의 수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과배란 유도를 통한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술 (in vitro fertilization and embryo transfer: IVF-ET)과 같은 보조생식술 (assited reproductive technology: ART)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IVF-ET에서는 임신율을 높이기 위해서 2 개 이상 다수의 배아를 이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로 인해 주요한 합병증인 다태임신이 증가하게 된다.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술과 같은 보조생식술로 인한 다태임신은 어떠한 문제가 있는가? 다태임신은 유산,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 조산과 이로 인한 미숙아 합병증, 제왕절개분만의 증가와 같은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3,4 출산전후사망률 (perinatal mortality)은 단일아 (singleton)에 비해 6배 높고,5 뇌성마비와 같은 신경학적 합병증의 위험도 유의하게 높아 진다.6 이러한 합병증은 치료비용과 양육비용의 증가를 가져오게 되어 결국 개인 및 사회의 경제적 손실이 커지게 된다.
불임을 치료하기 위해 어떠한 시술이 증가하고 있는가?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로 인한 결혼연령의 증가, 환경호르몬과 스트레스와 같은 생활환경의 영향으로 불임부부의 수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과배란 유도를 통한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술 (in vitro fertilization and embryo transfer: IVF-ET)과 같은 보조생식술 (assited reproductive technology: ART)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IVF-ET에서는 임신율을 높이기 위해서 2 개 이상 다수의 배아를 이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로 인해 주요한 합병증인 다태임신이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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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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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민응기. 2006-7 불임부부지원사업의 결과 및 변화. 대한보조생식학회 제 12차 학술대회; 2008 Aug 30; 1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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