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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충수염의 복강경충수절제술 및 개복충수절제술의 비교
Laparoscopic vs. Open Appendectomy in Children: a Retrospective Study 원문보기

소아외과 = Journal of Korean Association of Pediatric Surgeons, v.13 no.1 = no.25, 2007년, pp.52 - 60  

이세경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외과학교실 소아외과) ,  이철구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외과학교실 소아외과) ,  서정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외과학교실 소아외과) ,  이석구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외과학교실 소아외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ediatric laparoscopic appendectomy is controversial particularly in complicated appendicitis. We evaluated the outcomes of laparoscopic appendectomy (LA) and open appendectomy (OA) in simple appendicitis and complicated appendicitis respectively. Since June 2004, initial LA has been our policy in a...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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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세 번째 환자는 6세 남아로 수술 후 26일째 복통과 구토를 주소로 내원하여 수술 후 장 유착으로 인한 장마비 진단받고 수술 후 27일째 개복술 시행하여 장유착 박리술 시행하였고 이후 특별한 문제없이 퇴원하였다. 개복충수절제술군에서 발생한 수술 후 합병증은 모두 3건으로 첫 번째 환자는 4세 여아로 수술 후 1개월 후 장마비 생겨 장유착 박리술 시행하였고, 두 번째 환자는 14세 남아로 수술 후 20일 후 복통으로 재입원하여 장마비 진단받고 장유착 박리술 시행하였으며, 세 번째 환자는 수술 후 오른쪽 엉덩이에 통증 있어 시행한 초음파에서 오른쪽 방광 후방으로 8 cm가량의 농양 있어 수술적으로 배액시켜 주었다.
  • 복강경충수절제술 방법은 모두 전신 마취하에 수술을 시행하였고, 수술 전 배뇨를 하여서 적절한 수술 시야를 확보 하였다. 배꼽에서 직상방에 약 1 cm의 피부를 절개한 후 10 mm 직경의 트로카 (trocar)를 삽입한 후 5 mm 복강경(laparoscope)을 삽입하여 복강내부를 확인하면서 충수염의 여부와 다른 복강 내 질환 여부를 확인 후 좌측 하복부와 우측 하복부(충수돌기의 위치 즈음)에 3-5 mm 트로카를 삽입하였다. 수술자와 제 1 조수는 환자의 좌측 상부에 위치하여 수술을 하였다.
  • 복강경충수절제술 방법은 모두 전신 마취하에 수술을 시행하였고, 수술 전 배뇨를 하여서 적절한 수술 시야를 확보 하였다. 배꼽에서 직상방에 약 1 cm의 피부를 절개한 후 10 mm 직경의 트로카 (trocar)를 삽입한 후 5 mm 복강경(laparoscope)을 삽입하여 복강내부를 확인하면서 충수염의 여부와 다른 복강 내 질환 여부를 확인 후 좌측 하복부와 우측 하복부(충수돌기의 위치 즈음)에 3-5 mm 트로카를 삽입하였다.
  • 수술 후 항생제 사용은 cephalosporin과 aminoglycoside계 항생제를 같이 사용하였 고, 염증의 정도가 심한 경우 (충수 주위 농양 형성, 괴사성 충수 및 천공 시)에는 metronidazole을 추가 사용하였다.
  • 배꼽에서 직상방에 약 1 cm의 피부를 절개한 후 10 mm 직경의 트로카 (trocar)를 삽입한 후 5 mm 복강경(laparoscope)을 삽입하여 복강내부를 확인하면서 충수염의 여부와 다른 복강 내 질환 여부를 확인 후 좌측 하복부와 우측 하복부(충수돌기의 위치 즈음)에 3-5 mm 트로카를 삽입하였다. 수술자와 제 1 조수는 환자의 좌측 상부에 위치하여 수술을 하였다. 환자를 15-20° 의 trendelenburg position과 좌측으로 15° 정도 기울였으며, 충수 간막은 Harmonic scalpel로 지혈 및 박리하였고, 충수 기저부에 endoloop를 사용하여 두 번 결찰한 후 충수를 절제하였고 잘려진 충수 끝의 점막을 전기 소작하였다.
  • 국내에서도 미세 침습적 수술(minimal invasive surgery)의 개념 확산과 함께 복강경충수절제술의 빈도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나, 복강경충수절제술에 대한 연구 발표는 미미한 상황이다8-10. 이에 저자는 소아충수염 환자를 단순충수염(simple appendicitis)과 합병증을 동반한 충수염(complicated appendicitis)군으로 나누어 개복충수 절제술과 복강경충수절제술의 결과를 비교하여 보았다.
  • 2004년 6월부터는 소아 급성충수염 환자의 치료는 복강경충수절제술을 원칙으로 하였다. 진단은 증후, 이학적 검사, 검사 소견을 종합하였고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에 복부초음파 또는 컴퓨터 단층 촬영을 시행하였다.
  • 충수염에 대해 수술을 시행한 전체 환자수는 160명으로 이중 80명이 복강경충수절 제술을 시행하였고, 나머지 80명은 개복충수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복강경충수절제술을 시행한 환자 80명의 평균 연령은 8.
  • 수술자와 제 1 조수는 환자의 좌측 상부에 위치하여 수술을 하였다. 환자를 15-20° 의 trendelenburg position과 좌측으로 15° 정도 기울였으며, 충수 간막은 Harmonic scalpel로 지혈 및 박리하였고, 충수 기저부에 endoloop를 사용하여 두 번 결찰한 후 충수를 절제하였고 잘려진 충수 끝의 점막을 전기 소작하였다. 절제된 충수의 염증이 심한 경우 장기적출용 비닐 주머니(Endobag)을 이용하여 제거하였다.
  • 환자의 연령, 성별분포, 수술시간, 재원기간 및 항생제 사용기간, 합병증 발생률, 복강경 수술 중 개복술로 전환, 염증의 심한 정도에 따른 수술 성적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삼성서울병원 소아외과에서 2001년 8월부터 2003년 8월까지 개복충수절제술을 시행한 소아 80명과 2004년 6월부터 2006년 6월까지 복강경충수절제술을 시행한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2004년 6월부터는 소아 급성충수염 환자의 치료는 복강경충수절제술을 원칙으로 하였다.
  • 복강경충수절제술군의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 3명중 첫번째 환자는 4세 남아로 퇴원 후 4일째 발열을 동반한 하복부 통증을 주소로 초음파상 복강 내 농양이 관찰되어 7일간 항생제 투여 후 퇴원하였고, 두 번째 환자는 4세 남아로 퇴원 8일째 발열을 동반하지 않은 하복부 복통을 주소로 초음파 시행하고 농양이 관찰되어 4일간 항생제 투여 후 퇴원하였다. 세 번째 환자는 6세 남아로 수술 후 26일째 복통과 구토를 주소로 내원하여 수술 후 장 유착으로 인한 장마비 진단받고 수술 후 27일째 개복술 시행하여 장유착 박리술 시행하였고 이후 특별한 문제없이 퇴원하였다. 개복충수절제술군에서 발생한 수술 후 합병증은 모두 3건으로 첫 번째 환자는 4세 여아로 수술 후 1개월 후 장마비 생겨 장유착 박리술 시행하였고, 두 번째 환자는 14세 남아로 수술 후 20일 후 복통으로 재입원하여 장마비 진단받고 장유착 박리술 시행하였으며, 세 번째 환자는 수술 후 오른쪽 엉덩이에 통증 있어 시행한 초음파에서 오른쪽 방광 후방으로 8 cm가량의 농양 있어 수술적으로 배액시켜 주었다.
  • 복강경충수절제술 도중 개복수술로의 전환은 없었고 복강경충수절제술 후 합병증발생은 1명이 있었다(표 2). 이 환자는 남자14세 환자로 수술 후 6일째 복통 있어 시행한 초음파, 컴퓨터 단층 촬영에서 골반강 내농양이 의심되어 천자 시행 후 오래된 피(accumulated old blood)로 판명되고 이후 증상 호전되어 퇴원하였다.

데이터처리

  • 통계분석은 연속변수에 대해서는 student T-test, 비 연속변수에 대해서는 Chi-square test를 사용하였고, p값이 0.05이하일 때 통계적 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론/모형

  • 개복충수절제술은 모두 전신 마취하에 이루어졌고, 배뇨관의 삽입 없이 절개의 방법은 대부분 Mcburney 절개술(incision)을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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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복강경충수절제술의 장점은? 복강경충수절제술은 개복충수절제술에 비해 침습성이 적고 수술 방법에 있어 개복수술에 비해 절개 창도 작아 미용적 측면 뿐 아니라 수술 후 통증도 적고 장 운동 회복의 시간이 짧아 짧은 재원 일수와 빠른 사회활동으로 복귀로 인해 사회 경제적인 면에서 이익을 보이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3. 또한 수술 시야 확보 시 기복을 유발하여 넓은 부위를 관찰 할 수 있어 진단이 애매한 경우나 다른 질환을 동반한 경우 이에 대한 추가적 진단 및 치료도 가능하다13.
합병증을 동반한 충수염의 경우 복강경충수절제술 시 배액관을 넣어야 하는 이유는? 본원에서는 복강경충수절제술시행 시 배액관을 넣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수술을 시 행하였으나, 합병증을 동반한 충수염의 경우 복강경충수절제술을 시행할 때 발생하는 수술 후 복강 농양 및 반응성 물고임 (reactive fluid)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 시 트로카 삽입 부위에 배액관을 넣음으로써 추가적 상처 없이 상기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 이 되리라 생각된다.
소아의 경우 충수염의 진단이 어려운 이유는? 충수염은 외과질환 중 조기 수술을 필요로 하는 급성 복증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서 수술을 근본치료로 하고 있다. 지연된 진단과 치료의 경우 천공의 위험도와 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인하여 정확한 초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나, 소아의 경우에서는 비전형적으로 임상 발현하는 경우가 많고, 진단 방법의 제한 등으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1889년 McBurney11에 의해 급성 충수염시 특징적인 동통의 위치가 알려진 후 개복수술이 시행되었고, 미세 침습적 수술 발달로 1983년 Semm은 처음으로 충수염에 대해 복강경충수절제술을 시도하였으며1, 소아에서는 1991년 Ure 등이 복강경적 시도가 있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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