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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성 인에서 수면 시간과 비만의 관계를 처음으로 분석한 연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겠다.
- 연구는 이루어진 적이 없다. 이에 본연구는 우리나라 성인에서 수면 감소와 비만과의 관련성을 검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 국민건강 . 영양조사에서 대상자에게 수면 시간을 측정한 질문은 "하루 평균 몇 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십니까”이었고 이 질문을 이용해서 응답한 시간을 수면 시간으로 활용하였다. 수면 시간의 분류는 Vioque 등 [16]이 분류한 기준에 따라 6시간 미 만, 6-6.
- 건강 관련 행태 중 흡연은 '현재흡연', '과거 흡연', '비흡연', 음주는 자주 마신다', '가끔 마신다' , '거의 안 마신다' , '전혀 안 마신다' 로 신체활동력은 1회 20분 이 상하는 운동 횟수(주 1회 미만, 주 1-3회, 주 3회 이상)에 따라 '미실천', 간헐적 운동' , '규칙 적 운동'으로 구분하였다.
- 건강상태는 건강면접 조사와 검 진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를 통해 파악되었다. 당뇨와 고혈압은 의사에게 진단 받은 적이 있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거나, 검진 조사 결과 공복혈당 126 mg/dL 이상인 경우, 2회 측정한혈압의 평균이 140mmHg 이상 혹은 90mmHg 이상인 경우 당뇨와 고혈압유질환자에 해당 된다고 하였고, 관절염의 경우엔 의사에게서 관련 질환을 진단받은 적이 있는 대상자를 관절염 유병자로 보았다.
- 비 만을 종속변수로 하여 수면시 간이 비 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위해 사용된 변수들로는 연령, 교육 수준, 수입, 흡연력, 음 주력, 신체활동력, 우울한 느낌, 스트레스 당뇨, 고혈압, 관절염을 사용하였다. 모형 구성 에는 이 러한 변수들을 바탕으로 이 변량분석을 실시하여 p-value 0.
-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위해 사용된 변수들로는 연령, 교육 수준, 수입, 흡연력, 음 주력, 신체활동력, 우울한 느낌, 스트레스 당뇨, 고혈압, 관절염을 사용하였다. 모형 구성 에는 이 러한 변수들을 바탕으로 이 변량분석을 실시하여 p-value 0.25이하인 변수들 [25]과 기존의 논문에서 의 미 있는 혼란 변수로 작용한다고 보고된 변수들을 포함하였다. 또한 BMI를 종속변수로 하여 혼란 변수를 보정한 이후 수면시간에 따른 BMI 변화정도를 예측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결과 변수인 BMI는 연속변수와 범주형 변수로 구분하여 사용하였다. 비만을 구분하기 위한 범주형 변수의 경우 임상적 결과와 관련이 있고, 연속형 변수의 경우 수면 시간에 따른 체중증가의 상관성을 볼 수 있어 두 가지 접근 모두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 Hasler 등은 1978년에 지역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19세 연령 4, 547명을 선정하여 심리적 상태를 평가한 후 이 중에서 다시 591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1996년까지 6차례 추적 조사를 수행 한 Zurich Cohort Study를 바탕으로 연구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3~6번째 조사시 자가 보고 형태로 측정된 수면 시간과 신체 계측을 바탕으로 한 BMI와의 관련성 을 검 정 하였다. 그 결과 6시간 이 하 수면을 취 하는 대상자들이 그렇지 않은 대상자들에 비해 조사 시점 이전과 이후에 더 비만함을 보여 주었다.
- 채로 측정하였다. 표준화된 방법에의 해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측정 요원들에 대한 반복적 훈련 및 신체 계측에 대한 이론적 배경 및 신체 계측의 질 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24], 또한 신장 (Harpenden Portable Stadiometer)과 체 중 ((주) 다나전자 DA150W) 측정 에는 국제공인된 신체계측장비를 사용하였고 이를 통해 신뢰성 있는 측정치를 산출하고자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분석 에 활용된 대상은 총 6, 174명 이 었고, 여성이 56.6%로남성에 비해 약간 더 많았으며 평균 연령은 43.8세였다. 전체 비만 유병률은 30%였고, 평균 BMI는 23.
- 연구 대상은 20()1년에 실시한 국민건강 . 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 국민건강 . 영 양조사 자료는 크게 건강조사와 영양조사로 구분되어 있고 건강 부분에서는 다시 건강면접조사와 보건 의식행태조사, 검진조사로 구분되어 있다 [9], 본 연구에서는 건강부분조사와 보건 의식행태조사, 검진조사가 모두 완료된 7, 087명 가운데 18-80세 대상자인 6, 227명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고, 이 중 신장, 체중이 미측정된 28명과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미측정된 25명을 제외한 6, 174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 . 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국민건강 .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평균을 사용하여 살펴보았다. 수면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면시간을 종속변수로 하고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25이하인 변수들 [25]과 기존의 논문에서 의 미 있는 혼란 변수로 작용한다고 보고된 변수들을 포함하였다. 또한 BMI를 종속변수로 하여 혼란 변수를 보정한 이후 수면시간에 따른 BMI 변화정도를 예측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수면 시간과 성별 (p=0.
- 수면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면시간을 종속변수로 하고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비 만을 종속변수로 하여 수면시 간이 비 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위해 사용된 변수들로는 연령, 교육 수준, 수입, 흡연력, 음 주력, 신체활동력, 우울한 느낌, 스트레스 당뇨, 고혈압, 관절염을 사용하였다.
- 수면 시 간의 증가와 비 만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대상자를 비만 유무로 구분한 후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독립 변수로 수면 시 간만을 고려 하였을 때, 수면 시 간이 1시 간 증가할수록 비 만의 위험은 감소하였으며(OR=0.
- 수면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독립변수로 개별 변수만을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 음주와 운동을 제외 하고는 수면 시 간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 이 있었다.
- 살펴보았다. 수면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면시간을 종속변수로 하고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비 만을 종속변수로 하여 수면시 간이 비 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05로 하였으며 유의확률 값이 유의수준이 하일 때 통계학적 으로 의 미 가 있는 것으로 하였다. 통계 분석은 W血dow용 통계프로그램 인 SAS V8.2 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비만을 구분하기 위한 범주형 변수의 경우 임상적 결과와 관련이 있고, 연속형 변수의 경우 수면 시간에 따른 체중증가의 상관성을 볼 수 있어 두 가지 접근 모두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BMI는 측정한 신장과 체중을 바탕으로(몸무게 kg/신장제곱洲) 산출하였고, 비만은 대한비만학회의 기준에 따라 BMI 25 이상을 비만으로 구분하였다.
- 신장과 체중의 측정은 겉옷을 탈의한 후신 체계 측의 원칙 [24]에 의거하여 가운을 입힌 채로 측정하였다. 표준화된 방법에의 해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측정 요원들에 대한 반복적 훈련 및 신체 계측에 대한 이론적 배경 및 신체 계측의 질 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24], 또한 신장 (Harpenden Portable Stadiometer)과 체 중 ((주) 다나전자 DA150W) 측정 에는 국제공인된 신체계측장비를 사용하였고 이를 통해 신뢰성 있는 측정치를 산출하고자 하였다.
성능/효과
- 1) 수면 시 간과 BMI는 통계 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险-0.14; 95% CI=-0.20~0.08). 또한 이 변량 분석 결과 유의한 변수들을 가지고 다중회귀분 석을 실시한 결과성과, 연령, 현질병력(당뇨, 고혈압, 관절염)을 보정 한 후 (Model 2) 에도수면시간과 BMI의 음의 상관관계는 유의하게 나타났다.
- 900.97), 이 변량 분석결과 유의 한 변수들을 가지 고 다중로지 스틱 회 귀분석 을 실시한 결과에서는 성별, 연령, 현질병력(당뇨, 고혈압, 관절염)을 보정한 후(Model 2) 에도 수면시간이 증가할수록 비 만의 위 험은 감소하였다 (OR=0.96; 95% CIx0.92- 0.99). 사회경제적 요인과 건강관련요인 (학력, 수입, 흡연, 음주, 운동, 우울감, 스트레스)을 추가로 통제한 경우에는(Model 3) 수면시 간이 증가함에 따라 비 만 유병 위 험이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Table 4).
- 08). 또한 이 변량 분석 결과 유의한 변수들을 가지고 다중회귀분 석을 실시한 결과성과, 연령, 현질병력(당뇨, 고혈압, 관절염)을 보정 한 후 (Model 2) 에도수면시간과 BMI의 음의 상관관계는 유의하게 나타났다. 사회경제적 요인과 건강 관련 요인(학력, 수입, 흡연, 음주, 운동, 우울감, 스트레스)을 추가로 통제한 경우에도(Model 3) 수면시간과 BMI의 유의 한 음의 상관관계는 유지되었다 (Table 3).
- 99). 사회경제적 요인과 건강관련요인 (학력, 수입, 흡연, 음주, 운동, 우울감, 스트레스)을 추가로 통제한 경우에는(Model 3) 수면시 간이 증가함에 따라 비 만 유병 위 험이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Table 4).
- 또한 이 변량 분석 결과 유의한 변수들을 가지고 다중회귀분 석을 실시한 결과성과, 연령, 현질병력(당뇨, 고혈압, 관절염)을 보정 한 후 (Model 2) 에도수면시간과 BMI의 음의 상관관계는 유의하게 나타났다. 사회경제적 요인과 건강 관련 요인(학력, 수입, 흡연, 음주, 운동, 우울감, 스트레스)을 추가로 통제한 경우에도(Model 3) 수면시간과 BMI의 유의 한 음의 상관관계는 유지되었다 (Table 3).
-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성인에 있어 전체적으로 수면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BMI가 낮아 지 는 경향과 혼란 변수를 보정 한 후에도 수면시 간이 증가함에 따라 비만 유병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함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를 통해 부족한 수면시간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설을 지지할 수 있었다.
- 이 연구에서는 3~6번째 조사시 자가 보고 형태로 측정된 수면 시간과 신체 계측을 바탕으로 한 BMI와의 관련성 을 검 정 하였다. 그 결과 6시간 이 하 수면을 취 하는 대상자들이 그렇지 않은 대상자들에 비해 조사 시점 이전과 이후에 더 비만함을 보여 주었다. 또한 평균 수면 시 간과 추적 기 간 동안의 BMI 변화 정도를 분석한 결과 평균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체중 증가가 더 많았고, 더 오래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에게서 일정하게 체중 증가가 적게 나타났다.
- 특히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장애는 비 만인 대상자에서 보다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35] 이로 인해 수면 시간이 줄어들어 비만과의 관련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을 것이다. 넷째, 건강과 인구학적 특성과 관련된 여 러 혼란 변수들을 보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심혈관질환 같은 혼란 변수를 보정하지 못했으며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혼란변수들의 작용들 또한 배제할 수 없었다. 이러한 제한점은 향후 수면과 관련된 정보를 보다 자세히 측정하여 비 만과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전향적인 연구가 시행됨으로써 해결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독립변수로 개별 변수만을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 음주와 운동을 제외 하고는 수면 시 간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 이 있었다. 또한 이변량 분석결과 유의한 변수와 기존논문에 관련성 이 있다고 알려진 변수들을 가지 고 다중회 귀 분석 을 실시 한 결과 다른 변수들을 보정한 후에도 연령이 증가할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수면 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줄어들었다 (Table 2).
- 이러한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단면조사 연구와 전향적 연구에 대한 분석 을 동시에 실시하였는데 단면조사 결과는 32-49세 연령 에서 7시 간 미 만 수면을 취 하는 사람들이 7시 간 이 상 수면을 취 하는 사람에 비해 평균 BNI가 더 높았고, 비만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초 조사에서 자가 보고 형태로 측정한 수면 시 간에 따라 추적 기 간 동안 BMI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3249세 연령에서 다른 혼란변수를 보정하고도 4시간 이하 수면을 취 하는 사람들이 7시 간 수면을 취 하는 사람에 비해 미래에 더 비만함을 보여주었다. Hasler 등은 1978년에 지역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19세 연령 4, 547명을 선정하여 심리적 상태를 평가한 후 이 중에서 다시 591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1996년까지 6차례 추적 조사를 수행 한 Zurich Cohort Study를 바탕으로 연구하였다.
- 독립변수로 개별 변수만을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 음주와 운동을 제외 하고는 수면 시 간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 이 있었다. 또한 이변량 분석결과 유의한 변수와 기존논문에 관련성 이 있다고 알려진 변수들을 가지 고 다중회 귀 분석 을 실시 한 결과 다른 변수들을 보정한 후에도 연령이 증가할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수면 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줄어들었다 (Table 2).
- 그 결과 6시간 이 하 수면을 취 하는 대상자들이 그렇지 않은 대상자들에 비해 조사 시점 이전과 이후에 더 비만함을 보여 주었다. 또한 평균 수면 시 간과 추적 기 간 동안의 BMI 변화 정도를 분석한 결과 평균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체중 증가가 더 많았고, 더 오래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에게서 일정하게 체중 증가가 적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수면 시간과 비만과의 관련성은 아직 그 기전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식욕과 에너지 소비를 조절하는 호르몬과 같은 여러 가지 대사 작용이 관여하고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20, 21].
- 본 연구 결과 적 정 수면 시간이 라고 간주되 는 7-8시간의 수면 시 간을 기준으로 수면 시 간이 줄어 들수록 비만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점에 있어 여러 단면연구들과 그 결과를 같이 한다 [13-19]. 그러나 전체 수면 시간과비 만과의 관련성 패턴을 살펴 보면 크게 단일하게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경우 [13-18]와 7-8시간을 기준으로 수면시간이 증가하거나 감소할수록 비만 위험이 증가하는 U 형 태 [10, 21]의 관련성을 보고하고 있어 본 연구 결과와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 보여주었다. 본 연구를 통해 부족한 수면시간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설을 지지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이러한 관련성을 나타내주는 생물학적인 기전을 규명하고 부적절한 수면의 개선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개입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 그러나 자가 보고한 수면 시 간과 광량측정 모니 터 (actino- gmpbdc monitoring)# 비 교한 선행 연구에서는 두 자료의 일치도가 양호함을 보여주었고 [32], 많은 선행 연구에서도 자가 보고한 야간 수면 시 간만을 사용하여 결론을 이끌어 내었다 [14, 16, 18, 19], 주간 수면을 전체 수면 시간에 포함시 킨 연구 또한 수면 시 간이 짧을수록 비 만 유병 이 증가하여 [33] 본 연구를 포함하여 야간 수면만을 사용하여 수행된 연구와 일치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14, 16, 18, 19], 더불어 4045 세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면 지표를 설문 조사한 Ursin 등 [34]의 연구에 의하면 자세한 낮잠에 대한 정보는 연구대상자 중 오직 20% 정도에서밖에 측정되지 않아 그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언급하고 있다. 셋째, 입면시 어려움, 자다가 깨는 횟수, 불면증의 호소, 수면 장애, 수면의 질과 관련된 변수를 고려하지 못한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장애는 비 만인 대상자에서 보다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35] 이로 인해 수면 시간이 줄어들어 비만과의 관련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을 것이다.
- 먼저 Gangwisch 등의 연구를 살펴보면 1982-1984년에 실시된 NHANES I Epide-miologic Follow-up Studies 참여 자 9, 588명을 대상으로 수면과 비만에 관한단면 연구를 실시하고, 다시 1987년에 8, 073명, 1992년에 6, 981명을 추적 조사하였다. 이러한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단면조사 연구와 전향적 연구에 대한 분석 을 동시에 실시하였는데 단면조사 결과는 32-49세 연령 에서 7시 간 미 만 수면을 취 하는 사람들이 7시 간 이 상 수면을 취 하는 사람에 비해 평균 BNI가 더 높았고, 비만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초 조사에서 자가 보고 형태로 측정한 수면 시 간에 따라 추적 기 간 동안 BMI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3249세 연령에서 다른 혼란변수를 보정하고도 4시간 이하 수면을 취 하는 사람들이 7시 간 수면을 취 하는 사람에 비해 미래에 더 비만함을 보여주었다.
- 8세였다. 전체 비만 유병률은 30%였고, 평균 BMI는 23.5였으며 대상자들이 지난 일년 동안 취한 하루평균 수면 시간은 6.9시간이 었다. 7시 간 수면을 취하는 비율은 28.
후속연구
-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단면조사로 수행된 연구이기 때문에 수면 시간과 비 만과의 시간적 선후 관계를 분명히 할 수 없어 정확한 인과관계를 제시할 수 없는 점이다. 그러나 선행 연구와 마찬가지로 수면 시간이 체중에 관여하는 잠재적 인 기전을 지지해 주고 있었다.
- 본 연구를 통해 부족한 수면시간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설을 지지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이러한 관련성을 나타내주는 생물학적인 기전을 규명하고 부적절한 수면의 개선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개입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 넷째, 건강과 인구학적 특성과 관련된 여 러 혼란 변수들을 보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심혈관질환 같은 혼란 변수를 보정하지 못했으며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혼란변수들의 작용들 또한 배제할 수 없었다. 이러한 제한점은 향후 수면과 관련된 정보를 보다 자세히 측정하여 비 만과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전향적인 연구가 시행됨으로써 해결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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