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family function, self-esteem, life satisfaction, and general characteristics to loneliness in community dwelling Korean elders and identify factors affecting loneliness. Method: With a cross-sectional causal-relationship design and a co...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family function, self-esteem, life satisfaction, and general characteristics to loneliness in community dwelling Korean elders and identify factors affecting loneliness. Method: With a cross-sectional causal-relationship design and a convenience sample, 205 elders residing in three districts of the city of Seoul, S. Korea were recruited. Participants were assessed using the Family APGAR Score, Self-Esteem Scale, Life-Satisfaction Scale, and Revised UCLA Loneliness Scale. Results: The mean score for degree of loneliness (Mean=39.61, SD=10.09) was just below the mean for the scale (Possible range 20-80). Loneliness ha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with family function (r= -.400, p<.001), self-esteem (r= -.399, p<.001), and life satisfaction (r= -.644, p<.001). Other general characteristics that had significant or nearly significant relationships with loneliness were perceived current financial and health status, whether doing any exercise or physical activities, degree of close relationship with family members, and length of living in current residence. Among variables, life satisfaction (Standardized ${\beta}\;=\;-.589$, p<.001) and length of living in current residence (Standardized ${\beta}\;=\;-.136$, p<.05) significantly predicted degree of loneliness. Conclusion: Findings of this study allow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loneliness and related factors among community dwelling elders in Korea. However, further studies with a larger random sample from various living environments are necessary.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family function, self-esteem, life satisfaction, and general characteristics to loneliness in community dwelling Korean elders and identify factors affecting loneliness. Method: With a cross-sectional causal-relationship design and a convenience sample, 205 elders residing in three districts of the city of Seoul, S. Korea were recruited. Participants were assessed using the Family APGAR Score, Self-Esteem Scale, Life-Satisfaction Scale, and Revised UCLA Loneliness Scale. Results: The mean score for degree of loneliness (Mean=39.61, SD=10.09) was just below the mean for the scale (Possible range 20-80). Loneliness ha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with family function (r= -.400, p<.001), self-esteem (r= -.399, p<.001), and life satisfaction (r= -.644, p<.001). Other general characteristics that had significant or nearly significant relationships with loneliness were perceived current financial and health status, whether doing any exercise or physical activities, degree of close relationship with family members, and length of living in current residence. Among variables, life satisfaction (Standardized ${\beta}\;=\;-.589$, p<.001) and length of living in current residence (Standardized ${\beta}\;=\;-.136$, p<.05) significantly predicted degree of loneliness. Conclusion: Findings of this study allow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loneliness and related factors among community dwelling elders in Korea. However, further studies with a larger random sample from various living environments are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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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대상자의 가족기능, 생활만족도 자아존중감 및 일반적 특성의 제 변수가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들에서 노인의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된 가족기능, 자아존중감, 생활 만족도 및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 변인들을 모두 포함하여 외로움과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탐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인의 외로움을 보다 더 심층적으로 이해하여 궁극적으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간호중재 전략 개발 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 205명을 대상으로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된 가족기능, 자아존중감, 생활 만족도 및 일반적 특성 변인들을 모두 포함하여 외로움과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탐색하기 위하여 수행된 서술적 인과관계 연구이며,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의 외로움, 가족기능, 자아존중감, 생활만족도의 정도를 알아보고, 변수들 간의 관계 및 노인의 외로움에 각 변수들과 일반적 특성 변수들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인과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의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기능, 자아존중감 및 생활만족도의 정도 및 관계를 파악하고, 아울러 노인의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 변인도 확인함으로써 가족기능, 자아존중감, 생활 만족도 및 일반적 특성 변인과 외로움과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탐색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 변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대상노인의 연령, 현재 지역에 거주한 기간, 성별, 교육수준, 종교> 결혼상태, 동거가족, 주관적으로 지각한 경제상태, 주관적으로 지각한 건강 상태, 질병유무, 사회 및 여가활동 참여 여부, 운동 및 신체활동 여부, 가족구성원간의 친밀정도를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궁극적으로 회귀분석을 통하여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제 변수들의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하였는데, 최종 분석에서는 ANOVA 와 상관관계 분석에서 노인의 외로움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거나(p< .05) 거의 유의핸(p= .07) 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족 기능, 생활만족도 자아존중감, 현재 지역에 거주한 기간, 주관적으로 지각한 경제상태 및 건강상태, 가족구성원간의 친밀정운동 및 신체활동 참여 여부의 변수가 이용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06년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실시되었다’ 세 명의 연구보조원에게 연구목적 및 설문지 작성의 유의점을 훈련하고 연구보조원들이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대상 노인들에게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얻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노인들에게 설문지를 읽어주며 작성토록 하였다. 설문지는 Thomdike(Prescott, 1998에 인용됨)가 제시한 경험법칙(Rule of thumb)에 따른 다변인 분석(Multivariate analysis)을 위한 최소 표본 수 결정 방법(변수의 수 X 10명 + 50 = 210명)에 따라 총 220부를 조사하였으나 이 중 불충분한 자료 15부를 제외하여 총 205부의 설문지가 최종 분석에 이용되었다.
이 도구는 과거 차원 내용의 6개 문항(긍정 3문항, 부정 3문항), 현재 차원 내용의 8 개 문항(긍정 4문항, 부정 4문항), 미래 차원 내용의 6개 문항 (긍정 3문항, 부정 3문항)으로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측정 기준은 5점 척도로서 긍정적인 태도의 문항(10문항) 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 부터, 전혀 그렇지 않다(5점), 으로되어 있으며 부정적인 태도의 문항은 반대로 처리하였다. 도구의 점수 범위는 20점에서 100점이다 이 도구의 개발 당시 신뢰도는 Cronbach's a= .
대상 데이터
등에서 편의표출한 남 . 녀 노인 총 205명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모집단을 하여 서울특별시 S구 D구, J구 등 3개 구의 노인정, 경로당 등의 노인복지시설 및 사설노인교실, 교회나 공원 등에서 편의표출한 남 . 녀 노인 총 205명이다.
작성토록 하였다. 설문지는 Thomdike(Prescott, 1998에 인용됨)가 제시한 경험법칙(Rule of thumb)에 따른 다변인 분석(Multivariate analysis)을 위한 최소 표본 수 결정 방법(변수의 수 X 10명 + 50 = 210명)에 따라 총 220부를 조사하였으나 이 중 불충분한 자료 15부를 제외하여 총 205부의 설문지가 최종 분석에 이용되었다.
데이터처리
0을 사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외로움, 가족기능, 생활만족도, 자아존중감의 각 변수는 서술적 통계방법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로 분석하였고, 외로움에 영향하는 변수 탐색과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분석에는 t-test, ANOVA와 사후검정(Scheffe test) 및 Pearson의 상관관계 분석을 이용하였다. 마지막으로 각 변수들의 외로움에 어떻게 영향하는 지는 다중회귀분석 (Simultaneou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외로움, 가족기능, 생활만족도, 자아존중감의 각 변수는 서술적 통계방법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로 분석하였고, 외로움에 영향하는 변수 탐색과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분석에는 t-test, ANOVA와 사후검정(Scheffe test) 및 Pearson의 상관관계 분석을 이용하였다. 마지막으로 각 변수들의 외로움에 어떻게 영향하는 지는 다중회귀분석 (Simultaneou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Rosenberg가 개발한 자아존중감 즉정도구를 Jeon(1974)이 번역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0문항으로 긍정적 문항 5개, 부정적 문항 5개로 구성되었으며 긍정적인 문항은 , 전혀 그렇지 않다, 에 1점, '항상 그렇다'에 4점을, 부정적인 문항은 역으로 환산하였다.
가족기능은 Smilkstein(1978)이 개발한 가족기능도 지수(Family APGAR Score)를 Kang, Young, Lee, Lee와 Shin(1984)이 번역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Family APGAR는 가족 상호간의 적응성 (Adaption), 협력도(Partnership), 성장도(Growth), 애정도 (Affection), 해결도(Resolve)를 나타내는 다섯 개의 항목에 대한 질문에 0점에서 4점으로 5점 Likert로 평가하며, 가능한 총점은 0~20점으로 14점 이상인 경우는 기능이 좋은 상태이고, 6점 이하인 경우는 심한 장애가 있는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Jeon(1974)이 번역한 자아존중감 측정도구 측정한 점수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Harvighurst, & Tobin, 1961).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개발된 Choi (1986)의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로서 점수가 높을수록 생활 만족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생활만족도는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개발된 Choi(1986)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과거 차원 내용의 6개 문항(긍정 3문항, 부정 3문항), 현재 차원 내용의 8 개 문항(긍정 4문항, 부정 4문항), 미래 차원 내용의 6개 문항 (긍정 3문항, 부정 3문항)으로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로움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20개 문항으로 구성된 Revised UCLA Loneliness Scale(Russel et al., 1980)을 Kim (1997)이 번역과 역번역을 사용하여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긍정적 문항 10문항, 부정적 문항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문항에 대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1점), 에서, 자주 그렇다(4점), 까지 4점 척도로 응답할 수 있다.
성능/효과
. 대상자의 외로움 정도는 평균 39.61(SD=10.09)로 중간보다 조금 낮은 정도였고, 가족기능 (Mean=10.06, SD=5.11), 자아존중감(Mean=28.04, SD=4.90), 생활만족도(Mean=65.97, SD=15.10) 정도는 중등도 혹은 그 이상 이었다.
. 대상자의 외로움과 유의한 관계가 있는 변수는 가족기능, 자아존중감, 생활만족도 지각한 경제상태 및 건강상태, 가족 구성원의 친밀도 운동 및 신체활동 참여 유무였으며, 현재 지역에 거주한 기간은 외로움과 거의 유의한 관계가 있었던 반면 연령은 외로움과 유의한 관계가 없었다.
. 대상자의 외로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생활 만족도(Standardized p= -.589, p< .001)로 나타났고, 두 번째로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현재지역에 거주한 기간 (Standardized p= -.136, p< , 05)이었으며 본 모델의 설명력은 47.3%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평균 76.69세로 현재 지역에서 평균 229개월(약 19년)동안 거주해 온 남성(102명, 49, 8%)과 여성(103명, 50.2%)으로 대부부86.8%) 배우자나 자녀, 친척, 친구 등과 동거를 하고 있었으며, 교육수^(중졸이상 65.2%)과 경제상태(중간이상 76%)가 양호하였고, 현재 질병을 앓고 있었으나(58.5%) 절반 이상의 경우에서 여가활동(54%)이나 운동 및 신체활동(69.8%)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의 수준이었다. 노인들은 현재 거주지에서 평균 229개월(약 19 년)을 살았으며, 동거하는 가족을 보면 독거노인이 13.2%, 배우자와 동거하는 노인이 29.8%였으며 결혼한 자녀 또는 미혼인 자녀와 함께 사는 경우는 54.2%로 가장 많았다’ 현재 경제 상태에 대한 노인의 주관적 인지에서는 중간정도라고 응답한 비율이 50.0%로 가장 높았으며, , 매우 어렵aU '어렵다' 고 응답한 노인은 24.1%, '좋은편이다' 또는 매우 좋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26.0%였다. 대상노인 중 58.
다음으로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가족기능, 자아존중감 및 생활 만족도는 외로움과의 부적 상관관계가 있고 가족 기능은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도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자아존중감과 생활만족도 사이에도 양의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가족기능이 낮을수록(Kim & Baik, 2003),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ePark et al.
즉, 노인이 주관적으로 지각한 경제력 정도가 아주 좋은 경우, 가족 구성원 간 친밀도 정도가 높은 경우, 운동 및 신체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에 외로움의 점수가 낮았다. 또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등간척도로 측정된 변수들에 대해 외로움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주관적으로 지각한 경제력 정도 및 가족 구성원간의 친밀도 정도뿐만 아니라 주관적으로 지각한 건강상태 또한 외로움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음이 나타났다. 이는 건강상태가 좋다고 느끼는 노인들이 그렇지 않은 노인들보다 지각된 외로움의 정도가 더 낮다고 보고한 연구들(Kwon, 1998; Park et al.
마지막으로 노인의 가족기능, 자아존중감, 생활만족도 및 일반적 특성 중 현재 지역에 거주한 기간, 주관적으로 지각한 경제 상태와 건강상태,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 정도 운동 및 신체활동 유무가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한 결과에 있어서는 생활만족도와 현재 지역에 거주한 기간만이 유의한 예측요인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에 대한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47.3%였다. 연구자들의 기대와 기존의 연구 결과들과는 달리 본 연구에서는 가족기능이나 자아존중감이 외로움을 예측하는 주요 변수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 2005)의 결과와 유사하다. 반면, 본 연구 대상자의 연령이나 성별, 교육수준 정도 종교나 실제 수입의 정도 및 동거형태는 외로움과 관계가 없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와 외로움의 정도가 같게 나온 Lee(2003)의 연구 결과와는 일치하나, 연령이 높을수록 외로움이 높다는 연구 보고(Fees et al.
본 연구에 참여한 지역사회 거주 노인 205명의 평균연령은 72.69(SD=6.25)세로 남성노인이 49.8%, 여성노인이 50.2%로 성별분포가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었으며, 교육수준은 무교 15.2%, 국졸 19.6%, 중졸 27.0%, 고교 245%, 대졸 13.7%의 수준이었다. 노인들은 현재 거주지에서 평균 229개월(약 19 년)을 살았으며, 동거하는 가족을 보면 독거노인이 13.
본 연구에서 확인된 노인의 외로움의 정도와 관련이 있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주관적으로 지각한 경제력 정도 가족 구성원간의 친밀도 정도와 운동 등 신체활동 참여 여부가 있었다. 즉, 노인이 주관적으로 지각한 경제력 정도가 아주 좋은 경우, 가족 구성원 간 친밀도 정도가 높은 경우, 운동 및 신체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에 외로움의 점수가 낮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이 경험하는 외로움은 연령의 높고 낮음이나 성별, 혹은 누구와 함께 살고 있는 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들이 주관적으로 지각하고 있는 노년기 삶(즉, 경제나 건강 상태, 가족 간의 친밀감을 포함하는 전반적인 상황)에 대한 만족도나 사회적 관계망 안에서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교류를 함으로써 받을 수 있는 정서적 지지가 더 중요한 요인이라고 사료된다.
06으로 중간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인의 자아존중감은 가능한 점수범위 1。~4。에서 평균 2&04로 나타났으며, 생활만족도는 20~100의 가능 범위중 평균 65.97로 중간정도인 것으로 제시되었다<Table 2>.
3%였다. 연구자들의 기대와 기존의 연구 결과들과는 달리 본 연구에서는 가족기능이나 자아존중감이 외로움을 예측하는 주요 변수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로움에 영향하는 요인들로 밝혀진 주요 변수들(가족기능, 자아존중감, 생활만족도) 뿐만 아니라 일반적 특성까지도 회귀모델에 포함하여 그 영향력을 통제하면서 각 변수들이 외로움에 영향하는 정도를 조사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즉, 에서 보여진 것처럼 생활만족도는 가족기능과 자아존중감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그 관계의 크기도 .50 이상이었으며, 이러한 상관관계가 회귀분석에 있어서 가족기능 및 자아존중감의 설명력을 줄였을 것이라 사료된다.
381, p< , 001)로 나타났다. 즉, 가족기능 점수가 높은 가정 즉, 가족간의 관계에 만족하고 어려움이 있거나 새로운 활동을 시작할 때 가족들과의 의논 및 지지가 잘 이루어지는 가족일수록, 노인의 자아존중감 및 생활만족도가 높을수록, 현재 건강상태 및 건강상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지할수록 그리고 가족구성원간의 친밀도가 높을수록 노인의 외로움 정도가 낮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노인의 연령은 외로움의 정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Table 4>.
있었다. 즉, 노인이 주관적으로 지각한 경제력 정도가 아주 좋은 경우, 가족 구성원 간 친밀도 정도가 높은 경우, 운동 및 신체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에 외로움의 점수가 낮았다. 또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등간척도로 측정된 변수들에 대해 외로움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주관적으로 지각한 경제력 정도 및 가족 구성원간의 친밀도 정도뿐만 아니라 주관적으로 지각한 건강상태 또한 외로움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음이 나타났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외로움 정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일반적 특성으로 확인된 변수들 중 등간척도로 측정된 주관적 경제상태와 가족구성원간의 친밀도를 포함하여 노인의 연령, 주관적 건강상태, 현재 지역에 거주한 기간을 포함한 일반적 특성 변인 그리고 노인의 가족기능, 자아존중감, 생활 만족도 변수들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노인의 외로움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변수로는 가족기능 (r= -.400, p< .001), 생활만족도(r= -.644, p< .001), 자아존중감(r= -.399, p< .001), 주관적으로 인지한 경제상태 및 건강 상태 (r= -.247, p< .001; r= -.206, p< .01) 그리고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도(r= -.381, p< , 001)로 나타났다. 즉, 가족기능 점수가 높은 가정 즉, 가족간의 관계에 만족하고 어려움이 있거나 새로운 활동을 시작할 때 가족들과의 의논 및 지지가 잘 이루어지는 가족일수록, 노인의 자아존중감 및 생활만족도가 높을수록, 현재 건강상태 및 건강상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지할수록 그리고 가족구성원간의 친밀도가 높을수록 노인의 외로움 정도가 낮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8%) 응답하였다. 현재 가족구성원들과의 친밀도에 대해서는 중간정도라고 응답한 비율이 27.1%, '좋다' 또는 '매우 친밀하다, 라고 응답한 비율이 58.6%로 높게 나타났다 <Table 1>.
회귀분석을 통해 도출된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외로움에 통계적으로 가장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생활 만족도(Standardized 户 -.589, p< .001)로 나타났으며 현재지역에 거주한 기간(Standardized p= -.136, p< 은 두 번째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이 확인되었고 본 모델의 설명력은 47.3%로 나타났다(史= .473)<Table 5>.
후속연구
. 가족기능, 자아존중감, 생활만족도 및 외로움의 관계, 영향 정도 및 방향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경도분석 연구를 제언한다.
. 노인의 외로움을 감소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의 개발 및 그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 본 연구결과와 비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다양한 생활환경의 노인을 대상으로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 종단적 설계를 이용하여 연령과 외로움의 관계를 규명할 수 있는 연구를 제언한다.
, 2004), 생활만족도가 낮을수록(Jung & 아io, 2005) 외로움이 높았다는 연구들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그러나, 자아존중감이나 생활만족도가 외로움에 선행요 인으로 작용하는지, 혹은 외로움이 선행요인으로 작용함으로써 자아존중감이나 생활만족도에 대한 지각을 낮추는 것인가에 관한 것은 본 연구의 범위 안에서는 파악하기가 불가능하므로 추후 연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노인복지시설이나 사설노인교실, 공원, 교회 등에서 편의 표출한 본 연구의 대상자가 교육수준이나 경제 수준이 높고, 종교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에 배우자나 가족 및 친척들과 함께 살고 있으면서 중간 이상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절반이상이 여가 활동이나 신체활동에 참여하고 있었던 것을 고려할 때, 이러한 여러 가지 여건들이 노인들로 하여금 소외감이나 고립감을 완화시켜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강화시키는 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사료된다「또한, 본 연구 대상자들의 가족 기능점수나 자아존중감 및 생활만족도 점수도 모두 중간 혹은 중간이상인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상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일반적인 상황들이 같은 맥락에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되며 이로 인해 외로움의 점수가 낮게 나타났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추후 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생활여건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계층의 노인을 임의 표출하여 외로움의 정도를 보는 비교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50 이상이었으며, 이러한 상관관계가 회귀분석에 있어서 가족기능 및 자아존중감의 설명력을 줄였을 것이라 사료된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가족기능과 자아존중감이 생활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생활만족도가 다시 외로움에 어떻게 영향하는 지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노인의 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가지 제 변수들에 관한 체계적인 조사 및 그 결과 따른 중재방법들을 개발하고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며, 확인된 중재방법들을 노인 개개인의 사정에 맞도록 적용함으로써 노인의 외로움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궁극적으로 노인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가족기능과 자아존중감이 생활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생활만족도가 다시 외로움에 어떻게 영향하는 지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노인의 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가지 제 변수들에 관한 체계적인 조사 및 그 결과 따른 중재방법들을 개발하고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며, 확인된 중재방법들을 노인 개개인의 사정에 맞도록 적용함으로써 노인의 외로움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궁극적으로 노인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인의 외로움을 보다 더 심층적으로 이해하여 궁극적으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간호중재 전략 개발 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노인의 외로움은 노인이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의 횟수(Frequency)보다는 그 질(Quality)의 정도 그리고 얼마나 지속적인가에 의해서 더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본 연구의 대상자들의 외로움이 누구와 함께 살고 있는지의 동거형태가 아닌 가족과의 친밀감 정도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던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이상의 결과와 노인이 지각한 건강상태나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운동이나 신체활동에 참여호}는 노인일수록 외로움을 적게 느낀다는 본 연구의 결과를 고려할 때 노인들의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지역사회 프로그램 뿐 아니라 노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민간 및 정부 차원의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시가 필요하리라 본다. 실제로 Hopman-Rock과 Westhoff(2002)는 건강교육과 낮은 강도의 운동을 함께 제공하여 노인의 외로움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었고, 그 효과가 6개월 이상 지속되었다고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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