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전핵 미세 주입법으로 생산된 한국흑염소 수정란의 이식 조건이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

최윤석; 신현국; 장성근; 양홍석; 이옥근; 이두수; 조종기; 신상태

전핵 미세 주입법으로 생산된 한국흑염소 수정란의 이식 조건이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
Factors Affecting Pregnancy Rates on Transfer of Pronuclear Microinjected Embryos in Korean Black Goats 원문보기

Journal of embryo transfer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v.22 no.1, 2007년, pp.53 - 61

최윤석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동물의과학연구소) , 신현국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동물의과학연구소) , 장성근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동물의과학연구소) , 양홍석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동물의과학연구소) , 이옥근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동물의과학연구소) , 이두수 (한미약품 연구센터) , 조종기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동물의과학연구소) , 신상태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동물의과학연구소)

초록
AI-Helper

본 연구는 PI한 한국흑염소 수정란의 이식 결과를 통해 수란 흑염소의 수태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는 여러 가지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높은 수태율을 얻을 수 있는 수란 흑염소의 최적 조건을 찾아낼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수태율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발정형태, 수술 빈도, 이식 부위, 황체의 발육 단계, 수정란의 발육단계, 이식된 수정란의 수 등이었다. 자연 발정이 관찰되어 이식된 흑염소(59.1%, 13/22)들이 $CIDR^(R)$로 발정이 유도된 후 이식된 흑염소(36.8%, 118/321)에서보다 높은 수태율을 나타내었으며(P<0.05), 두 번째 수술 받은 흑염소의 수태율(56.5%, 13/23)이 처음 이식 받은 흑염소(36.5%, 116/318)에 비해 수태율이 높았다(P<0.05). 이식한 부위에 따른 수태율은 좌측 난관에 이식한 흑염소(49.0%, 50/102)가 오른쪽 난관에 이식한 흑염소(35.9%, 46/128)에 비해 수태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P<0.05), 황체의 발육 단계에 따른 수태율에서는 $CH_1$단계(47.5%, 57/120) 출혈체를 가진 수란 흑염소에서 $CH_3(17.9%,\;7/39)$의 출혈체를 가진 수란 흑염소보다 높은 수태율을 얻었다(P<0.01). 수정란의 발육단계에 따른 차이는 난관 이식의 경우에 1세포기 배가 이식된 수란 흑염소의 수태율(51.6%, 49/95)이 4세포기배를 이식한 경우(24.5%, 12/49)보다 높았다(P<0.01). 수정란의 수는 2개를 이식했을 때(27.%, 37/137)보다 3개를 이식했을 때(47.6%, 50/105) 더 높은 수태율을 얻었다(P<0.01). 수태율에 유의적인 영향이 없는 요인들은 난관 유착이나 자궁 유착, 난소 유착, 자궁각의 크기, 황체의 수, 대형 난포의 존재 유무, 이식의 난이도 등이었다 그러나, 중간 크기의 자궁을 가진 수란 흑염소(38.9%, 122/314)에서 직경 5mm 이하의 작은 자궁을 가진 수란 흑염소(20%, 1/5)나 20mm 이상의 큰 자궁을 가진 수란 흑염소(18.2%, 2/11)보다 수태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배란 황체가 있는 같은 쪽 난소에 대형 난포가 존재할 경우(53.3%, 16/30)에 존재하지 않는 경우(37.1%, 104/280)보다 수태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식이 쉽게 이루어진 경우(39.2%, 125/319)에 이식이 어렵거나(27.8%, 5/18) 곤란한 경우(0%, 0/3)에서보다 높은 수태율을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자궁각의 크기나 대형 난포의 존재 유무, 이식의 난이도 등도 수정란 이식 후의 수태율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PI한 한국 흑염소 수정란의 이식 시 높은 수태율을 얻기 위해서는 수란 흑염소는 자연 발정 온 개체를 이용하고, 난관에 이식하고자하는 경우에는 난소에 $CH_1$ 단계의 출혈체가 존재하는 쪽 난관에 1세포기의 수정란을, 그리고 자궁에 이식하는 경우에는 난소에 발육 단계가 $CL_3$인 황체가 존재하는 쪽 자궁각에 중기 배반포나 후기 배반포를 이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investigated factors affecting the pregnancy rates after transfer of pronuclear microinjected embryos for the production of transgenic Korean black goats. Embryo transfer was carried out in 343 recipient Korean black goats from September 1999 to June 2000. Estrus was induced by the insertion of intravaginal progesterone devices $CIDR^(R)$ for 2 weeks. A single injection of 400 IU equine chorionic gonadotropin was administered at 48h before $CIDR^(R)$ removal to increase the proportion of does cycling and ovulation rate. Good quality embryos were prepared by microinjection of DNA into the pronuclei of fertilized goat oocyte and cultured in vitro. Pronuclear microinjected $1{\sim}8$ cell stage embryos were surgically transferred into the oviducts of the recipient at day 4 or 5 following $CIDR^(R)$ removal, and morula to blastocyst stage embryos were surgically transferred into uterus at day 9. Pregnancy was diagnosed by transrectal ultrasound scanning at $20{\sim}30d$ and 8 weeks following embryo transfer. The pregnancy rate was affected by several factors, such as estrus induction, the number of previous transfer, transfer site, stage of CL (corpus luteum), the number of recipient CL, stage of embryos and the number of transferred embryo. The pregnancy rat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recipients that came into estrus naturally than recipients that induced to come into estrus with $CIDR^(R)$(59.1% vs. 36.8%; P<0.05). The pregnancy rate was higher when the embryos were transferred into the left oviduct than transferred into the right oviduct (42.9% vs. 35.3%; P<0.05). The pregnancy rate of recipients with $CH_1$ (early) stage corpus hemorrhagicum in ovary was hi틴or than recipient with $CH_3$ (late) stage hemorrhagicum (47.5% vs. 17.9%; P<0.01). Higher pregnancy rates were obtained by transfer of 1-cell stage embryos into oviduct while late blastocysts (51.6% vs. 66.7%; P<0.01) into uterus. The pregnancy rates when 3 embryos were transferred to recipi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when 2 embryos we.e transferred (47.6% vs. 27.0%; P<0.05). Although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group, adhesion of reproductive organs, uterine size, ovulation rate of recipients, presence of large follicle and difficulty of transfer affected pregnancy rate of recipient. Higher pregnancy rates were obtained in the recipients with $8{\sim}15m$ diameter uterine horn as compared to the recipients with 20mm diameter uterine hem (38.9%, 20% vs. 18.2%), in the recipients with large follicle in the ovulated ovary ipsilaterally (53.6% vs. 37.1%) and in the transfer which was carried out easily (39.2% vs. 27.8%, 0%). In conclusion, the high rate of pregnancy was achieved following transfer of pronuclear microinjected embryos when three or four 1-cell stage embryos were transferred into oviduct with $CH_1$ stage corpus hemorrhagicum in the ovary of recipient which came into estrus naturally.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PI한 한국흑염소 수정란의 이식 결과를 통해 수란 흑염소의 수태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는 여러 가지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높은 수태율을 얻을 수 있는 수란 흑염소의 최적 조건을 찾아낼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본 연구는 1999년 9월에서 2000년 6월에 걸쳐 실시한 수술적 방법에 따른 PI한 한국 흑염소 수정 란의 이식 결과를 통해 수란 흑염소의 수태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는 여러가지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최대의 수태율을 얻을 수 있는 수란 흑염소의 최적 조건을 찾아낼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수술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내부 장기가 머리쪽으로 내려가도록 수술대를 후지가 높게 45° 정도 기울여 준비 하고 수술 전에 지속성 광범위 항생제인 PPS®((주)대성미생물연구소)를 3ml 근육 주사하였다. Povidone iodine(10%)과 ethyl 쵸lcohol(70%)로 수술 부위를 소독하고 유방의 끝부터 정중선을 따라 배꼽까지 2% lidocaine 8~10 ml를 피하에 투여하여 국소 마취시킨 후 하복부 정중선을 4~6 cm 정도 절개하였다. 절개 부위를 통해 생식기를 완전히 노출시킨 후에 자궁과 난소를 확인한 후배란 여부와 출혈체 또는 황체의 발육단계를 검사하였다.
개복술 후 양쪽 난소를 확인하여 배란된 출혈체나 황체가 존재하는 쪽의 난관이나 자궁에 수정란을 이식하였으며, 양쪽 난소에서 배란이 일어난 경우에는 이식 부위를 임의로 정하였다. 1 ~8세포기배를 좌측 난관에 이식한 경우의 수태율은 49.
공란 흑염소의 발정일에 맞게 인공적으로 발정이 유기되었거나 자 연발 정이 온 수란 흑염소를 수술 전 2일간 절식시키고 하복부의 털을 깎은 뒤 2% xylazine(Rompun®, Bayer, Korea) 0.35㎎/㎏을 정맥 주사하여 진정시킨 후 앙와 자세로 보정하였다. 수술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내부 장기가 머리쪽으로 내려가도록 수술대를 후지가 높게 45° 정도 기울여 준비 하고 수술 전에 지속성 광범위 항생제인 PPS®((주)대성미생물연구소)를 3ml 근육 주사하였다.
였다. 모든 흑염소는 구입 후 임신 중절을 위해 PGF2a(Pharmacia & Upjohn, Kalamazoo, MI)를 주사한 다음 2개월 이상 적응 기간을 거친 후 사용하였으며, 수술한 개체를 재사용할 경우에도 수술 후 2개월 이상의 회복기를 거친 후에 사용하였다.
자궁의 크기에 관련되어 수태율을 비교한 문헌은 찾을 수 없었으나, Wright(1981)는 18개월령 이상의 성우와 육성우에서 수태율이 각각 59% 및 58%로 차이가 없다고 보고하였고, 이 등(1989)은 비록 유의차는 없었으나 15개월령 이하의 육성우보다는 15개월령 이상의 육성우에서 더 양호한 수태율을 얻었다고 보고하였다. 본 실험에서 수란 흑염소는 체중 10 kg 이상, 10개월령 이상의 개체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그러나 연구기간 동안 많은 수의 흑염소를 사용하였으므로 흑염소의 수급 문제로 인하여 너무 어린 염소나 나이가 많은 흑염소가 일부 사용되었다.
35㎎/㎏을 정맥 주사하여 진정시킨 후 앙와 자세로 보정하였다. 수술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내부 장기가 머리쪽으로 내려가도록 수술대를 후지가 높게 45° 정도 기울여 준비 하고 수술 전에 지속성 광범위 항생제인 PPS®((주)대성미생물연구소)를 3ml 근육 주사하였다. Povidone iodine(10%)과 ethyl 쵸lcohol(70%)로 수술 부위를 소독하고 유방의 끝부터 정중선을 따라 배꼽까지 2% lidocaine 8~10 ml를 피하에 투여하여 국소 마취시킨 후 하복부 정중선을 4~6 cm 정도 절개하였다.
수정란 이식 후 약 20~30일에 5 MHz 직장용 probe가 장착된 초음파 진단기(SA-600®, Medison, Korea)를 사용하여 직장을 통해 1차 진단하였고; 이식 후 8주경에 직장 또는 복부를 통해 초음파 진단기로 2차 진단하여 임신 유무를 판정하였다.
주입 후에 micropipette에 배양액을 다시 흡입하고 dish에 배출하는 과정을 2~3회 반복하여 주입되지 않은 수정란의 유무를 확인하였다. 이식 후 난소와 자궁은 생리식염수로 세척하고 생식기를 다시 복강내로 복원한 뒤 100 ml의 생리식염수를 복강내에 주입한 후 복막, 피하직, 피부를 차례로 봉합하였다.
이식할 수정란은 기존의 본 연구팀에서 보고한 연구(Lee 등, 2000)와 같은 방법으로 CIDR® 제거 후 66시간 경에 공란 흑염소에서 채취한 1세포기배 중 전핵에 human G-CSF 유전자를 PI한 것으로 체외에서 2시간~2일 또는 5~6일 동안 배양하여 1~8세포기 또는 상실배~확장 배반포까지 발육시킨 수정란 중 이식에 적합한 good quality의 수정란을 선별하여 사용하였다.
Povidone iodine(10%)과 ethyl 쵸lcohol(70%)로 수술 부위를 소독하고 유방의 끝부터 정중선을 따라 배꼽까지 2% lidocaine 8~10 ml를 피하에 투여하여 국소 마취시킨 후 하복부 정중선을 4~6 cm 정도 절개하였다. 절개 부위를 통해 생식기를 완전히 노출시킨 후에 자궁과 난소를 확인한 후배란 여부와 출혈체 또는 황체의 발육단계를 검사하였다. 수정란은 실체 현미경으로 검경하여 수정 란의 발육 단계와 질을 검사한 후에 micropipette이 장착된 1 ml 주사기에 미리 배양액을 0.
이식할 수정란의 발육 단계가 상실배 이상인 경우에는 수란 흑염소의 난소에 corpus luteum(CL)이 CL3~CL25. 존재하는지를 확인한 후, 같은 방법으로 준비한 수정란을 자궁각의 선단부에 작은 구멍을 뚫고 자궁강 내로 주입 하였다. 주입 후에 micropipette에 배양액을 다시 흡입하고 dish에 배출하는 과정을 2~3회 반복하여 주입되지 않은 수정란의 유무를 확인하였다.
존재하는지를 확인한 후, 같은 방법으로 준비한 수정란을 자궁각의 선단부에 작은 구멍을 뚫고 자궁강 내로 주입 하였다. 주입 후에 micropipette에 배양액을 다시 흡입하고 dish에 배출하는 과정을 2~3회 반복하여 주입되지 않은 수정란의 유무를 확인하였다. 이식 후 난소와 자궁은 생리식염수로 세척하고 생식기를 다시 복강내로 복원한 뒤 100 ml의 생리식염수를 복강내에 주입한 후 복막, 피하직, 피부를 차례로 봉합하였다.
2 ml 정도 흡인한 뒤 micropipette의 끝에 수정 란을 loading하여 배란된 난소쪽의 난관 혹은 자궁에 이식하였다. 즉, 이식할 수정란의 발육단계가 1~8세포기의 경우에는 수란흑염소의 난소에 corpus hemorrhagicum(CH)이 CHlCJ%로 존재하는지 확인한 후 난관채를 찾아 난관 복강구를 통해 micropipette에 미리 준비한 수정란을 주입하였다. 이식할 수정란의 발육 단계가 상실배 이상인 경우에는 수란 흑염소의 난소에 corpus luteum(CL)이 CL3~CL25.
수란. 흑염소의 발정 동기화를 위해 질내에 삽입하는 progesterone 제 제 인 CIDR®sheep and goat(InterAg, New Zealand)#13일 동안 질내 삽입하였으며, CIDR®를 제거하기 48시간 전에 400 IU 의 eCG(Pregnecol®, Horizon Technology, Australia)를 투여 하였다. CIDR® 제거 후 4일, 5일 및 9일에 수술하여 난소에 배란 후 생긴 출혈체 또는 황체가 존재하는 개체만을 수란 흑염소로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흑염소의 발정 동기화를 위해 질내에 삽입하는 progesterone 제 제 인 CIDR®sheep and goat(InterAg, New Zealand)#13일 동안 질내 삽입하였으며, CIDR®를 제거하기 48시간 전에 400 IU 의 eCG(Pregnecol®, Horizon Technology, Australia)를 투여 하였다. CIDR® 제거 후 4일, 5일 및 9일에 수술하여 난소에 배란 후 생긴 출혈체 또는 황체가 존재하는 개체만을 수란 흑염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동물은 전국의 여러 농장에서 구입하여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에 설치된 사육사에서 사육된 체중 10 kg 이상, 10개월령 이상의 한국산 재래 흑염소 343마리 였다. 모든 흑염소는 구입 후 임신 중절을 위해 PGF2a(Pharmacia & Upjohn, Kalamazoo, MI)를 주사한 다음 2개월 이상 적응 기간을 거친 후 사용하였으며, 수술한 개체를 재사용할 경우에도 수술 후 2개월 이상의 회복기를 거친 후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수정란 이식 후 수란 흑염소들은 발정 형태(자연 발정 혹은 유도 발정), 수술 빈도, 자궁, 난소, 난관의 유착 정도, 자궁각의 크기, 이식 부우], 황체의 발육 단계, 난소에 존재하는 황체의 수, 대형 난포의 유무, 수정란의 발육 단계, 이식된 수정란의 수, 이식 난이도에 따라 분류하고 각각의 수태 성 적을 통계프로그램인 SPSS를 사용하여 #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개복술 후 양쪽 난소를 확인하여 배란된 출혈체나 황체가 존재하는 쪽의 난관이나 자궁에 수정란을 이식하였으며, 양쪽 난소에서 배란이 일어난 경우에는 이식 부위를 임의로 정하였다. 1 ~8세포기배를 좌측 난관에 이식한 경우의 수태율은 49.0%로써 우측 난관에 이식했을 때(35.9%)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수태율을 얻을 수 있었다(P<0.05). 배란된 난소의 반대편 난관에 이식한 경우(ROd-L)나 반대편 자궁각에 이식한 경우(LU-R) 및 양쪽 난관에 각각 이식한 경우(ROd+LOd)에는 수태되지 않았다.
Progesterone의 질내 삽입 기구인 CIDR® sheep & goat를 2주 간 질내 삽입하여 발정을 유도한 개체와 자연 발정이 일어난 개체에서의 수정란 이식 후 수태율은 각각 36.8%와 59.1%로써 자연발정에서의 수태율이 유도 발정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F<0.05, Table 1).
유무, 이식의 난이도 등이었다. 그러나, 중간 크기의 자궁을 가진 수란 흑염소(38.9%, 122/314)에서 직경 5 mm 이하의 작은 자궁을 가진 수란 흑염소(20%, 1/5)나 20 mm 이상의 큰 자궁을 가진 수란 흑염소(18.2%, 2/11)보다 수태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배 란 황체가 있는 같은쪽 난소에 대형 난포가 존재할 경우(53.3%, 16/30)에 존재하지 않는 경우(37.1%, 104/280)보다 수태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식이 쉽게 이루어진 경우(39.2%, 125/319)에 이식이 어렵거나(27.8%, 5/18) 곤란한 경우(0%, 0/3)에서보다 높은 수태율을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자궁각의 크기나 대형 난포의 존재 유무, 이식의 난이도 등도 수정란 이식 후의 수태율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8%, 5/18) 곤란한 경우(0%, 0/3)에서보다 높은 수태율을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자궁각의 크기나 대형 난포의 존재 유무, 이식의 난이도 등도 수정란 이식 후의 수태율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자궁에 이 식 하는 경우에는 난소에 .발육 단계 가 CL3 인 황체가 존재하는 쪽 자궁각에 중기 배반포나 후기 배반포를 이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보고하였다. 본 실험에서 자궁각의 좌측과 우측의 이 식후 수태율은 각각 31.4%와 34.5%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 등(1989)은 소에서 좌측 자궁각에 이식한 경우의 수태율(65%)이 우측에 이식한 수태율(81.
분석 결과, 수태율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발정 형태, 수술 빈도, 이식 부위, 황체의 발육 단계, 수정란의 발육단계, 이식된 수정란의 수 등이었다. 자연 발정이 관찰되어 이식된 흑염소(59.
수란 흑염소가 수정란 이식수술에 사용된 횟수에 따른 수태율은 처음 수술 받을 때 36.5%, 두 번째 수술에서 56.5%, 세 번째 수술에서 100%였고(Table 2), 이 중 통계적 비교가 가능한 두 번째 수술한 군의 수태 율은 처음 수술 받는 군의 수태율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이러한 결과, 염소에서 이전의 이식 수술 횟수에 따른 수태율 차이는 없었다는 Gootwine 등 (1997)의 보고나, 소에서 수란우로 사용된 횟수가 늘어날수록 수란 흑염소의 난소에 직경 0.8 mm 이상의 대형 난포의 존재 여부에 따른 수태율은 대형 난포가 없거나 배란 황체가 있는 난소의 반대측 난소에 존재 할 때 각각 37.1%와 33.3%였고, 배란 황체가 있는 난소와 같은 쪽 난소에만 존재할 때와 양쪽 난소에 동시에 존재할 경우 각각 53.6%와 50.0%로써, 수정란을 이식한 난관 또는 자궁과 같은 쪽의 난소에 대형난포가 존재하는 경우에 더 높은 수태율을 보였다(Table 8).
7. 황체의 수

수란 흑염소의 난소에서 배 란되어 발육된 황체가 1개 존재할 때의 수태율은 37.8%였으며, 2개 및 3개 이상인 경우의 수태율은 각각 40.7% 및 45.5%였으며, 이식한 수정란의 수가 증가할수록 수태율도 증가되었으나 유의차는 없었다(Table 7). Armstrong 등(1983)도 Angora 염소의 수정란 이식에서 황체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서 수태율도 증가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수정란을 자궁에 이식했을 경우에는, 중기 배반포(MB)와 후기 배반포(LB)가 각각 50.0%와 66.7%로 가장 높은 수태율을 보였고, 확장 배반포(ExB)와 부화 배반포(HB)에서 각각 18.2% 와 20.0%로 가장 낮은 수태율을 보였다{Table 10). 이러한 결과는 소에서 상실배(71%), 확장 배반포(70%), 부화 배반포(66%) 를 이식했을 때보다 초기 배반포(EB, 77%)와 중기 배반포(75%)를 이식했을 때 더 높은 수태율을 보였다는 Hasler 등(1987) 의 보고와 초기 상실배의 이식(61%)보다는 초기 배반포(67%) 와 후기 배반포(71%)를 이식한 경우의 수태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는 Schneider 등(1980)의 보고와 유사한 결과이다.
수정란의 발육단계에 따른 수태율은, 난관에 이식했을 경우에는 1세포기배일 때 가장 높은 수태율인 51.6%로써 4세포기 배를 이식했을 때(24.5%)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1, Table 9). 한편, Armstrong 등(1983)은 1~4세포기배 및 5~8세포기배를 채란 후 바로 이식하였을 때 수정란의 생존율은 각각 50% 및 69%로써 5~8세포기배에서의 수정란의 생존율이 높았다고 보고하였다.
수태율에 유의적인 영향이 없는 요인들은 난관 유착이나 자궁 유착, 난소 유착, 자궁각의 크기, 황체의 수, 대형 난포의 존재 유무, 이식의 난이도 등이었다. 그러나, 중간 크기의 자궁을 가진 수란 흑염소(38.
이상의 결과로 볼 때 PI한 한국 흑염소 수정란의 이식 시 높은 수태율을 얻기 위해서는 수란 흑염소는 자연 발정 온 개체를 이용하고, 난관에 이식하고자하는 경우에는 난소에 CHi 단계의 출혈체가 존재하는 쪽 난관에 1세포기의 수정란을, 그리고 자궁에 이 식 하는 경우에는 난소에 .발육 단계 가 CL3 인 황체가 존재하는 쪽 자궁각에 중기 배반포나 후기 배반포를 이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05). 이식한 부위에 따른 수태율은 좌측 난관에 이식한 흑염소(49.0%, 5이102)가 오른쪽 난관에 이식한 흑염소 (35.9%, 46/128)에 비해 수태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尸<0.05), 황체의 발육 단계에 따른 수태율에서는 CH]단계(47.5%, 57/ 120) 출혈체를 가진 수란 흑염소에서 CH₃(17.9%, 7/39)의 출혈 체를 가진 수란 흑염소보다 높은 수태율을 얻었다(P<0.01). 수정란의 발육단계에 따른 차이는 난관 이식의 경우에 1세포기 배가 이식된 수란 흑염소의 수태율(51.
자궁각의 크기에 따른 수태율에서는 5 mm 이하에서 20.0%, 8~15 mm에서 38.9% 및 20 mm 이상에서 18.2%로써 중간 크기의 자궁을 가진 흑염소에서 크거나 작은 자궁을 가진 염소에서보다 높은 수태율을 얻었다(Table 4).
자궁에서의 유착 정도에 따른 수태율은 유착이 없을 때 37.5 %, (+)일 때 39.1%, (++)일 때 41.7% 및 (+++)일 때 50.0%로써 큰 차이가 없었고, 난관에서도 유착이 없을 때 39.1%, (+)일 때 25.0%, (++)일 때 30.0%, (뉴+)일 때 40.0%로 나타났다. 난소의 경우는 유착이 없을 때와 (+卄)일 때 각각 39.
이식된 수정란의 수 등이었다. 자연 발정이 관찰되어 이식된 흑염소(59.1%, 13/22)들이 CIDR®로 발정이 유도된 후 이식 된 흑염소(36.8%, 118/321)에서보다 높은 수태율을 나타내 었으며(F<0.05), 두 번째 수술 받은 흑염소의 수태율(56.5%, 13/ 23)이 처음 이식 받은 흑염소(36.5%, 116/318)에 비해 수태율이 높았다(P<0.05). 이식한 부위에 따른 수태율은 좌측 난관에 이식한 흑염소(49.
Table 6에서와 같다. 즉, 1~8세포기배를 난관에 이식한 경우에는 수란 흑염소의 난소에 CH, 단계 의 출혈체 가 존재 할 때 최대의 수태율을 얻을 수 있었으며, CH₃ 단계의 출혈체가 존재한 경우에서의 수태율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P<0.01).
수정란 주입 시의 난이도를 3단계로 나누어 수태율을 조사한 결과는 Table 12에서와 같다. 즉, 이식이 쉽게 이루어진 경우에서의 수태율이, 이식이 어렵거나 매우 곤란한 경우에서의 수태율보다 높았다. 따라서, 충분한 보정 및 마취를 실시하여 수정란 이식시에 수란 흑염소가 갑작스럽 게 움직 이는 경우가 발생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수정란 주입 전에 이식관이 난관이나 자궁강 내에 정확히 삽입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Table 11에서와 같다. 즉, 이식하는 수정란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수태율도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한꺼번에 3개의 수정란을 이식했을 때의 수태율(47.6%)이 2개를 이식했을 때의 수태율(27.0%)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1). 이러한 결과는 염소와 양에서 1개의 수정란을 이식했을 때(51.

참고문헌 (24)

Armstrong DT and Evans G. 1983. Factors influencing success of embryo transfer in sheep and goats. Theriogenology, 19:31-42

상세보기
Armstrong DT, Pfitzner AP, Warnes GM and Seamark RF. 1983. Superovulation treatments and embryo transfer in Angora goats. J. Reprod. Fert., 67:403-410

상세보기
Ebert KM, Selgrath JP, DiTullio P, Denman J, Smith TE, Memon MA, Schindler JE, Monastersky GM, Vitale JA and Gordon K 1991. Transgenic production of a variant of human tissue-type plasminogen activator in goat milk : generation of transgenic goats and analysis of Expression. Biotechnology, 9:835-838

상세보기
Gootwine E, Barash I, Bor A, Dekel I, Friedler A, Heller M, Zaharoni U, Zunue A and Shani M. 1997. Factors affecting success of embryo collection and transfer in a transgenic goat program. Theriogenology, 48:485-499

상세보기
Hasler JF, McCauley AD, Lathrop WF and Foote RH. 1987. Effect of donor-embryo-recipient interactions on pregnancy rate in a large-scale bovine embryo transfer program. Theriogenology, 27: 139-168

상세보기
Hunter GL, Adams CE and Rowson LE. 1955. Inter-bred ovum transfer in sheep. J. Agric. Sci. (Camb.), 46:143-149

상세보기
Ko JH, Lee CS, Kim KH, Pang MG, Koo JS, Fang N, Koo DB, Oh KB, Youn WS, Zheng GD, Park JS, Kim SJ, Han YM, Choi IY, Lim J, Shin ST, Jin SW, Lee KK and Yoo OJ. 2000. Production of biologically active human granulocyte colony stimulating factor in the milk of transgenic goat. Transgenic Res., 9:215-222

상세보기
Lee CS, Fang NZ, Koo DB, Lee YS, Zheng GD, Oh KB, Youn WS, Han YM, Kim SJ, Lim JH, Shin ST, Jin SW, Lee KS, Ko JH, Koo JS, Park CS, Lee KS, Yoo OJ and Lee KK 2000. Embryo recovery and transfer for the production of transgenic goats from Korean native strain, Capra hircus aegagrus. Small Ruminant Research, 37:57-63

상세보기
Park CS, Choe SY, Lee HJ and Lee JS. 1989. Studies on the technological. development of embryo transfer and manipulation in goats: I. Estrus induction and synchronization in goats. Korean J. Anim. Sci., 31:8-14
Park CS, Choe SY, Lee HJ and Lee JS. 1991. Studies on the technological 'development 'of embryo transfer and manipulation in goats: II. Short estrus cycle following parturition or abortion in goats. Korean J. Anim. Sci., 33:281-287
Park CS, Choe SY, Lee HJ and Lee JS. 1991. Studies on the technological development of embryo transfer and manipulation in goats: III. Induction of superovulation with PMSG or FSH in goats. Korean J. Anim. Sci., 33:288-293
Park CS, Choe SY, Lee HJ and Lee JS. 1991. Studies on the technological development of embryo transfer and manipulation in goats: IV. Production of monozygotic twins by bisection of mouse and goat embryos. Korean J. Anim. Sci., 33:294-301
Park CS, Choe SY, Lee HJ and Lee JS. 1991. Studies on the technological development of embryo transfer and manipulation in goats: V. Improvement of viability and conception rate following bisection and transfer of mouse and goat embryos. Korean J. Anim. Sci., 33:342-347
Schneider HJ Jr, Castleberry RS and Griffin JL. 1980. Commercial aspects of bovine embryo transfer. Theriogenology, 13:73-85

상세보기
Selgrath JP, Memon MA, Smith TE and Ebert KM. 1990. Collection and transfer of microinjectable embryos from dairy goats. Theriogenology, 34:1195-1205

상세보기
Sreenan JM and Diskin MG. 1987. Factors affecting pregnancy rate following embryo transfer in the cow. Theriogenology, 27:99-113

상세보기
Tervit HR, Gold PG and McKenzie RD. 1986. Development of an effective goat embryo transfer regime. Proc. NZ. Soc. Anim. Prod., 46:233-236
Tervit HR 1987. Factors affecting the success of goat embryo transfers. Proc 4th AAAP. Anim. Sci. Congr., pp. 262-266
Wall RJ, Hawk HW and Nel N. 1992. Making transgenic livestock: genetic engineering on a large scale. J. Cell Biochem., 49:113-120

상세보기
Warwick BL and Barry RO. 1949. Inter-generic and Intra-specific embryo transfer in sheep and goats. J. Hered., 40:297-303

상세보기
Wright G, Carver A, Cottom D, Reeves D, Scott A, Simons P, Wilmut I, Garner I and Colman A. 1991. High level expression of active human alpha-1-antitrypsin in the milk of transgenic sheep. Biotechnology, 9:830-840

상세보기
Wright JM. 1981. Non-surgical embryo transfer in cattle: embryorecipient interactions. Theriogenology, 15:43-56

상세보기
나진수, 김용식, 강병규. 1987. 재래산양의 수정란이식. 한국축산학회지, 29:295-302
이정호, 박항균, 신상태. 1989. 소 수정란이식에 있어서 수란우와 수정란의 조건이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 대한수의학회지, 29:61-68

원문보기 상세보기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내보내기 구분	파일저장 인쇄 메일전송
구성항목	기본정보 상세정보 관리번호, 논문명, 저널/프로시딩명, 저자 , 발행년,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발행기관 관리번호, 논문명, 대등논문명, 저자 , 저널/프로시딩명, 발행기관, 발행년, 발행언어,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ISBN, ISSN, 주제분야, 키워드, 초록(한글), 초록(영문), 저자(소속기관)
저장형식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RefWorks Direct Export RIS format (for Reference Manager, ProCite, EndNote), Scholar's Aids, Mendeley
메일정보	받는사람 (필수) @ 보내는사람 (선택) @ 제목 내용 KISTI 검색결과 이메일 서비스
안내	총 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다운받으실 자료의 인덱스를 입력하세요. (1-10,000) 검색결과의 순서대로 최대 10,000건 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데이타가 많을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최대 2~3분 소요) 다운로드 파일은 UTF-8 형태로 저장됩니다. 파일의 내용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실 때는 웹브라우저 상단의 보기 -> 인코딩 -> 자동선택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연합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