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를 파악하고 구취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구취예방 및 효율적인 구취제거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일부 농촌지역의 주민 293명을 대상으로 2006년 1월 4일부터 1월 21일까지 면접설문조사(구강위생관리 행태, 구취관련 질병력, 구취실태), 구취측정, 구강검사, 치아우식활성검사(스나이더검사, 타액분비율검사, 타액완충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잇솔질 횟수는 1일 2회가 46.1 %로 가장 많았고, 여자가 남자보다 잇솔질 횟수가 많았다. 매일 혀솔질을 하는 군은 25.6%이었고,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군은 9.2 %이었다. 2. 평상시 구취를 자각하고 있는 사람은 62.5 %이었고, 구취를 가장 심하게 자각하는 시기는 기상 후가 72.7 %, 구취를 자각하는 부위는 잇몸에서 23.0 %, 구취의 유형으로는 구린 냄새가 37.2 %로 높게 나타났다. 3. 구취측정 결과 OG는 50 ppm미만이 54.3 %, $50{\sim}100ppm$ 범위에 41.6 %로 나타났고, $NH_3$는 $20{\sim}60ppm$ 범위에 52.6 %로 가장 높았다. 4. 구취관련 질병력별 OG는 치아우식증으로 인한 식편압입, 당뇨병과 구취에 대한 가족력군에서 $50{\sim}100ppm$ 범위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NH_3$는 호흡기계 질환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평상시 구취 자각정도별 OG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군과 '가끔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 ppm 미만에 각각 55.9 %, 57.5 %로 나타났고, '본인이 느낄 정도로 항상 냄새가 난다'는 군과 '항상 심하게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sim}100ppm$ 범위에 각각 52.0 %, 63.6 %로 높게 나타났으며, $NH_3$는 모두 $20{\sim}60ppm$ 범위에 높게 나타났다. 6. 구강검사별 OG는 치수노출치와 식편압입이 많을수록, 설태지수가 높아질수록 $50{\sim}100ppm$ 범위에 OG값이 증가되었고, $NH_3$는 보철치가 많을수록, 설태지수가 높아질수록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하악 국소의치군에서 60 ppm 이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7. 스나이더검사는 고도활성이 43.0 %로 가장 높았고, 산 생성균의 활성이 높을수록 OG값이 증가되었다. 자극성 타액분비율 검사는 8.0 ml 이하에서 62.5 %로 가장 높았고, 타액분비율이 많을수록 OG값이 감소된 분포를 보였으며, 타액완충능검사는 0.1N 유산용액의 방울 수가 $6{\sim}10$ 방울에서 58.7 %로 가장 높았고, 타액완충능이 증가될수록 OG값이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50 ppm 미만에서 증가되었다. 8. 구강환경과 구취와의 상관관계에서 OG는 타액분비율, 보철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치수노출치, 충전치, 현존치, 설태량, 식편압입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NH_3$는 우식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철치, 잇솔질 횟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9.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 OG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보철치, 식편압입, 타액분비율, 설태지수, 스나이 더검사의 고도활성이 선정되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5.1 %이었으며, NH3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설태지수, 보철치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6.6 %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조사대상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는 구강환경 및 구취관련 요인, 치아우식활성검사의 스나이더 검사, 타액분비율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들 주민들의 구취예방을 위해서는 식후에 올바른 잇솔질 방법 및 혀솔질과 더
본 연구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를 파악하고 구취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구취예방 및 효율적인 구취제거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일부 농촌지역의 주민 293명을 대상으로 2006년 1월 4일부터 1월 21일까지 면접설문조사(구강위생관리 행태, 구취관련 질병력, 구취실태), 구취측정, 구강검사, 치아우식활성검사(스나이더검사, 타액분비율검사, 타액완충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잇솔질 횟수는 1일 2회가 46.1 %로 가장 많았고, 여자가 남자보다 잇솔질 횟수가 많았다. 매일 혀솔질을 하는 군은 25.6%이었고,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군은 9.2 %이었다. 2. 평상시 구취를 자각하고 있는 사람은 62.5 %이었고, 구취를 가장 심하게 자각하는 시기는 기상 후가 72.7 %, 구취를 자각하는 부위는 잇몸에서 23.0 %, 구취의 유형으로는 구린 냄새가 37.2 %로 높게 나타났다. 3. 구취측정 결과 OG는 50 ppm미만이 54.3 %, $50{\sim}100ppm$ 범위에 41.6 %로 나타났고, $NH_3$는 $20{\sim}60ppm$ 범위에 52.6 %로 가장 높았다. 4. 구취관련 질병력별 OG는 치아우식증으로 인한 식편압입, 당뇨병과 구취에 대한 가족력군에서 $50{\sim}100ppm$ 범위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NH_3$는 호흡기계 질환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평상시 구취 자각정도별 OG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군과 '가끔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 ppm 미만에 각각 55.9 %, 57.5 %로 나타났고, '본인이 느낄 정도로 항상 냄새가 난다'는 군과 '항상 심하게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sim}100ppm$ 범위에 각각 52.0 %, 63.6 %로 높게 나타났으며, $NH_3$는 모두 $20{\sim}60ppm$ 범위에 높게 나타났다. 6. 구강검사별 OG는 치수노출치와 식편압입이 많을수록, 설태지수가 높아질수록 $50{\sim}100ppm$ 범위에 OG값이 증가되었고, $NH_3$는 보철치가 많을수록, 설태지수가 높아질수록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하악 국소의치군에서 60 ppm 이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7. 스나이더검사는 고도활성이 43.0 %로 가장 높았고, 산 생성균의 활성이 높을수록 OG값이 증가되었다. 자극성 타액분비율 검사는 8.0 ml 이하에서 62.5 %로 가장 높았고, 타액분비율이 많을수록 OG값이 감소된 분포를 보였으며, 타액완충능검사는 0.1N 유산용액의 방울 수가 $6{\sim}10$ 방울에서 58.7 %로 가장 높았고, 타액완충능이 증가될수록 OG값이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50 ppm 미만에서 증가되었다. 8. 구강환경과 구취와의 상관관계에서 OG는 타액분비율, 보철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치수노출치, 충전치, 현존치, 설태량, 식편압입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NH_3$는 우식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철치, 잇솔질 횟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9.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 OG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보철치, 식편압입, 타액분비율, 설태지수, 스나이 더검사의 고도활성이 선정되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5.1 %이었으며, NH3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설태지수, 보철치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6.6 %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조사대상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는 구강환경 및 구취관련 요인, 치아우식활성검사의 스나이더 검사, 타액분비율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들 주민들의 구취예방을 위해서는 식후에 올바른 잇솔질 방법 및 혀솔질과 더
This study was conducted through an interview process in which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293 people. The questionnaires related to the behaviors of oral hygiene care, and disease history related to halitosis, and status of halitosis, halitosis measurement, oral examination, and caries acti...
This study was conducted through an interview process in which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293 people. The questionnaires related to the behaviors of oral hygiene care, and disease history related to halitosis, and status of halitosis, halitosis measurement, oral examination, and caries activity tests such as the snyder test, Salivary flow rate test, and Salivary buffering capacity test. Our sample was taken from 293 rural residents within the period from 4th to 21st of January 2006. This was done in order to provide basic data to prepare both policies of halitosis prevention and a device to efficiently measure halitosis status and investigate the factors related therein.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1. As for frequency of tooth brushing, twice a day occupied the greatest portion at 46.1 % Women exceeded men in frequency of tooth brushing. Tongue brushing everyday produced a 25.6 % result among subjects and The use of auxiliary oral hygiene devices occupied 9.2 %. 2. As for degree of usual self-awareness of halitosis: 62.5 %. This result also demonstrate that the severest time of self-awareness in regards to halitosis is wake up time in the morning. The time period produced the highest portion of 72.7 % in times of self-awareness. In terms of the area in which halitosis was observed, gum resulted in 23.0 %. As for types of halitosis, fetid smell was the most frequent at 37.2 %. 3. As for the result of halitosis measurement, values of OG less than 50 ppm occupied 54.3 % and $50{\sim}100ppm$ occupied 41.6 %. As for $NH_3$ values, $20{\sim}60ppm$ showed the highest value range of 52.6 %. 4. As for OG per disease history related to halitosis, values of OG were significantly high in the ranges of $50{\sim}100ppm$ within family history groups of food impaction by dental caries, diabetes mellitus and halitosis. As for values of $NH_3$, there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respiratory system disease groups. 5 Value range of OG per ordinary halitosis self-awareness degree: values ranging less than 50 ppm were recorded at 55.9 % from the group realizing not aware of smell. 57.5 % from groups only realizing sometimes, while values range of $50{\sim}100ppm$ were recorded at 52.0 % from groups always aware of smell. 63.6 % from groups always strongly aware of smell. Meanwhile as for the values ranges of $NH_3$, $20{\sim}60ppm$. they occupied high portions for all groups of exams. 6. Values of OG per oral examination: the more pulp-exposed teeth and food impaction and the higher the tongue plaque index, values of OG increased within the range of $50{\sim}100ppm$. As for values of $NH_3$, the more prosthetic teeth and the higher the tongue plaque index, this value increased significantly, and the values increased up to no less than 60 ppm for groups of mandibular partial denture. 7. Within the realm of caries activity test: as for the Snyder test, high activity was highest by 43.0 % wherewith the higher the activity of acidogenic bacteria the higher the OG values. As for the salivary flow rate test, the number of cases below 8.0 ml showed the highest tendency by 62.5 %. The larger the salivary flow rate the more decreased OG values distribution. As for the salivary buffering capacity test, $6{\sim}10$ drops of 0.1N lactic acid showed the overwhelming trend by 58.7 % whereby the higher the salivary buffering capacity the greater distribution occupancy ratio of OG values below 50 ppm which is scentless to on ordinary person. 8. As for the correlation between oral environment and halitosis, OG showed the positive correlation with pulp exposed teeth, filled teeth, present teeth, tongue plaque index, and food impaction, while the negative correlation with salivary flow rate and prosthetic teeth. $NH_3$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prosthetic teeth and frequency of tooth b
This study was conducted through an interview process in which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293 people. The questionnaires related to the behaviors of oral hygiene care, and disease history related to halitosis, and status of halitosis, halitosis measurement, oral examination, and caries activity tests such as the snyder test, Salivary flow rate test, and Salivary buffering capacity test. Our sample was taken from 293 rural residents within the period from 4th to 21st of January 2006. This was done in order to provide basic data to prepare both policies of halitosis prevention and a device to efficiently measure halitosis status and investigate the factors related therein.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1. As for frequency of tooth brushing, twice a day occupied the greatest portion at 46.1 % Women exceeded men in frequency of tooth brushing. Tongue brushing everyday produced a 25.6 % result among subjects and The use of auxiliary oral hygiene devices occupied 9.2 %. 2. As for degree of usual self-awareness of halitosis: 62.5 %. This result also demonstrate that the severest time of self-awareness in regards to halitosis is wake up time in the morning. The time period produced the highest portion of 72.7 % in times of self-awareness. In terms of the area in which halitosis was observed, gum resulted in 23.0 %. As for types of halitosis, fetid smell was the most frequent at 37.2 %. 3. As for the result of halitosis measurement, values of OG less than 50 ppm occupied 54.3 % and $50{\sim}100ppm$ occupied 41.6 %. As for $NH_3$ values, $20{\sim}60ppm$ showed the highest value range of 52.6 %. 4. As for OG per disease history related to halitosis, values of OG were significantly high in the ranges of $50{\sim}100ppm$ within family history groups of food impaction by dental caries, diabetes mellitus and halitosis. As for values of $NH_3$, there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respiratory system disease groups. 5 Value range of OG per ordinary halitosis self-awareness degree: values ranging less than 50 ppm were recorded at 55.9 % from the group realizing not aware of smell. 57.5 % from groups only realizing sometimes, while values range of $50{\sim}100ppm$ were recorded at 52.0 % from groups always aware of smell. 63.6 % from groups always strongly aware of smell. Meanwhile as for the values ranges of $NH_3$, $20{\sim}60ppm$. they occupied high portions for all groups of exams. 6. Values of OG per oral examination: the more pulp-exposed teeth and food impaction and the higher the tongue plaque index, values of OG increased within the range of $50{\sim}100ppm$. As for values of $NH_3$, the more prosthetic teeth and the higher the tongue plaque index, this value increased significantly, and the values increased up to no less than 60 ppm for groups of mandibular partial denture. 7. Within the realm of caries activity test: as for the Snyder test, high activity was highest by 43.0 % wherewith the higher the activity of acidogenic bacteria the higher the OG values. As for the salivary flow rate test, the number of cases below 8.0 ml showed the highest tendency by 62.5 %. The larger the salivary flow rate the more decreased OG values distribution. As for the salivary buffering capacity test, $6{\sim}10$ drops of 0.1N lactic acid showed the overwhelming trend by 58.7 % whereby the higher the salivary buffering capacity the greater distribution occupancy ratio of OG values below 50 ppm which is scentless to on ordinary person. 8. As for the correlation between oral environment and halitosis, OG showed the positive correlation with pulp exposed teeth, filled teeth, present teeth, tongue plaque index, and food impaction, while the negative correlation with salivary flow rate and prosthetic teeth. $NH_3$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prosthetic teeth and frequency of tooth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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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를 파악하고 구취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구취예방 및 효율적인 구취제거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일부 농촌지역의 주민 293명을 대상으로 2006년 1월 4일부터 1월 21일까지 면접 설문조사(구강위생관리 행태, 구취관련 질병력, 구취실태), 구취 측정, 구강검사, 치아우식활성검사(스나이더검사, 타액분비율검사, 타액완충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에서는 구강 내 구취뿐만 아니라 호흡기 내부의 상대적인 가스성분과 양을 측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기기인 BB checker와 Attain을 이용하여 구취를 측정하고, 구취와 관련요인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에 저자는 농촌지역의 주민들이 도시지역의 주민들보다 구강환경 상태가 양호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였기 때문에 농촌지역 주민들을 선정하였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구취와 관련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타인으로 하여금 불쾌감을 느끼게 하는 암모니아가스(NH3)와 구강가스(Oral Gas: OG)를 측정하고, 구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1.0 g의 무가향 파라핀 왁스를 저작시키면서 5분간 분비되는 자극성 타액을 50 ml 실린더에 수집하여 타액의 양을 목측하였으며, 분비율이 7 ml 이하인 대상자에게는 타액완충능검사와 스나이더검사를 위해 타액의 양이 7 ml가 될 때까지 수집하도록 지시하였다. 자극성 타액분비율이 ‘8 ml 이하: 매우부족’, ‘8.
Oral Gas(OG)의 측정은 oral gas detector(BB checker: mBA-21, TAIYO instrument INC, Japan) 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측정결과의 판정은 OG 측정치가 0~50 ppm 미만인 경우 ‘냄새를 거의 느끼지 않음’, 50~100 ppm 범위인 경우 ‘항상 냄새를 느낌’, 100 ppm 이상인 경우 ‘냄새를 심하게 느낌’으로 판정 하였다.
각 치아의 치은을 근심, 원심, 협측, 설측으로 구분 하여 각 부위마다 0점에서 3점까지 부여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고, 평가기준은 ‘0: 정상치은’, ‘0.1~1.0: 경도의 치은염’, ‘1.1~2.0: 중등도의 치은염’, ‘2.1~3.0: 심한 치은염’으로 구분하였다.
구강검사는 현존치, 우식치, 치수노출치, 충전치, 보철치, 결손치, 의치장착 여부, 식편압입 부위를 조사기록부에 기록한 후, 우식경험영구치(Decayed, Missing, Filled teeth: DMFT) 수를 산출근거에 의해 계산하였다.
암모니아 가스의 측정은 Attain(TM mBA 400, TAIYO instrument INC, Japan)을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측정결과의 판정은 Attain 측정치가 0~20 ppm 미만인 경우 ‘냄새를 거의 느끼지 않음’, 20~60 ppm 범위인 경우 ‘항상 냄새를 느낌’, 60 ppm 이상인 경우‘냄새를 심하게 느낌’으로 판정하였다.
2. 연구방법
연구대상자들에게 아침 공복상태로 관할지역의 보건소(금산군 보건소)를 방문하게 하여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설명한 다음, 설문조사와 함께 구취측정, 구강 검사 및 치아우식활성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목적에 맞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사전에 훈련받은 조사원들이 직접 연구대상자들에게 면접 설문조사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구강위생관리 행태, 구취관련 질병력, 구취실태를 실시하였다.
지역사회 주민이나 특정집단의 치주상태에 대한 조사로써 검사대상 치아는 상악우측 제1, 2대구치, 상악 우측 중절치, 상악 좌측 제1, 2대구치, 하악 좌측제1, 2대구치, 하악 좌측 중절치, 하악 우측 제1, 2대구치이며, 검사기준은 ‘0: 건강한 치주상태’, ‘1: 치주낭 탐사 후, 점상, 선상으로 출혈이 보일 때’, ‘2: 탐사 시치석이 감지되거나 치주탐침의 검은 부분이 모두 보일 때’, ‘3: 천치주낭(4~5 mm), 치주탐침의 검은 부분하단은 보이지 않고 상단만 보일 때’, ‘4: 심치주낭(6 mm 이상), 치주탐침의 검은 부분이 모두 치주낭 안으로 들어가서 보이지 않을 때’, ‘x: 제외’로 하였다.
치면세균막이나 타액 속에 포함된 세균이 산을 형성한다는 데에 근거를 두고 타액 내에 있는 산 생생 균의 활성정도를 비색적인 방법으로 측정하는 검사로, 판정기준은 green에서 yollow로 색깔변화가 24시간에 나타날 시 고도활성, 48시간에는 중등도활성, 72시간에는 경도활성, 72시간 동안에 색깔의 변화가 없을 경우는 무활성으로 구분하였다.
타액에 산(Acid)을 첨가함에 따라 생기는 pH의 변화에 저항하는 능력을 말하며, 타액의 pH를 5.0까지 낮추는데 산이 얼마나 드는지를 측정하였으며, 유산 용액 방울 수의 판정기준은 ‘6 방울 미만: 완충능이 매우 부족해서 치아우식증이 빈발한다’, ‘6~10 방울: 완충능이 부족해서 치아우식증이 발생한다’, ‘10 방울이상: 완충능이 충분해서 비교적 치아우식증이 잘 발생하지 않는다’로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농촌지역에 해당하는 충청남도 금산군을 연구대상 지역으로 선정하여, 2006년 1월 4일부터 1월 21일까지 지역사회 평생건강관리사업에 참가한 금산군의 5개 면(面) 주민들 중 302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가 미비하다고 인정되는 9명을 제외시킨 293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구취관련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구취와 구강환경과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고, Oral Gas(OG)와 암모니아 (NH3)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위해 성별과 연령을 보정하여 multiple regression 분석을 실시하였다.
0)을 이용 하여 분석하였다. 구취관련요인 실태 조사로 구강위생관리 행태, 구취관련 병력 및 구취실태 조사의 교차 분석과,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구강위생관리 행태별, 구취관련 병력별, 구강검사별, 치아우식활성검사별 구취측정치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chi-square 검정을 실시하였다. 구취관련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구취와 구강환경과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고, Oral Gas(OG)와 암모니아 (NH3)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위해 성별과 연령을 보정하여 multiple regression 분석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ver 13.0)을 이용 하여 분석하였다. 구취관련요인 실태 조사로 구강위생관리 행태, 구취관련 병력 및 구취실태 조사의 교차 분석과,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구강위생관리 행태별, 구취관련 병력별, 구강검사별, 치아우식활성검사별 구취측정치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chi-square 검정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 구취측정 결과 OG는 50 ppm미만이 54.3 %, 50~100 ppm 범위에 41.6 %로 나타났고, NH3는 20~60 ppm 범위에 52.6 %로 가장 높았다.
2. 구취관련 질병력별 OG는 치아우식증으로 인한 식 편압입, 당뇨병과 구취에 대한 가족력군에서 50~100 ppm 범위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NH3는 호흡기계 질환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평상시 구취 자각정도별 OG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군과 ‘가끔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 ppm 미만에 각각 55.9 %, 57.5 %로 나타났고, ‘본인이 느낄 정도로 항상 냄새가 난다’는 군과 ‘항상 심하게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100 ppm 범위에 각각 52.0 %, 63.6 %로 높게 나타났으며, NH3는 모두 20~60 ppm 범위에 높게 나타났다.
5. 스나이더검사는 고도활성이 43.0 %로 가장 높았고, 산 생성균의 활성이 높을수록 OG값이 증가되었다. 자극성 타액분비율검사는 8.
6. 구강환경과 구취와의 상관관계에서 OG는 타액분비율, 보철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치수노출치, 충전치, 현존치, 설태량, 식편압입과 양의 상관관계를보였으며, NH3는 우식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철치, 잇솔질 횟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7.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 OG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보철치, 식편압입, 타액분비율, 설태지수, 스나이더검사의 고도활성이 선정되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5.1 %이었으며, NH3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설태지수, 보철치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6.6 %이었다.
5 %로 높은 분포를 보였다. OG의 농도가 증가될수록 낮은 분포를 나타냈으며(p=0.012), 잇솔질 횟수별, 잇솔질 방법별로 OG는 유의한 차이가 없 었다. 잇솔질 횟수별 NH3는 20~60 ppm에서 1회가 61.
004). 간이 구강위생지수는 모두 50 ppm 미만에 높았으나 지수가 높을수록 50~100 ppm 범위에 OG의 농도가 증가되었다(p=0.040). 또한 NH3를 보면, 우식치는 모두 20~60 ppm 범위에 높았는데 우식치가 5개 이상군에서 62.
구강검사별 구취측정 결과에서 OG를 보면, 치수노출치가 없는 군에서는 50 ppm 미만에 64.6 %이었고, 치수노출치가 많을수록 구취의 농도가 증가되었다 (p=0.000).
구강검사별 구취측정에서 우식치가 많을수록 OG 의 50~100 ppm 범위에 냄새를 느끼는 분포가 높게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NH3는 20~60 ppm 범위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우식치가 5개 이상 군에서 62.5 %로 높게 나타났다. 치아우식증에 의한 구취는 치아우식증이 진행된 치아의 치수괴사에 의해 부패된 냄새가 발생한다.
구강환경과 치아우식활성검사들의 연속형 변수와 OG, NH3와의 상관관계를 보면, OG는 타액분비율 (r=-.152, p<0.01), 보철치(r=-.021, p<0.05)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치수노출치(r=.300, P<0.01), 보철치 (r=.121, p<0.05), 충전치(r=.122, p<0.05), 현존치 (r=.118, p<0.05), 설태지수(r=.563, p<0.01), 식편압입 (r=.310, p<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3) 구취관련 병력별 구취측정
구취관련 병력별 구취측정 결과를 보면, OG는 치아우식증으로 인한 식편압입이 있는 군은 50~100 ppm 범위에 47.1 %이었고(p=0.014), 당뇨병군은 50~100 ppm 범위에서 63.0 %로 높게 나타났다(p=0.025). 구취에 대한 가족력군에서는 50~100 ppm 범위에서 65.
구취관련 요인 분석으로 구강환경과 구취와의 상관관계를 보면, OG는 타액분비율, 보철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치수노출치, 충전치, 현존치, 설태량, 식편 압입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NH3는 우식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철치, 잇솔질 횟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연구보고에 의하면 우식치, 설태량, 잇솔질 횟수에서 구취와 상관관계가 있었고, CPI는 일치하지 않았다는 보고15)와 같은 결과를 나타냈다.
7 %가 기상 후에 구취가 가장 많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 었다. 구취를 가장 심하게 느끼는 부위가 잇몸에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고, OG는 50 ppm 미만에서 50.0%로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구취의 유형별로는 구린 냄새 군에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고, 50~100 ppm 범위에서 50.
타인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OG가 모두 50 ppm 미만에서 높았고 구취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점점 낮은 분포를 나타냈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구취를 가장 심하게 느끼는 시기별 OG는 기상 후가 50 ppm 미만에서 55.6 %로 가장 높았고, 구취의 농도가 증가할 수록 낮은 분포를 보였다. 구취 자각자는 전체 183명 중에서 133명으로 나타나 72.
3 %는 가성구취인 것으로 생각된다. 구취를 타인이 인지를 하지 않는 군은 OG의 50 ppm에서 56.3 % 이었고, 타인이 인지를 한다는 군은 50~100 ppm 범위에 44.1 %로 높게 나타났으며, NH3는 타인이 인지를 하지 않는 군에서 의외로 60 ppm 이상에 30.5 %의 높은 분포를 보인 현상은 대상자들이 후각에 이상이 있거나 계속된 구취의 노출로 인한 후각의 적응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36) 제삼자인지군에서 44.
025). 구취에 대한 가족력군에서는 50~100 ppm 범위에서 65.2 %로 나타났고(p=0.016), 설태, 치주질환, 구내염, 구강건조증, 호흡기계 질환, 간 질환, 위장병, 고혈압, 신장질환, 복용약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 NH3는 호흡기계 질환군에서 20 ppm과 20~60 ppm 범위에 각각 43.
24) 또한, 치주조직이 건전한 사람에서도 tongue scraping 후에 구취가 현저하게 감소되었고,29) 메틸머캅탄 성분이 low군과 high군에서 tongue scraping과 치면세마 후에 VSC의 농도가 감소됨이 증명되었듯이,30) 치면세마 및 혀세척기의 사용으로 치아와 혀를 청결하게 유지하면 구취가 감소될 수 있다. 구취의 예방 및 감소와 설태의 효율적인 제거를 위해서는 각 환자별로 적절한 혀세정기구의 사용이 필요한 것으로 검토되었다.14)
0%로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구취의 유형별로는 구린 냄새 군에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고, 50~100 ppm 범위에서 50.0 %로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NH3는 평상시 구취의 자각정도별, 타인인지 여부별, 구취를 가장 심하게 느끼는 시기별, 구취의 유형별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able 4).
구취측정 결과를 보면 OG 측정치는 50 ppm 미만에서 54.3 %, 50~100 ppm 범위에서 41.6 %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에서 50 ppm 미만에 61.
구취측정 결과를 보면 OG 측정치는 남녀 모두 50 ppm 미만에 54.3 %로 나타났고, 남자에서 50 ppm 미만에 61.1 %, 여자에서는 50 ppm 미만과 50~100 ppm 범위에 각각 49.1 %, 45.5 %로 나타났다. NH3는 20~60 ppm 범위에 52.
다중회귀분석 결과, OG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식편압입, 타액분비율, 설태지수, 스나이더검사의 고도활성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는데, VSC의 회귀분석 내용 중 설태량과 CPITN 이 상관이 있었다는 보고15)에서 설태량과는 일치를, CPITN과는 불일치를 보였으며, 현존치수, 치태지수, 우식치, DMFT, 잇솔질 횟수에서는 VSC 증가에 기여하지 않는다는 보고15)와는 일치하였다.
040). 또한 NH3를 보면, 우식치는 모두 20~60 ppm 범위에 높았는데 우식치가 5개 이상군에서 62.5 %로 높은 분포를 보였고 (p=0.042), 보철치는 20~60 ppm 범위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27). 하악 의치에서 국소의치를 장착한 군은 60 ppm 이상에 51.
또한 치은지수는 정상치은을 제외한 군에서 50~100 ppm 범위에 높은 분포를 나타냈고, CPI는 지수 1~4에서 모두 OG의 50 ppm 미만에서 높았고, 지수가 높아질수록 50~100 ppm 범위에 비율이 높아졌다. CPITN과 Helimeter 측정치가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보고7,24,28)와 일치를 보였고, 2주간 양치질을 하지 않는 실험에서 치은지수가 유의하게 증가된데 비하여 VSC 농도는 유의하게 증가되지 않았다는 보고13)와는 일치를 보이지 않았다.
038).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군에서 OG의 50 ppm 미만에서 51.9 %이었고,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군에서는 50 ppm 미만과 50~100 ppm에서 각각 54.5 %, 42.5 %로 높은 분포를 보였다. OG의 농도가 증가될수록 낮은 분포를 나타냈으며(p=0.
5 %로 높게 나타나 구취의 농도와 자각정도가 일치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정상의 범위에도 불구하고 심한 구취를 호소하는 OG의 27.3 %는 가성구취인 것으로 생각된다. 구취를 타인이 인지를 하지 않는 군은 OG의 50 ppm에서 56.
005). 설 태지수는 설태가 없는 군에서 20 ppm 미만에 100.0%, 20~60 ppm 범위에서 설태량이 약간 있는 군은 46.0 %, 중등도 있는 군은 53.7 %, 설태량이 심하게 있는 군은 58.3 %로 높게 나타났고(p=0.006), 치수노출치, 현존치, 결손치, 충전치, 상악의치, 식편압입, 치은지수, CPI, 간이 구강위생지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5).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조사대상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는 구강환경 및 구취관련 요인, 치아우식활성검사의 스나이더검사, 타액분비율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Halimeter를 이용하여 측정한 VSC 농도가 100 ppb 미만의 범위에 78 %, 100~200 ppb 22 %로 나타난 보고37)와 본 연구의 50 ppm 미만 54.3 %, 50~100 ppm 범위 41.6 %의 결과를 구취 정도별로 분류해서 비교해 볼 때 50 ppm 미만에서 더 낮았고, 50~100 ppm 범위에서는 더 높은 분포를 보 였다.
012), 잇솔질 횟수별, 잇솔질 방법별로 OG는 유의한 차이가 없 었다. 잇솔질 횟수별 NH3는 20~60 ppm에서 1회가 61.5 %, 2회가 51.9 %, 3회 이상이 41.8 %로 높은 분포로 나타났고(p=0.011), 잇솔질 방법별, 혀솔질별, 보조 구강위생용품 사용유무별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 었다(Table 2).
0 %로 가장 높았고, 산 생성균의 활성이 높을수록 OG값이 증가되었다. 자극성 타액분비율검사는 8.0 ml 이하에서 62.5 %로 가장 높았고, 타액분비율이 많을수록 OG값이 감소된 분포를 보였으며, 타액완충능검사는 0.1 N 유산용액의 방울 수가 6~10 방울에서 58.7 %로 가장 높았고, 타액완충능이 증가될수록 OG값이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50 ppm 미만에서 증가되었다.
012). 자극성 타액분비율검사는 OG 의 50 ppm 미만에서 가장 높았고, 타액의 분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50~100 ppm 범위에 감소된 분포를 보였다(p=0.049). 타액완충능검사는 타액 완충능이 증가될수록 OG값이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50 ppm 미만에서 분포가 증가되었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종속변수를 OG, NH3로 하고 독립변수를 구강환경의 연속형 변수로 하여 성별과 연령을 보정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한 결과, OG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여자, 우식치, 치수노출치, 보철치, 식편압입, 타액분비율, 설태지수, 스나이더검사의 고도활성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45.1 %이었고, NH3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여자, 보철치, 치수노출치, 설태지수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6.6 %이 었다(Table 8-1, 2).
042). 주관적인 건강상태별로는 20~60 ppm 범위에서 건강한 군은 55.8 %, 보통인 군은 57.7 %, 건강하지 못한 군은 43.6 %로 높게 나타났고 (p=0.026), 연령별, 학력별, 음주 및 흡연유무별, 결혼 상태별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1)
027). 주관적인 건강상태별로는 건강한 군에서 50 ppm 미만에 66.3 %로 높게 나타났고, 보통인 군에서는 50 ppm 미만과 50~100 ppm 범위에 각각 46.2%, 47.1 %, 건강하지 못한 군에서는 50 ppm 미만과 50~100 ppm 범위에 51.1 %, 46.8 %로 높게 나타났으며(p=0.025), 연령별, 학력별, 소득수준별, 음주 및 흡연유무별, 결혼상태별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현존치도 불규칙한 분포를 나타냈는데 일관성이 없는 이유는 보철물의 불량도나 잇솔질 방법, 식편압입, 전신적인 영향들이 큰 변수로 작용된 것 같다고 생각된다. 충전치는 5~9개 군에서 OG의 50~100 ppm 범위에 50.0 %, 10~14개 군에서 100 ppm 이상 범위에 50.0 %로 높게 나타났고, 또 상․하악 국소의치군에서는 모두 50 ppm 미만에 각각 66.7 %, 55.8 %이었고, 총의치군에서는 50~100 ppm 범위에 각각 66.7 %, 54.5 %로 높게 나타났다. 총의치를 장착한 사람에서는 냄새가 나는 범위에 높게 나타났는데, 의치는 대부분 레진으로 제작되며 약간의 흡수성이 있어 치태와 같은 종류의 세균을 비롯 하여 많은 유기성분이 흡착될 수 있어서 냄새가 날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치아우식활성검사별 OG를 보면, 스나이더검사에서는 산 생성균의 활성이 높을수록 OG값이 일관성 있게 증가되었고, 자극성 타액분비율검사에서는 타액 분비율이 많을수록 OG값이 50 ppm 미만에는 증가를, 50~100 ppm 범위에는 감소된 분포를 보였다. 타액 분비율이 적은 경우 구취발생이 증가한다는 보고9)와 타액분비량이 적을수록 구취정도가 심하다는 결론을 얻은 연구36)와 일치를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 타액이 구취발생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나타냈다.
치아우식활성검사별 구취측정 결과를 보면, 스나이더검사의 고도활성은 OG의 50 ppm 미만과 50~100 ppm 범위에서 각각 47.6 %, 46.0 %이었고, 중등도활성은 50 ppm 미만과 50~100 ppm 범위에서 50.0 %, 47.5 %이었으며, 무활성과 경도활성에서는 50 ppm 미만에 각각 62.9 %, 62.0 %의 높은 분포를 나타내어산 생성균의 활성이 높을수록 OG값이 일관성 있게 증가되었다(p=0.012). 자극성 타액분비율검사는 OG 의 50 ppm 미만에서 가장 높았고, 타액의 분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50~100 ppm 범위에 감소된 분포를 보였다(p=0.
049). 타액완충능검사는 타액 완충능이 증가될수록 OG값이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50 ppm 미만에서 분포가 증가되었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NH3에서는 스나이더검사, 타액분비율검사, 타액완충 능검사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6).
타액 분비율이 적은 경우 구취발생이 증가한다는 보고9)와 타액분비량이 적을수록 구취정도가 심하다는 결론을 얻은 연구36)와 일치를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 타액이 구취발생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나타냈다. 타액완충능검사에서는 타액의 완충능이 증가될수록 OG값이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50 ppm 미만의 분포율이 증가되었다.
평상시 구취의 자각정도별 OG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군과 ‘가끔 냄새가 난다’는 군은 50 ppm 미만에서 각각 55.5 %, 57.8 %로 높았고, ‘본인이 느낄 정도로 항상 냄새가 난다’는 군과 ‘항상 심하게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는 50~100 ppm 범위에서 각각 52.0%, 63.6 %로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평상시 구취의 자각정도별로 OG 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군과 ‘가끔 냄새가 난다’는 군은 50 ppm 미만에서 각각 55.5 %, 57.8 %로 높게 나타났고, 구취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낮은 분포를 나타났으며, ‘본인이 느낄 정도로 항상 냄새가 난다’는 군과 ‘항상 심하게 냄새가 난다’는 군은 50~100 ppm 범위에 52.0 %, 63.6 %로 가장 높게 나타나 연구대상자의 자각정도별로 구취의 농도와 자각정도가 일치된 분포를 보였다.
혀솔질별로 OG는 혀를 닦지 않는 군에서 50 ppm 미만과 50~100 ppm에 각각 54.7 %, 40.9 %로 나타났고, 하루 1회 이상 혀솔질을 하는 군은 50 ppm 미만에 65.3 %로 나타났으며, 가끔 혀솔질을 하는 군은 50~100 ppm에 57.6 %로 나타났다(p=0.038).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군에서 OG의 50 ppm 미만에서 51.
후속연구
따라서 이들 주민들의 구취예방을 위해서는 식후에 올바른 잇솔질 방법 및 혀솔질과 더불어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여 식편압입과 설태제거를 해야할 필요성이 강조된다. 구취의 원인과 그 성분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므로 개인별 구취발생 요인을 정확 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추후 계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보건(지)소의 치과위생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계속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총괄적으로 농촌주민들의 구취는 구강환경과 관련 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구취조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구강 내의 구취에 대한 관련요인들이 제거되어야 하며, 식후에 정상 성인에게 권장되는 회전법을 실시하고, 마지막 단계에서 혀솔질을 한후, 혀세척기로 설태를 깨끗이 제거하면 잇솔질만 하였을 경우보다 구취를 더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아울러 본인에게 추천되는 구강위생용품과 보조 구강위생용품의 사용이 병행된다면 식편압입과설태제거 등, 구강환경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은 물론 구강외의 전신적인 요인들이 함께 제거되어질때 더욱더 구취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구취와 관련요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추후 체계적이고, 계속적인 연구와 함께 지역사회 보건(지)소의 치과위생사를 활용하여 계속적인 구강보건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총괄적으로 농촌주민들의 구취는 구강환경과 관련 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구취조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구강 내의 구취에 대한 관련요인들이 제거되어야 하며, 식후에 정상 성인에게 권장되는 회전법을 실시하고, 마지막 단계에서 혀솔질을 한후, 혀세척기로 설태를 깨끗이 제거하면 잇솔질만 하였을 경우보다 구취를 더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아울러 본인에게 추천되는 구강위생용품과 보조 구강위생용품의 사용이 병행된다면 식편압입과설태제거 등, 구강환경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은 물론 구강외의 전신적인 요인들이 함께 제거되어질때 더욱더 구취 감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구취와 관련요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추후 체계적이고, 계속적인 연구와 함께 지역사회 보건(지)소의 치과위생사를 활용하여 계속적인 구강보건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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