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 미각 장애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유지에 매우 중요한 문제라 할 수 있으며 국소적 병소나 전신적 질환의 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질병의 진단에 좋은 참고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미각역치검사는 검사방법에 따라 화학용액법과 전기미각측정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 전기미각측정법이 자주 사용된다. 전기미각측정법을 이용하여 전신적,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나 구강내 병소와 관련된 미각의 연구는 불충분 하였다. 이에 구강내 질환중 가장 자주 발생하는 RAU와 미각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2. 연구대상 및 방법 : 부산대학교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에 구강검사를 통해 재발성 구내궤양으로 진단된 환자 27명을 실험군으로 선택하고, 인천 소재 00치과의원에 내원한 치과환자 중에 미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질환, 약물복용, 구강내 연조직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는 환자 70명을 대조군으로 선택하였다. 전기미각측정기(Electrogustometer, Model EG-2B, Nagashima Medical Instrument Co., Nagashima, Japan)를 사용하여 오른쪽 혀끝, 측방 중앙부위, 유곽유두 근처부위, 연구개 부위에서 미각역치 측정을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왼손에 전기 미각측정기의 부저를, 오른손에 음극을 잡도록 하였다. 검사자는 양전극을 피검자의 측정하고자 하는 부위에 위치시킨 후 전류강도를 낮은 수치에서부터 점점 증가시켰다. 각 부위에서 5분 간격으로 2회 측정한 다음, 평균치를 구하여 그 부위에 대한 전기미각역치로 정하였고, 측정단위는 dB로 하였다.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들은 진단이 되었을 때 미각역치를 측정하고, 1회 치료 후 한 번 더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34dB에서 느끼지 못하는 연구대상자들의 전기미각역치는 34dB로 기록하였고,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인 실험군에서는 구강증상의 변화를 Numerical Analougue Scale(NAS)로 평가하였다. 3. 결론 : 1.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전기미각역치는 매우 낮았다. 2. 여성에서는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에서 전기미각역치가 매우 낮았으며, 남성에서는 연구개를 제외한 전 부위에서 낮았다. 3.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구내병소가 단일병소일 경우보다 복수 병소일 경우에 미각역치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만성도에 따른 비교에서는 만성환자군에서 혀끝, 유곽유두부위, 연구개 부위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급성환자군에서는 혀 측방중앙부위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5.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치료에 따른 전기미각역치는 혀끝, 혀 측방중앙부위, 유곽유두부위에서 유의하게 상승하였고 연구개에서는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NAS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1. 서론 : 미각 장애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유지에 매우 중요한 문제라 할 수 있으며 국소적 병소나 전신적 질환의 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질병의 진단에 좋은 참고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미각역치검사는 검사방법에 따라 화학용액법과 전기미각측정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 전기미각측정법이 자주 사용된다. 전기미각측정법을 이용하여 전신적,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나 구강내 병소와 관련된 미각의 연구는 불충분 하였다. 이에 구강내 질환중 가장 자주 발생하는 RAU와 미각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2. 연구대상 및 방법 : 부산대학교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에 구강검사를 통해 재발성 구내궤양으로 진단된 환자 27명을 실험군으로 선택하고, 인천 소재 00치과의원에 내원한 치과환자 중에 미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질환, 약물복용, 구강내 연조직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는 환자 70명을 대조군으로 선택하였다. 전기미각측정기(Electrogustometer, Model EG-2B, Nagashima Medical Instrument Co., Nagashima, Japan)를 사용하여 오른쪽 혀끝, 측방 중앙부위, 유곽유두 근처부위, 연구개 부위에서 미각역치 측정을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왼손에 전기 미각측정기의 부저를, 오른손에 음극을 잡도록 하였다. 검사자는 양전극을 피검자의 측정하고자 하는 부위에 위치시킨 후 전류강도를 낮은 수치에서부터 점점 증가시켰다. 각 부위에서 5분 간격으로 2회 측정한 다음, 평균치를 구하여 그 부위에 대한 전기미각역치로 정하였고, 측정단위는 dB로 하였다.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들은 진단이 되었을 때 미각역치를 측정하고, 1회 치료 후 한 번 더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34dB에서 느끼지 못하는 연구대상자들의 전기미각역치는 34dB로 기록하였고,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인 실험군에서는 구강증상의 변화를 Numerical Analougue Scale(NAS)로 평가하였다. 3. 결론 : 1.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전기미각역치는 매우 낮았다. 2. 여성에서는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에서 전기미각역치가 매우 낮았으며, 남성에서는 연구개를 제외한 전 부위에서 낮았다. 3.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구내병소가 단일병소일 경우보다 복수 병소일 경우에 미각역치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만성도에 따른 비교에서는 만성환자군에서 혀끝, 유곽유두부위, 연구개 부위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급성환자군에서는 혀 측방중앙부위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5.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치료에 따른 전기미각역치는 혀끝, 혀 측방중앙부위, 유곽유두부위에서 유의하게 상승하였고 연구개에서는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NAS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there were any changes in taste sensitivity with recurrent aphthous ulceration. Nintyseven subjects(25 males and 72 females) were included for the study and they were categorized into 2 groups(recurrent aphthous ulceration 27 persons, control 70 p...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there were any changes in taste sensitivity with recurrent aphthous ulceration. Nintyseven subjects(25 males and 72 females) were included for the study and they were categorized into 2 groups(recurrent aphthous ulceration 27 persons, control 70 persons), recurrent aphthous ulceration group was investigated in the department of Oral Medicine, College of Dentistry, Pusan National University from April, 2005 to August, 2006 and control group was investigated in the clinic at Incheon city from June, 2006 to August, 2006. The electrical taste thresholds were measured using an electrogustometer of the 4 different sites(tongue tip, tongue lateral, circumvallate papilla and soft palate) in oral cavit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electrical taste threshold showed significant lower in the RAU group. 2. The electrical taste threshold showed significant lower in female group, and showed significant lower except soft palate in male group of the RAU group. 3. The electrical taste threshold showed a tendency to increase in all site of the multiple RAU group,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4. The electrical taste threshold showed a tendency to increase in tongue lateral of the acute RAU group, and showed a tendency to increase in tongue tip, circumvallate papilla, soft palate of the chronic RAU group. 5. After treatment, electrical taste threshold was significant increase than initial visit in the RAU group. 6. After treatment, NAS showed a tendency to decrease in the RAU group.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there were any changes in taste sensitivity with recurrent aphthous ulceration. Nintyseven subjects(25 males and 72 females) were included for the study and they were categorized into 2 groups(recurrent aphthous ulceration 27 persons, control 70 persons), recurrent aphthous ulceration group was investigated in the department of Oral Medicine, College of Dentistry, Pusan National University from April, 2005 to August, 2006 and control group was investigated in the clinic at Incheon city from June, 2006 to August, 2006. The electrical taste thresholds were measured using an electrogustometer of the 4 different sites(tongue tip, tongue lateral, circumvallate papilla and soft palate) in oral cavit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electrical taste threshold showed significant lower in the RAU group. 2. The electrical taste threshold showed significant lower in female group, and showed significant lower except soft palate in male group of the RAU group. 3. The electrical taste threshold showed a tendency to increase in all site of the multiple RAU group,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4. The electrical taste threshold showed a tendency to increase in tongue lateral of the acute RAU group, and showed a tendency to increase in tongue tip, circumvallate papilla, soft palate of the chronic RAU group. 5. After treatment, electrical taste threshold was significant increase than initial visit in the RAU group. 6. After treatment, NAS showed a tendency to decrease in the RAU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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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비록 치료를 위한 성공적인 약물요법은 없지만 국소적 코티코스테로이드와 응고, 소작등이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30). 본 연구는 구강내 환경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구강내 병소 중 가장 흔한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의 전기미각역치를 측정하여 대조군과의 미각역치의 차이가 있는가를 관찰하였으며 또한 치료 전, 후의 미각 역치의 차이를 보이는가 및 병소발생 수에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시도하였으며 다소의 지견을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본 저자는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의 미각기능과 치료에 따른 미각 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2005년 4월부터 2006년 8월까지 부산대학교 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에 구강검사를 통해 재발성 구내궤양으로 진단되어진 환자를 실험군으로 선택하고 2006년 6월에서 8월까지 인천소재 00치과의원에 내원한 치과환자 중에 구강검사와 설문지를 사용하여, 미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질환, 약물복용, 구강 내 국소적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은 치과환자를 대조군으로 선택하여 전기미각역치를 측정한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제안 방법
전기미각측정기(Electrogustometer, Model EG2B, Nagashima Medical Instrument Co., Nagashima, Japan, Fig. 1)를 사용하여 오른쪽 혀끝, 측방 중앙부위, 유곽유두 근처부위, 연구개 부위에서 미각역치 측정을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를 편안한 자세로 의자에 앉힌 상태로 구강을 물로 1회 헹군 다음, 왼손에 전기미각측정기의 부저를, 오른손에 음극을 잡도록 하였다.
1)를 사용하여 오른쪽 혀끝, 측방 중앙부위, 유곽유두 근처부위, 연구개 부위에서 미각역치 측정을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를 편안한 자세로 의자에 앉힌 상태로 구강을 물로 1회 헹군 다음, 왼손에 전기미각측정기의 부저를, 오른손에 음극을 잡도록 하였다. 검사자는 양전극을 피검자의 측정하고자 하는 부위에 위치시킨 후 전류강도를 낮은 수치에서부터 점점 증가시켰다.
검사자는 양전극을 피검자의 측정하고자 하는 부위에 위치시킨 후 전류강도를 낮은 수치에서부터 점점 증가시켰다. 환자에게 신맛이나 쓴맛 또는 혀에 건전지를 접촉했을 때와 유사한 감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설명하였고 이러한 감각이 느껴지는 순간에 부저를 누르도록 훈련하였다. 이러한 과정이 익숙해진 후에 각 부위에서 5분 간격으로 2회 측정한 다음, 평균치를 구하여 그 부위에 대한 전기미각역치로 정하였고, 측정단위는 dB로 하였다.
환자에게 신맛이나 쓴맛 또는 혀에 건전지를 접촉했을 때와 유사한 감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설명하였고 이러한 감각이 느껴지는 순간에 부저를 누르도록 훈련하였다. 이러한 과정이 익숙해진 후에 각 부위에서 5분 간격으로 2회 측정한 다음, 평균치를 구하여 그 부위에 대한 전기미각역치로 정하였고, 측정단위는 dB로 하였다.
대조군 피검자들은 구강내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였고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들은 진단이 되었을 때 미각역치를 측정하고, 1회 치료 후 한번 더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5년 4월부터 2006년 8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에 구강검사를 통해 재발성 구내궤양으로 진단된 환자를 실험군으로 선택하고, 2006년 6-8월까지 인천 소재 00치과의원에 내원한 치과환자 중에 구강검사와 설문지를 사용하여 미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질환, 약물복용, 구강내 연조직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는 환자를 대조군으로 선택하였다.
재발성 구내궤양으로 진단된 치과환자 27명을 실험군(남 : 9, 여 : 18, 평균연령 47.3세)으로 하고 보존적 치료가 주소로 내원한 치과환자 70명을 대조군(남 : 16, 여 : 54, 평균연령 34.5세)으로 하여 전기미각역치를 측정하였다(Table1).
그러나 Nakazato등24)은 20대와 노인의 일부 부위에서는 전기미각장치를 이용한 검사 결과 성별에 따라 그 역치의 분명한 차이가 보인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실험군은 47.3세, 대조군은 34.5세의 평균연령을 보인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실험군에서는 남성의 미각역치가 높았으나 대조군에서는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데이터처리
실험군과 대조군의 전기미각역치의 차이, 남성과 여성에서 각각 실험군과 대조군의 전기미각역치의 차이, 병소의 수에 따른 전기미각역치의 차이, 실험군을 병력 6개월을 기준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 만성도에 따른 전기미각역치의 차이 등을 검정하기 위하여 student’s t-test로 분석하였고, 치료에 따른 실험군의 전기미각 역치의 변화 및 NAS의 변화를 평가하기 위하여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34dB에서 느끼지 못하는 연구대상자들의 전기미각 역치는 34dB로 기록하였고,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인 실험군에서는 구강증상의 변화를 Numerical Analougue Scale(NAS)로 평가하였다.
성능/효과
1.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전기 미각역치는 매우 낮았다.
2. 여성에서는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에서 전기미각 역치가 매우 낮았으며, 남성에서는 연구개를 제외한 전 부위에서 낮았다.
3.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구내병소가 단일병소일 경우보다 복수 병소일 경우에 미각역치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5.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치료에 따른 전기미각 역치는 혀끝, 혀 측방중앙부위, 유곽유두부위에서 유의하게 상승하였고 연구개에서는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NAS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과 대조군의 미각역치를 비교하면 오른쪽 혀끝, 혀측방 중앙부위, 유곽유두 근처부위, 연구개 부위등 모든 측정부위에서 환자군의 미각역치가 매우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Table 2).
치료에 따른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미각역치는 초진시에 비해 대개 1주간 치료를 시행하고 재진시에 유의하게 상승하였고(p<0.05) NAS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Table 7).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의 구강내 병소가 단일/복수 병소에 따라 미각역치를 비교하면 모든 부위에서 복수 병소를 가진 환자의 미각역치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Table 5).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만성도에 따른 미각역치 비교에서는 만성 환자에서 혀끝, 유곽유두부위, 연구개 부위에서 미각역치가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Table 6).
전기미각측정법은 양전류를 자극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양전류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신맛과 짠맛을 감지하는 미각세포로부터 낮은 전류에서도 강한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반면, 단맛과 쓴맛을 감지하는 미각세포에 대해서는 양전류가 거의 반응을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미각기능의 평가에는 적합하지 않다22). 위의 내용으로 보면 전기미각측정법은 양전류를 사용하므로 양전류에 민감한 신맛과 짠맛을 보이는 부위, 즉 혀주변부의 역치가 낮아야 하나 저자의 실험에서 측정된 값에 의하면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서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전반적인 미각상실의 판정이나 미각역치의 측정에서와 같이 맛의 종류를 구분할 필요가 없이 단순히 감각의 유무만을 판정하는 경우에는 전기미각측정법이 주관적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요소를 최소화하는데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에 유용한 평가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저자의 실험에서 병소의 수에 따른 전기미각역치의 변화를 조사하였으며 단일병소를 가진 환자보다 복수병소를 가진 환자의 미각역치가 비록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보다 많은 환자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저작의 실험에서 실험군 환자들의 만성도에 따른 미각 역치는 혀 끝 부위와 유곽유두 부위와 연구개 부위에서는 만성인 환자들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혀 측방 중앙 부위에서는 급성환자들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실험대상 부위 4곳 중 3곳에서 만성 환자들의 미각역치가 높은 것으로 보아 재발성 구내궤양이 만성화 되면서 미각역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추측해보지만 이점에 대해서는 보다 지속적인 고찰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저자의 실험에서 실험군 환자들의 치료에 따른 구강 상태의 호전에 의해 환자의 통증에 대한 NAS의 수치도 줄어들었으며 , 혀끝 부위, 혀 측방 중앙 부위, 유곽유두부위에서의 미각 역치 또한 유의하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재발성 구내궤양이 Dexamethasone 함유 양치용액이나 Prednisolone에 의하여 증상이 감소되는 것은 많은 연구에서 밝혀졌지만 미각역치 또한 이러한 치료방법으로 인하여 증가한다는 사실이 저자의 실험을 통해 객관적인 자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4.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만성도에 따른 비교에서는 만성환자군에서 혀끝, 유곽유두부위, 연구에 부위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급성환자군에서는 혀 측방중앙부위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여성에서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과 대조군의 미각역치 비교에서는 모든 부위에서 환자군의 미각역치가 매우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01, Table 3), 남성에서도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미각역치가 대조군에 비해 연구개를 제외한 전부위에서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Table 4).
후속연구
저작의 실험에서 실험군 환자들의 만성도에 따른 미각 역치는 혀 끝 부위와 유곽유두 부위와 연구개 부위에서는 만성인 환자들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혀 측방 중앙 부위에서는 급성환자들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실험대상 부위 4곳 중 3곳에서 만성 환자들의 미각역치가 높은 것으로 보아 재발성 구내궤양이 만성화 되면서 미각역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추측해보지만 이점에 대해서는 보다 지속적인 고찰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재발성 구내궤양이 Dexamethasone 함유 양치용액이나 Prednisolone에 의하여 증상이 감소되는 것은 많은 연구에서 밝혀졌지만 미각역치 또한 이러한 치료방법으로 인하여 증가한다는 사실이 저자의 실험을 통해 객관적인 자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숫자가 많지 않았고 치료에 따른 환자군의 숫자는 더욱 부족하였기에 아쉬움이 남으며 보다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또한 저자의 연구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의 평균연령차이가 10년 이상 차이가 난다는 점과 실험군과 대조군의 조사 지역이 서로 상당한 식습관 차이를 보인다는 점 등에 대한 보다 많은 고찰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재발성 구내궤양 환자군의 숫자가 많지 않았고 치료에 따른 환자군의 숫자는 더욱 부족하였기에 아쉬움이 남으며 보다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또한 저자의 연구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의 평균연령차이가 10년 이상 차이가 난다는 점과 실험군과 대조군의 조사 지역이 서로 상당한 식습관 차이를 보인다는 점 등에 대한 보다 많은 고찰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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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의료사고와 분쟁에 대한 대책, 2005, 서울특별시 치과의사회
치과의료분쟁 실태조사, 2005, 한국소비자보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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