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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초등학교 아동들의 인터넷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인터넷 사용이 가장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가정환경 내에서 인터넷 과다사용의 위해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부모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교육적 함의를 유도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2개 초등학교를 임의로 선정하여, 각 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 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초등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별, 학년, 성적, 출생순위, 부모의 양육태도, 그리고 부모- 자녀간 의사소통에 따른 인터넷 사용 정도의 차이와 이들 변인들이 인터넷 사용 정도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인터넷 사용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연구들은 대체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부모의 양육태도나 의사소통 특성이 자녀의 인터넷 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적으로 다루었을 뿐 이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비교하여 살펴본 연구는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 부모의 양육행동과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아동의 인터넷 사용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가에 제시되어 있다.
-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본다. 뿐만 아니라 본 연구에서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양적 조사를 실시하였기 때문에, 초등학교 아동들의 인터넷 사용과 그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변인들의 영향력 정도를 보다 세밀하게 측정하는 데 한계가 있었음을 밝혀두고자 한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체계적인 표집 및 심층면접에 의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 본조사 실시에 앞서 인천광역시 소재 1개 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예비조사 결과를 기초로 설문지를 수정 . 보완한 후 본조사용 설문지를 최종 완성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응답이 누락되었거나 불성실한 18부를 제외한 총 202부를 최종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인터넷 사용으로 인해서 생활이 불규칙해졌다', '인터넷 사용으로 건강이 이전보다 나빠진 것 같다, , '인터넷 사용으로 학교성적이 떨어졌다'와 같이 인터넷 사용자의 사용 정도를 측정하는 총 40문항으로 이루어졌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의 1 점에서부터 '항상 그렇다'의 4점에 응답하도록 되어있으며, 점수범위는 40점에서 160점까지이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2개 초등학교를 임의로 선정하여, 각 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 학생 총 220명을 편의표집(convenience sampling) 하였다. 본조사 실시에 앞서 인천광역시 소재 1개 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예비조사 결과를 기초로 설문지를 수정 .
- 편의표집(convenience sampling) 하였다. 본조사 실시에 앞서 인천광역시 소재 1개 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예비조사 결과를 기초로 설문지를 수정 . 보완한 후 본조사용 설문지를 최종 완성하였다.
- 대한 교육적 함의를 유도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2개 초등학교를 임의로 선정하여, 각 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 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총 202부를 최종분석자료로 사용하였으며,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 99 점, 거부 . 제재적 양육태도가 3432점, 그리고 허용 . 방임적 양육태도가 37.
- 보완한 후 본조사용 설문지를 최종 완성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응답이 누락되었거나 불성실한 18부를 제외한 총 202부를 최종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2개 초등학교를 임의로 선정하여, 각 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 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총 202부를 최종분석자료로 사용하였으며,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데이터처리
- 3>에 제시되어 있다. one-way ANOVA 분석에 앞서 부모의 양육행동과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을 '상', '중', '하'의 세 집단으로 분류하기 위해 빈도분석으로 산출한 세 집단 절단점 (cutoff score)을 기준으로 하였다. 그 결과 부모양육태도의 경우 온정 .
- 조사대상 아동들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사회인구학적 변인 및 부모의 양육행동,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특성에 따른 아동의 인터넷 사용 정도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t-test와 One-way ANOVA, 그리고 그에 대한 사후검증으로 Duncan'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아동의 인터넷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아동관련 변인, 부모의 양육행동 변인, 부모-자녀간의사소통 특성 변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 처리하였다. 조사대상 아동들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사회인구학적 변인 및 부모의 양육행동,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특성에 따른 아동의 인터넷 사용 정도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t-test와 One-way ANOVA, 그리고 그에 대한 사후검증으로 Duncan'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아동의 인터넷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아동관련 변인, 부모의 양육행동 변인, 부모-자녀간의사소통 특성 변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부모양육행동 척도는 어머니 양육행동에 관한 일련의연구들을 근거로 박영애(1995)가 제작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아이한테 착하다거나 기특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와 같이 자녀를 자랑스러워하며 칭찬과 대화를 많이 하고 자녀를 소중한 사람으로 여기는 등의 '온정 .
- 초등학교 아동이 지각한 부, 모의 의사소통 수준과 유형을 검사하기 위해 Bames와 Olson(1982) 이 제작한 부모-자녀 의사소통 척도(PCI; parent adolescence communication inventory)를 초등학생용으로 사용한 백승미(2003)의 20문항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나의 소신을 아이와 거리낌 없이 의논할 수 있다'와 같이 부모-자녀 상호간의 감정과 정보교환이 솔직하고 자유로우며 의사소통을 통한 상호 간의 이해와 만족정도가 높은 '개방적 의사소통' 척도와 '내 아이가 나에게 하는 말은 가끔 믿기가 어렵다'와 같이 의사소통을 회피하거나 선택적으로 하며 상대방을 불신하고 의사소통에 대한 두려움과 경계심을 갖는 '문제형 의사소통'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 초등학생들의 인터넷 사용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한국정 보문화진흥원(2003)에서 개발한 인터넷중독 자가진단검사(K-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인터넷 사용으로 인해서 생활이 불규칙해졌다', '인터넷 사용으로 건강이 이전보다 나빠진 것 같다, , '인터넷 사용으로 학교성적이 떨어졌다'와 같이 인터넷 사용자의 사용 정도를 측정하는 총 40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성능/효과
- [MODEL 3]은 아동관련 변인, 부모의 양육태도, 그리고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이 아동의 인터넷 사용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 정도를 분석한 것으로, 모델 설명력은 35.1%로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설명모델임을 알 수 있었다(F=10.897). [MODEL 3]에서 아동의 인터넷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변인으로는 부모의 허용 .
- 넷째, 아동관련 변인, 부모의 양육행동 변인, 그리고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변인이 아동의 인터넷 사용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 정도를 살펴본 결과, 부모가 허용 . 방임적으로 양육할수록, 첫째 보다는 외둥이들이, 부모-자녀 간의 대화가 문제적인 특성을 보일수록, 그리고 자녀들이 자신의 성적이 낮다고 지각할수록, 부모가 거부.
- 둘째, 초등학교 아동의 인터넷 사용 정도는 부모의 양육 행동,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에 따라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 757로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발견되었으며, 문제형 의사소통 점수가 '상'인 집단의 아동들이 '중'이나 '하' 집단 아동들보다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따라서 부모-자녀간 대화시 억압을 느끼지 않고 자유롭게 의사 표현을 하는 경우보다 상호작용이 부정적이며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 자녀가 인터넷에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더욱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 즉, 개방형 의사소통이 '하'인 집단이 '중'이나 '상'인 집단에 비해 아동의 인터넷 사용이 높았으며, 문제형 의사소통이 '상인 집단이 , 중, 이나, 하, 인 집단에 비해 인터넷 사용이 높았다. 따라서 부모-자녀간 대화시 억압을 느끼지 않고 자유롭게 의사 표현을 하는 경우보다 상호작용이 부정적이며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 인터넷 사용이 더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 70 이상을 넘는 변인이 없어 회귀분석을 실시하는데 무리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VIF (variance Inflation Factor) 계수와 DW(Durbin Watson)계수를 산출한 결과, VIF 계수는 1.036~ 2.620으로 나타나 투입된 변인 모두 4를 넘지 않았으며 VIF 계수도 1.758로 2에 가까워 잔차간 자상관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 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모델로 나타났다. 또한 [MODEL 2]로의 R2 증가량이 22.0%로 나타났으나 [MODEL 3]에서는 R2 증가량이 3.0%로 나타나,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 보다는 부모의 양육태도 변인이 초등학교 아동의 인터넷 사용에 더 영향력 있는 변인임이 입증되었다. 그러므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허용.
- 6%에 이르렀다. 또한 조사대상 아동들 중 79.3%는 정상적인 수준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17.1%의 아동은 인터넷 중독경향성을 보였으며 3.7%의 아동은 인터넷 중독 수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평일과 휴일의 부모-자녀간 대화시간은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시간에서도 모두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내, 평일은 부모 모두 청소년 자녀들과 1시간 이상 대화를 할 때, 휴일은 전혀 대화를 하지 않거나 2시간 이상 오래 대화를 할 때 청소년 자녀들의 인터넷 사용시간이 가장 길었다. 또한 청소년들은 부모와 평일에는 하루 11-30 분 대화를 하고, 휴일에는 31-120분 대화를 할 때 인터넷사용 시간이 가장 짧았다.
- 마지막으로 [MODEL 1]의 설명력은 10.1%, [MODEL 2]에서는 32.1%, 그리고 [MODEL 3]에서는 35.1%로 나타나, 세 모델 모두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모델로 나타났다. 또한 [MODEL 2]로의 R2 증가량이 22.
- 마지막으로 각 모델의 설명력은 각각 10.1%, 32.1%, 35.1%로 나타나, p<.001 수준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모델임이 입증되었다. 또한 [MODEL 2]로의 R2 증가량이 22.
- 즉, 부모가 허용 . 방임적으로 양육할수록, 첫째보다는 외둥이들이, 부모-자녀간의 대화가 문제적인 특성을 보일수록, 그리고 자녀들이 자신의 성적이 낮다고 지각할수록, 부모가 거부. 통제적으로 양육할수록 아동의 인터넷 사용 정도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 190으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냈는데, 부모의 허용 . 방임적인 양육행동 점수가 '상'인 집단의 아동들이 '중'이나 '하' 집단의 아동들보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부모가 거부.
-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초등학교 아동들의 인터넷 사용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개방형 의사소통 정도와 문제형 의사소통 정도에 따라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나타났다. 우선 개방형 의사소통의 경우 p<-001 수준에서 F=6.
- 성별, 학년, 출생순위와는 달리 성적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는데, 성적이 낮은 집단의 아동들이 높은 집단의 아동들보다 인터넷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김진순(2002)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조춘범(2001), 임혜숙(2002)의 연구결과를 지지해주는 것이었다.
- 셋째,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특성에 따라 아동의 인터넷 사용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개방형 의사소통과 문제형 의사소통 모두 p<-001 수준에서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나타났다. 즉, 개방형 의사소통이 '하'인 집단이 '중'이나 '상'인 집단에 비해 아동의 인터넷 사용이 높았으며, 문제형 의사소통이 '상인 집단이 , 중, 이나, 하, 인 집단에 비해 인터넷 사용이 높았다.
- 셋째, 초등학교 아동의 인터넷 사용정도에 미치는 아동의 성별, 학년, 성적, 출생순위와 부모의 양육행동, 부모- 자녀간 의사소통의 상대적 영향력은 어떠한가?
- 이러한 평일과 휴일의 부모-자녀간 대화시간은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시간에서도 모두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내, 평일은 부모 모두 청소년 자녀들과 1시간 이상 대화를 할 때, 휴일은 전혀 대화를 하지 않거나 2시간 이상 오래 대화를 할 때 청소년 자녀들의 인터넷 사용시간이 가장 길었다. 또한 청소년들은 부모와 평일에는 하루 11-30 분 대화를 하고, 휴일에는 31-120분 대화를 할 때 인터넷사용 시간이 가장 짧았다.
-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의 1 점에서부터 '항상 그렇다'의 4점에 응답하도록 되어있으며, 점수범위는 40점에서 160점까지이다. 점수가 높을수록 인터넷에 사용하는 정도가 높음을 의미하며, 본 연구대상 아동들의 인터넷 사용 정도 평균점수는 59.29점이었다. 본 척도의 신뢰도 Cronbach's a계수는 .
- 조사대상 아동관련 변인에 따라 인터넷 사용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성별과 학년, 출생순위에 따라서는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조사대상 아동의 성별, 학년, 성적, 출생순위의 4개 아동 관련 변인이 이들의 인터넷 사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 결과, [MODEL 1]의 설명력은 10.1%로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설명모델임을 알 수 있었다(F=5.136). 변인별로 살펴보면 성별, 학년, 출생순위는 인터넷 사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성적에 따라서는。=.
- 의미있는 차이가'나타났다. 즉, 개방형 의사소통이 '하'인 집단이 '중'이나 '상'인 집단에 비해 아동의 인터넷 사용이 높았으며, 문제형 의사소통이 '상인 집단이 , 중, 이나, 하, 인 집단에 비해 인터넷 사용이 높았다. 따라서 부모-자녀간 대화시 억압을 느끼지 않고 자유롭게 의사 표현을 하는 경우보다 상호작용이 부정적이며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 인터넷 사용이 더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 001). 즉, 외둥이들이 첫째들보다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였지만, 둘째 이상 아동들과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초등학교 아동의 성별, 학년, 성적 및 출생순위에 따른 인터넷 사용정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우선 성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윤영민(2002) 과김정화(2002)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반면, 김교헌(2001), 김지영, 류현숙(2003), 김진숙 외(2000), 이혜진(2001)의 연구 결과와는 반대되는 것이다.
- 첫째, 초등학교 아동의 인터넷 사용 정도는 아동의 성별, 학년, 성적, 출생순위에 따라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 방임적으로 양육할수록, 첫째 보다는 외둥이들이, 부모-자녀 간의 대화가 문제적인 특성을 보일수록, 그리고 자녀들이 자신의 성적이 낮다고 지각할수록, 부모가 거부. 통제적으로 양육할수록 아동의 인터넷 사용 정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호I, 본 연구를 통해 출생순위가 인터넷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이 부분적으로 확인되어, 외둥이들이 첫째들보다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였고 둘째이상 아동들과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방임적으로 양육할수록, 첫째보다는 외둥이들이, 부모-자녀간의 대화가 문제적인 특성을 보일수록, 그리고 자녀들이 자신의 성적이 낮다고 지각할수록, 부모가 거부. 통제적으로 양육할수록 아동의 인터넷 사용 정도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 통제적으로 양육할수록 아동의 인터넷 사용 정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호I, 본 연구를 통해 출생순위가 인터넷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이 부분적으로 확인되어, 외둥이들이 첫째들보다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였고 둘째이상 아동들과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허용 .
- 한편, 아동관련 4개변인과 부모의 양육태도 변인이 아동의 인터넷 사용정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해 본 결과, [MODEL 2]의 설명력은 32.1%로 나타나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설명모델임이 입증되었다 (F=11.837). 아동관련 변인의 경우 [MODEL 1]에서 나타났던 성적의 영향력이 [MODEL 2]에서도 일관성있게 나타났으며(。=.
- 제시되어 있다. 회귀분석을 실시하기에 앞서 투입된변인들간 다중공선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투입된 변인들간 상관계수가 .70 이상을 넘는 변인이 없어 회귀분석을 실시하는데 무리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VIF (variance Inflation Factor) 계수와 DW(Durbin Watson)계수를 산출한 결과, VIF 계수는 1.
후속연구
- 그러나 본 연구는 인천지역에 소재한 일부 초등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들을 우리나라 전체 초등학교 아동들로 일반화하는 데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본다. 뿐만 아니라 본 연구에서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양적 조사를 실시하였기 때문에, 초등학교 아동들의 인터넷 사용과 그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변인들의 영향력 정도를 보다 세밀하게 측정하는 데 한계가 있었음을 밝혀두고자 한다.
- 이는 인터넷 사용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연구들은 대체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부모의 양육태도나 의사소통 특성이 자녀의 인터넷 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적으로 다루었을 뿐 이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비교하여 살펴본 연구는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아동기 자녀의 인터넷 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부모가 가정 내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교육적 함의를 이끌어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뿐만 아니라 본 연구에서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양적 조사를 실시하였기 때문에, 초등학교 아동들의 인터넷 사용과 그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변인들의 영향력 정도를 보다 세밀하게 측정하는 데 한계가 있었음을 밝혀두고자 한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체계적인 표집 및 심층면접에 의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 방임적인 양육태도를 지양하고 좀 더 적절한 관심과 보호, 통제로서 자녀의 인터넷 사용을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또한,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특성이 부모의 양육 태도만큼 영향력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역기능적인 부모-자녀간 대화방식 보다는 기능적이고 상호지지적이며 개방적인 대화패턴이 아동으로 하여금 인터넷에 사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그러므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허용. 방임적인 양육태도를 지양하고 좀 더 적절한 관심과 보호, 통제로서 자녀의 인터넷 사용을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허용 .
- 제재적이거나 허용 , 방임적이기 보다는 온정 . 수용적인 양육 태도로서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인터넷 과다사용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않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선행연구에서 다루어지지는 않았으나 출생순위에 따라 인터넷 사용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앞으로 청소년이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사용이나 중독에 관한 연구에서 출생순위의 영향력이 좀 더 다루어지길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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