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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아동의 자기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능력이 문제행동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그 연구결과를 요약하고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 둘째, 아동의 자기유능성지각 및 정서조절능력과 문제행동간에는 상관이 있는가?
제안 방법
- 나는 지난번 시험을 잘 보지 못하여 무척 실망스러웠다. 그러나 다음 시험을 잘 보면 된다고 생각하고 앞으로의 공부계획을 세웠다 는 문제중심대처를 나타내는 문항과 나는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이 있으면 선생님에게 상의드린다 는 지지추구대처와는 개념상의 차이가 있어서 이론적으로 상이한 두 개의 하위요인을 분리하여 연구하였다.
- 즉 김혜련의 측정도구는 '아니오 의 두가지 응답범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긍정적인 내용의 진술인경우 예 일 때 1점을 '아니오 에서는 0점을 주었으며, 부정적인 내용의 진술인 경우 이와는 반대로 채점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척도를 4점 리커트척도로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 아동의 문제해결능력에 대한 여러 변인들의 설명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전에 독립변인들 간의 상관계수가 회귀계수에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보기 위해서 다중공선성이 존재하는지를 살펴보았으며, 이를 위해 허용도(Tolerance)와 분산팽창요인(Variance Inflation Factor) 을 산출하였다. 그 결과, 모든 변수의 허용도 값이 , 1 이상이고 VIF값이 10이하였으므로 독립변인들 간에는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아동의 문제행동은 Achenbach와 Quay의 척도를 근거로하여 김혜련(1994)이 제작한 측정도구를 평가방법을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즉 김혜련의 측정도구는 '아니오 의 두가지 응답범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긍정적인 내용의 진술인경우 예 일 때 1점을 '아니오 에서는 0점을 주었으며, 부정적인 내용의 진술인 경우 이와는 반대로 채점하였다.
- 아동의 정서조절 척도는 Eisenberg et al„ (1994)의 척도를 근거로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제작한 임희수(2001)의 정서조절능력 척도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임희수의 정서조절척도는 문제중심대처 및 지지추구(8문항), 감정발산(7문항), 공격적 표현(7문항), 회피(7문항)의 4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문제중심대처 및 지지추구라는 두 요인은 하나의 요인으로 통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두 개의 요인으로 분리하여 측정하였다.
- 연구자와 2인의 아동학 박사과정생이 본 연구의 목적을 담임교사에게 설명한 후 아동들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 이상에서 설정한 연구문제에 따라 아동의 성별, 출생순위에 따른 자기유능성지각, 정서조절능력, 문제행동에서의 차이와 이들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 및 이들 변인들이 문제행동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척도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임희수의 정서조절척도는 문제중심대처 및 지지추구(8문항), 감정발산(7문항), 공격적 표현(7문항), 회피(7문항)의 4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문제중심대처 및 지지추구라는 두 요인은 하나의 요인으로 통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두 개의 요인으로 분리하여 측정하였다. 왜냐하면 문제중심대처는 부정적인 정서를 유발한 문제 자체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것이라면, 이에 상응하는 정서중심대처는 문제로 인해 발생된 부정적인 정서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것으로 통제가 가능한 상황에서는 문제중심 대처전략이 보다 효율적이지만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정서중심 대처방식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한다.
대상 데이터
- 남녀학생 3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의 표집과정에서는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편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정구, 해운대구, 동래구, 진구, 사상구의 5개 지역에서 각각 1개교씩을 유의표집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특성은 <표 1>에 제시된 바와 같다.
- 본 연구는 부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5개 초등학교 4~6학년 남녀학생 3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의 표집과정에서는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편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정구, 해운대구, 동래구, 진구, 사상구의 5개 지역에서 각각 1개교씩을 유의표집 하였다.
- 본 연구의 조사는 2006년 4월 16일부터 23일까지에 걸쳐 실시하였다. 연구자와 2인의 아동학 박사과정생이 본 연구의 목적을 담임교사에게 설명한 후 아동들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집단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추후 검증방법으로 S안ieffe 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자기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능려 문제행동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Pearson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으며, 여러 변인들이 아동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기에 앞서 독립변인들 간의 상관관계가 회귀계수에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다중공선성(multicoHinearity) 검증을 실시하였다.
- 위하여 Cronbach 값을 산출하였다. 성 별과 출생순위에 따른 자기유능성지 각과 정서조절능력 , 문제 행동수준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이들 평균치들의 차이가 유의한지를 살펴보기 위해 t검증과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집단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추후 검증방법으로 S안ieffe 검증을 실시하였다.
- 아동의 성별에 따라 아동의 자기유능성지각, 정서조절능력, 문제행동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t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와 같다.
- 아동의 자기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능력을 독립 변인으로 하고 문제행동을 종속변인으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와 같다.
-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기에 앞서 독립변인들 간의 상관관계가 회귀계수에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다중공선성(multicoHinearity)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들 자료는 SA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05)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가 어떤 집단 간에서 나타난 차이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Scheff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 자료분석 방법으로는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고,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 값을 산출하였다. 성 별과 출생순위에 따른 자기유능성지 각과 정서조절능력 , 문제 행동수준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이들 평균치들의 차이가 유의한지를 살펴보기 위해 t검증과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 또한 자기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능려 문제행동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Pearson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으며, 여러 변인들이 아동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기에 앞서 독립변인들 간의 상관관계가 회귀계수에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다중공선성(multicoHinearity)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들 자료는 SA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성 별과 출생순위에 따른 자기유능성지 각과 정서조절능력 , 문제 행동수준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이들 평균치들의 차이가 유의한지를 살펴보기 위해 t검증과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집단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추후 검증방법으로 S안ieffe 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자기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능려 문제행동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Pearson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으며, 여러 변인들이 아동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아동의 자기유능성지각은 Harter(1982)의 자기유능성지각 척도 (Perceived Competence Scale for Children)# 근거로 하여 전경숙(1992)이 만든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일반적 자기지각, 사회적 유능성 지각, 인지적 유능성 지각, 신체적 유능성 지각의 4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문항수는 13문항이다.
성능/효과
- 정서조절의 하위영역 가운데 문제중심대처는 공격적 표현OK001), 불안(P<.OD, 위축(p<.oi), 산만행동(p<.01)과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정발산과 공격적 표현은 공격(p<.001), 불안(p<.001), 위축(p<.001), 산만(p<, 001), 퇴행행동(p<.001)과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피는 불안(p<.
- 그러나 정서 조절능력의 감정 발산과 지지 추구에서는 남아와여아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감정발산에서 여아(M=L9.16)는 남아(M=16.51)보다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p<00D, 지지추구에서도 여아(M=8.79)는 남아(M二7.82) 보다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p<, 01). 즉, 정서조절능력에서 여아는 남아보다 감정발산적이고 지지추구적인 정서조절능력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산출하였다. 그 결과, 모든 변수의 허용도 값이 , 1 이상이고 VIF값이 10이하였으므로 독립변인들 간에는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자기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능력을 독립 변인으로 하고 문제행동을 종속변인으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표 5>와 같다.
- 않았다. 그러나 정서 조절능력의 감정 발산과 지지 추구에서는 남아와여아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감정발산에서 여아(M=L9.
-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자기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능력이 아동의 문제행동을 완충시킬 수 있는 중요한 보호요인으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 남아와 여아 간에는 자기유능성지각과 문제행동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정서조절의 감정발산과 지지추구에서 여아는 남아보다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이는 정서조절에서 여아는 남아보다 감정발산적이고 지지추구적인 정서조절방법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여아의 감정발산수준이 높다는 기존의 연구결과(임희수, 2001; Eisenberg etal.
- 두 독립변수인 자기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능력 간의 상관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片 .002〜.185), 자기유능성지각의 하위변인간 상관관계(r二 .017〜.418)와 정서조절 하위변인들 간의 상관관계(广 .046〜.312)는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 둘째, 아동의 자기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능력은 전반적으로 문제행동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유능성지각이 높을수록 문제행동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001)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서조절능력과 문제행동 간에도 전반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조절의 하위영역 가운데 문제중심대처는 공격적 표현OK001), 불안(P<.
- 자기유능성지각이 높을수록 문제행동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서조절의 하위영역 가운데 문제중심대처는 문제행동과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정발산이나 공격적표현, 회피, 지지추구는 문제행동과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hares와 Compas(1990)는 자기개념과 불안과는 부적 인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였다.
- 또한 출생순위 별로 아동의 자기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능력 및 문제행동에 대한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에서와 같이 아동의 출생순위에 따라 정서조절능력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자기유능성지각의 하위영역 가운데 일반적 자기지각(p<.05)과 사회적 유능성지각(p<.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문제행동에서 불안(p<.01)과 위축행동(次.05)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즉, 아동의 일반적 자기지각수준이나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 유능성 지각수준이 높고 문제중심대처방법을 많이 사용할수록 공격행동은 감소하고 감정발산이나 공격성 표현을 많이 할수록 공격행동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행동 가운데 산만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유능성지각의 하위요인 가운데 일반적 자기지각, 사회적 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의 하위요인 가운데 문제중심대처, 감정발산, 공격적 표현으로 나타났다. 즉, 아동이 자신에 대한 전반적인 지각이 긍정적이고 아동의 문제행동 가운데 퇴행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유능성지각의 하위요인 가운데 사회적 유능성지각, 인지적 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의 하위요인 가운데 감정발산으로 나타났다.
- 산만, 퇴행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문제행동에 대한 관련변인들의 설명력은 불안, 위축, 공격, 산만, 퇴행행동 모두에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그 설명력은 각각 37.7%, 34.7%, 34.5%, 25.9%, 21.9%로 나타났다.
- 그러므로 추후 연구를 통해 이러한 원인을 추적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반면, 불안행동은 외동아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맏이, 중간, 막내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네 집단 간에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축행동은 외동아가 가장 높고 중간과 맏이, 막내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축행동에서 외동아와 맏이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맏이와 중간, 중간과 외동아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본 연구는 문제행동과 관련된 여러 변인 가운데 지금까지 연구가 부족한 자기유능성지 각과 정서 조절능력과 문제 행동간의 관계를 살펴보았으며, 문제행동에 대한 이들 변인의 설명력은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자기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능력이 아동의 문제행동을 완충시킬 수 있는 중요한 보호요인으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 사회적 유능성지각에서는 중간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맏이와 외동아 그리고 막내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맏이와 외동아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불안행동은 외동아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맏이, 중간, 막내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네 집단 간에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축행동은 외동아가가장 높고 중간과 맏이, 막내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외동아와 맏이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맏이와 중간, 중간과 외동아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유능성지각에서는 중간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맏이와 외동아 그리고 막내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맏이와 외동아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불안행동은 외동아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맏이, 중간, 막내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네 집단 간에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후검증결과, 아동의 출생순위에 따른 일반적 자기지각에서는 중간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외동아 그리고 맏이와 막내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맏이와 막내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유능성지각에서는 중간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맏이와 외동아 그리고 막내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맏이와 외동아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셋째 , 아동의 자기 유능성지 각과 정서 조절능력이 문제행동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가?
- 셋째, 아동의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문제행동에 대한 관련변인들의 설명력은 불안, 위축, 공격, 산만, 퇴행행동 모두에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그 설명력은 각각 37.7%, 34.7%, 34.5%, 25.9%, 2L9%로 나타났다. 이처럼 아동의 자기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이 문제행동을 설명하는 비율이 이처럼 높다는 사실은 본 연구에 사용된 척도 모두가 동일한 아동에 의해 평가된 것이므로 상호간에 공유된 변량이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것이다.
- 즉, 아동의 일반적 자기지각이 긍정적이고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 유능성지각수준이 높고 문제중심 대처방법, 공격적 표현, 지지추구 전략을 많이 사용할수록 위축행동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문제행동 가운데 공격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유능성지각의 하위요인 가운데 일반적 자기지각, 사회적 유능성지각, 인지적 유능성지각, 신체적 유능성 지각과 정서조절의 하위요인 가운데 문제중심대처, 감정발산, 공격적 표현으로 나타났다. 즉, 아동의 일반적 자기지각수준이나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 유능성 지각수준이 높고 문제중심대처방법을 많이 사용할수록 공격행동은 감소하고 감정발산이나 공격성 표현을 많이 할수록 공격행동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즉, 아동의 일반적 자기지각이 긍정적이고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 유능성지각이 높고 문제중심대처방법을 많이 사용할수록 불안수준은 감소하며, 감정발산이나 공격적 표현을 많이 할수록 불인수준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문제행동 가운데 위축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유능성지각의 하위요인 가운데 일반적 자기지각, 사회적 유능성지각, 인지적 유능성지각, 신체적 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의 하위요인 가운데 문제중심대처, 공격적 표현, 지지추구로 나타났다. 즉, 아동의 일반적 자기지각이 긍정적이고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 유능성지각수준이 높고 문제중심 대처방법, 공격적 표현, 지지추구 전략을 많이 사용할수록 위축행동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아동의 자기유능성지각의 하위요인 가운데 일반적 자기지각, 사회적 유능성지각, 인지적 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의 하위요인 가운데 문제중심대처, 감정발산, 공격적 표현, 지지추구가 불안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즉, 아동의 일반적 자기지각이 긍정적이고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 유능성지각이 높고 문제중심대처방법을 많이 사용할수록 불안수준은 감소하며, 감정발산이나 공격적 표현을 많이 할수록 불인수준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후검증결과, 아동의 출생순위에 따른 일반적 자기지각에서는 중간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외동아 그리고 맏이와 막내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맏이와 막내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유능성지각에서는 중간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맏이와 외동아 그리고 막내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맏이와 외동아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5>에 제시된 바와 같이 아동의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자기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능력은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설명력은 불안, 위축, 공격, 산만, 퇴행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문제행동에 대한 관련변인들의 설명력은 불안, 위축, 공격, 산만, 퇴행행동 모두에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그 설명력은 각각 37.
- 불안행동은 외동아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맏이, 중간, 막내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네 집단 간에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축행동은 외동아가가장 높고 중간과 맏이, 막내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외동아와 맏이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맏이와 중간, 중간과 외동아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일반적 자기지각과 사회적, 학업적 유능성지각이 높을수록 공격(水.001), 불안p<.001), 위축(p<.001), 산만(pCOOl), 퇴행행동(p<.001)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체적 유능성지각이 높을수록 공격(p<.001), 위축(p<.001), 산만(p<.01), 퇴행행동(p<.001)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서조절능력과 문제행동 간에도 전반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기유능성지각이 높을수록 문제행동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서조절의 하위영역 가운데 문제중심대처는 문제행동과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정발산이나 공격적표현, 회피, 지지추구는 문제행동과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아동의 문제행동 가운데 공격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유능성지각의 하위요인 가운데 일반적 자기지각, 사회적 유능성지각, 인지적 유능성지각, 신체적 유능성 지각과 정서조절의 하위요인 가운데 문제중심대처, 감정발산, 공격적 표현으로 나타났다. 즉, 아동의 일반적 자기지각수준이나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 유능성 지각수준이 높고 문제중심대처방법을 많이 사용할수록 공격행동은 감소하고 감정발산이나 공격성 표현을 많이 할수록 공격행동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행동 가운데 산만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유능성지각의 하위요인 가운데 일반적 자기지각, 사회적 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의 하위요인 가운데 문제중심대처, 감정발산, 공격적 표현으로 나타났다.
- 아동의 문제행동 가운데 위축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유능성지각의 하위요인 가운데 일반적 자기지각, 사회적 유능성지각, 인지적 유능성지각, 신체적 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의 하위요인 가운데 문제중심대처, 공격적 표현, 지지추구로 나타났다. 즉, 아동의 일반적 자기지각이 긍정적이고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 유능성지각수준이 높고 문제중심 대처방법, 공격적 표현, 지지추구 전략을 많이 사용할수록 위축행동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문제행동 가운데 공격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유능성지각의 하위요인 가운데 일반적 자기지각, 사회적 유능성지각, 인지적 유능성지각, 신체적 유능성 지각과 정서조절의 하위요인 가운데 문제중심대처, 감정발산, 공격적 표현으로 나타났다.
- 즉, 아동의 일반적 자기지각이 긍정적이고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 유능성지각이 높고 문제중심대처방법을 많이 사용할수록 불안수준은 감소하며, 감정발산이나 공격적 표현을 많이 할수록 불인수준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문제행동 가운데 위축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유능성지각의 하위요인 가운데 일반적 자기지각, 사회적 유능성지각, 인지적 유능성지각, 신체적 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의 하위요인 가운데 문제중심대처, 공격적 표현, 지지추구로 나타났다.
- 문제행동 가운데 산만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유능성지각의 하위요인 가운데 일반적 자기지각, 사회적 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의 하위요인 가운데 문제중심대처, 감정발산, 공격적 표현으로 나타났다. 즉, 아동이 자신에 대한 전반적인 지각이 긍정적이고 아동의 문제행동 가운데 퇴행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유능성지각의 하위요인 가운데 사회적 유능성지각, 인지적 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의 하위요인 가운데 감정발산으로 나타났다. 즉, 아동이 자신을 사회적으로나 인지적으로 유능하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정서를 있는 그대로 표현할수록 위축행동은 감소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82) 보다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p<, 01). 즉, 정서조절능력에서 여아는 남아보다 감정발산적이고 지지추구적인 정서조절능력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첫째, 성별에 따라 정서조절의 감정발산과 지지추구에서, 출생순위 별로는 자기유능성지각의 일반적 자기지각과 사회적 유능성지각 그리고 문제행동의 불안과 위축행동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첫째, 아동의 성별과 출생순위에 따라 아동의 자기유능성지각, 정서조절능력, 문제행동은 차이가 있는가?
- 출생순위 별로는 정서조절능력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자기유능성지각의 하위영역 가운데 일반적 자기지각과 사회적 유능성지각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문제행동에서 불안과 위축행동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아동의 출생순위에 따른 일반적 자기지각에서는 중간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외동아 그리고 맏이와 막내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맏이와 막내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001)과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피는 불안(p<.01), 퇴행(p<.OD과 지지추구는 불안3<001), 위축(伏.01), 산만(p<・01), 퇴행행동(p<.001)과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그러나 본 연구는 문제행동이나 정서조절 자기유능성지각에 대한 자료를 질문지를 통한 아동의 자기보고 방식에 전적으로 의존하였기 때문에 아동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행동으로 대답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연구의 한계로볼 수 있다. 실제로 자녀의 문제행동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당사자가 부모이고, 아동이 자신의 문제행동을 지각하는 것도 용이하지 않거니와 이를 지각하고 있다고 하더라도자신의 문제를 은폐하고자하는 의도도 다분히 있을 수 있기때문이다.
- 즉, 아동이 가지고 있는보호요인은 위험요인에 노출될 경우에도 이를 극복해 나갈수 있는 중요한 자원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정옥분, 정순화, 임정하, 2007: 400-401). 그러므로 보호요인을 강조하고 향상시킴으로써 개인의 적응능력을 높여나가는 것이보다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동의 자기유능성지각이나 정서조절능력은 중요한 보호요인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에 개인의 정서조절능력과 자기유능성지각은 이후의 적응에 중요한 문제이며, 이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 이러한 사실은 저출산율로 인해 부모들이 지나치게 자녀를 과잉보호하고 많은 기대를 하게 되면서 오히려 외동아나 맏이, 막내에 비해 중간자녀가 이러한 부담에서 벗어남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일 가능성을 있으며, 동시에 전체 연구대상 가운데 중간자녀의 비율이 다른 집단에 비해 낮아서 표본상의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일 가능성도 있다. 그러므로 추후 연구를 통해 이러한 원인을 추적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반면, 불안행동은 외동아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맏이, 중간, 막내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네 집단 간에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축행동은 외동아가 가장 높고 중간과 맏이, 막내의 순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아동기의 문제행동이 이후 청년기와 성인기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감안해 볼 때어】, 문제행동을 조기에 차단하고 중재하기 위한 차워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개인의 적응에서 보호요인으로서 차기 유능성지 각이나 정서 조절과 같은 변인들이 갖는 중요도에 비추어 본다면 이들 변인과 문제행동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 실제로 자녀의 문제행동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당사자가 부모이고, 아동이 자신의 문제행동을 지각하는 것도 용이하지 않거니와 이를 지각하고 있다고 하더라도자신의 문제를 은폐하고자하는 의도도 다분히 있을 수 있기때문이다. 또한 기존의 연구와 마찬가지로 본 연구에서도 정서조절척도의 하위요인 가운데 감정발산에 대한 신뢰도가 다소 낮은 것은 이후의 연구과정에서 감정발산요인에 대해 보다 명확한 개념정의와 더불어 척도상의 보완이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다.
- 앞으로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의 탐색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하여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변수들 간의 인과모형을 설정하여 문제행동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동시에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또한 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것이다.
- , 1993). 이러한 사실은 바로 남아의 낮은 정서조절능력이 문제행동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동시에 정서조절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문제행동을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또한 정서 조절능력이나 자기 유능성지 각에서 출생순위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다(정옥분, 정순화, 2000 : 194)는 기존의 연구결과에 비추어 볼 때에 최근 우리나라의 낮은 출산율로 인해 외동아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시점에서 아동의 출생순위별 차이를 분석해 보고 이를 외동아와 비교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 9%, 2L9%로 나타났다. 이처럼 아동의 자기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이 문제행동을 설명하는 비율이 이처럼 높다는 사실은 본 연구에 사용된 척도 모두가 동일한 아동에 의해 평가된 것이므로 상호간에 공유된 변량이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것이다. 이와 동시에 부모의 상호작용 방법뿐만 아니라 아동의 자기유능성지각과 정서조절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문제행동을 예방할 수 있는 얼마나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는가를 말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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